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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이전 산림硏, 지역경제 활성화 '복덩이'

낙후된 동부산악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진안 백운면으로 신축 이전된 전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복덩이'역할을 톡톡히하는 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변변한 공공기관 하나없는 백운면에 지난 달 초 이전해 온 도산림환경연구소에는 현재 50명이 넘는 상시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산림연구소에서 자체 운영하는 화요캠퍼스에 참여하는 교육생에다 사방, 임업시험 등 각종 협의차 찾는 외부인까지 합칠 경우 연구소 파생 1일 평균 유동인구는 최소 100여명을 넘는다.이에 따라 주변 음식점에는 점심 등을 해결하려는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으며, 간혹 (저녁)회식자리까지 마련되면서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 음식점들도 생겨나고 있다.도산림환경연구소 이전으로 지역 음식점만 덕본 게 아니다. 연구소 주 거래 은행으로 선정된 백운농협은 연간 300억원이 넘는 연구소 예산을 지출대행해 오면서 여신업무에 활기를 띠고 있다.연구소 직원들의 농협 이용이 활발해지자, 연구소 내 현금자동인출기(ATM)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이같은 가시적인 시너지효과 외에도 연재 연구소에서 청소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2명을 고용한 상태이며, 향후 연구소 주변에 산림욕장 및 시 묘포장 조성이 완료되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된다.백운면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연구소의 각종 물품구매시 지역업체를 우선토록 협의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 참여와 함께 직원들의 외식권장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15 23:02

진안군 농산업관광 자원화사업 박차

진안군이 농촌관광을 관광으로 끝내지 않고 소득과 연계토록하는 농산업관광 자원화사업, 이른바 어메니티(Amenity) 농촌관광사업을 추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 201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을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내년까지 2개년 동안 5억원의 국비를 들여 관련농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농산업관광 자원구축, 시범투어 등 3단계로 나누어 이를 현실화하기로 했다.우선 관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산업관광에 대한 이해, 지역개발과 연계방안, 자원해설능력 배양, 타 지역사례의 벤치마킹 등의 집중교육과 사업장별 컨설팅을 실시해 산업관광 자원을 개발한다.이어 내년에 사업장의 리모델링, 장비지원 등을 추진, 본격적인 산업관광의 자원을 구축하고, 3단계로 기존의 마을단위 체험·숙박, 마이산·용담호, 홍삼스파, 진안마실길 등과 연계해 투어프로그램 시범운영까지 시도할 계획.농기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산업관광을 농촌의 소규모 가공사업장에 접목시켜 농촌관광의 새로운 수익모델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15 23:02

전국 19개 지자체연구소 진안서 워크숍

지자체연구소협의회 주관으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전국의 19개 지자체연구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안홍삼연구소에서 2010년 사업성과 워크숍이 마련됐다.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략토의 워크숍에는 지식경제부 정석진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각 지자체 연구소장 및 관련 공무원 70여명이 참석, 머리를 맞댔다.이번 워크숍은 2009년 경영성과 공유 및 소통 강화와 2010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그리고 2011년 지자체연구소 2단계 예산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지식경제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품목을 지역혁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각 지자체별 경쟁력있는 특화품목에 대한 연구소 설립문제를 거론했다.아울러 지경부 지역특화팀의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발표와 지역산업진흥원은 자체연구소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함께 지자체연구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이번 워크숍 개최로 진안군은 홍삼연구소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마이산과 홍삼스파 등 진안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홍삼의 고장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홍삼연구소 송영선 이사장은 "시골마을까지도 WTO, FTA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상황에 직면해 있을 뿐 아니라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 붕괴에 따른 인구유출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지자체연구소가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연구 및 제품개발기능을 더해 지역특화와 지역산업혁신을 이루는데 공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설립된 지자체연구소들은 서로의 성과공유 및 지속가능한 연구 수행과 공동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12 23:02

진안의료원 부지선택 "어렵네"

최종 부지선정을 앞둔 진안군의료원 건립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턱없이 비싼 부지 매입비 때문이다.이에 따라 발목이 잡힌 군의료원 건립은 ㎡당 10여만원 정도의 토지매입비와 관련해 설득력있는 명분을 내놓거나 또 다른 부지를 물색하지 않는 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용역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9일 의원간담회에서 군의료원이 들어설 부지 적정성을 검토해 본 결과, 제2안으로 도출된 현 (진안)교육청 부지를 잠정 선택했다.향후 증축 및 신축이 용이한 데다 조망·일조가 우수하고 주변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대안 1부지(현 고추시장)의 다른 용도 활용이 가능하고 시설의 인지성이 좋아 랜드마크가 되기 충분하다는 잇점이 고려됐다.하지만 이 부지는 별도의 토목공사비 확보가 필요한 데다, 개인토지 및 교육청 토지에 대한 보상·이전 협의가 매끄럽지 않을 것이라는 맹점이 상존해 있다.실제 용역팀은 당초 계상됐던 사업비(90억원)로 건립이 충분한 대안 1부지에 비해 2부지는 암반 제거 등으로 인한 추가 토목공사비(32억) 외에 토지매입시 10억원 가량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했다.이와 관련 집행부 측은 현재 군 소유로 돼 있는 고추시장 부지(9639㎡)를 팔아 생길 기회비용을 활용하면 자체 부담해야하는 추가 토지매입 비용은 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이날 집행부 측이 밝혔듯, 정작 부지 매각을 협의중인 진안농협에서 하나로마트 및 여신업무를 담당할 본소 건립과 관련해 고추시장부지 매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 허울뿐인 대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대해 이한기 의원은 "도심도 아닌 변두리의 땅을 평당 40만원이 넘는 지자체 예산을 들여 매입할 계획을 세운 자체가 납득이 가질 않는다"면서 군민들이 수긍할 대안 부지 마련을 촉구했다.결자해지에 나선 송정엽 의장도 "'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부지를 매입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원 대다수의 의견에 따라 제3의 부지를 찾아보거나 설득력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집행부 측에 주문했다.한편 최소 3967㎡ 부지 위에 건축 연면적 3300㎡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80병상 규모로 건립될 진안군의료원은 내과·일반외과·정형외과·응급의학과·재활의학과·산부인과 6개과로 운영되며 장례식장과 편의점 등을 갖출 계획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10 23:02

진안 한방농공단지 '기지개'

똬리를 틀고있던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실제 가동까지 5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분양 공고에 이어 곧 입주신청을 받기 때문이다.한방농공단지가 가동될 내년쯤이면 500여명의 고용과 아울러 연간 100억원 가까운 소득창출이 기대되는 등 진안이 동부산악권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거듭날 날도 머지 않았다.진안군에 따르면 농공단지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 제17조에 따라 한방농공단지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이달 23일까지 실시 후 이튿날부터 4월 7일까지 입주신청을 받는다.입주 업종으로는 음식료품 제조업 등 기타 제조업, 가티 운송장비 제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 해당된다.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및 업체는 소정의 입주계약신청서를 신청해야 하며 필요한 구비서류는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입주상담은 진안군청 농업경제과(☏430-2353)로 연락하면 된다.총 사업비 176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텃밭작업에 착수한 한방농공단지는 이달 현재 조성사업 50%의 공정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총 조성면적 26만6029㎡ 가운데 분양면적은 28개블럭 19만1723㎡이며, 분양가격은 현사업비를 감안 하면 ㎡당 5만5200원이 예상 된다.군 관계자는 "한방농공단지 분양이 완료되면 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 및 연간 88억 이상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홍삼한방농공단지는 진안홍삼한방연구소·우수한약유통시설과 연계해 홍삼·약초산업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기능성 제품개발을 통해 진안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홍삼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09 23:02

진안 '데미샘과 진안고원 마실길' 선정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진안군의 '데미샘과 진안고원 마실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환경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생태자원 및 문화 역사자원 보유지역으로, 우리 고유의 특성이 담긴 생태관광을 개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제시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모델대상지는 자연의 보전가치, 관광자원의 매력도,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지표의 15개 세부지표를 적용하고 환경, 관광,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데미샘과 진안고원 마실길'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을 중심으로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산야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로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해주는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16개 구간 216km다.이들 마실길 구간은 다양한 식생과 친근한 여행지와 관련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진강의 시원 데미샘과 아름다운 산천을 걸으며 지역별 특성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특히 진안은 농촌마을의 자연생태와 서민문화, 풍경이 원형대로 잘 보전되어 있고, 또한 민관협력의 마을만들기 활동이 전개되어 있는 등 농촌문화 컨텐츠의 보고라 할 수 있다.군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안내센터, 탐방로 등 편익시설 설치와 다각적인 활성화대책을 수립키로 했다.한편 진안군은 2009년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발전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생태관광 시장군수협의회에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2009년 4월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05 23:02

"가정서 느타리버섯 재배하세요"

'이젠 가정에서도 신선한 느타리버섯을 손쉽게 재배해보세요'.진안군은 버섯 종균배양실에서 직접 배양한 가정용 원목 느타리 종균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군은 공터와 유휴지를 활용해 신선한 버섯을 가정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부터 4년간 6900여병의 느타리 종균을 농가해 분양해 왔다.느타리 종균 1,500병(850CC/병)을 농가당 5병까지 무상으로 분양하는데 5병이 초과됐을 때 1병당 500원의 실비를 받는다.종균 1병으로는 직경 15~20cm의 원목 10~15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내년 봄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분양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430-8623)와 읍·면상담소로 하면 되며 3월 넷째주부터 1500병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군농업기술센터는 버섯재배농가의 품종개량을 위해 올해 버들송이 등 5종 6품종의 원균을 확보·배양한 후 농가에 보급해 버섯품종의 퇴화를 막고 신품종 재배를 확대할 계획까지 세워뒀다.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종균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버섯 접종에 필요한 재질이 연한 활엽수(참나무, 포플러, 뽕나무 등) 원목을 15cm정도로 짧게 잘라 준비해야 한다"며 "가정에서 손쉽게 버섯재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인지 매년 신청자가 많아 분양이 일찍 마감된 만큼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02 23:02

"용담댐 맑은 물 우리가 지킬게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본부 용담댐관리단(단장 이관효)은 지난달 26일 댐유역 전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물감시원 및 미래 녹색성장리더 어린이물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된 물감시원은 용담댐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10명과 미래녹색성장 리더 안천초등학교 어린이물감시원 12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위촉에 따라 이들 물감시원들은 해당지역의 상시감시와 함께 수질오염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취하는 등 수질오염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에 나서게 된다.용담댐 물감시원은 지난해 낚시꾼 및 행락객 계도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1154회, 저수지 및 하천 쓰레기 청소 수거조치 542회 등 용담호 수질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실제로 현재 용담호 수질은 COD 2.9ppm으로, 호수수질기준으로 Ⅰ-b등급(좋음)을 유지하고 있지만 홍수기에 유입될 수 있는 탁수 및 부유물에 대비, 댐상류 유입하천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실정이다.이에 K-water 용담댐관리단은 내실있는 물 감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가 발굴하고 물감시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효과적인 유역관리와 오염물질 사전 처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01 23:02

"진안 홍삼 중국 진출 적극 돕겠다"

지난달 26일 진안군을 전격 방문한 신형근 중국 선양총영사(이하 총영사)는 송영선 진안군수와 만나 진안 홍삼과 특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신 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진안군이 선양총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선양에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지사장 장선애)을 설립하고 진안홍삼 홍보관 개관 및 한중 웰빙테크 연구개발 세미나를 개최한 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이날 송 군수는 진안 홍삼과 김치 등 지역 특산품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선양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신 총영사는 "진안 홍삼과 김치 등 지역 특산품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면서 "우선 중국 동북삼성지역 도시들과 진안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회답했다.또한 양 측은 오는 6월 28일부터 3일동안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세계한상대회'에 진안홍삼 특별전시관을 만들기로 협정했다.특히 대회 메인행사인 홍삼과 한스타일을 주제로 한 앙드레김 패션쇼에 진안군이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신 총영사의 적극적인 협조 발언에 따라 진안 홍삼 및 특산품의 중국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한편 오는 6월 열리는 '제1회 중국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를 한민족 경제자산으로 결집하기 위한 한민족 경제인 대회로, 중국 전역에 분포한 한인상공인 2500여명과 중국현지 상공인 2000여명이 참가해 각종 전시, 공연, 학술, 문화예술 행사를 펼치게 된다.앙드레김 패션쇼가 메인행사로 열리며, 한중 퓨전음악 콘서트, 한중 대중음악 콘서트, 전라북도 관광·비즈니스 홍보관, 진안홍삼 특별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0.03.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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