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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김제가 어쩌다가 이리 됐노?

" 최기자님, 우리 김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습니까... (한숨), 이거 모두 정치하는 사람들 책임 아닙니까?.24일 오전, 출입처인 김제시청을 찾은 기자에게 한 공무원이 던진 의미심장한 말에 취재기자 역시 할말을 잃었다.최근 총선을 앞두고 인근 완주군하고 통합설까지 흘러나온 마당에 자존심이 무척 상한다는 요지다.다행히도(?) 인구수 획정이 김제시의 인구수를 약간 못미치는 선에서 타결돼 그나마 단독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게 김제시민들은 자존심을 지키게 됐다.과거 인구수 20만을 넘는 웅군의 도시 김제가 어쩌다 타지역과 통합론까지 나오는 상황이 됐을까?이 같은 물음에 시민들 대다수가 답하는 하나의 답이 있다. 바로 지역에 어른이 없다는 점이다.불과 수년전만 해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가능한 모든 문제들은 지역의 어른들과 상의해가며 지역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한다.물론 문명의 백미라는 인터넷이 생기면서 전 세계가 하나의 정보화시대로 바뀌어 가는 등 시대의 변천과 가치관의 변화, 교육의 질적 향상 등으로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른 세상이 되어 있다.또한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 등 성(性) 구별이 별로 없는 사회에서 남자가 귀걸이를 하는 세상이다.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바뀐다 할 지라도 바뀔 수 없는게 하나 있다. 그게 바로 부모자식간이요, 어른과 아이의 구별이다.현재 김제의 인구수는 11만도 못된다. 인구수 감소원인은 누가 뭐래도 먹고살기 힘드니까가 아닐까?.총선이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지역 대표를 국회로 보내 국정을 돕고 지역을 돌보라는 심부름꾼을 뽑는 날이 오는 4월15일, 총선일이다.침체된 지역발전과 어려운 나라살림, 이태백과 사오정, 오륙도 등의 유행어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잘 선택해야 김제가 살 수 있다.다시는 김제가 타지역과 선거구 문제를 놓고 통합론이 제기될 수 없도록 하는 등 강한 김제를 제발 정치인들이 앞장서 만들어 달라는게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26 23:02

[김제]동헌과 내아 정비사업 '터덕'

지방유형문화재 제60호와 61호로 지정된 김제시 교동 소재 동헌(東軒)과 내아(內衙)에 대한 원형 복원과 주변에 대한 정비사업이 부족한 예산관계상 터덕거리고 있어 문화재 관련 부처 등 중앙부처의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시는 문화재 주변 경관 및 문화재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도심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동헌·내아 주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와관련한 예산이 전무한 상태여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또한 그동안 동헌과 내아에 대한 보수와 복원작업이 몇차례 이루어 졌으나 아직까지 원형복원에는 못미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9천여만원을 들여 약간의 토지매입(1백72㎡)을 한 후 지금까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동헌·내아의 주변 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앞으로 약 8필지(5백㎡)의 토지매입(지장물보상 등)을 해야 되고 5동의 주택 등을 매입해야 한다.또한 주변정비를 위한 철거 및 광장조성 등을 시행해야 되며 이를 위해서는 약 7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현재 이와관련한 시 자체 예산은 단 한푼도 없는 상태로 문화재 관련 부처 등의 예산지원 없이는 사업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지난 74년 지방유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된 동헌(東軒)은 옛날 김제현의 사무소로 한식목조와가(韓式木造瓦家)이며 동남향으로 정면 7주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건물이고 지방유형문화재 제61호인 내아(內衙)는 동헌의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ㄷ자형 안채만 남아 있으나 원래는 안 행랑채, 고방채 등의 여러 부속건물이 있은 것으로 추정된다.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동헌(東軒)으로서 내아(內衙)와 인접해 있는 경우는 김제 동헌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24 23:02

[김제]여름 상습침수지 없앤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시 고질적인 침수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김제시내 구산사거리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실시된다.시는 최근 시내 주요 침수지역에 대한 하수관거정비사업 용역 보고회를 갖고 전반적인 계획안을 내놓았다.우선 침수가 제일 심한 구산사거리의 경우 종단도 비교 분석결과 구산천 복개구간으로 모든 우수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인한 구산천 복개구간의 박스단면이 부족, 집중호우시 침수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이에따른 침수 방지대책으로 기존 터미널방향의 우수박스 처리를 구산천 복개구간으로 적극 유도하고 시청방향의 우수박스는 중앙병원 방향으로 유도 처리하여 구산천 복개구간의 우수 부담률을 저하시킴으로써 집중호우시 원활한 우수처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시청방향의 기존 우수박스(2.5×1.3)를 적정 단면인 3.0×1.3로 개량하고 덕수장여관앞 박스 병목지점을 원활히 연결(21m)시켜 시청방면의 우수처리에 원활을 기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중앙병원 방향 우수박스의 종단구배가 80m구간에서 우수처리에 불합리한 역구배형식을 취하고 있어 이를 개량, 원활한 우수처리를 유도할 예정이다.또 우수박스의 만수위를 분담 처리하여 저하시키고 그에따른 노면수의 원활한 배제를 위해 빗물받이를 추가 설치하고 유도된 노면수를 적정수위가 형성되는 구산천 복개구간 박스에 유도처리 하고 구산천 기본계획상의 최상류부(남부시장 하류)의 홍수위가 9.61m이고 구산사거리의 도로노면 표고가 10.24로 구산천 홍수위의 영향권내에 있으므로 하천의 준설 및 단면의 확장으로 하천홍수위를 저하시키기 위해 적극 유도한다는 설계다.기타 시내 일원을 4구역으로 구분, 총 165.9ha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금년 4월에 착공하여 오는 2006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23 23:02

[4.15총선]우리 지역 누가 나서나- 김제

민주당 소속 재선인 장성원 의원이 갑자기 불출마를 선언한 김제지역은 4.15총선 입지자가 대략 7∼8명 선에서 거론되고 있다.3선이 유력했던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민주당 김제지구당이 초반에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상대 후보들이 호기로 삼았으나 차츰 전열을 정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열린우리당은 현재 4명의 입지자가 경선을 신청하고 각자 예선전을 통과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장성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 지지세력과 당직자 등이 한때 매우 어수선 했으나 오홍근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자로 확정되면서 일단 전열이 정비된 상태다.김제 성덕출신인 오 전 대변인은 아직 인지도면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김제에 지인들이 많고 일가 친척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또한 국민의 정부에서 국정홍보처장 등 굵직한 활동을 한 것이 유권자들로 하여금 무게중심을 실어줘 큰 인물론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만 전주에 공천을 희망했다가 김제로 옮긴 것과 관련, 본선에서 상대 후보들이 이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경선을 신청했던 김홍곤씨의 반발이 예상외로 거세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변수로 남아 있다.열린우리당에는 지금까지 박경진 김제발전포럼 대표와 송승영 전 농업기반공사 김제지소장, 최규성 국민정치연구회 사무총장, 최락도 전 의원 등 4명이 경선을 신청했다.박 대표는 '실물경제를 아는 괜찮은 젊은이'라는 평가속에 신선한 이미지를 무기로 경선을 대비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인지도가 약하다는 약점이 있으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보다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특히 요즘같은 사회분위기에는 실물경제를 아는 자신같은 젊은이가 국회에 진출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송 전 지소장은 그동안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에서 35년여 동안 근무하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인지도면에서는 3명중 단연 돋보인다. 많은 사회활동을 펼치며 인맥을 구축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당내에서도 젊은층으로 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최 사무총장의 경우 엘리트코스의 화려한 학력을 무기로 본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는 자신뿐임을 강조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재야활동을 줄곧 해 온 그는 중앙당에 지인과 동료들이 많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부인이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자신이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김제는 2명의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뛰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21일 밤 전격적으로 공천경선에 참여한 최 전 의원은 과거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화려한 경력을 무기로 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 명예회복을 줄기차게 노려왔으며 인지도면에서 돋보여 열린우리당 경선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과 같이 정국이 혼란스럽고 위기상황에서는 자신처럼 중량감 있는 인물이 진출해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경균 한나라당 김제지구당 위원장이 비례대표를 신청한 상태에서 모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아직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석패율제가 시행될 경우 라경균 위원장이 직접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 위원장의 경우 지난 16대 총선에서 뛰어 본 경험이 있어 만약 석패율제가 도입된다면 선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반면 라 위원장이 아닌 다른 후보가 뛰어들면 얼마나 득표율을 올릴지도 관심사항이다.자민련 및 민노당 등은 아직 주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무소속 이건식씨가 칠전팔기를 노리고 있다. 지난 16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장성원 의원에게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들어 재기에 대한 야심이 만만치 않다. 이씨는 '동네 견(犬)도 다 알 정도'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만큼 인지도면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관전포인트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김제지역 이번 총선의 제일 관심사는 장성원 의원 불출마 선언이 선거결과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로 쏠리고 있다.과연 장의원 본인이 불출마를 선언한 후 과거 자신의 지지세력들이 민주당 후보인 오홍근씨로 지지세가 옮겨갈 것인가와 최락도 전 의원이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게 되면 민주당 일부 지지세력이 겹치는 부문이 있어 흥미롭다. 지난 16대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장의원과 근소한 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건식씨의 선전도 관심사다.이건식씨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전력투구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고정표와 동정표가 힘을 얻게되면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열린우리당의 경우 경선 희망자 4명 모두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을 얻고 막판 힘을 쏟아부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자신만만한 상태다.이와는 별도로 곽인희 시장의 '음성적' 지원이 어느 후보를 택할 것인가도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3선의 곽 시장이 다음 정치적 행보로 18대 국회진출 꿈을 가질 수 밖에 없어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후보와의 밀약도 예상해 볼 수 있어 관심사다.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최 전 의원이 곽 시장을 찾아 약 1시간여 동안 면담을 하고 돌아간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후보자 프로필김홍곤:민주당, 43, 민주당 원내대표실 부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라경균:한나라당, 45, 한나라당 김제지구당 위원장, 원광대 총학생회장박경진:열린우리당, 40, 열린우리당 도지부 부지부장, 전북대 총동문회 부회장송승영:열린우리당, 58, 농업기반공사 김제지소장, 전국농조노조 초대의장오홍근:민주당, 61, 국정홍보처장, 청와대 대변인이건식:무소속, 60, 금만농어촌발전연구소 이사장, 14,15,16대 총선출마 차점자최규성:열린우리당, 54, 국민정치연구회 사무총장, 노무현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겸 김제시 선거대책위원장최락도:열린우리당, 66, 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 위원장

  • 김제
  • 최대우
  • 2004.02.23 23:02

[김제]진봉농협조합원들 "횡령사건 진실 파헤쳐라"

지난해 10월, 지역농협 간부가 거액의 조합돈을 횡령한 후 자살하여 파문을 일으켰던 김제 진봉농협 사건과 관련 조합원들이 사건의 철저한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진봉농협 횡령사건 수습 대책위원회(위원장 노종열)소속 조합원 약 2백50여명은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를 방문, 사건의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가담자 배상요구, 중앙회및 전북본부 감사자 처벌 등 6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결과 여부에 따라 강력한 투쟁을 펼쳐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이에 농협중앙회는 회신을 통해 "진봉농협에 대한 적기시정조치는 법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에 의거, 결정된 것이며 이는 추가부실을 차단하여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조합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있고 전북본부 검사부의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사고발생의 원인과 동기 등을 충분히 검토, 농협의 징계·변상 처리기준에 의거하여 징계·변상을 엄정히 요구할 계획으로 있다”고 통보했다.또한 "진봉농협의 삼성홈플러스에 대한 양곡판매대금은 양곡본부가 전액 진봉농협 법인 거래통장에 정상적으로 입금 처리, 결제됐으며 따라서 농협유통과 진봉농협간의 양곡대금 정산에 관한 법률상 채권·채무관계는 정상적으로 거래됐으나 잔액확인서 발행과 관련해서는 중앙회 감사결과를 토대로 징계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진봉농협은 2003년 제10차 기금관리위원회에서 자구노력을 전제로 경영개선조치권고 조합으로 결정된 바 있으므로 규정에 의거, 기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회신했다.농협중앙회는 이와관련, "진봉농협 사건은 현재 조합감사위원회에서 징계·변상에 관한 사항을 심의중에 있으며 이달 27일 개최되는 조합감사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으로 있다”며 최종 결과는 27일 이후에 나올 것임을 통보했다.이에대해 대책위측은 "중앙회측의 설명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내용이다”면서 "진실이 규명될때 까지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천명,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21 23:02

[김제]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 강력 징수 예정

김제시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조기 징수하여 법질서 확립의식을 제고하고 세외수입 징수로 시 재정을 확보키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현재까지 체납된 현황을 보면 자동차관리법이 과년도분 3억4천8백83만원을 비롯 책임보험 금년도분 3백여만원과 과년도분 10억5천여만원, 건설·기계 과년도분 9백90만원, 주·정차 위반이 금년도분 95만원과 과년도분 4억2백99만원, 화물운수사업이 과년도분 3백70만원 등 총 18억1천9백67만원이다.체납의 주요 원인을 보면 정기검사 및 책임보험 가입은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정기검사의 자진수검과 책임보험 만료시 재가입 의식이 결여돼 있으며 과태료에 대한 가산금 제도 및 행정상 불이익 처분이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시는 특별기간 동안 6개조의 징수반을 편성, 가가호호 방문 및 관련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하고 고질 체납자나 고액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이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8 23:02

[김제]귀신사 진입로 협소해 재난시 대형피해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보물 제826호로 지정된 김제시 금산면 소재 귀신사의 진입로가 협소, 재난발생시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문화재 유실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귀신사에는 대적광전을 비롯 귀신사 삼층석탑·귀신사 부도·귀신사 석수 등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많은 문화유산이 현존하고 있으나 진입로의 협소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 밖에 없어 진입로 확장 등 주변정비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또한 문화재 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차량 마저 진입도 어려운 상태로 진입로 협소로 인한 총체적인 곤란을 겪고 있다.시는 1천4백년의 고찰 금산사와 1백년 역사의 금산교회, 귀신사로 이어지는 종교 연계의 테마 관광코스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이의 시행을 위해서는 약 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귀신사를 찾아 오는 관광객들에게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문화재 관람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각종 문화재 보호 유지관리를 위한 긴급 차량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변정비사업은 필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김제지역으로서는 이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태며 필요에 따라서는 중앙 및 전북도의 예산지원이 뒤 따라야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7 23:02

[김제]문수사 붕괴우려 커

백제 무왕 25년(서기 623년), 혜덕왕사가 문수보살의 현몽으로 문수골에 창건했다는 김제시 황산면 소재 문수사에 대한 문화재 보호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고려중기 일명 산신당의 기도터로 불려지는 마애여래좌상 석불(유형문화재 175호) 등 다수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는 문수사에는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문화재 보호 및 지역 이미지 제고 차원의 문화재 보호사업은 시급한 실정이다.문수사 마애여래좌상 기도터의 경우 석불 우측 상층부에 암석이 붕괴직전에 있어 훼손 우려가 높아 주변에 대한 옹벽설치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또한 진입계단 및 주변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재 보호정비와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관광객 편의는 물론, 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해야 한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 같은 사업을 위해서는 약 2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 관계자들은 예산확보를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 자체예산이 없는 만큼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문화재청 등 관련 중앙부처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면서 "다수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는 만큼 문수사에 대한 보호사업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6 23:02

[김제]중앙기관 유치에 총력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화 시책 방침과 관련, 김제시가 중앙기관의 이전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는 최근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 기회의 땅 김제로 오십시오'라는 유치 안내 책자를 통해 여러가지 유리한 입지조건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지난 9일 열린 김제시의회 제83회 임시회에서 고성곤 의원(요촌동)도 5분발언을 통해 지역의 모든 기관과 단체장, 재경인사, 시민 등이 참여하는 '중앙기관 유치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의 하는 등 중앙기관의 김제 유치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시는 공공기관 유치 안내 책자를 통해 김제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가지 유리한 입지조건을 설명했다.우선 5천년 찬란한 농업의 본고장이며 농가수나 농업인구, 후계자수, 경지면적 쌀 생산량, 진흥지역, 농업기계보유, 정부양곡공장, 유리온실, 포도재배면적, 파프리카 수출, 축산업기반 등 각종 농업지표가 전국 최상위권임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환황해권시대 세계로 나가는 전진기지로써 최적지이고 개발용지가 풍부하며 부지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게다가 전국 최상의 광역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로, 물가와 주거비용이 싸고 생활이 편리함과 동시 국·공유지 등 후보지 15개소(29만1천9백12평)를 마련, 해당 기관이 최적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이밖에 기관의 업무수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와 상·하수도, 청소,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최우선 지원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현재 김제시는 농업기반공사 등 14개 중앙기관을 상대로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에 들어갔으며 이중 농업기반공사 등 몇몇 기관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6 23:02

[김제]해학 이기 선생 생각 복원돼야

실학자로서 황현과 이정직 등과 함께 호남의 3걸로 통하는 해학 이기 선생의 생가가 훼손된 체 방치되고 있어 생가복원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이 지역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항일독립투사로 역사적·학문적 가치가 충분한 선생의 생가가 아무런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어 원형이 훼손되고 있는 등 심각한 상태이나 관계기관에서는 예산타령만 늘어 놓고 있어 문화재 보호차원에서의 상급기관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김제시 성덕면 대석리 340-1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해학 이기 선생의 생가는 전라북도 지정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돼 있으며 863㎡ 면적에 본채와 사랑채 등 각각 1동씩, 모두 2동의 건축물로 이뤄져 있다.생가의 복원사업을 위해서는 약 3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및 토지보상(현 거주자 이주대책) 등이 시행돼야 한다.시는 이와관련, 생가 복원사업에 소요되는 약 3억원의 예산을 확보키 위해 문화재 관련 기관 등에 지원을 요청할 방침으로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나 확보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그러나 시는 생가복원사업을 위해 금년중으로 지장물 및 토지보상을 마치고 사업을 완료한 다음 내년에는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장을 빛낸 훌륭한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계승,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정신적인 가르침을 주며, 그 덕을 본받는 산 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생가 복원사업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해학 이기 선생은 1848년 김제시 성덕면에서 태어나 일본 침략에 대항, 국제적 외교활동으로 구국운동을 전개했으며 대한자강회와 단학회를 조직, 교육자로서 민중계몽과 민족의 주체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독립운동을 펼친 항일 독립투사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4 23:02

[김제]55년 김제서중 역사 뒤안길로

지난 1950년도에 개교, 55년의 전통을 이어온 김제서중(교장 온기섭)이 10일, 55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자취를 감췄다.10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서운해 하는 지역주민 및 동문 등 1천여명이 참석, 초연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이날 졸업식에서는 15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1, 2학년에 재학중인 14명은 김제시내 중학교에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전학하게 된다.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김제서중은 올해 15명 등 지금까지 총 8,567명의 졸업생을 배출, 명실공히 김제지역 사학의 산 증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다행히도 고등학교(김제서고)와 교정을 같이 사용해온 관계로 교정은 그대로 남아 있어 동문들의 마음을 그나마 달래주고 있다.특히 이날 졸업식이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졸업생 15명 전원이 각종 상(賞)을 수상, 영원히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학교측의 배려(?)가 있었다는 점이다.마지막 졸업식의 이사장상(賞)을 수상한 유길상군(17)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모교가 없어진다는 사실이 가슴아프지만 모교는 없어지더라도 그동안 정들었던 선생님과 친구들과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아 마음은 영원히 하고 싶다”고 아쉬워 했다.한편 김제서중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교되며 교사 8명과 일반직 직원 등 교직원 10명은 공립학교로 특채돼 근무하게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4.02.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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