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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관하는 ‘2006 산불방지 엑스포 및 연찬회’가 서승진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이형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 등 전북지역 산림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산림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근무의욕고취를 위해 마련된 연찬회에서는 산불방지유공기관 포상금 지급을 비롯해 산불방지 평가분석 보고와 산불현장 대응 성공사례 등이 발표됐다.26일에는 ‘한국형 산불진화 시설·장비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산불 대형화에 따른 장비의 현대화와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진화헬기와 차량, 동력펌프, 안전장비 등을 전시, 동력펌프를 이용한 다단계 진화 시연회가 실시된다.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켜내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산불방지 엑스포와 연찬회를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정책과 개선방향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제10회 반딧불축제에서는 반디랜드의 개관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에 마련된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과 자연학교, 청소년야영장과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신비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반디랜드와 곤충박물관 입구에는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의 대표화석을 복원해 놓은 모형을 전시해 태고적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반딧불이를 비롯,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과 150여종의 열대식물, 그리고 날아다니는 수천마리의 나비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무한상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돔 스크린, 3D입체영상실, 반딧불이 생태복원지, 곤충나무와 자연사적 접근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 듣고, 느끼고, 이해하는 오감만족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반디랜드는 또 하나의 무주명물”이라며 “반디랜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명소가 되는 것은 물론, 반딧불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의 청정 대자연 속에 마련한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과 자연휴양림에서는 온 가족이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푸르름을 맘껏 즐길 수 있다.한편 무주군에서는 제10회 무주 반딧불축제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과 어린이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곤충박물관 무료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제10회 반딧불 축제를 10일 앞두고 무주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어느 해보다도 내실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2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청을 비롯한 경찰서와 교육청, 군부대와 우체국 등 무주군 관내 60여 곳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축제 기간동안의 주차장과 방범,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과 기초질서, 친절, 청결 등에 관한 마인드 확산, 그리고 행사진행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조 사항들을 논의했다.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축제에서 ‘반딧불이’와 ‘환경’이라는 하드적 모티브가 변해서는 안되겠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마인드는 변해야한다“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배려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반딧불이와 청정환경은 태권도공원, 기업도시와 더불어 무주군을 살리는 경쟁력”이라며 “청결, 질서, 친절 마인드가 생활 속에 정착되면 축제를 넘어 무주의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군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환경 정리와 축제기간 중 차량운행 안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와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에 주력할 것 등에 마음을 모으고 기관별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0회 반딧불축제 준비에 무주 군민들도 팔소매를 걷어부쳤다.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이장 김양권) 주민50여명이 지난 16일∼18일까지 3일동안 남대천 섶다리 설치에 나선 것. 통나무와 솔가지를 이용해 가교를 놓은 섶다리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시설물로 반딧불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 김양권 이장은 “섶다리 놓기는 금강 물줄기가 마을을 휘돌아 나가는 서면 마을의 특성상 지역에 뿌리내려 있는 오래된 풍습이었다”며 “반딧불축제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도된 ‘섶다리 밟기’ 체험행사에 마을 주민들이 앞장섰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10회 무주 반딧불축제에서 처음 시도되는 섶다리 밟기는 △6월 3일과 4일 △6월 10일과 1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회씩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혼례 행렬과 전통농악놀이, 전통상여행렬 행사가 재연될 예정이어서 ‘사랑의 다리’와 함께 반딧불축제의 양대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 12기 회장에 송택련씨(61·전 민주평통 부회장)가 임명됐다. 송 회장은 “자문위원간의 단합은 물론 신뢰받는 자문회의 운영에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이고 민주적인 자문회의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올바른 통일교육을 통해 범군민적 통일의지를 결집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여고를 졸업한 송 회장은 무주군 새마을부녀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무주군 무풍면(면장 문현종)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긴 ‘지역발전 구상과 10대 현안사업’이라는 책자 300여부를 제작 배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무풍면이 지난 3월 실시했던 살기 좋은 무풍건설을 위한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의 무풍면 지역여건 및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모아진 발전 목표와 비전 그리고 발전방향 등이 제시돼 있다. 특히 태권도공원과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리조트와 김천 혁신도시 등을 연계, 발전시키기 위한 무풍∼구천동간 경관도로 개설에 대한 내용과 대덕산 종합개발, 그리고 구한말 명성황후의 별궁이었던 99칸 규모의 명례궁 복원사업 등 무풍면 10대 현안사업들이 수록돼 있다. 무풍면 관계자는 “지역발전은 지역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데 마음을 모아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무풍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 집회시위 시민참관단(위원장 김용붕)은 16일 오전 11시 무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참관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 시민참관단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집회시위 시민참관단은 집회현장에서 주최측의 집회신고 내용에 위반한 불법행위, 경찰권 발동에 있어 과잉 대응 등에 이의를 제기, 공정하고 인권보호 및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각종 개발관련, 환경민원, 농산물 수입에 따른 집단민원성 집회가 증가하고 있다”며 “무주 관내에서 집회시위가 있을시 경찰과 주최측을 엄정히 평가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참관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2일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과 주무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반딧불축제 준비사항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성장한 제10회 반딧불 축제의 다음달 2일 개막을 앞두고 기획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총괄 추진상황에서부터 각 부문별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축제 하이라이트 반딧불이 탐사를 비롯해 반디랜드-곤충박물관에서의 재미있는 체험학습의 성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또 축제 개·폐막식 행사와 각종 체험관과 이벤트, 그리고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안전, 친절 등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부터 철저를 기해야 성공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다”며 “무주군 공직자 모두가 열정이 있기에 △가족 △교육 △체험 △오락성등 축제 트랜드를 확실히 살리고 문화, 관광, 경제가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주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무풍면 주민자치센터 청사 외벽에 ‘거꾸로 가는 시계’를 걸어놓아 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시계는 무한 경쟁시대 지역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정관념, 낡은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발상의 전환을 꾀하자는 뜻. 무풍면 문현종 면장은 “산골오지가 지구촌 태권도 중심, 한류관광의 중심, 월드시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변화와 혁신이 바탕이 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생각을 바꾸면 무풍이 달라진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공직자들은 사고의 혁신을 실천해나가기 위해 청사 외벽에 ‘거꾸로 가는 시계’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옥수수로 유명한 무주군 무풍면이 사고의 혁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무주구천동 철쭉제가 14일 오전 10시부터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 상가단지내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구천동 관광특구연합회(회장 함영근)가 주관하고 무주군, 설천면 발전회를 비롯해 구천동청년회 등 구천동 6개마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덕유산 향적봉에서 붉게 피어나는 철쭉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속에서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설천초등학교 관현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농악놀이, 사물놀이와 무주군의 발전과 행사성공을 비는 기원제, 태권도시범, 철쭉가요제, 경품추첨 등 주민 한마당 잔치가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함영근 회장은 “이번 행사가 덕유산의 아름다운 철쭉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철쭉제준비위원회 및 구천동상가연합회원들은 행사당일 구천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군노인회부설 제25기 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입학생, 기관 단체장, 읍면 노인대학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축척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후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전통을 물려줄 수 있어야 한다”며 “배움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이점옥씨(69·무주읍)는 “나이가 들어서도 이렇게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이제는 남은여생 못 배운 걸 배우며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오는 11월 8일까지 6개월간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인들의 품위향상과 사회적응력 배양, 잠재력 개발, 건강한 노년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딧불 사과로 유명한 무주군이 농약사용량을 7회 이내로 줄이는 시범단지를 조성해 5ha면적에 15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로하스 족을 겨냥한 명품 사과생산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무주군은 과수원에서 15회로 관행처럼 굳어져 오던 농약방제 횟수를 7회 이내로 줄이기 위해 사과재배 주산 지역의 작목반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사과 재배면적이 5ha 이상이고 기술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의 농가에 올해 12월까지 석회보르도액 제조기와 페르몬트랩, 친환경농자재, 농약잔류검사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 담당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품과일을 생산,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사업이 바로 로하스 과일생산”이라며 “농가에서는 친환경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은 물론, 영농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결국, 소득증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8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공직자는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제10회 반딧불축제와 선진군민의식 함양운동, 수해복구 등 당면 현안업무가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축제 참가 편의와 무주 반딧불축제 이미지 정착에 기본이 되는 주차장 확보와 전문지식과 친절 마인드를 갖춘 주차요원의 배치문제 등을 세심하게 해결해 성공한 축제라는 명성을 쌓자”고 말했다. 무주군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프로그램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기본질서 확립에 주력하기로 하고 매주 도시 청결과 마인드 확립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이동식 과속단속 무인카메라의 운용 시간과 장소를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재, 국민이 감동하는 교통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단속방식을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무인카메라 단속 장소는 교통사고와 과속이 예상되는 5개소를 지정하고 예고표지판 설치구간이 아닌 곳에서 단속할 경우에는 이동식 예고 입간판을 반드시 설치, 잘보이는 곳에서 노출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김 서장은 “이번 교통 단속방식 개선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려는 노력으로 교통사고예방과 사망사고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무주군 곳곳에서는 오늘부터 11일까지 위문행사와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오늘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위안잔치에서는 꽃 달아주기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안성면 진도리와 설천면 심곡리 배방마을에서도 청년회 주관으로 경로당 위안잔치가 열린다. 또 선천교회와 선천양로원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명과 함께 행운권 추첨과 헌옷 나누기 행사 등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무주군청 실과장 및 읍면장은 무의탁 홀로 사는 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어버이 날 각 가정을 방문, 가족을 대신해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10일은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기브온 인형극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11일에는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주계음우회 주관으로 음악공연 및 장기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무주군은 오는 5일 제8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마술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을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그림과 무주군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사진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광장일대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비즈공예, 얼음조각,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한편 오후 1시부터 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 ‘헤리포터와 불의 잔’이 상영 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의 흥을 돋을 전망이다. 5월 5일 무주군 어린이 큰잔치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은 2일 곤충박물관과 생태온실 등 국내 최대 시설을 갖춘 ‘반디 랜드’ 의 개관을 앞두고 거리 설치용 배너 및 현수막, 게시판과 각종 시설 등에 적용할 캐릭터 ‘형설이’와 ‘지공이’를 최종 확정했다. 기본형 1종과 응용형 15종으로 제작될 ‘형설이’와 ‘지공이’는 다양한 동작과 모양으로 ‘반디 랜드’의 특성을 알리고 무주의 청정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전령 역할을 하게 된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위치한 ‘반디 랜드’내에는 곤충박물관과 생태온실을 비롯해 환경 테마공원과 자연학교, 자연휴양림, 청소년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체험학습 공간이 될 것이다.특히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대표화석의 복원 모형이 전시된 진입동굴과 나뭇가지에 나비 등의 곤충표본이 전시된 곤충나무, 그리고 3D입체 영상실과 돔 스크린 등의 시설을 갖춘 곤충박물관에는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이 전시돼 있다. 또한 생태 온실에는 전 세계 아열대 식물 150여종 7000여본이 심어져 있으며 개관 시에는 2000여마리의 나비를 방사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무주군 문화예술담당은 “형설이와 지공이가 ‘반디 랜드’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반딧불이의 고장 청정도시 무주를 적극 어필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무주군에서 실시하는 06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장을 찾아 600여명의 대원에게 3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과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 민방위 강사로 위촉된 박범섭 경사는 △새로 바뀌는 도로교통법 △어린이보호구역내 준법질서 △교통약자에게 배려하는 운전 요령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사례 △농축산물 도난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한편 박 경사는 민방위대원들에게 교통사고 사례 비디오를 보여주고, 자체 제작한 유인물과 자신이 발간한 교통홍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본서 및 지구대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 현장 근무요령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체교육은 각종 집회시위가 증가하면서 집회 시위 현장에서 집회 시위 참가자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위현장 대응능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집체교육에 나선 장복도 정보과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불심검문, 미란다원칙의 고지 등을 경찰관들이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며 “적법절차의 미준수에 따른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서는 경찰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치영 경장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채증으로 불법행위자에 처벌도 중요하지만, 평화적인 집회 시위로 전환을 위한 인권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주서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집회시위참관단을 5월중 새롭게 구성, 공권력을 약화시키는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으로 치안 질서 확립에 전력할 방침이다.
무주 예체문화관은 27일 오후 7시 30분 국악뮤지컬 ‘판소리 이야기 셋’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가 공연하는 ‘판소리 이야기 셋’은 ‘과자’, ‘양성’, ‘나이키’라는 주제의 단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세태풍자를 하고 젠더이슈와 희망에 관한 이야기들을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올해로 창단 5년을 맞는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는 ‘2005년 올해의 예술상’전통예술부문 수상, 서울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05 유망예술프로그램 집중육성 지원사업’ 국악분야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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