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김제·진안 '농특산 진수' 서울서 선봬
김제시가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제1회 농산어촌 체험박람회에 참가, 특산품인 지평선쌀 및 도담미, 백련차, 된장, 파프리카 등에 대한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업기반공사 도· 농교류센터가 주관, 27일 부터 5월1일까지 열리는 금번 박람회에서 김제시는 지자체관에 지평선쌀과 도담미, 백련차, 된장, 파프리카 등을 전시하여 판매하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한다는 구상을 세워 놓고 있다.금번 박람회의 경우 제1관에서는 농산어촌의 생명체험, 제2관은 농산어촌의 아름다움, 제3관은 농산어촌의 정보문화가 열리며 사물놀이, 흙놀이체험, 농촌체험 사진 콘테스트, 고향사랑 도전!, 골든벨, 임꺽정 공연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금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특산품인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도·농교류의 확산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민들은 전통문화체험의 기회와 농촌투자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농업인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