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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는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40여개 교육관련 기관단체와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의 2018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올해 기관 단체들이 가진 특색을 살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연대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교육전담 중간지원 조직으로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공동체 등 교육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주전광라이온스클럽(회장 강남수)은 6일 상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초대가수 공연과 점심 대접, 무료 양한방 진료, 법률·세무 상담 등 나눔행사를 가졌다.또한 지역 초·중·고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주민 150명에게 10kg들이 쌀 1포대씩과 컵라면 티슈 등 후원품도 전달했다.강남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인 보육실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무한상상실 등 창업보육센터 내 공용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창업매니저의 수시 상담, 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창업교육 및 멘토링, 입주기업 시제품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입주 자격은 완주군에 사업자를 등록할 예정인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인 완주군 관내 기업이면 가능하다.
완주군은 5일 구이면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성모 군의회 의장 최등원 부의장 송지용·박재완 도의원 김영 변호사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 방문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은 구이 전원휴양지역 개발 및 장기발전 방안을 비롯 완주군 읍면별 균형발전대책, 술박물관 구이저수지둘레길 조성, 경로당 활성화, 초등학교 학생수 감소대책, 송전탑 재산권 침해 해소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지역주민들은 “완주군의 대단위 개발프로젝트와 사업들이 봉동과 삼례 용진읍 이서면 등 인구밀집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들고 “구이지역을 전원휴양레저권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체적 청사진과 실행계획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성일 군수는 “구이지역은 정주여건이 어느 읍면보다 좋은데다 술박물관 2단계 활성화 용역과 구이저수지 수상레저타운 조성, 농산물 건조가공공장, 식초가공공장 등이 구이지역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선 적극 수렴해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이삭 이오순 대표는 5일 완주군을 찾아 박성일 군수에게 2018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삼례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이오순 이삭 대표는 “완주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건축 교통 환경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총 740여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군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 체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에 나선다. 군은 안전대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의 호주오픈 4강 진출에 따라 테니스에 대한 국민적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군청사 옆에 국제규격의 테니스 경기장을 건립을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해 완주군청사 인근 용진읍 운곡리 일대 30만1000㎡에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우선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국제규격의 테니스장 16면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한다.완주군 테니스장은 완공 직후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시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의 테니스대회의 주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 개최 및 국내 테니스팀의 전지 훈련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 8월말까지 테니스 경기장 공사를 완료하고 전국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은 테니스경기장 조성이 마무리되면 종합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정현 선수의 4강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완주군 테니스장 조성을 비롯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해 각종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차입할 때 일정금리를 부담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규모는 20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1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신청은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기간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수시 접수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농협, 전북은행, 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협약은행과 대출 금리 3% 이내의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완주군이 올해 축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8개 사업에 93억49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우수능력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한우·낙농진흥사업 추진, 양돈·양계산업의 안전한 축산업 추진을 위해 안개분무시스템 지원, 양봉산업 및 기타 가축 육성 등 31개 사업에 24억9200만원이 투입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조사료경영체 기계장비지원, 생산장려금 지원 등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해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4개 사업에 21억6400만원이 지원된다.제13회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제3회 완주말문화축제 개최, 학생승마체험 등 싸움소와 말산업 육성관련 6개 사업에 13억3700만원을 투자하고 구제역·AI 특별방역상황실 운영, 예방약품(16종), 유기동물보호사업 등 가축방역 및 동물복지 사업 등 26개 사업에 22억6500만원이 투입된다.여기에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산분뇨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등 청정축산을 위해 11개 사업에 10억 9100만원이 지원된다.
완주군이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채소건조사업단을 출범시키고 건조 채소제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완주군이 선정되면서 채소건조 사업비 66억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31일 자연그대로채소건조사업단을 발족했다.채소사업단 단장에는 김중기 전북대 교수를 선임하고 운영위원에는 최태환 (주)팜넷대표, 김병숙 전북과학대 교수, 한숙경 온고을헬시푸드 대표, 김성수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를 위촉했다.군은 올부터 오는 2022년까지 건조가공시설 설치와 상품개발 등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건조 채소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당근 양파 호박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류를 이용해 자연그대로 건조하는 자외선저온제습건조(UVLTDD) 기술을 이용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나 고령층 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시간단축과 간편이라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조리편의제품, 과일 및 채소건조 간식제품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군은 앞으로 채소건조사업단과 생산자 대학 기업체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여농가 교육과 제품 유통을 위한 원료별 최적 수분함량 표준화, 브랜드 개발 육성, 통합홍보 프로그램운영, 시제품제작 등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1일 어르신을 위한 공동주거생활 경로당을 운영 중인 상관면 내정마을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내정마을은 오규종 이장과 고한옥 경로회장이 자비로 매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위해 미역국을 대접하고 케이크를 마련해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오규종 이장은 작은 일이 누군가에게 감동으로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하고 마을 표창까지 받게 되어 고맙고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 표창에는 모범을 보이신 마을 어르신들 모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오늘 이런 행사가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해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는 1일 완주 이서면에 구운 달걀 1300판을 전달했다.이서면은 기증 받은 구운 달걀은 이서지역 59개 마을과 경로당 41개소, 홀로 사는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임공택 전북지부 단장은 나눔을 통해 단체 스스로도 좋은 에너지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농법인 꼬숨식품 이종숙 대표는 1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찾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참기름 1000병을 기탁했다.완주군은 이날 기탁받은 참기름을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종숙 대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련했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1일 사내 안전체험교육관에서 부서장들과 안전관리 책임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률을 제로화 하고 재해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 낮추기로 결의했다.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자율개선 통해 사고 발생요인의 근원적 제거와 유사 안전사고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동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문정훈 전주공장장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들이 이 정도면 괜찮겠지 또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고 “직원 모두가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 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개선해 나간다면 무재해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이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갈 제2기 군민소통 공감단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19세 이상 완주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1기 군민소통 공감단원도 연임이 가능하다. 군은 SNS활동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며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선발된 군민소통 공감단은 자원봉사로서 온·오프라인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지원 또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완주 으뜸상품권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완주군은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가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 창구로서 지난 2015년부터 군민소통 공감단을 운영해왔으며 군정 시책과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완주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도 생필품 선물 꾸러미를 완주군에 기탁했었다. 군은 전달받은 생필품꾸러미를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들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중소형농업기계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40% 증액해 농업인 농기계 구입지원을 확대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 보다 40% 늘린 4억원을 책정하고 밭작물 관리기 100여대를 포함해 곡물건조기 등 5종 총 165대를 지원한다.군은 밭작물 관리기 등 5종에 한해 농업인이 1대당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를 농기계를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의 50% 지원한다.하지만 최근 3년 이내 500만원 이상 수혜를 받은 자와 완주군 세외수입 체납된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달 중순까지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1200여대를 신청 받았으며 서류 및 현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읍면에 배정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전통놀이와 음식문화를 접목한 완주음식체험프로그램에 3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완주지역 관광지에서 연 날리고 장치기와 곶감도 만들어보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완주음식체험프로그램에 전국에서 학부모와 단체, 국내외 관광객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체험객들은 고산자연휴양림과 삼례문화예술촌, 완주술테마박물관, 구이모악산 등 관광지에서 승람도 놀이, 연날리기, 강강술래, 장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획득한 엽전으로 셰프와 함께 곶감체험, 김치체험, 두부체험, 딸기찹쌀떡체험 등 겨울철에 생산되는 완주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힐링 체험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졸업생 18명을 채용하는 등 전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문을 활짝 열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11년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우수 전문기술 인력이 우대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9개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 해 100명씩 10년간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방학 중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 졸업 후 정규직 채용 약속 등 지원을 해왔다.그 첫 결실로 이들 9개 마이스터고 학생 100명이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전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 18명도 채용돼 최근 전주공장에 배치됐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마이스터고 출신의 우수 기술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학력보다는 실력이 대우 받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주 빚기 정기체험을 운영한다.전통주 빚기 체험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하루 3회씩 운영하며 5인 이상 모집돼야 실시한다. 체험 신청은 전날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주말에는 발효의 원리를 활용한 단팥발효빵, 누룩 피자, 술지게미쿠키 만들기 등도 같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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