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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에서 특화작목로 재배된 오이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싼 값으로 팔려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백운면 오이연구회(회장 최영윤)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데미샘 오이’는 비가림하우스 시설을 이용해 재배되고 있는데, 오이의 시장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77%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이곳에서 생산되는 오이는 시장가격에 상관없이 비싼 가격으로 팔려나가고 있다.이는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의 맑고 차가운 물을 이용해 재배되면서 소비자들로 부터 품질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백운면에는 오이연구회장인 최영윤(40세)씨를 중심으로 28농가가 5.5ha에서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일일 4.5톤이 수확된다.수확된 오이는 백운농협에서 공동으로 선별작업을 거쳐 광주와 진주, 전주 등 도매시장에 출하되고 있다.예상되는 농가수입은 10a당 250만원 정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데미샘 오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가들에게 농약안전사용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전문지도자들이 지속적인 농가 경영컨설팅을 통해 오이 재배농가들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군민의 장’ 추천을 내달 28일까지 접수한다.추천부분은 6개분야로 대장과 문화체육장, 공익새마을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등이다.추천자격은 관내에 1년이상 거주하거나 본적 또는 원적이 군 출인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1년이상 종사한 사람이 해당된다.추천은 각 기관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이 할 수 있다.한편 후보자는 추천서와 공적증명자료 등 소정양식을 작성해 군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12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진안군은 지난 1일 화학비료보조가 폐지됨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유기질비료를 화학비료보조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원하기로 했다.군은 농림부의 화학비료보조의 폐지 발표에 따라 화학비료의 보조를 유기질비료보조로 전환하고, 유기질비료의 공급량을 올해 2168톤과 내년도 2500톤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또한 군은 환경오염 및 농산물의 품질저하와 비료구입비 과다지출을 줄이기 위해 현행 논벼의 질소 표준시비량 11kg(300평당)을 7∼9kg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한편 군은 2013년까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40% 감축해 2010년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전체 농산물의 1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토양개량제를 농업인이 살포하기 쉽도록 현재 석회 13%와 규산 53% 수준인 입상(알맹이)을 2010년까지는 100% 공급할 계획이다.
진안교육청(교육장 진수룡)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수학생들을 위한 심화·발전학습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15일 부터 내달 12일까지 진안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과학, 영어, 수학 등 심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우수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주제가 있는 실험중심의 과학수업과 조작활동 중심의 수학수업,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플래시를 활용한 에니메이션 제작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진수룡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안읍(읍장 이항로)은 27일 가막천에서 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읍은 용담호 1급수를 지켜나가 위해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자연발생유원지인 가막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정천면(면장 소현례)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충이)에서 용담댐 유입하천인 마조천에서 회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 쓰레기와 빈병, 폐비닐 등 각종오물 2톤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이날 정천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수질오염의 주범인 주방세제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영농으로 댐 주변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존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노점홍)이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를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면사무소에서 발족한 안천면 자원봉사단체는 ‘실천하는 사랑이 아름답다’라는 슬러건을 걸고 관내 소외계층들을 돕기로 했다.이에 면은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월 1회 ‘자원봉사의 날’을 제정했다.또한 첫번째 사업 관내 소외계층 21세대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안청소와 말벗되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노점홍 면장은 “지역내의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민 모두가 소외계층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발족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 개발’ 진안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09년까지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25일 강승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농정과 복지, 지역개발, 교육분야 등 분야별 14개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31명의 추진단을 구성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5년동안 추진 할 4개 분야 14개 과제를 선정했다.선정된 4개분야는 복지기반 확충과 교육여건 개선, 농산어촌 지역개발 촉진, 농산어촌형 복합산업 활성화 등이다.한편 군은 중앙정부의 5개년 기본계획을 기본으로 지역여건에 따른 군비 부담 가능성을 판단해 지역여건에 맞지 않는 과제는 과감히 제외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 계획과 관계성을 고려해 다음달 말까지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22일 부터 내달 9일까지 관내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당면한 영농실천 기술과 현장애로 사항 등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정자나무와 모정, 마을회관, 시범사업포장 등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있다.교육내용은 영농 단계에 맞는 기술 위주로 실시되고 있는데 벼농사와 원예·특작분야의 고품질 실천기술, 여름철 과원관리, 가축질병예방 등에 대해서다.한편 군은 효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18일 세미나실에서 전문지도사가 한자리에 모여 영농의 문제점과 농사기술, 정보 등을 서로 공유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특징은 벼와 고추 등 일반 작목과 육성작목인 흑미와 버섯, 고사리, 더덕, 젖소수정란이식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문화의 집은 개관 3주년을 맞아 21일 부터 3일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3색 문화마당으로 열린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의 야외 여행극장’과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의 향연’, ‘문화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21일 첫날 열리는 ‘여름밤의 야외 여행극장’에는 영화 ‘마파도’가 상영되며, 22일에는 3주년 기념식과 함께 문화의 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부노래교실과 아름나라 합창단, 동화구연, 하모니카, 수화 등 다양한 발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해금과 우리동네, 느티나무 앙상블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23일에는 야생화 사진 전시회와 가족사진 전시회 등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회가 열린다.한편 문화의 집 관계자는 “문화의 집이 편안한 쉼터와 쌈지문화를 펼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1일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재정교실’을 실·과소장과 읍면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강당에서 가졌다.이날 특강은 기획예산처 배국환 재정정책기획관의 ‘21C혁식형 리더쉽’과 강승준 국제협력 교육과장의 ‘예산제도와 2005년 재정운용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재정혁신방향’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됐다.‘찾아가는 재정교실’은 기획예산처가 공무원 위주의 강좌에서 탈피해 자치단체와 대학교, 기업체 등의 희망 신청을 받아 해당기관으로 찾아가 교육하는 혁신제도로 7월 개편이후 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진안군은 21일 공무원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정보화자격증이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진대회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5급이상과 6급이하로 나눠 실시됐는데 50명이 공무원이 참가했다.과목은 인터넷 검색과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 편집, 통계프로그램 운용 등 총 4개 과목이 치러졌다.한편 성적우수자는 시상과 함께 전라북도 정보화능력대회에 참가자로 추천되게 된다.군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육성 등 주민에 대한 정보화 능력 향상에는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공무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면서 “이번을 기회를 계기로 직원의 업무처리 시스템 전산화 및 프로그램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림을 감상할 때는 일정거리를 떨어져서 봐야한다”한 무리의 초등학생들이 도립박물관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면서 마치 전문가가 된 듯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전문가들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사)한국미술협회진안지부(지부장 이용엽)가 주관하고 진안군과 진안교육청이 후원하는 체험현장 미술강좌에 진안군 관내 초등학생 41명이 참가했다.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미술에 대한 식견을 높여주기 위해 미술협회진안군지부가 준비한 강좌다.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도내 박물관과 관내 유적지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특히 학생들이 지루해 할 것을 염려해 부모와 교사도 함께 동행하고 있다.첫날 학생들은 도립박물관과 국립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경기전 등에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했다.작품설명은 이용엽씨(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와 김학곤 화백(예원대 교수)이 맡았다.그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때면 학생들의 시선은 고정.초롱초롱한 까만 눈을 깜박거리며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기에 여념이 없다.학생들은 20일에 관내 사적과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할 예정이며, 21일에는 문예체육관 전시작품 관람과 우화정 주변 비석 탁본실습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한편 학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진안군은 18일 전자상거래에 관심있는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와 농업경영인 및 자녀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제일고등학교 전산교육장에서 제1차 전자상거래 농업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 본부가 후원하고 지방분권 국민운동 농촌살리기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IT전문기업인 (주)이오스 T&M 대표 김기영씨가 강사로 나섰다.강의에서 김대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의 농업의 역할과 농산물 쇼핑몰 활성화 및 판매전략, 인터넷 경매사이트기반의 농산물 판매비법, 매출증대를 위한 농산물 상세 페이지 제작, 전자상거래 농업인 성공사례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실시했다.
진안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강승구 부군수 주재로 ‘고유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행정혁신 공통과제와 고유혁신과제가 포함됐으며 실천 가능성과 독자성, 행정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혁신과제 30건을 선정했다.특히 paperless 디지털 회의와 테마가 있는 민원실 운영, 개인 업무매뉴얼 제작 활용 등 실용적인 과제들이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군은 이날 선정된 우수 혁신과제 가운데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와 예산반영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과제를 구분하고 실천시기를 순차적으로 정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혁신과제를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우윤석 교수(숭실대 행정학과)를 신활력사업 전담 자문위원(Family Doctor)으로 위촉하고 ‘생태건강산촌만들기’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했다.특히 군은 우교수와 함께 6명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을 구성될 예정이어서 신활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은 ‘생태건강산촌만들기’사업으로 일차적으로 진안알리기와 인재만들기, 경제살리기 등이다.이에 우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전문 자문단은 3개 분야의 신활력사업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은 군이 신활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되며,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군은 신활력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담당 공무원(신활력TFT)과 전문자문단의 정기적인 토론과 워크샾을 갖는다는 계획이다.임수진 군수는 “신활력사업 전문 자문위원과 신활력TFT간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 및 학습을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사업추진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우교수는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 과장(신활력사업 및 낙후지역개발사업 담당)으로 활동한 경력을 있으며 신활력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진안군 안천면 상리마을에 꼬마손님들이 방문했다.농촌체험과 야생화 테마파크 견학 등 체험학습을 하기 위해서다.전주 아중초등학교와 진안 백운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은 12일 ‘맑은 시암 배실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전통테마마을 방문했다.도시와 시골학생들은 서로 어우러져 예전에 부모들이 즐겼던 재미난 전통놀이와 허브의 향이 짙게 묻어나는 테마파크에서 이름도 어려운 생소한 풀들의 이름을 하나씩 익혀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특히 감자삼굿체험(돌을 불에 달구어 물을 부으면 증기가 발생하는데 이 증기로 인해 감자가 쪄짐)을 할 때는 감자가 익는 것이 신기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봤다.또 학생들이 뜨거운 감자의 껍질을 벗겨 ‘호호’ 불며 먹을 때는 천진 난만한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 였다.이어 야생화 허브테마파크를 방문한 학생들은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풀들과 나무의 이름을 하나 하나 노트에 꼼꼼히 기록하면서 허브의 향을 코 끝으로 확인하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이날 아중초등학교와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롭고 재미난 추억을 만든 하루가 됐다.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 지명, 행정 등을 수록한 진안군향토문화백과사전이 발행됐다.이책은 진안문화원(원장 최규영)이 군의 의뢰를 받아 편찬한 것으로 진안군에 관련된 모든 사항이 사전식으로 정리됐으며 쉽게 알 수 있도록 편집됐다.특히 타 시군의 군지나 군사의 형식에서 탈피해 향토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책의 모든 페이지는 4×6배판 칼라인쇄로 제작됐으며 1250쪽에 1만여 항목이 실려 있다.또한 각 마을과 문화재 사진과 면, 리별 채색지도 등 도판만 700여 개에 이른다.권말 부록으로는 기문과 묘갈문, 진안지방에 세거하던 성씨들을 실었다.최규영 편찬위원장은 “타 시군의 선례가 없기 때문에 4년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어렵게 발행했다”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작된 만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전주롯데백화점과 공동주최로 ‘진안고원 우수 농특산품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롯데백화점 식품판매코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40여개 업체의 100여 가지의 품목이 출품예정이며 임수진 군수가 직접 판매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출품되는 농산물은 홍삼제품 10여종과 친환경인증 잡곡 10여종, 오디 및 뽕잎 제품 10여종, 전통식품 및 버섯제품 등이다.군 관계자는 “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행사장에서 무료건강검진과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기획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전국의 다른 백화점으로도 확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김용규)는 1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혁신을 위한 동아리 학습활동을 실시했다.경찰혁신위원으로 구성된 동아리 학습팀은 경찰혁신업무를 통해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조직의 발전과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연구모임을 가진 것.이날 마이연구회 동아리는 군에서 발생한 강·절도 사건 가운데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이 재분석 됐으며 재발방지와 범인검거 등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토의됐다.이평선 (강력수사팀장) 마이연구회 위원장은 “강·절도 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해서는 수사요원이 한정돼 있어 어려움이 많다”면서 “경찰 개개인이 수사능력을 십분발휘해 범죄예방을 위한 수사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마이연구회 동아리 모임은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주제는 추진업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수시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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