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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청정 관광도시 보존위한 지혜모아야

무주군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전국에서도 몇 안되는 청정지역이다. 덕유산 국립공원과 적상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무주군은 그러나 사회간접 시설 부족으로 관광산업화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무주군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어떻게 관광 자원으로 연결할 것인가에 대해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다. 청정지역 그 자체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보존 측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관광산업화 측면에서 친환경적으로 보다 많은 개발이 필요하다고 개발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 또한 만만치 않다.그러나 이같은 의견 차이에도 기본적으로 무주군을 전국적인 청정 관광도시로 자리잡게 해야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문제는 상반된 가치의 청정과 관광산업화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조화시키느냐다.특히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근래 몇년 사이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청정 자원이 급속히 파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는 등 무주군의 상징인 ‘청정’을 위협할 소지가 앞으로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정 관광도시로서 보존대책에 대한 지혜가 모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무주
  • 강호기
  • 2000.03.10 23:02

[무주] 무주고, 동부 산악권지역 명문중심 학교로

전북에서도 오지 학교로 인식되었던 무주고등학교(교장 유남영)가 교직원들의 솔선수범하는 희생봉사정신으로 근래 두드러진 교육효과를 거두며 동부산악권 중심 명문학교로 부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특기 적성교육에 내실을 기한 결과, 전북도 연극제에서 연기상을 받았으며 클럽대항 축구대회 격려상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6명으로 조직된 동계스포츠 바이애슬론부는 협회장배,동계체전,장관배 등에서 14개의 금매달을 획득하는 큰 실적을 거두어 전국 명문학교로 떠오르고 있다.또한 학력 향상에도 두드러져 올해 4년제 대학에 1차로 46명이 합격했으며 평년보다 60%이상의 합격률 향상을 보이는 등 학생 생활태도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모범학생이 늘어나며 학습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교육실적을 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유일하게 무주고등학교가 종합우수학교로 뽑혀 표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2일 전 교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2백50만원의 장학금을 유정임양(16)외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하여 인재양성에도 앞장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남영교장은 “정보산업사회 적응 교육을 위하여 사이버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고,컴퓨터 용어 핸드북을 발간할 예정이며 상업계 학생 모두에게는 자격증 1개이상 따기 운동을 전개하여 전북 동부산악권 지역 중심학교로 착실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혀 21세기를 선도할 동부권 명문학교로 부각할 전망으로 기대되고 있다.

  • 무주
  • 강호기
  • 2000.03.09 23:02

[무주] 물절약 관서부터 솔선 실천

오는 2006년이면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로 전락한다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온 가운데 무주군은 일상생활에서 아무런 의식없이 물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절수기기를 설치, 물절약 홍보와 함께 관이 솔선해 물절약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간에 있어서 미래의 생명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식수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사회가 급속도로 현대화 되어감에 따라 물수요가 급증해 심각한 물부족 사태가 닥쳐올 것에 대비한 것.무주군은 물에 대한 소비절약 운동 일환으로 절수기기 설치 시범사업을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 51개소와 시범아파트 1개소에 총7백63개의 절수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올해에는 물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사업소 5백63개소에 대해 수도꼭지 6백여개와 샤워기 3백개,양변기 5백개 등 총 1천4백여개의 절수기기를 설치 할 계획이다.이와관련 군관계자는 절수기기를 설치할 경우 1일 4인 5회 기준으로 하여 연 5만1천리터를 절수할 수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5만원을 절약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무주군 전체의 수돗물 수용가 3천가구에 설치했을 경우 연간 1억2천여만원을 절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절약원가를 톤당 생산원가로 다시 계산했을때 군비 절감이라는 연쇄적인 효과도 병행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어 맑고 풍부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주
  • 강호기
  • 2000.03.03 23:02

[무주] 생산적인 여성교육프로그램 마련 운영

무주군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적인 여성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무주군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프로그램은 폐백요리반,가정요리반,가족머리반,스텐실 공예반,제4회 무주아카데미 21세기 여성자치대학 등 총 5개 과정으로 지난 3월 24일 전문기술교실인 폐백요리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여성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운영할 계획인 이 교육은 특정인을 위한 교육이 아닌 관내 전 지역의 여성이 참여할 수 있는방안을 마련,운영하고 있으며,교과과정의 편성 역시,폐백 및 가정요리,미용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와 농촌실정에 맞는 과정으로 편성했다.특히 전문기술반 교육은 전국에서 유명한 전문강사를 초빙,위탁교육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교육효과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개강해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전문기술과정인 폐백요리반의 경우 교육신청자가 많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며 여성의 사회참여에 따라 생산적 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복지 차원의 교육 효과를 크게 거양하게 될 것 이다고 밝혔다.

  • 무주
  • 강호기
  • 2000.03.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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