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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벚꽃 다음달 14~18일 '만개'...축제도 '활짝'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가 홍삼한방을 테마로 다음달 14일∼18일까지 마이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진안이 국내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마이산의 신비, 벚꽃의 멋, 홍삼의 효능을 한꺼번에 제공, 진안 홍삼한방특구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개막일인 14일에는 남부마이산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고적대 퍼레이드, 줄타기 공연, 벚꽃과 어우러진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15일 B-boy 배틀댄스, 군민노래자랑이, 16일 마이산 등반대회가 개최된다.또 행사기간 동안 마이산 탑영제 주변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마당,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참여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홍삼홍보관을 설치해 진안 인삼과 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방건강센터를 운영, 무료진료와 한방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임수진 군수는 “마이산과 벚꽃이 자연의 선물이라면, 홍삼한방체험과 문화행사는 진안군이 드리는 선물”이라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진안의 매력을 느껴볼 것을 권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31 23:02

[진안] 진안 '신활력' 대통령상

‘생태건강산촌만들기 지역마케팅 전략’을 테마로 추진중인 진안군의 신활력사업이 전국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8일 진안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신활력사업 추진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5개 부문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진안군의 신활력사업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통합 지역마케팅 전략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는 것.특히 신활력사업 전략기획팀 및 지역혁신협의회, 신활력 지역자문단들 간의 지속적인 토론을 통한 사업추진 과정의 전반적인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으로 행정자치부의 신활력사업의 기본 방향인 SAP(System, Actor, Program)모델 혁신체계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신활력사업과 관련 지난해 11억의 인센티브확보 및 지역발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진안군은 성공적 추진으로 홍삼·한방산업의 브랜드가치 확보와 전국적 지명도 상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29 23:02

[진안]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 모색

‘2006 농촌전통테마마을 전국연찬회’가 28일 전국 3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담당자, 사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안천면 백화리 맑은시암배실마을에서 열렸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찬회는 농촌전통 테마마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방향 정립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 신규 조성예정인 테마마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장이 됐다.또 ‘농촌전통테마마을 조성의 기본방향’이란 주제로 조록환 박사(농촌자원개발연구소)의 강의와 진안군 안천 상리마을 황의기 대표, 동향 능길마을 박천창 대표 등의 사업추진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이틀째인 29일에는 ‘맑은시암 배실마을’ 테마프로그램 체험으로 야생화분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종합토론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번 연찬회장인 안천상리 맑은시암 배실마을은 지난해까지 2년간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야생화허브테마파크, 농촌전통테마파크, 천연염색 사업장을 조성하고 밀살이 체험, 감자삼굿 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지역전통을 살린 체험활동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선진사례가 되고 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 산촌종합개발마을 등 마을개발사업에 마을간사제를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개발로 도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충족시켜 진안군 알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추진중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29 23:02

[진안] 진안군-전북중기청 홍삼한방산업 협력

진안군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군청상황실에서 ‘지역특화산업 기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삼·한방산업 발전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임수진 진안군수, 양평식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소기업청과 진안군 관계자 등 30여 참석자들은 지역특화산업인 진안 홍삼·한방산업 제품을 일류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또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구축해 지식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홍삼·한방 산업개발을 촉진시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전북중기청은 진안군 홍삼·한방 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으로 △기술혁신개발사업, 산학협력사업, 기술지도사업 등 중기청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기술연구회 조직 및 자생적 연구 지원(중기청 등록 추진) △시험연구장비 및 시험분석 무료 제공, 연구인력 지원 △진안군 지역특산과와 매년 초 기술지원 계획을 공동 수립 연 2회 이상 현장애로기술 해결 지원활동을 펼친다.또 경영지원사업으로 △연 1회 중기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연 2회 경영애로해소 현장지원 △공동상표 개발사업 및 개별기업 상표 디자인개발을 지원하고 진안 홍삼한방 산업 기반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진안지역 관련 49개 업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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