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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캠퍼 축제 화려한 개막…완주 캠핑캐라바닝대회 31일 전야제

세계 캠퍼들의 축제인 제83회 2015년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완주 고산면 무궁화오토캠핑장 및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8월 9일까지 열흘간 20개국 회원국에서 캠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사람의 약속을 주제 열린다.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2002년 동해 망상과 2009년 경기도 가평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캠핑대회이다.이번 제83회 FICC 2015년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31일 전야제에 이어 8월 1일 오후 7시 FICC 페레이라 총재를 비롯해 KCCF 관계자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는다.개회식에 이어 축하행사로 마련된 MBC 뮤직프라임 콘서트에서는 인기그룹 인피니트 박보람 이정 이기찬 그룹 버즈 플라워 등이 출연해 고산자연휴양림 다목적구장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9일까지 진행되는 캠핑캐라바닝 기간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 샤이니 태진아 홍진영 임수정 등 공연이 열리며 낮에는 오감만족 전북관광투어 프로그램, 전통문화체험과 완주문화체험학교 등이 곳곳에서 진행된다.FICC 페레이라 총재는 유럽권 중심으로 개최되었던 세계대회를 완주군에서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오토캠핑장이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캠퍼들에게도 매우 새롭고 특별한 휴양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캠핑캐라바닝은 침대와 조리시설을 갖춘 전용차량을 사용하거나, 일반 차량에 캠핑 장비를 싣고 다니는 여행이다. 제1회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1933년 영국 햄프톤코트에서 개최된 이후 FICC 세계총회에서 각 회원국 대의원들의 결정을 통해 매년 1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완주
  • 권순택
  • 2015.07.31 23:02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인기가수 총출동'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5년 제83회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에 인기가수들이 총출동,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완주 고산면 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인기그룹 인피니트를 비롯 인기가수 박보람·이기찬·이정·태진아·홍진영·임수정과 걸그룹 베스티, 플라워, 버즈 등이 출연한다.개회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8월 1일 저녁에는 MBC 뮤직 프라임 콘서트가 진행된다. 축하공연 가수로는 인기가요 핫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를 비롯 인기가수 박보람, 스테디 앨범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기찬, 예능은 물론 가창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가수 이정과 걸그룹 베스티, 그룹 플라워, 버즈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8월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홍보대사 샤이니와 러브어스의 축하공연이, 4일 저녁에는 ‘내나이가 어때서’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과 태진아 임수정 등이 출연하며 6일에는 보이프렌드가 출연하는 ‘우정의 밤’ 공연이 열린다.마지막 날인 8일에는 토크발라드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이정석과 이규석 출연, 히트곡인 사랑하기에, 여름날의 추억, 기차와 소나무, 까만안경 등을 선보인다.

  • 완주
  • 권순택
  • 2015.07.29 23:02

고산 한옥체험관 석달새 고작 80여명 이용

완주 고산면 소향리에 조성된 전통문화생태체험테마파크(한옥체험관)가 문화체험 프로그램 부족과 홍보 미흡 등으로 활성화가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완주 고산면 소향리 일대 2만5462㎡에 개량형 한옥 건물 3개동 11실과 그네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시설을 갖춘 전통문화생태체험테마파크를 조성했다.군은 이에 지난 5월부터 군 직영체제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지만 지난 3개월 동안 고작 80여명이 이용하는데 그쳤다.이처럼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한옥체험관 이용이 저조한 것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 프로그램이 미흡한데다 문화생태 체험 시설 부재와 홍보 부족 등으로 찾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한옥 건물도 개량형 건물이어서 애초 전통문화 예술 보존계승차원에서 설립한 취지와 맞지 않다는 것.여기에 이용료 징수 규칙도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 운영을 하면서 4인용~8인용의 경우 4만원에서 9만원까지 이용요금을 받아와 주먹구구식 운영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군의회 류영렬 의원은 외지 한옥체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했지만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청정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문화생태 체험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인근에 창포마을 다듬이체험장과 염색체험 등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지사 공약사업인 어린이모험테마센터를 유치해 한옥체험관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7.27 23:02

완주군 "사람중심 콘텐츠 발굴 육성 중점"

완주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과 연구원, 완주군 정책팀 등과 함께 현장 탐방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첫날 현장 탐방은 완주 구이에 있는 대한민국 술박물관과 완주 로컬푸드스테이션, 용진 도계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완주군 정책포럼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완주 발전정책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또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만경강 길 위의 현장포럼을 진행하면서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의 생태자원과 예술촌과 비비정 주변의 삼례 역사자원화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특히 정책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뉴 정책 아젠다 토론을 주제로 완주군이 고민하고 있는 2단계 사회적경제 육성 방향과 2단계 마을공동체 콘텐츠 육성,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1번지 만들기, 생태와 문화자원 콘텐츠 발굴 육성, 완주 정책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이원재 소장은 완주군은 다양한 시설과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어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들고 이 같은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과 함께 사람중심의 콘텐츠 발굴 육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다양한 정책시도를 통해 로컬푸드와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의 1단계 모델을 완성해왔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2단계 성공신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7.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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