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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축산기술연硏 전북한우조합에 기술이전

총체보리 위주 TMR 사료를 개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료비 절감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우수한 청정보리한우가 생산될 것으로 보여 소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가 개발,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에 기술이전한 청정보리한우 생산기술은 겨울철 논을 이용한 양질의 총체보리 담근먹이를 위주한 섬유질 배합사료를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던중, 유통이 가능하고 년중 균일한 품질을 급여할 수 있는 양질의 총체보리 담근먹이 위주 TMR사료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전북한우협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총체보리 위주 TMR사료를 한우에 급여한 결과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히 맛을 좌우하는 근내지방도(筋內脂肪度, marbling)가 평균 4.25를 보여 그간 품질이 가장 좋았던 거세우(去勢牛)의 평균 3.9보다 9%가 더 높은 고급 한우로 나타났다”는 것.또 "도체등급에서도 67%가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을 나타내어 전국 거세우 평균 출현율 52%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사료비도 27%가 절감돼 농가소득이 30% 이상 향상되는 등 앞으로 한우 비육농가에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이와관련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7일, 김제시 백구면 소재 전북농민 교육원에서 전북한우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북한우협동조합에게'총체보리 위주 섬유질 배합사료 프로그램 기술이전식'을 갖고 내년부터 전북도와 전북한우협동조합 등과 협력, '온고을 청정 보리한우'라는 브랜드의 고급 한우를 생산할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3.12.20 23:02

[김제]김제시 인구늘리기 실적 저조

김제시가 지난달 25일 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운동이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 자칫 헛구호에 그칠 우려를 안고 있다.특히 시는 직원 1인당 2명이상 전입을 유도하고 있으나 극히 일부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적극 동참하고 있지 않아 특단의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시는 이달 10일까지 전 직원 1인당 2명이상 전입시키기 운동을 전개했으나 인구늘리기운동이 전개된 지난달 25일, 10만9천4백41명에서 이달 8일 현재 10만9천7백13명으로 겨우 2백72명이 늘어난 상태다.당초 시는 금년 말까지 1천9백62명을 유입시킬 목표로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 전 직원들에게 하달했다.그러나 인구유입운동이 주소 이전시 자동차 번호판 변경과 지역의료보험 가입문제, 전세확정일자 주소변동에 따른 재산상 불이익 감수 등의 문제점이 있어 애로를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따라 시는 자동차 미보유자 위주로 전입을 꾀하고 직장의료보험 가입자 위주로 전입을 추진함과 동시 전세권과 관련이 없거나 자가 주택소유자 위주로 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해당 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된다.따라서 인구유입운동을 행정기관만 나서서 추진할 게 아니라 관내 각 사회단체 및 학교·군부대·기업체 등도 동참, 범 시민운동을 펼쳐야 만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목표한 수치에는 도달할 것으로 본다”면서 "인구유입운동이 강제성을 띨 수 없는 사안인 관계로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추진 하다 보니 약간 더딜 수도 있으나 인구가 자꾸 줄어들 수록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되는 만큼 시민 모두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사항이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3.12.13 23:02

[김제]'하시모토 농장'팔아라 - 글쎄

김제시가 등록문화재 61호로 지정된 '일제시대 하시모토 농장'의 관리 철저를 위해 매입을 서두르고 있으나 소유 기관의 미온적인 자세로 매입이 늦어지고 있어 문화재 관리차원에서 소유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시는 하시모토 농장을 매입, 벽골제를 중심으로 아리랑문학관과 대하소설 '아리랑'의 발원지인 외리·내촌마을 등을 연계한 관광밸트를 계획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차원에서도 하시모토 농장의 매입은 서둘러 시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또 하시모토 농장의 매입에 들어가는 예산이 전액 국비로 이뤄지는 만큼 금년 말까지 원인행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아쉬운 상태다.김제시 죽산면 죽산면 570-20번지에 소재한 하시모토 농장은 현재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 소유로 약 4백여평에 이르고 있다.매입을 서두르고 있는 시에 반해 소유 기관인 동진지사는 "영농기 급·배수업무에 현장 상시근무가 필요하고 또한 농업인의 영농편익 및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직원 10여명이 근무하는 실정으로 대체사무실이 필요하다”면서 "죽산지소 부지(토지 및 건물 기타 시설 등)전체를 매입하든지 아니면 대체시설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시는 "부지매입비가 시 자체 예산이 아니고 국비인 만큼 필요이상의 부지는 매입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면서 "최악의 경우 매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따라서 하시모토 농장의 매입이 성사되지 못할 경우 벽골제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며 관광객 유치에도 걸림돌로 작용될 전망이어서 차후 책임 논란이 불거질 우려를 안고 있다.한편 시 관계자는 "우선 하시모토 농장을 매입한 후 시간을 두고 나머지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도 동진지사측과 협의할 생각이다”고 밝혀 어떤식으로든 매입할 뜻임을 강력히 피력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3.12.10 23:02

[김제]검산초 결식아동 돕기 바자회 '훈훈'

"점심을 굶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학부모들이 자원봉사로 나서 교내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부터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열어 땀을 흘리는 초등학교가 있어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따스한 햇볕이 내리 쬐는 김제 검산초등학교(교장 백종봉) 급식실에는 이위성 김제교육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학부모·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이날 검산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내 85명이나 되는 결식아동(정부지원금을 받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참석한 것.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검산초등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원봉사에 나선 50여명의 학부모들과 함께 "1분의 봉사가 내 자식같은 1명의 점심을 책임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5천원짜리 티켓을 총 1천8백여장 판매한 행사 주최·주관측은 "판매대금을 총 정산, 점심을 굶고 있는 우리 결식아동들을 위해 모두 사용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검산초등학교 백종봉 교장은 "우리 학교 주변 여건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다행스럽게 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많아 용기가 생기며 교직원과 더불어 더더욱 학교발전과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김제
  • 최대우
  • 2003.12.09 23:02

[김제]사무관 2,3자리 승진 요인 발생할 듯

김제시는 금년 말 사무관 2명을 포함, 총 7명이 정년퇴임 함에 따라 승진요인이 발생, 연말안에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는 사무관 승진은 현재 행자부에 요청해 놓고 있는 사업소 문제가 승인될 경우 3자리, 아니면 2자리의 요인이 발생된다.그러나 내년부터 지방직 사무관은 시험과 심사를 병행하여 실시해야 되는 부담을 안고 있어 금번 사무관 승진인사는 골치를 앓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당초 예상은 현재 동장 직무대리와 팀장으로 있는 3명(P,L,S씨)의 꼬리를 띠고 다시 3명을 같은 방식으로 승진, 대기시킬 방침이었으나 내년부터 시험과 심사를 병해토록 돼 있어 이 공식은 설득력이 없게 됐다.이와관련, 시는 최근 6급 공무원들은 대상으로 이 같은 시행령을 설명하고 갑론을박 끝에 내년부터 사무관 승진 시험시 2배수 안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따라서 금년도 연말, 사무관 승진인사는 만약 3자리일 경우 현 직무대리와 팀장들이 꼬리를 띠고 새로운 6급 3명이 똑같은 방법으로 승진 대기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럴경우 내년도에 정년퇴임 하는 사무관이 단 1명 밖에 안돼 나머지 2명은 자리가 애매해 지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으로 골치를 앓을 수밖에 없다.현재 김제시 6급 서열은 K씨, Y씨, 또다른 Y씨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인사시 어떤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한편 금년말 정년퇴임 하는 사람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5급 이문택(문화공보담당관), 안길수(백구면장)△6급 김종현(죽산면), 이상규(금산면), 조기환(개발사업단)△7급 권은숙(보건소), 은희욱(상하수도과).

  • 김제
  • 최대우
  • 2003.12.06 23:02

[김제]농민회와 관내 지역 농협간 갈등

올해 농협자체 추곡수매가격 문제를 놓고 김제농민회와 관내 지역 농협간 입장차이로 갈등조짐을 보이고 있다.김제농민회(회장 박용환)는 농협자체 추곡수매가를 농협측이 제시한 5만4천원(벼 40kg)을 수용할 수 없다며 5만8천원으로의 인상을 요구하면서 지난 3일부터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에서 농성에 들어갔다.농민회측에 따르면 "현재 시중가격도 5만6천원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년 같은 경우 흉년이 들어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농협측은 직원들의 임금을 8∼9% 인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농민을 위해 존재해야 할 농협이 농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배 채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현재 김제시 관내 농협들이 제시하고 있는 수매가는 5만4천원으로 농협측은 이 가격대로 수매해야 적자를 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농민회는 농협이 정부공매분은 5만8천원에 사면서 농민들을 상대한 수매가는 시중가에도 못미치는 5만4천원을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농민회 박용환 회장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농협측과 그동안 몇차례 간담회를 갖고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난 1일 관내 조합장들의 모임에서 우리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 부득히 농성에 돌입할 수 밖에 없고 앞으로 지역별 농민회와 회의를 갖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혀 지역별로 농성에 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박 회장은 또 "우리가 주장하고 있는 수매가가 결코 무리가 아니다"면서 ”5만8천원은 정부수매가 2등 가격으로 물가상승 이나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 볼때 최소 그 정도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제농민회는 이와관련,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질 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져 또 한차례 농협과 일전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인근 익산과 정읍은 농협자체 수매가를 5만6천원, 고창 일부와 부안 변산·완주 이서는 5만8천원에 수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제
  • 최대우
  • 2003.12.05 23:02

[김제]김제시 연말연시 점검반 운영키로

김제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침과 동시 인사철을 앞두고 만연하고 있는 인사청탁과 상대방 비방하기 등을 발본색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곽인희 시장은 1일 각 실과소·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연말연시와 인사철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크게 해이해 진 경향이 있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지도·단속을 통해 신상필벌을 분명히 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또 "민원처리 등에 있어 공직자들의 구태의연한 자세가 종종 회자되고 있다”면서 법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것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라고 강조했다.특히 곽 시장은 연말에 있을 예정인 인사와 관련 "외부사람에게 인사청탁 하는 사례가 왕왕 있다”면서 인사와 관련하여 할 얘기가 있으면 본인이 직접 면담 해 줄 것과 직장협의회에서도 인사청탁자 명단을 공개키로 했으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따라 시는 몇가지 중점적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주의를 촉구하고 중요한 지적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엄중문책 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추진키로 했다.금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공직기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출·퇴근 사항과 무단이석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근무시간중 음주행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주민불편 및 민원처리 사항 등이다.감사담당외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이미 공식적·비공식적으로 점검에 돌입했으며 각 읍면동 실과소를 불시에 점검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3.12.02 23:02

[김제] 농민회 논농업직불제 예산삭감 반발

김제시의회가 당초 집행부에서 상정한 논농업직불제에 대한 예산을 일부 삭감한데 대해 농민회가 불만을 나타내며 삭감분에 대한 원상복구를 주장하고 나서 갈등이 우려된다.김제농민회 회원 25명은 지난 26일 오후2시 김제시의회를 항의방문, 의장과 예결위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논농업직불제 예산을 삭감한데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이자리에서 농민회 회원들은 ”당초 집행부가 50억원을 상정했는데 의회에서 그이상은 못해줄망정 12억원이나 삭감했느냐“고 따져물은뒤 ”평소 농민들을 살려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예산은 삭감하느냐“고 반발했다.이에대해 의회는 ”예산을 조정하면서 형평성을 유지하다보니 직불제 예산에 대한 논란이 있어 자체적으로 표결에 붙혔으나 부결됐다“면서 ”삭감된 예산(12억원)에 대해 집행부가 추경때 올려주면 의원들간에 다시한번 협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에따라 농민회는 내년 1월2일까지 집행부와 의회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해 줄것을 요구해 놓고 만약 부결시 곧바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집행부와 의회에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 할 경우 연초부터 농성 등 집단행동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김제시의회는 2003년도 예산심의시 논농업직불제에 대한 예산을 집행부에서 올린 50억원중 12억원을 삭감하고 38억원만 승인, 전체적인 논농업직불제 예산은 국비 77억원과 도비 12억원·시비 38억원 등 총 1백27억원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2.12.28 23:02

[김제] 복지시설 녹이는 '날개없는 천사'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 생활화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이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제시 요촌동에서 소아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조용거씨(48)와 그 가족들.조씨네 가족들의 봉사 생활화는 옆에서 지켜보는 이웃들을 감동시키다 못해 때론 동참하게까지 만든다.부인과 자녀들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의사인 조씨는 무료 진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가족전체가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고 있는 날개없는 천사로 소문나 있다.천사가족은 리더 조씨(48)를 비롯 부인 유영순씨(44)·큰딸 연신양(20·숙명여대 2년)· 아들 창신군(17·전주 해성고 2년) 등 4명으로 이들은 지난 99년 상반기부터 김제지역 지체장애인과 거동불편자·무의탁 노인 등이 수용돼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휴일 등을 이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달에 2∼3차례씩 전개해 왔다.조씨 가족들의 봉사활동 손길은 김제 애린양로원은 물론 영광의 집·성암복지원·따뜻한 집 등 김제지역 웬만한 사회복지시설이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뻗쳐 있다.조씨 가족의 이같은 봉사활동 계기는 평소 불우한 이웃을 보고 그냥 넘기지 못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아들 창신군의 학교 봉사활동이 계기가 됐다.어려움을 모르고 자랐던 창신군은 자신이 중학생이 되면서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질 못했다.이웃의 어려움을 같이 느껴본 창신군은 급기야 일상생활에 바쁜 부모님을 설득, 전 가족을 봉사활동 현장으로 이끌어 내게 된다.창신군은 ”사실 어려서는 배고프고 어렵다는게 무엇인지를 모르고 자랐다“면서 ”중학생이 되면서 생활이 어렵다는게 무엇인지를 조금 알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남의 어려움이 곧 나의 어려움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조용거원장은 “아들의 성화로 시작된 봉사활동이 이제는 우리 가족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면서 “작은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자녀들에게는 참 교육이 되는거 같아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혔다.한편 조씨네 가족의 이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난 99년에는 임실군수 표창을, 2천년도에는 김제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기도./김제=최대우기자

  • 김제
  • 최대우
  • 2002.12.25 23:02

[김제] 순동지방산업단지 공장신축 활발해져

김제 순동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공장신축이 활기를 띠고 있어 공단 활성화가 전망된다.사업비 1백29억원이 투입된 순동지방산업단지는 지난 95년에 착공, 4년만인 99년 8월에 준공됏으나 IMF 여파로 기업입주및 공장신축이 침체돼 빈공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들어 기업입주및 공장신축이 활기를 찾고 있는 것. 현재 공단 입주율은 90% 이상.입주 계약해지로 발생된 6천평에 대해선 전북도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경기도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와 상담중에 있어 조기에 분양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현재 5개업체가 공장을 신축중에 있어 이달안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김제시와 전주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부품 연구시설인 TIC(지역기술혁신센터)도 내년초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이 순동산업단지의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는 원인으로는 우선 산업기반시설이 매우 양호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동서남북으로 잘 발달된 도로망과 인근의 철도시설및 항만, 향후 김제신공항까지 들어설 계획이어서 기업들의 입주여건이 매우 좋은 상태다.또한 김제시 당국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도 빼 놓을 수 없는 원인으로 꼽힌다.한편 김제시는 순동산업단지내 기업들의 정상적인 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한 모든 방법을 동원, 지원하기로 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2.1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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