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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12일 전주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아동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2회째인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8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멈춰! 아동학대, 신고해! 112’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경찰 신고 필요성을 부각시킨 일반부 노솔기씨 등 8명이 공동 작업한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는 군산 오봉초 최윤석군과 김제 청운초 정에스더양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는 이일여고 조평강양과 임영주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 영화학교 제3기 학생들이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파란하늘상을 수상했다.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완주군 영화학교 3기생들이 만든 내가 왕이다 작품이 본선에 진출, 파란하늘상을 수상했으며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에도 진출했다.내가 왕이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한결군(봉서초, 6학년)은 12일 방송되는 KBS 전주방송의 투데이전북에 출연할 예정이다.완주군 영화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5기 학생들이 참여해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제작, 영화제 출품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둔산 도립공원과 고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완주군은 이 기간 동안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제25회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10~12일까지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거주하는 아동학대 피해자와 보호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드럼서클 연주자 나모리 이영용 연주팀이 특별강사로 나서 함께 즉흥적인 타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치유 시간을 가졌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3년 전북지역 아동학대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제1회 힐링캠프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완주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465개소 읍·면 경로당에 태극기를 전달했다.이번에 보급한 태극기는 완주군이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로 태극기를 구입해 배부했다.
완주군이 2016년도 신규시책 발굴에 착수했다.완주군에 따르면 8월부터 군민 정책 공모와 유관기관 직능단체 의견 수렴, 전문가 그룹 참여 등을 통해 내년도 주요 업무와 201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준비에 본격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5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완주군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또 정책자문기구인 완주군발전연구원 발족과 함께 우석대 희망제작소 전북발전연구원 등과의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군은 이달 말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조기에 개최해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한편 새로 발굴된 대단위 국책사업에 대해선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타당성 등을 보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일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주 화산면 종리 일원에 2016년 말까지 실내외 승마장과 원형 마장 등을 갖춘 공공승마장이 조성된다.완주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승마장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완주 화산면 종리 345번지 일대 2만1000여㎡에 들어서며 공공승마장은 실내외 승마장과 원형 마장 외승길 등 16종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군은 이에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대로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완주군은 그동안 승마장이 없어 전주와 익산 김제 등의 승마장 이용함으로써 승마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승마장 조성사업 선정으로 승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완주군은 앞으로 승마산업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승마체험을 통한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대둔산 도립공원과 고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유소년 승마단 육성과 함께 공공승마장 기능을 강화해 군민들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승마장으로 조성하는 등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야간 건강학당을 운영한다.이번 야간 건강학당은 13일과 20일 삼례 용전 경로당과 유진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대상 포진과 골다공증의 예방법 등 평소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제공과 함께 간단한 진료도 함께 실시한다.박현선 보건소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많은 주민들이 꼭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얻고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돌봄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여자 아린이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에서 유방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지만 1회 접종 시 12~18만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 때문에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2차례에 걸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군은 또 9월부터 치사율이 높고 후유증이 심각한 질환인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접종을 6학년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제83회 2015년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9일 폐회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도내에서 처음 열린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캠핑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체험과 완주문화학교, 숲속에서 열리는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참석했다.하지만 메르스 여파와 홍보 부족, 치밀한 준비 미흡 등으로 국내외 캠퍼들의 참여도가 매우 저조해 동네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시기적으로 가장 더울 때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조직위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캠퍼들의 참여가 저조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오토캠핑장이 캠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레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들고 완주지역이 우리나라 캠핑캐라바닝 콘텐츠 구축에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제84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포르투갈의 폰테 드 리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완주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새일센터)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이날 완주 봉동읍 둔산리 종합복지관 4층에 마련된 여성새일센터 개소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안춘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여성단체 회원 및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완주 여성새일센터는 취업설계사 4명과 직업상담사 1명을 배치해 임신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참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 6월 1일 기준으로 신축과 분할 합병 및 용도 변경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개별 주택가격은 건물과 주택의 부속토지를 묶어 가격을 산정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개별 주택가격 열람은 완주군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완주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10일 우석대학교 과학관에서 경로당 노인여가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는다.노인여가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삼례 봉동 용진 이서면 등 4개 읍·면에서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상담기법과 노인 치매 등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노인 여가생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노인여가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노인여가 복지시설로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제83회 2015년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이번 주말 완주의 밤과 추억의 밤 행사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7일 오후 7시30분 고산자연휴양림 다목적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완주의 밤 행사는 식전 공연인 합굿마을의 대북공연에 이어 내게도 사랑이 등으로 인기를 모은 가수 함중아와 대금연주가 이창선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윗포테이토, 아미고스 성악앙상블, 퓨전밴드 이희정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이날 열리는 완주의 밤은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의 전통인 개최지가 주관하는 만찬과 개최지의 밤 행사를 열면서 캠퍼들에게 개최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행사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의 밤을 통해 세계캠핑연맹과 캠퍼들에게 전북과 완주를 알리고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대회 9일차인 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추억의 밤 행사로 개그맨 이상운의 사회로 가수 이정석과 이규석, 신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공연이 진행되며 9일 오전 10시 폐회식과 함께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막을 내린다.
완주군이 고산면을 비롯 비봉면 화산면 일대를 대상으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9월에 본격 착수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상류의 수질개선과 하천생태계 보존을 위해 총 사업비 228억원이 투자해 고산지역 하수관거 47.7㎞와 배수설비 1080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산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 완공 예정이며 3개면 1080가구에 대한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우정의 밤 행사가 6일 오후 7시30분부터 고산자연휴양림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린다.KBS 개그콘서트 고집불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송필근의 사회로 진행되는 우정의 밤 행사에는 보이프렌드와 베스티지원이 등이 출연해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 무궁화 전시관에서 출발하는 오감만족 전북관광은 송광사와 무주반디랜드 태권도원 적상산 등을 둘러보는 완주-무주권 투어가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잔디광장에서는 숲속작은음악회-8월 행복바이러스 공연이 열린다.이번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열리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오토캠핑장은 밀리터리파크와 에코어드벤처 등 체험시설을 갖춰 캠핑과 레저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일 고산면 동상계곡과 운주면 피묵계곡 등 피서지를 찾아 성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이날 예방 활동에선 피서객들을 상대로 성추행범과 몰카범에 대한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피서지 성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박휴성 과장은 “여름 휴가철 성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서 성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노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가 없는 경로당 3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군은 또 경로당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8월 전기요금 10만원씩 지급, 무더위 쉼터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군 노인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별로 순회하며 수제 아이스크림 제공과 함께 부채만들기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이상윤 노인복지팀장은 “무더운 시간대에 노인들이 시원한 경로당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를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용부담 없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시각장애인(1~6급)과 청각 및 지체 장애인(1~3급), 장기요양 1~2급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국가유공 상이자(1~3급) 등이다.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복지카드 및 장애인 증명서를 준비해 도서관 방문하거나 팩스 등을 통해 책나래 서비스 회원으로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도서대출은 1회에 5권까지 최대 20일간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점자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희망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다.이용 관련 문의는 완주군 중앙도서관(063-290-2654)으로 하면 된다.
완주군 용진면(면장 전현숙)은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마을별 모정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로부터 군정발전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7개리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의내용 처리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용진읍 승격과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 국창 권삼득 기념사업회 설립 등 면정 추진사항과 교통복지 정책, 군민소통팀 신설, 일자리 창출 등 군정에 대한 설명과 현안 토론시간도 갖는다.전현숙 용진면장은 “마을에서 건의한 사업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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