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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설천면 청년회 남대천 정화활동

무주군 설천면의 하천인 남대천 정화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단체가 있다. 설천면 청년회(회장 김진태)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내 봉사활동을 실천해 가고 있는 30여명의 회원들은 설천면 남대천 일대 전 지역을 활동구역으로 휴양객의 안전을 유도하고 남대천 일대 자연정화활동을 하며 남대천을 관리, 자연을 지키고 있다.회원들의 자연환경사랑은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각종 쓰레기를 버리거나 방치한 것을 매달 전 회원들이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이들은 남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활동과 남대천 자연정화활동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회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로 알뜰히 청년회를 운영, 매년 지역축제 등에 후원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한편 농사철에 사용된 농약 공병을 수거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농민들에게 전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항상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마음을 보면 마음속 따뜻함이 보여진다.김진태 청년회장은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사회에서 남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훈훈한 사회, 정감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주
  • 임성규
  • 2005.11.23 23:02

[무주] 무주군 어제 국제농업정책세미나 개최

제10주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농업정책 세미나’가 무주군의 주최로 10일 오후 2시부터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해 주한 호주대사관 농무관 제레미 쿡(Jeremy Cook), 지역아카데미 오현석 대표, 농림부 농지과 김종훈 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종혁 선임연구위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연구센터 김용택 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종혁 선임연구위원의 ‘WTO, FTA 시장개방과 우리농업의 정책과제’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연구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오현석 대표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농업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다양하고 다변화된 정책수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의식들이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제레미 쿡 농무관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정부 정책은 합법적이고도 효율적인 방식이어야 하며, 정부의 정책은 보조의 필요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개혁, 효율성, 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농림부 김종훈 과장은 “농업의 중추세력으로서 전업농 육성, 미래농업을 선도할 젊은 인재 양성,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도 및 재해보험 확충, 경쟁력의 출발점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새로운 농정을 위한 9대 혁신과제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김용택 소장은 “현재 우리 농업 등 농촌경제는 FTA협정확산, DDA협정 확산, 중국농산물 수입 등으로 인해 설상가상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 농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과거 우리나라 농업구조가 변화한 원인을 규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농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 무주
  • 임성규
  • 2005.11.11 23:02

[무주] 스포츠메카 무주군 위용 과시

제45회 전북도민체전에서 무주군이 도민들을 상대로 세계적인 스포츠문화관광도시의 위용을 마음껏 과시했다.군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전북도민체전 입장식에 선수와 임원 등 800여명이 출전했다.특히 무주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지난해와 올해 유치한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로 달라진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 무주군은 정읍시에 이어 두 번째로 입장했다. 무주군 입장식은 화려하고 짜임새있게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무주군은 마칭밴드를 선도로 무주군기와 태권도기, 기업도시기, 반딧불기 등 무주를 상징하는 기수단 40여명이 입장했다. 이어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반딧불캐릭터와 태권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2명이 기수단 뒤를 이었으며, 선수와 임원들은 운동복 대신 태권도복과 머리띠를 두르고 입장했다.특히 태권도복을 입은 키다리 광대와 “무주태권도공원 도민과 함께”라는 구호를 단 비행선이 날았으며, 입장과 동시에 스탠드에서는 200여명의 무주군민들이 카드섹션을 펼쳤다.도민체전에 참가한 김모씨(45·무주읍 읍내리)는 “도민체전에서 달라진 무주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무주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도민체전 참가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무주군 체육회장인 김세웅 군수는 “세계적인 스포츠메카 무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다”면서 “성적보다는 도민화합, 그리고 달라진 무주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 무주
  • 임성규
  • 2005.10.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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