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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농기계 폐활유 오염의 주요인

장수군은 영농철을 맞아 최근 트렉터와 콤바인,경운기 등 대형 농기계 사용이 증가 추세로 기계 수리시 발생되는 폐윤활유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채 영농현장에 그대로 방치, 토양오염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들에 따르면 장수지역에는 경운기 3천2백여대,콤바인 2백50대,이앙기 1천2백여대,트랙터 7백여대 등 모두 5천3백여대에 이르는 각종 농기계를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오일의 경우 한번 교환시 적게는 2ℓ에서 많게는 8ℓ가량의 폐윤활유가 발생되고 있으나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공동장소가 마련돼 있지 않아 영농현장에 그대로 방치하거나 무단 투기로 이어지면서 토양 및 수질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의 구조가 갈수록 대형화되면서 폐윤활유의 발생량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농가에서 수거한 폐윤활유 처리를 위한 전담업체마저 선정되지 않은채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고 있는데다 농업인들의 인식마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토양오염 방지에 무방비인 상태이다.이에대해 농민 한모씨(48 장수군 천천면)는 “필요한 지역에 공동으로 폐윤활유를 수거할수 있는 장소가 절실히 필요하다”며“이러한 처리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할수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장수
  • 최광진
  • 2001.04.23 23:02

[장수] 농기계 폐윤활유 오염가속화

장수군은 영농철을 맞아 최근 트렉터와 콤바인,경운기 등 대형 농기계 사용이 증가 추세로 기계 수리시 발생되는 폐윤활유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채 영농현장에 그대로 방치, 토양오염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들에 따르면 장수지역에는 경운기 3천2백여대,콤바인 2백50대,이앙기 1천2백여대,트랙터 7백여대 등 모두 5천3백여대에 이르는 각종 농기계를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오일의 경우 한번 교환시 적게는 2ℓ에서 많게는 8ℓ가량의 폐윤활유가 발생되고 있으나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공동장소가 마련돼 있지 않아 영농현장에 그대로 방치하거나 무단 투기로 이어지면서 토양 및 수질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의 구조가 갈수록 대형화되면서 폐윤활유의 발생량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농가에서 수거한 폐윤활유 처리를 위한 전담업체마저 선정되지 않은채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고 있는데다 농업인들의 인식마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토양오염 방지에 무방비인 상태이다.이에대해 농민 한모씨(48 장수군 천천면)는 “필요한 지역에 공동으로 폐윤활유를 수거할수 있는 장소가 절실히 필요하다”며“이러한 처리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할수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장수
  • 최광진
  • 2001.04.23 23:02

[장수] 사회복지전문요원 부족, 업무추진에도 어려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이후 사화복지관련 업무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담당하는 전담공무원들이 크게 부족해 업무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다.특히 장수군 관내 사회복지전문요원의 1인당 관리인력은 5백여명을 넘어서면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도 한계상황을 노출,전담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장수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업무를 전담하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전문요원은 현재 11명으로 본청 및 읍·면당 1∼2명씩 배치돼 장애인과 보호아동,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인력확충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돼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담당해야 할 관련업무가 급증,각종 복지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관내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천2백세대 2천5백여명에 대한 조사,관리업무 이외에도 65세이상 노인 5천1백여명여명,보호아동 22세대 34명의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여기에 장애인 6백여명에 대한 복지업무를 도맡아 사회복지전문요원 1인당 5백여명 이상을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이같은 인력부족 여파로 본청에는 사회복지전문요원이 배치되지 않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활지원사업 등 복지시책 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장수
  • 최광진
  • 2001.04.16 23:02

[장수] 공무들, 산불진화 방화복 보급 시급

장수군은 78%가 임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진화 작업에 동원되는 공무원들의 복장이 인화성이 높아 화상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방염처리가 가능한 방화복 보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3일 장수군에 따르면 본청을 비롯한 각 읍·면 공무원들은 매년 관내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이 점퍼등의 활동복장에다 사무실에 비치해 놓은 등산화나 운동화로 갈아신은 채 진화활동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대다수의 공무원들의 복장은 인화성이 높은 복장으로 불길이 번지는 주변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다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이같은 상황이지만 현재 배정되고 있는 산불관련 예산은 감시원 진화대비나 소모성 진화장비 구입 예산이 대부분이고 방화복 등의 구입은 어려운 실정으로 산불전담부서 직원들에게만 지급하고 있는 형편이다.장수군의 경우 1ha 가량의 산불이 발생할 경우 2백여명의 공무원 및 공익근무 동원되고 있으며 그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면 전체 공무원 4백27명 가운데 3분의2 이상이 동원되고 있다.그러나 군이 확보하고 있는 방화복은 산불전담부서 직원용 31벌과 각 읍·면으로 지급되고 있는 방화복 30벌이 고작이며,연간 2억6천4백여만의 산불관련 예산 가운데 1억4천4백만원은 감시원 진화대비로 나머지 1억2천여만원은 등짐펌프나 갈구리,톱 등 소모성 산불진화장비 구입에 충당돼 방화복을 구입할 여유가 없다.이에따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산불진화 작업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각 읍·면직원들에게 만이라도 방화복을 지급할수 있는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 장수
  • 최광진
  • 2001.04.14 23:02

[장수] 관내 농기구 고장수리 불편

해마다 영농기계 보급은 급속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반면 연례행사처럼 농기계 고장수리와 부품난 해결책은 지극히 영세성을 면치못하고 있어 영농기계화 시책의 허상을 현격히 드러내고 있다.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총 농기계 보급대수는 트랙타 7백2대,이앙기 1천1백79대, 경운기 3천1백63대,콤바인2백51대등 5천3백여대로 지난해보다 5백여대가 늘어났고 기계화영농단도 급신장 추세를 보이며 농기계가 영농의 필수요건으로 정착되고 있다.이처럼 농촌 전역에 걸쳐 농기계 보급이 크게 확산되고 있으나 기계고장에 따른 각종 사후대책과 부품난 해결책은 여전히 뒤떨어져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애태우고 있다.농민들에 따르면 “영농철마다 트랙타·이앙기·콤바인·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 의존현상이 늘어나면서 자연 고장율도 높아가고 있으나 제때 수리가 어렵고 필요부속품을 구하지 못해 며칠씩 일손을 멈추어야 할때기 많다”고 말하고 있다장수군 관내에는 농기계 전문대리점이 5개소,소규모 수리점이 15개소가 설치돼 있긴하나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못해 기본적인 부품구입이나 수리외엔 그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이에따라 대형부품 마련이나 고장수리시 전주,남원등 전문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나가야 하거나 트랙타,콤바인등 전문기술을 요하고 고가품인 경우에는 본사에 의뢰를 해야하는 등 시간과 경제적 낭비가 초래되기 일쑤다.현재 장수군내 전문수리 행정요원은 농업기술센터에 2명에 불과 이들이 순회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나 이를 감당하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다.또한 전문기술자들도 농촌에서 일하기를 꺼리는 바람에 수리점들도 인력확보에 비상이 걸리는등 근본적인 치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장수
  • 최광진
  • 2001.04.03 23:02

[장수] 하천 정비사업 자연생태계 파괴

장수 관내 하천정비사업이 콘크리트를 이용해 미관위주로 시공하고있어 환경기능이 마비되고 자연생태계가 급속도로 파괴되는등 하천오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장수지역에서 시공하고있는 하천정비공사는 대부분 유독성이 강한 콘크리트를 이용한 호안불럭과 석축이나 돌망태를 쌓아 미관에만 치우친 편의위주 공사를 하고 있다.장수군은 지난해부터 6억8천3백여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금강노하지구 수행상습지 개선사업 공사도 호안불럭과 돌망태를 이용해 제방을 축조할 뿐 아니라 기존의 야생초와 물풀 등을 제거 환경위주의 하천정비공법이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로이해 장수천을 비롯 주요하천에 물고기나 수초가 갈수록 줄어드는등 자연생태계가 급속하게 파괴돼 하천오염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더욱이 소하천 공사는 사업자들이 하천내에 있던 자연석을 걷어내고 형식적인 돌망태 축조사업을 하는 바람에 하천의 자정능력이 상실되고 제방붕괴가 잦아 물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장수읍 왕대부락 주민 이모씨는“이같은 축조사업으로 메기,동바가 등이 서식할 수있는지 의문스럽다”며“물고기가 활동할 수 있는 어로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하천정화를 위해서는 호안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어로등 야생초,물풀나무을 이용하여 자연에 가까운 하천만들기 공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장수
  • 최광진
  • 2001.03.03 23:02

[장수] 선진국의 농정시스템'지역경제론'사업설명회 개최

장수군을 모범적으로 개발하기위해 농업이 주산업인 지역의 종합적 경영·행정 시스템 확립과 다양한 지역자원의 유기적 조직화 시스템 구축 등을 주내용으로 한 ‘지역농업 발전계획’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수군에서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국내 농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같은 추지계획은 지난달 28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이희찬) 및 장수군청(군수 김상두)과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소장 권영근)사이에 이루어진 ‘지역농업활성 컨설팅 계약’을 시작으로 전면 가시화 되면서 3개 기관과의 계약에 앞서 장수군 지역농민, 협동조합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계획 컨설팅 사업제안 설명회’ 를 갖고 이에대한 이해 증진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향후 사업 추진일정에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96년 코크선언을 통해 EU전체의 농업·농촌계획을 ‘진실로 통합된 농촌발전’‘활기넘치는 농촌전원’등을 골자로한 지역농업론에 대해 강조하며 앞으로 장수군이 국내외 농업발전의 중요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토대가 될 것임을 전망하고 있다.장수군은 기존의 중앙집권적 농정체계를 탈피하여, 지자체·협동조합과 농민,생산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발적 자주적 동력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을 구현하게 된다.이를 통해 장수군을 보다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로 전환하고 지역농업 기지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것이 이번사업의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이다.또한 이사업은 WTO체제의 극복과 더불어 국내 첫 사업으로 지역농업발전 모델 정착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국내 농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장수
  • 최광진
  • 2001.03.01 23:02

[장수] 인터체인지명 '장수'로 희망

전주∼함양간 고속도로와 관련 장수지역을 통과하는 인터체인지 명칭에 대해 장수군과 한국도로공사간에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14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초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있고서부터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일대 인터체인지 명칭을 놓고 군민들이 심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장수군의 경우 장수사과을 비롯 석기,장수한우 등 각종 농특산물의 브렌드화로 ’장수’라는 명칭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으며 더욱이 전국적 규모의 행사로 발돋움 하고 있는 주논개의 고장으로서 지역개발에 꿈꾸고 있으나 최근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개설 계획에 따라 장수지역를 통과하는 IC 설치 명칭에 관해 실질적인 위치는 장수군 계남면에 속해 있어 한국도로공사에서 결정한’장계’라는 IC 명칭에 대해 장수지역 주민들은 군을 대표하는 ’장수’라는 지명으로 바꿔주길 요망하고 있다.그러나 한국도로공사 측은 “장수인터체인지 기명을 두고 현재 88고속도로(목포기점 114km)와 서울외곽순환도로(판교기점 36.8km) 2곳이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장수라는 명칭을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장수군 및 주민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도로의 경우 각각 도로명이 따로 있어 장수라는 명칭은 해당 자치단체인 장수군에서 사용해야 마땅하다”며“대전∼통영간, 전주∼함양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장수지역을 통과하는 교통량 증가와 물동량 증가에 따른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한국도로 공사가 이를 무시한 채 발목을 잡고 있다”며 시정을 바라고 있다.

  • 장수
  • 최광진
  • 2001.0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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