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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수해복구 견실시공 다짐

진안군은 지난달 28일 도로수해복구사업 사업발주현장 현장대리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자 회의를 군청상황실에서 갖고 견실시공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수해지역 우기전 조기사업완료를 위한 공정 및 시공관리계획 수립과 부실방지를 위한 각 공정별 품질관리계획 수립, 현장내 재해·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사업장별 주민만족도 고취를 위한 민원 즉시 대처 등을 교육했다.이번 회의는 수해지역 조기복구로 주민의 불편해소와 견실시공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로 항구적인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착공전 주민설명회로 주민의견 수렴과 영농편익을 위한 관개시설 우선시공 및 수질오염, 비산먼지 등 각종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 주민만족도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올해 추진하는 도로수해복구사업은 ▲군도 능금선지구외 4개지구 74억1300만원, ▲농어촌도로 내수선지구외 11개지구 74억4100만원으로 사업비 10억원미만 소규모 도로시설복구는 6월말까지, 10억원이상 대규모 도로시설복구는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조기복구, 견실시공, 부실공사 방지 등 다시는 피해가 없는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01 23:02

[진안] 진안 학선지구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진안군 동향면 학선지구에 수요자 취향에 맞는 주거체류공간인 맞춤형 전원마을이 조성돼 인구유입 및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농림부에서 확정 발표한 2006년도 전원마을 조성사업 대상지구로 도내 3개 지구 중 동향면 학선지구가 선정됐다는 것.이에 따라 균특보조 12억원 지방비 3억원 등 보조 15억원과 자부담 18억원 등 33억원을 들여 도로 및 농로 개설, 상?하수도시설, 3만㎡의 단지 조성과 주택 30동의 신축이 오는 2008년까지 3개년간 연차적으로 시행된다.이 사업은 전국 귀농운동본부(사무처장 성여경)와 연계추진 하며 현재 부지확보와 25호 정도의 입주자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 전원마을조성사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홍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해 50호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휴양지와 은퇴자 마을의 개념을 접목시킨 생활촌으로 조성해 도시민을 적극 유치, 인구유입 및 도·농 균형사회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단지에 입주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주택 신축자금을 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리 5%, 5년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 진안
  • 이진경
  • 2006.02.24 23:02

[진안] 김대섭 진안군 기획실장 도의원 출마

“40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젊음을 지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김대섭 진안군기획홍보실장(59)이 21일 명예퇴직과 함께 5.31지방선거 진안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김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비록 정치초년생이지만 그간 쌓은 전북도와 정부부처 인맥을 활용,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해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또 “진안군이 가시적으로는 낙후된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성장을 일구었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여건은 형성됐다”고 진단하고 “지자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리조트, 관광지 개발 등 도 차원의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오후 진안군청강당에서 치러진 명예퇴임식장에는 임수진 군수와 고재석 군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과 가족 및 친지, 후배·동료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동료와 지역민들에게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정통파’로 불리운 김 실장은 1966년 전주공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공채를 통해 진안군 성수면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으며 완주군, 임실군, 전북도청을 거쳐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과 함께 고향인 진안군으로 전입, 환경보호과장, 의회사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진안읍장을 역임했다.또 군청신용협동조합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 조합원 1200명에 160억 자산규모를 자랑하는 조합으로 일궈내 경영마인드를 갖춘 행정인으로 인정받았다.

  • 진안
  • 이진경
  • 2006.02.22 23:02

[진안] 마이산복분자주 홍콩서 만난다

진안 마이산 복분자주 ‘복분제국’이 홍콩에 수출길을 열고 세계무대에 첫선을 보이며 진안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진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홍콩의 테미 트래이드(Temi Trade)사와 5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복분제국 360㎖들이 2만병(한화 6000만원상당)의 선적을 마쳤다는 것.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마이산복분자주(대표 문남기)는 일본과 미국, 우리나라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라파 등에도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복분제국’은 전국제일 청정지역인 진안 용담호 주변에서 재배,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열매로만 정성들여 빚은 술로 기존의 술을 보완, 알코올 도수를 16.5%로 한 결과 호평을 받고 있다.문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복분자주를 생산하는 업체는 대략 40개 업체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품질, 가격, 디자인 등으로 무장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으뜸가는 복분자 브랜드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진안읍 연장리 제 2농공단지에 위치한 마이산복분자주는 1500여평 부지, 140평의 공장건물에 제조 및 부대시설 등 생산라인을 갖춰 지난해 7월 본격 생산체제에 돌입했으며 연간 216만병을 생산할 계획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2.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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