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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규일자리 200명 고용 창출 목표

김제시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민 및 인근 지자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알선·연계, 단기 취업능력개발훈련, 김제시민 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수요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 및 채용알선연계를 돕고,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동행 면접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김제시 일자리 포럼 등을 개최하여 시 실정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와 구인처 간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게차나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단기 취업능력 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 및 미취업청년과 지역기업 간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CEO 특강과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고졸 취업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시민과 기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여 정착하기 좋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늘리고 침체기에 있는 김제시 일자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6 14:22

재) 김제사랑장학재단, 249명 장학생 선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김제 백 년 미래를 이끌어 갈 이·통장 자녀 장학생 32명, 특별장학생 20명, 일반장학생 197명인 총 249명을 선발하고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장학금 지급 규정을 개정하여 이·통장 자녀 장학생 및 특별장학생의 선발인원이 크게 늘었다. 또 특성화고 및 특목고 학생을 별도 선발하고 관내 대학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하여 장학금 수혜 범위도 확대했다. 고등학생은 연간 100만 원(당해연도), 대학생의 경우 김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연간 300~600만 원(4년간)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이·통장 자녀 대학생에게는 연간 100만 원, 김제지역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외 고로 진학한 대학생에게도 연간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신설된 관내 대학 재학생에게는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박준배 이사장은 “장학재단은 2008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2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인재를 발굴· 육성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5 14:45

김제벽골제 마지막 수문 석축 시설 확인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김제 벽골제 제5 수문 유통거 추정지 시굴조사’결과 제방의 남쪽 끝부분에서 유통거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석축(石築)시설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김제 벽골제 수문은 총 5기로 제방 가운데 3기의 배수문(排水門)과 남-북 끝단에 각각 2기의 여수로(餘水路)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로는 저수지의 수위가 일정량 이상이 되었을 때, 여분의 물을 배수하기 위한 수로를 말한다. 유구는 현 지표 0.8 ~ 1.0m 아래에서 동서 길이 약 40m 상당으로 도수로(導水路)인 석축(石築) 시설과 도수로(導水路)를 보강했던 것으로 보이는 적석(積石)층이 확인되었다. 정확한 규모는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규정)은 이번에 확인된 유구를 2020년~2021년 제 1수문 수여거 추정지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았을 때, 제내(堤內) 저수지에 해당하는 제방 안쪽의 도수로(導水路)를 보강하는 구조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시굴 조사로 김제 벽골제의 마지막 1기 수문의 위치 확인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김제 벽골제의 완전성과 진정성 확보의 전기가 마련됐다. 전준미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이번 추정 유통거 추정지 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함과 동시에 수여거 조사지역까지 포괄하여 문화재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2 14:09

김제시 일자리 정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김제시가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일자리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7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은 지역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밸류업, 지역 상생형 청년 일자리 신규 발굴,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 등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률이 64.5%로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며, 신중년·청년·경력단절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김제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부시장은“이번 수상은 민선 7기 3,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2 14:09

김제시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지역경제 견인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전국 1위’로 선정된 김제시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3년 차 사업은 위기 근로자 고용 및 위기 산업 기업지원 성숙기의 해로 일자리 320개 및 기업지원 120개사를 목표로 집중하여 발굴할 예정이다. 올 사업은 6개의 수행기관이 총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특장차 분야 채용유도형 제품개발 및 물류비 기업지원 사업으로 채용 인원당 1,500만 원(최대 2인)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식품 산업 분야에는 근로자 고용장려금 및 전직 창업지원으로 자동차 산업이 아닌 비중이 높은 식품 쪽으로의 창업 및 고용도 사업비 2200만 원 및 채용 인원당 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완주지역 대상으로 추진한 수소전기차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이 김제에서도 교육생 수당 최대 500만 원(3인)의 기업지원을 진행하며 미래형 신기술산업에도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민선 7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위기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 및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1 15:09

새만금 수질 내부개발 추진 매우 중요

새만금 수질은 내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새만금 목표수질 등급과 사업비 상관관계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호 목표수질 조정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호 관리방안 변경에 따른 새만금 사업의 소요재원을 분석하여 상관관계 및 정책점 시사점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내용으로는 환경부의 2단계 수질개선대책 후속조치 사업의 효과 분석 및 목표수질(강화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정책발굴, 새만금 목표수질 등급 조정 시나리오별 새만금 사업비(용지조성, 기반시설, 수질개선, 기타)변동사항을 예측 분석하는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황대호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새만금 개발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광수 부시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새로운 문명이 열리는 새만금에서의 수질은 내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중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 나온 결과물이 앞으로 새만금 수질 개선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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