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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K-water용담댐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에 명절제수용품 전달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7일 K-water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 이하 용담댐지사)와 공동으로 추석 명절 동안 외롭게 명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 64가구를 선정, 이들을 돌아봤다. 진사협은 제수용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용담댐지사는 선물꾸러미를 후원했다. 지원 대상는 11개 읍·면 지회장 또는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진사협에서 준비한 소고기 송편 조기 사과 배 유과 탕감 부침개 등 명절 차례지내기 필수품과 용담댐지사에서 후원한 선물꾸러미로 구성됐다. 용담댐지사 선물꾸러미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 물사랑나눔단에서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사협 김진 회장과 직원 다수, 김세진 용담댐지사장과 직원 다수, 진사협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다수 등이 참석했다.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 구성원들이 전달식이 끝난 후 준비된 물품을 64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진 회장은 “갈수록 명절이 되면 쓸쓸하고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많아진다”며 “보잘 것 없는 물품들이지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진 용담댐지사장은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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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7 14:16

진안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진안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석·공공위원장 김요섭, 이하 상전면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6일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른바 ‘사랑가득 찬[饌] 배달사업’을 진행한 것. 상전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된 이날 사업은 명절 기간 동안 소외감을 상대적으로 많이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상전면협의체 위원들은 선물꾸러미와 반찬 나눔을 위해 양질의 고기와 배추 등 재료를 준비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가 하면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 4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일일이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활동에서는 추석을 보내는 데 필요한 선물꾸러미가 함께 전달됐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음식을 일일이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들께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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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7 07:01

진안군, 역대급 태풍 힌남노(Hin nam nor) 대비 상황판단회의 가져

역대급 태풍으로 인식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 nam nor:라오스어)’가 북상하면서 전례 없는 높은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은 5일 오전 군청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당초 김창열 부군수 주재로 예정됐다가 힌남노 피해가 상상 이상일 수도 있다는 강력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대체됐다. 회의에는 실과소장과 읍·면장은 물론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등 재해대책 유관기관 부서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부서별 대응계획을 확인했다. 군 안전재난 관계부서들은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별도로 가지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전춘성 군수는 태풍 내습 전 사전점검을 지시하고 그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군수는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상황전파 등을 주문하고,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형물과 시설물을 고정하거나 피해 우려가 높은 것들은 철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농작물침수, 과수낙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당부했다.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범람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인명사고가 단 한건이라도 발생하면 한 된다는 인식 아래 특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전춘성 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사전 대비를 실시하고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군민에게 기상상황과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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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6 07:48

진안지역자활센터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센터 선정...전북도내 자활센터 중 유일

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는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전북도내 농촌형 자활센터 중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 및 유지율, 수익금·매출액 증가폭 등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지역자활센터는 도내 농촌형 지역자활센터로는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4개), 사회서비스형(5개), 인턴·도우미형(1개) 등 총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원활한 자활근로사업단으로의 진입을 위해 게이트웨이 과정을 운영, 70명가량의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그니셀프빨래방·담쟁이카페·베트남골목식당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저소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도시형 50개소, 도농형 23개소, 농촌형 27개소 등 총 100개소다. 이들 100개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유정 센터장은 “군청의 적극적 지원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며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자활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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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4 21:12

진안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지난 1일부터 열람 시작

진안군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들에 대해 지난 7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단 공개하고 지난 1일부터 주민 열람기간 운영에 들어갔다. 열람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 제세공과금의 부과기준이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실시된 관내 토지는 1118필지다. 이들 토지들은 군이 개별조사 후 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 3명의 검증 등을 거쳤다. 이해관계 주민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장부를 언제든 기간 안에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엔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 같은 절차 완료 후,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오는 10월 31일 결정, 공시된다.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063-430-2477,2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권에 관한 중요사항”이라며 “열람기간 동안 감정평가사로부터 지가 상담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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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4 21:12

진안군 농기계용면세 경유·휘발유 가격안정 보조금 지원

진안군이 농기계 등에 사용하는 면세유(경유와 휘발유)에 대해 가격안정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수준은 지난해 평균가격 상승 폭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원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조금 규모는 4억 5900만원(도비 40%, 군비 60%)이다. 긴급 보조금 신청 자격은 진안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게 주어진다. 이번 1차 신청은 8월 29일부터 9월 23일 사이에 할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은 군 여건에 맞춰 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유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실제 구입한 경유와 휘발유다. 지원단가는 구매 시기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1~2월 구매유류에는 리터당 경유 157원, 휘발유 159원이 지원된다. 3~6월 구매 유류는 리터당 경유 322원, 휘발유 276원을 지원한다. 지원 최대 한도량은 1만 리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유 평균가격은 경유 815원, 휘발유 781원이다. 지난 5월말 기준으로 각각 79%, 71% 상승했다. 지원가격 기준시점은 5월말(리터당 경유 1458원, 휘발유 1333원)이다. 지난해 평균가격 대비 상승분의 50%수준이 지원된다. 다만, 책정된 예산 4억 5900만원이 소진됐을 경우엔 사업이 종료돼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면세유를 구입한 지역농협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정책과 윤재준 과장은 “면세유류 상승분 긴급 지원이 유류비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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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4 21:11

진안 안천면, 제48회 면민의 날 및 제6회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성황

진안 안천면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안천면 소공원에서 제48회 면민의 날 및 제6회 농산물한마당큰장터 행사를 열었다. 27일 면민의 날 행사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원,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등 1000명가량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노래 공연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과 각종 패가 전달됐다. 황의택(문화체육장), 손정현(공익장), 류화선(애향장), 김종윤(효열장) 씨에게는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박기섭, 허경옥 씨는 안호영 국회의원으로부터 지역사회 기여 공로 표창패를 받았다. 최방규, 안용남, 전종일, 조영희 등 4명의 전 안천면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3명의 학생에게는 면 지역발전기금관리위원회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3종목의 체육경기(경기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화합행사도 진행됐다. 제6회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지난 27일 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시작해 다음날인 28일까지 이어졌다.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실시된 농산물한마당큰장터에서는 임시 가설된 판매부스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한 포도, 깻잎, 고추, 오미자, 고구마, 자두(추희) 등 다양한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안천면 김용호 면장은 “행사기간인 이틀 동안 바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내외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화합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안천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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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4 21:11

진안군, 시조시인 구름재 박병순문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구름재 선생은 가람 이병기(1891~1868년) 선생으로부터 시조를 배워 시조를 종교처럼 여기고 시조만을 쓰는 외길문학 인생을 사셨습니다. 구름재 문학관이 하루빨리 건립되면 좋겠습니다.”(구름재 생가 마을주민 A씨) ‘구름재 박병순 문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에 대한 용역 중간 보고회가 1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구름재 박병순(1917~2008년) 시조시인은 진안 부귀면 세동리(메타세쿼이어길 인근) 출신으로 굴지의 시조문학 거장으로 꼽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육완문 행정복지국장, 김현수 문화체육과장 등 관계공무원은 물론 구름재생가복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김남곤·윤석정), 김연선 원광보건전문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우덕희 진안문화원장, 박영우 경기대 교수를 비롯한 유족 다수 등 모두 20명가량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중·고·대학교 등에서 국어 관련 과목을 가르치면서 시조를 종교처럼 떠받들며 일평생을 보낸 구름재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소국섭 관광학 박사가 발표를 맡은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학관 건립 경제성 비율이 기준 수치인 1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발표됐다. 보고 후엔 질의와 응답이 실시됐으며 주로 생가 거주 중인 유족에 대한 생계대책과 건립 후 운영에 관한 사항이 관심사로 거론됐다. 유족(구름재 큰아들) 박영우 경기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현재 구름재 생가에는 유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문학관 건립 시 합당한 이주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며 “기부채납을 생각하고 있으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름재 생가복원추진위원회 윤석정 공동위원장은 “전시공간, 휴식공간 등이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 실시설계는 물론 착공 등을 서둘러 가급적 빨리 건립해야 우리 고장 출신 구름재 선생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남곤 공동위원장은 “너무 크게 하지 말고 부대시설을 잘 갖춰야 한다. 특히, 적어도 40~5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이 마련돼야 한다. 문학관 규모가 크든 작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 프로그램을 잘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건립 후 운영계획이 더 중요하다. 건립 후 관장 또는 학예사가 존재하지 않는 문학관도 많다. 이는 결국 운영비 문제 때문이니 그 부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구름재 문학관이 조금 더 빨리 건립됐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다. 구름재 선생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잘 준비해 멋지게 만들어 늦은 건립에 대한 무거움을 털어버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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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2.09.01 18:25

진안군 학교폭력예방 참여형 논술개그 공연

진안군은 지난 26일 학교폭력과 왕따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논술개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논술개그’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논술전문가와 코미디 전문극단이 협업으로 기획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이다. 진안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폭력의 정체 바로알기, 학교폭력은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폭력의 치유 등을 다뤘다. 특히, 프로그램 분야별로 관객인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논리적·비판적·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개그, 영화, 만화 등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알기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또래 관계, 이성 문제 등 어려움이 있을 때, 오늘 배우고 느낀 것을 참고해 웃음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활용, 실시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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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2.08.29 10:35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민선 8기 진안군정슬로건이다. 이 같은 군정슬로건을 확정한 전춘성 집행부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20년 재선거에서 초선 당선돼 지난 2년 동안 이끌었던 군정에서 전춘성 군수는 직전 집행부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사용했다. 민선8기 진안군 공약은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의 조정을 거친 후 확정된 것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공약실천계획 보고회에서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전춘성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실렸던 59개의 공약을 수정·보완해 확정한 것들로 17개 전 부서와 관련이 있다. 분야별로는 경제육성분야 15개, 문화관광분야 11개, 복지생활분야 18개, 인재양성분야 9개, 소통행정분야 6개의 공약으로 구성됐다. 전춘성 집행부가 내세우는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진안경제의 핵심축인 진안읍 소재지를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 재정비다. 역사, 문화, 행정, 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잘 정비된 도시로 탈바꿈시켜 대도시 수준의 정주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또 지역경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진안 문화예술거리 조성, 노후 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골목골목 깨끗한 구도심 재생사업 등도 추진한다. 문화관광분야 공약으로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마이산 남·북부 연결 체계 구축,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체험사업이나 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이 있다. 복지생활분야 공약으로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인재양성분야 공약으로는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 확대, 진안형 특화교육 발굴, 진안 중·고등학교 졸업 대학생 전학기 장학금 지원, 진안 출신 취업 준비생 직업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마을회관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군 지역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군 출향민 대상 귀향 프로젝트 시행,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통한 대군민 홍보 강화, 귀농귀촌 1번지 만들기, 군민의 목소리 정책 반영 등이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공약담당부서와 협업부서가 한 마음으로 공약을 실천해 진안의 성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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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22.08.29 10:35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노인대학 특강의 자리 마련

전춘성 진안군수가 25일 진안군노인대학(한은숙 학장)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 군수는 자신이 내세우는 군정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특히 전 군수는 진안지역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전 군수는 특강에서 “새롭고 희망찬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1998년 문을 연 진안군노인대학은 올해로 39기를 교육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21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임대학은 해마다 지역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지역노인들의 명실상부한 최고 배움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노래교실, 건강관리,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모두 5개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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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9 10:35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저소득층 위한 무주택 임차 자금 지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 ‘좋은이웃들’팀이 공모 사업을 따내 진안지역 취약계층 4가구가 2년 후에 각각 500만원씩이 자기 소유화 되는 임차차입금을 지원받게 됐다. 진사협은 25일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실시한 ‘2022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관내 4가구가 대상자로 선정되어 임차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이란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생활환경 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임차보증금을 말한다. 이날 임차보증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독거노인세대 3가구, 저소득 장애인세대 1가구다. 이들 가구엔 각각 500백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임차보증금은 기관을 통해 대상자의 월세 보증금으로 임대인에게 전달된다. 이후 2년간 진사협에서 관리하고 2년이 지나면 소유권이 지원대상자에게 넘어간다. 진사협이 공모를 따냄으로써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관내 11가정이 지급된 임차보증금은 모두 5900만원으로 알려졌다. 김진 회장은 “단순 저소득층 지원을 넘어 주거안정 지원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이웃들의 사례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긴급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들을 찾아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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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9 10:34

“용담호 얼씬 마...수질오염 유해물질 통행증 미발급 차량”

진안군은 25일 용담호 인접 795번 지방도로와 22번 군도를 통행하는 수질오염물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통행증 발급 여부와 그 부착상태를 확인하는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150만 시민의 젖줄 노릇을 하는 상수원인 용담호를 보호하고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점검을 실시한 곳은 정천면 휴게소 삼거리(795번 지방도), 용담면 와룡리 영강교(22번 군도)다.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물환경보전법 제17조에 의거, 통행제한 도로로 지정된 곳이 지방도 795호선 (정천면 봉학리 휴게소 삼거리~용담댐 삼거리), 군도 22호선(용담면 와룡리 영강교~용담면 옥거리 지방도 795호 교차점)이기 때문이다. 이 법 제17조에 따르면 상수원 보호를 위해 용담호 인근 일부 도로는 통행제한도로로 지정해야 한다. 또 유류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운반하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 이 같은 차량들은 사전에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통행을 허용한다. 통행증 없이 통행제한도로를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운전자는 물환경보전법 제78조 제6호에 의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용담호는 전북과 충남을 합쳐 150만 주민의 식수가 되고 있는 중요한 상수원으로 철저한 수질보호가 필요하다”며 “수질보전을 위해 통행증 발급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오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2.08.29 10:34

[사건의 재구성] 진안지역 초등돌봄교실 아동학대 논란

속보 = 2021년 8월 25일 오후 3시 50분. 진안지역의 한 ‘오후’돌봄교실은 왁자지껄했다. 오후돌봄 전담사 A씨가 돌봄교실에 재실한 가운데 5명의 학생(아동)들은 자유롭게 이런 저런 게임을 즐겼다. 전담사 A씨가 책상에서 출석부를 정리하고 있을 때 정수기 근처에서 누군가가 심하게 캑캑거리는 소리를 냈다. A씨가 돌아다보니 3학년 학생 한 명이 물을 억지로 마시다 사레에 걸려 기침을 단단히 하고 있었다. 눈이 벌겋게 충혈된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 순간, 5학년 B학생은 물이 담긴 스테인레스 물컵을 또 다른 학생의 입에 갖다 대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A씨는 “선배(5학년 B학생)가 (후배에게) 물을 먹여주는 거야, 아니면 게임이야”라고 물었다. 답은 “게임이요”였다. A씨는 “그렇다면 그만 하세요”라며 중지시켰다. 그러자 B학생은 좋지 않은 내색으로 “나, (게임) 그만 할래”라며 책상으로 이동했다. 그런 다음, 종이 위에 무언가를 그리며 혼자 놀기 시작했다. A씨는 5명 모두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과도한 물 마시기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러고 나서,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5명 가운데 4명은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유일하게 B학생만 “모르겠다”고 답했다. 오후돌봄 전담사 A씨는 B학생에게 “오후돌봄 쌤인 내가 저녁돌봄반인 여러분을 간섭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것에 대해선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과정에서 저녁돌봄교실 전담사 C씨가 4시 정각께 출근했다. A씨와 C씨는 각기 다른 그룹의 아동들을 돌보지만 동일한 교실을 사용하면서 하루 중 30분(이전엔 1시간)가량 하나의 공간에서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사이다. 원래 5명의 학생은 C씨 소속으로 이날은 A씨의 근무날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A씨는 2시부터 C씨가 출근할 때까지 저녁돌봄 아동들을 돌봤다. 거기에다 A씨는 B학생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소한 ‘감정카드’를 꺼내들고 5명에게 게임을 제안,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B학생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그 게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결국 게임 마친 A씨는 별일 없기를 바라며 퇴근했다. 이 일은 잠잠하게 마무리되는 듯했다. 이상은 전북일보 입수 자료와 제3인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진안지역 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아동학대 혐의 사건(지난 17일자 9면 보도)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 일이 있은 후 한 달 반가량이 지난해 10월 14일, B학생의 학부모는 "A씨가 B학생에게 학교폭력 또는 정서적 아동학대를 했다"며 학교폭력위원회, 진안경찰서, 전라북도학생인권센터 등에 A씨를 신고했다. 같은 해 12월 28일 도 학생인권센터가 기각(아동학대 아님) 결정을 내리자, 지난 1월 11일 B학생 측은 진안군청 아동학대 전담부서에 동일한 내용을 신고했다. 진안군청은 도 인권센터와 달리 ‘아동학대’라고 판단, 전북경찰청에 수사 의뢰해 이 사건은 지난 5월 하순 검찰에 송치됐다(전북일보 8월 17일자 9면 보도). 일련의 사태와 관련, 돌봄·교육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돌봄전담사나 교육자가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위험 행위를 제지하는 것은 정당한 돌봄 업무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정당한 업무를 수행한 돌봄교사를 아동학대범으로 몰아간다면 돌봄이나 교육을 누가 수행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위험한 게임을 계속하도록 놔두는 것 또한 ‘방임에 따른 아동학대’에 해당되는데 그렇다면 선생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안군청이 답을 내놓으라”고 소리를 높이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2.08.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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