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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골마을' 고구마밭 분양

지대가 높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호박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는 마이산골마을에서 도시민들의 체험과 교류를 위해 고구마 밭 분양에 나섰다.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신동마을 등 6개마을로 구성된 마이산골마을의 호박고구마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절찬리에 판매됐으며 오는 4월말까지 실시되는 고구마밭 분양을 통해 직접 생산에 참여는 물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분양은 1구좌 5평임대에 2만5000원으로 오는 9월중순 수확기까지 임대하게 되고 고구마밭에 개인이름표를 세우기, 생육상태 정보제공, 수확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수확시 고구마 10㎏ 1상자를 보장한다.정환오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전자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호박고구마 전달에 최선을 다해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체험상품을 통해 “맛좋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란다”고 말했다.마이산골마을은 진안군에서 도시와 농촌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03년부터 역점을 두고 조성한 정보화마을로 정보화 교육과 함께 정보화사업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실시하여 마을소득에 이바지하고 있다.분양을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 http://maisan.invil.org나 마을(433-8899)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14 23:02

[진안] 진안군 친환경농업 적극 육성

진안군은 13일 농협, 지도기관, 농민단체 대표 등 10명의 협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진안군 친환경농업 추진 협의회’를 갖고 11억5000여만원을 투입,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품질인증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진안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스테비아 농법, 희토농법, 쌀겨, 목초액, 태초로, 우렁이, 키토왕, EM 등의 친환경 자재와 상토를 지원하며 유기질비료의 경우 단지대표와 협의 필요한 비종을 사전에 파악하고 단지에서 희망하는 비료종류로 공급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기질 비료 공급회사, 비료종류, 쌀겨 구입처, 우렁이 구입처, 상토공급회사 등 친환경자재를 결정했다.한편 진안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용담댐주변 친환경농업 시범단지 조성 350㏊ 5억원 △친환경농업 단지조성사업 135㏊ 1억8800만원 △재해 및 농약잔류사업 74㏊ 1480만원 △미생물 시범지구 조성사업 92㏊ 1억1000만원 △수해지역지원사업 390㏊ 7800만원 △상토 지원사업 1960㏊ 2억5350만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진안군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 단지별 지도사를 배치하고 친환경인증에 따른 소요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으로 친환경 인증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14 23:02

[진안] "운장산 고로쇠 맛보러 오세요" 진안 2회 축제 11일 본행사

진안군이 주최하고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진안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9일 운일암반일암 광장에서 개막,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이번 축제는 9일과 10일 양일간 고로쇠약수 무료시음 및 판매, 먹거리장터, 진안특산물 판매 등의 코너가 개설돼 축제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오는 11일 오전 11시 본행사가 열린다.자연과 함께하는 한마음행사로 기획된 본행사에서는 고로쇠 비빔밥 시식회, 문화행사, 기념식으로 구성된 1부와 댄스공연, 고로쇠 빨리 먹기대회, 고부(姑婦)가요제, 윷놀이대회 등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관광객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회 축제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고로쇠 비빔밥 시식회를 위해 수십년 경력의 식당주인들을 중심으로‘고로쇠비빔밥팀’을 구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맛있는 고로쇠 비빔밥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일요일인 12일에는 봄의 향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봉화봉 등반대회가 열리며 진안군에서는 행사장인 운일암반일암까지 주요 도로마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10 23:02

[진안] 진안 인삼 환원·순환농법 간담회

진안군이 고품질 홍삼생산을 위해 추진해온 인삼 환원순환농법 재배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진안홍삼의 경쟁력확보가 이루어질 전망이다.진안군은 8일 군청상황실에서 강상곤회장을 비롯 환원농법 참여 농가와 신지식농업인 연구소 박용배 소장,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환원·순환농법 간담회’를 갖고 성과 발표와 함께 농법 정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환원·순환농법이란 수확과 함께 버려지는 인삼 줄기와 잎을 재배에 재활용하는 농법으로, 500℃에서 추출한 인삼 줄기, 잎의 수액에 게르마늄과 함께 유익한 미생물 등을 첨가한 ‘환원수’로 화약 약제를 대체하는 작물의 순환생태원리를 응용한 첨단농법이다.한편 진안군은 지난 2003년부터 환원·순환농법을 도입, 7농가 10㏊에서 인삼재래를 하는 등 정착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07년까지 신활력사업으로 한방관련 9개분야 130㏊규모의 홍삼·약초친환경재배, 한약재 특화단지, 저온유통시설, 품질인증 등에 연차적으로 집중투자 되고 있어 환원순환농법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군은 환원순환농법을 통한 친환경·무농약농법의 실천으로 청정 인삼·홍삼의 이미지를 대외에 각인시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맘을 사로잡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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