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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쓰레기매립장 빗물 배제시설 설치

진안군 쓰레기매립장에 우수배제시설이 설치돼 침출수처리량의 감소로 매립시설 안정화 및 운영관리 경비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진안군에 따르면 매립시설 내부의 우수를 배제할 수 있는 근본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우기 시 빗물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이에 지난 6월초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우수배제시설을 착공, 이달 초 가동에 들어갔다.또 우수배제시설 설치로 배수지점 최원격 지점에서 배제시설까지의 유입시간과 지체현상을 최대한 단축, 빗물에 의한 투수량을 저감시킴으로서 평균 80㎥/일 침출수량이 1일 50~60㎥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서 연간 2000만원이 소요되던 침출수 운영관리비가 500~1000만원 가량 절감되고 침출수의 효율적·안정적 처리와 더불어 집중호우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게 됐다.한편 진안군매립시설은 승인용량 27만㎥로 현재 50%가량 매립돼 향후 약15년 사용 가능한 시설로 운영중에 있다.군은 지난해 11월에 환경관리공단에서 실시한 폐기물매립시설 정기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또 매립시설 간접영향지역 5개 마을 주민과 각종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합리적으로 해결을 하기 위해 매립시설 감시요원 1명을 주민중에 채용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6.07.14 23:02

[진안] 진안 '귀농의 메카' 부각...지원시스템 행자부 혁신브랜드 선정

진안군이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지원을 통한 인구늘리기와 농촌마을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 지방자치단체 혁신브랜드사업 선정·육성계획’공모결과 군이 추진중인 ‘귀농지원 행정종합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혁신브랜드사업 공모에는 전국 111개 자치단체에서 163개 혁신사업을 응모,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우수 혁신브랜드사업에 선정된 ‘귀농지원 행정종합시스템’은 귀농인과 도시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귀농인에게는 집중적인 지원과 관리를, 귀농 희망자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수시 제공할 수 있는 행정지원 종합시스템이다.주요내용은 △귀농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장기적인 귀농인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서비스 제공 △귀농희망자에게 주말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귀농지원 맞춤형 전화상담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필요한 귀농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귀농지원 홈페이지 구축 등이다.한편 군은 오는 11월까지 귀농지원 행정종합시스템을 혁신 브랜드로 육성, 12월 혁신브랜드 성과보고 대회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키고 종합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표준 모델화 하여 전 자치단체로 파급시킬 계획이다.진안군 관계자는 “귀농인과 귀농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 인구유입 효과로 진안이 실질적 귀농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6.07.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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