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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 꿈나무 제대로 키운다

무주군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의 여세를 몰아 태권도 꿈나무 육성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6억 여 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이 가운데 5개 초·중·고 태권도 선수부(41명)의 훈련과 장비구입, 훈련장시설 지원을 위해 2억여 원을 들인다.또 2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태권도 수업과 도복 지원을 위해 1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국내·외 시범활동을 통해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원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학생태권도시범단원(31명)들의 훈련과 활동, 외국어 교육비로는 3억여 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학교 태권도와 태권도 선수단, 그리고 시범단으로 상징되는 태권도 꿈나무 육성은 태권도성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군의 자존심”이라며 “어릴 때부터 정규 수업을 통해 태권도를 익히고 태권도원을 자랑스럽게 여긴 우리 학생들이 성장해 시범단으로, 선수부로 제 몫을 해주면서 무주도 함께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초 무주군 학생 태권도 시범단원 중 대입 예정자 6명 전원이 태권도 명문 대학에 진학했으며 시범단원 출신 선수들도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으로 발탁되는 결실을 거뒀다. 학교 선수부 출신 학생들도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명이 대학 태권도학과와 관련 학과에 입학을 했으며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쾌거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태권도 꿈나무들을 세계 속의 태권도성지를 받치는 주춧돌로 삼는다는 각오로 향후에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06 23:02

무주군, 2017 세계태권도대회 붐 조성

무주군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80일(5일)을 맞아 대대적인 경관정비와 함께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태권도 성지임을 알리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해 무주읍 싸리재 터널 입구에 태권도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반디랜드에서 태권도원까지의 구간에는 태권도 품새 연속동작 조형물과 시종점부 태권도 상징조형물, 태권도 빛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태권도 상징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무주 IC에서 태권도원까지는 화사한 꽃길이 조성된다. 구간 곳곳에 화분과 가로등 화분, 거리화분, 조형물, 꽃 탑을 설치할 예정이며 꽃길을 따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대회 일정을 담은 배너기 600개도 설치한다.대회 일정과 규모, 프로그램 등 세부 홍보를 위한 포스터와 리플릿도 이미 제작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기관사회단체와 다중이용시설, 읍면주민자치센터 등에 포스터를 걸고 각종 간담회와 행사장에서는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박선옥 군 태권도 담당은 무주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개개인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활용한 홍보, 읍면 전광판과 반딧불소식지, 군정알리미 등을 활용한 대회 알리기는 진즉부터 해오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지금 진행 중인 경관정비와 배너, 포스터,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가 병행되면 대회 분위기가 확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달부터는 무주군체육회와 관내 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돼 전 군민 태권도복(티셔츠) 입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무주군민 모두가 태권도복을 입고 대회에 동참하자는 뜻을 담아 전개하는 범 군민 운동으로 5월 말까지 군민태권도복입기운동추진본부에 신청(자부담 1만 5000원)하면 도복을 받을 수 있다.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05 23:02

무주 반딧불시장서 '4·1 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무주군에서는 지난 1일 98년 전 나라의 주권회복을 위해 맨손으로 일제에 항거하던 선열들의 모습이 재연됐다.이날 41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진행된 무주읍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은 황정수 무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백경태 도의원, 이해연 군의원, 무주군기독교연합회 최만규 회장(안성교회 목사)을 비롯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께 한 가운데 우렁찬 만세소리로 꽉 찼다.황정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데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외침이 뒷받침됐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 우리의 외침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세계 태권도성지 무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41 무주 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31 운동 소식과 독립선언문이 지역에 전해지면서 무주장날 일어났으며, 이를 계기로 무주 지역에서는 총 7회에 걸쳐 3500여 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이 봉기했다.무주읍 지남공원 내에는 41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전일봉 선생(1896~ 1950)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일봉 선생이 삼숭학교 간판을 걸고 학생들(무주, 진안, 장수지역)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던 여올교회(적상면 소재) 역시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4.03 23:02

"봄 내음 물씬, 무주로 오세요"

무주군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무주에서 놀아요!라는 주제로 봄 축제를 연다.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30일 안성면 통안마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사)마을을 잇는 사람들 박희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마을로 가는 봄 축제에는 관내 20개 마을이 각각 특색 있는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무주읍 앞섬마을은 복숭아꽃 길을 달리는 자전거트레킹과 복숭아꽃 책갈피 만들기를 준비했으며 꽃 밥도 먹을 수 있다. 서면마을에서는 도깨비불과 도깨비집 찾기 미션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먹거리로는 모시국수와 모닥불 바비큐 등을 준비했다.무풍면 무풍승지마을은 농장 둘러보기와 사과피자만들기 등을,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는 웨딩 꽃다발 만들기와 꽃마차 투어를 해볼 수 있으며 고사리 무침과 고사리 버섯전을 맛볼 수 있고 삼도봉마을에서는 산나물을 뜯으며 둘레길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적상면 괴목마을에서는 삼색 칼국수를 맛보며 봄 색깔 손수건과 봄꽃 상모 만들기 등을, 치목마을에서는 대마밥상을 받으며 야생꽃차 만들기와 삼베짜기 체험이 가능하다. 구덩이 파고 화풀이 등 이색체험을 준비한 초리마을에서는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이 마련되며 내창마을에서는 한방 꽃차를 음미하며 산양 먹이주기와 편백나무 숲 체험을, 성도마을에서는 솔밭 길 체험과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다.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낙화봉만들기를 비롯해 직접 채취한 봄 미나리로 비빔밥을 먹을 수 있고 명천마을에서는 기체조와 딸기화분 만들기를, 진원마을(상시, 숙박가능)에서는 냉온 국수를 먹으며 청국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외당마을에서는 빵 도마 만들기와 마을 트레킹을, 죽장마을에서는 오분도 주먹밥 만들기와 풀잎 바람개비,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를, 낙화권역에서는 야생바비큐를, 통안마을에서는 소나무 숲 힐링 탐방, 수락마을에서는 표고버섯체험, 신무마을에서는 천마캐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부남면 상굴암마을에서는 나는 자연이다라는 테마로 가마솥 밥을 지어먹으며 벚꽃 길 산책과 비석수제비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31 23:02

"올 한해 대풍 기원합니다" 무주지역 농업인 등 400여명 풍년기원제

무주지역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다.무주군농민회(회장 강우석)가 주관한 가운데 28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기원제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전농전북도연맹 김성곤 부의장 등 내빈과 농업인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기념사를 통해 황 군수는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이 올해 농사를 대풍으로, 무주 농특산물을 최고의 상품으로, 무주농업을 돈 버는 알짜농업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우리들의 자부심을 키우고 열정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소형농기구 400여 점이 전시공유된 농기구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지원계획과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산지유통센터의 저장능력을 키우기 위해 저온저장고를 1000㎡로 증축하고 해외 수출을 위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판촉행사를 지원한다.이를 통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저장능력은 300톤에서 1770톤까지 확대되며 하루 처리능력도 20톤에서 40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이와 함께 군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해 7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농가조직화와 운영활성화, 역량강화와 생산비 절감, 품질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9 23:02

이해양 무주군의회 부의장, 지역 현안 해결 눈길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 속에서의 지역 정치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봅니다”초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지 않게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제1회 사회복지대상 특별상, 2016 의정봉사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에서 여성에 대한 시대적 편견과 ‘유리천장’의 장벽을 뛰어넘어온 무주군 의회 이해양 부의장(민주당 비례대표)이 눈길을 끈다.이 부의장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달인’으로, 또 약자와 민생을 챙기는 ‘일 잘하는 여성’으로 평가받는다.그는 3년여 지방 비례의원 임기 중 인구절벽의 해법으로 제시했던 ‘무너지는 인구, 특단의 대책’을 비롯한 총 6회의 5분 자유발언과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동시 착공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문 발의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보였다.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공원, 음식물 분리수거 시행 등 행정의 적극적인 반영을 이끌어냈으며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복지 종사자,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드나들며 다수의 국비예산을 끌어냈으며 ‘무주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등 7건의 조례를 발의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지난 13일 전북도가 내린 ‘무주-전주 간 시외버스 노선변경 및 요금인하’결정 이면에는 이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남은 임기 의정방향을 묻는 질문에 그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큰 숲을 보며 주민의식과 무주의 가치를 높여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9 23:02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1종 전문박물관(전북-2017-1호)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박물관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예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경력 인정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반디랜드 무주곤충박물관은 2007년 5월에 개관했으며 4개의 다리를 가진 곤충, 자웅동체 곤충 등 국내외 희귀곤충 2000여 종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100여 종의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온실과 다양한 생태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입체영상관과 돔 영상관도 운영 중이다.군 시설사업소 김경복 반디휴양 담당은 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곤충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다양한 전시물과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명품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전북방문의 해에 맞이한 경사인 만큼 무주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1종 전문박물관은 소장 자료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 또는 연구실과 자료실도서실강당 중 1개 시설, 도난 방지시설, 온습도 조절장치 등을 모두 갖춰야 등록이 가능하다.한편, 군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기 이전인 2014년도에도 최북미술관이 전라북도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 된 바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3 23:02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무주군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에 나섰다. 올해 총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사과, 블루베리, 머루, 곶감, 건고추 등 1425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올해 11월에 열릴 예정인 제3회 농·특산물 대축제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재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산업경제과 박각춘 가공유통 담당은 “무주군은 전북도 내에서도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농가 지원한도를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보조비율도 30%에서 40%로 상향 조정을 했다며 농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 만큼 반딧불 브랜드를 입은 우리 농·특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딧불 공동브랜드는 지난 1999년도에 개발·상용화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반딧불 농·특산물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이라는 인식을 심는데 기여해왔다. 한편, 군은 반딧불 농·특산물 포장재 디자인과 관련해 다양해지고 있는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으로, 군의 청정이미지와 반딧불 농·특산물의 상품성이 부각된 포장재의 변신에 또 한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3 23:02

무주군, 전통시장 4곳 안전점검

무주군이 관내 전통시장 4곳에 대한 자체안전점검에 나섰다.24일까지 무주읍 반딧불장터와 설천면 삼도봉장터, 안성면 덕유산장터, 무풍면 대덕산장터 등에서 가스(용기, 계량기, 배관, 가스누출여부, 보일러 및 온수시설, 가스용품, 안전장치 등)와 전기(변압기, 차단기, 접지, 배선, 비상발전기 등), 소화기와 자동 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등 안전시설 등의 소방분야를 점검한다.또 이들 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구조안전성과 건축마감, 관리상태 등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며 시장사람들이 직접 안전 포인트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1회)도 운영할 계획이다.허준철 군 산업행정 담당은 우리 군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앞두고 있고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사건도 잇따라 화재로부터 관내 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시장상인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지역경제의 심장 전통시장을 지키고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시장 대부분이 현대화사업 종료 후 15년이 지나는 등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군은 시장 시설물 안전과 위생청결 확보를 위해 시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21 23:02

서울 광화문 광장서 무주세계태권도대회 성공 기원 행사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100일 앞두고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행사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 공식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총 6개의 부스로 마련되는 역사관(전시)에서는 국기 태권도의 기원과 유래, 세계대회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태권도체험관(7개 부스)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댄스를 배우는 것을 비롯해 올림픽태권도경기용 전자호구와 보호장비 착용, 가상시설을 활용한 겨루기와 격파, 그리고 게임형 수련시설을 체험해볼 수 있다.2개 구역(메인무대와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는 관람관에서는 어린이 시범단과 함께 하는 태권댄스 교육을 비롯해 플래시몹, K타이거즈가 펼치는 태권도퍼포먼스, 전주기접놀이, 도립국악원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오후 1시 45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성공기원 메시지 공유와 홍보위촉, 태권도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개최된다.태권한마당 개최를 앞두고 황정수 무주군수는 D-100일, 이제는 정말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실감이 난다며 무주가 개최지인 만큼 완벽한 손님맞이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 마무리까지 군민 모두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D-100 태권한마당 행사에는 개최지 주민들의 열의를 보여주기 위해 무주군민 300여 명도 상경한다.무주군민들은 그동안 무주군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태권도 붐 조성과 태권도원 홍보에 주력해왔으며 무주대회 유치 후에는 군민역량교육에 참여해 친절, 서비스, 위생, 청결마인드를 강화하고 각 마을과 업소개선, 메뉴개발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3.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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