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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파크골프장 각광

완주군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완주군민은 물론 전주와 임실지역 동호회 회원들까지 이용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 파크골프장은 지난 2009년 둔산 파크골프장 18홀을 시작으로 2014년 봉동 생강골 파크골프장 18홀, 2015년 상관 생태공원 18홀 등을 조성, 운영중이다.군은 또 올해 봉동 생강골공원 파크골프장 9홀을 증설했으며 이서면 소리공원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중이다.여기에 용진읍 다목적생활체육공원과 소양 생태공원 삼례 생태늪지 조성지 현재 완주군에는 9개 파크골프연합회에 동호회원 2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이용 인원은 월 평균 4000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완주지역 파크골프장이 인기를 끌면서 완주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전주시와 임실군 지역 동호회 회원들도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주로 도시공원 체육공원 등 접근성이 용이한 녹지공간에 조성돼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전진엽 체육지원팀장은 지역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지역 동호회 회원들도 완주군 파크골프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장 기반조성과 기존시설 보강을 통해 파크골프 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6.15 23:02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아시아 관광 마케팅 은상 수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아시아 관광 대상에서 마케팅 사례상 은상을 수상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한중마케팅협회(KCMA)가 주최한 아시아 관광마케팅 페스티벌(ATMF)에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아시아 관광대상(ATA Award) 마케팅 사례상 은상을, 삼례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이번 마케팅 사례상 은상을 수상한 삼례문화예술촌은 역사성과 문화성이 현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1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내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미디어 아트와 책 인쇄·출판 디자인 목공예 등 다양한 현대 장르를 담아낸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은 2015-2016 한-중 상호 방문의 해와 2016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사)한중마케팅협회가 주최했으며 아시아 각국 및 지역간 관광문화교류 촉진 및 아시아 관광서비스 수준 향상, 아시아 관광마케팅 사례 발굴 장려 등으로 아시아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이용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시아 관광대상 마케팅 사례상 수상을 계기로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비비정 주변 지역에 다양한 문화 공간을 확충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 도시가 되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06.15 23:02

완주군,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정치권과 법제화 추진

완주군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일자리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정치권 등과 의무채용 법제화에 발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전북 정치권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35%를 법제화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원 등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혁신도시 지역청년(인재) 일자리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 활동과 함께 취업연계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군은 또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나갈 방침이다. 군은 특히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한 기관이 실질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그랜드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창구를 확대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나 컨설팅, 맞춤형 교육을 벌이는 일자리 인력뱅크와 창업선수촌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연계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와 함께 완주군이 동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추진해 지역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마음껏 꿈과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6.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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