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18:3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취임 500일 맞은 박진두 임실부군수 “옥정호·치즈테마파크 발전에 보람”

미래 지역 관광산업을 위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뿌듯합니다. 지난해 7월 임실군에 부임해 취임 500일을 맞이한 박진두 임실부군수의 소감이다. 박 부군수는위로는 심민 군수를 보필하고 아래로는 공무원을 이끈다는 보람으로 대과 없는 부단체장 역할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보람된 업무에 대해 그는 임실군 예산 4000억원 시대에 적극 앞장섰고, 정부와 전북도로부터 역대 최대의 표창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서는 다른 지자체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는 지역발전의 주춧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추진 과정에서도 그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진취적인 자세에 고마움을 느꼈고 공무원의 성실한 근무태도에 자긍심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행정불신에 대한 주민 시위를 본 적이 없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사고가 오늘의 지역발전을 가져왔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특이할 만한 성과에 대해 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졌다며 이는 미래의 임실 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에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오수와 관촌면의 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도립 양궁장과 사격장 활용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옥정호와 치즈축제, 성수산 및 필봉농악 등의 관광자원 벨트화를 통해 군민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주민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제시했다. 박 부군수는 주민의 양보가 화합과 단결을 불러 임실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도 이에 적극 부응해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11 16:19

임실군,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정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 정책평가에서 임실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임실군은 2018년 기초연금지자체 평가대회에서 어르신 효자정책의 일환인 기초연금 정책분야에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2곳, 226개 기초지자체 중 10곳을 선정하는 연례행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 엘타워 호텔에서 기초연금 지자체 평가대회를 열고 이같이 우수 지자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매월 어르신들의 효자정책인 기초연금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등을 조사한다. 여기에 기초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률과 과오 지급금에 대한 환수율 등 10여개 항목도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임실군은 기초연금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존 탈락자에게 재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신청 및 65세 어르신의 신청을 적극 독려해 기초연금 신청률과 수급률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기초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100% 실시하고 기초연금 전국 강사 활동 등으로 기초연금 업무에도 적극 대처했다. 심민 군수는 기초연금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10 20:33

[이슈&포커스] 임실군 민선7기 주요 시책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심민 임실군수의 민선 7기 군정방침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다. 이에 따른 핵심전략은 함께하는 희망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및 품격있는 교육문화로 정했다. 또 7대 중점시책도 마련, 임실군 12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추진해 안정된 군민생활을 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민선 6기 주요 성과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최대 성과는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 수변도로 개설 등에 따른 관광자원 개발이다. 연간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취임 이후 인구 3만명대 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다. 임실N치즈축제를 3년 연속 성공리에 이끌어 2018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임실N치즈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성수산 군립공원 추진을 위해 기반조성을 마쳤고 33만㎡ 규모의 임실제2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완료, 일진제강과 투자협약도 성사됐다. 미래변화를 주도할 인재육성의 요람인 봉황인재학당을 개원,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구열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민선 7기 분야별 주요 시책 △함께하는 희망농업= 희망농업 실현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심민 군수의 공약은 농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기조가 유지됐다.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 및 농산물 가공식품 확대로 농업환경 개편이 민선 7기 최대 목표다. 이를 통해 농가 실질소득을 높이고 임실형 농식품 6차산업을 확산시켜 농업농촌 활력에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추진계획은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생산비 이하로 해당품목 가격이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할 방침이다. 고춧가루 등의 소비촉진으로 양념시장도 선점, 양념식품 브랜드를 강화하고 임실N과수 융복합사업과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농업인 삶의 향상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와 고령 영세농 영농경영비를 유지하고 임순남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한다. 임실형 농식품 6차산업화를 위해 임실순창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임실N나물천지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품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예작물과 과수, 고추생산 기반 등에도 과감한 사업비를 투자한다. 특히 농특산물 가공 및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함께 산림자원 조성과 임도신설, 녹색공간 조성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활력있는 지역경제= 500만 관광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젊은이가 찾는 임실을 만들기 위해 옥정호 권역 생태관광 특화개발이 진행된다.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이곳에는 오는 2020년까지 330억원을 투입, 섬진강에코뮤지엄과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이 조성된다. 임실N치즈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2021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치즈타마파크에 사계절장미원이 조성되고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에도 16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6차산업 강화를 위한 임순남 농촌특화형 마이스융복합사업으로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임실읍제2농공단지에는 2000억원의 투자가 예정돼 일자리와 인구증가가 전망되고 성수산에는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과 태조 희망의 숲 조성으로 군립공원을 추진한다. 활기찬 지역개발에도 임대주택 건립과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민 안전을 위해 임실과 성수, 신덕 등지에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임실천 경관개선과 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로 정주여건을 강화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과 하수관리 정비, 생활용수 개발 및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맞춤복지=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임실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임실 실현을 모토로 삼았다. 이를 위해 교통약자 지원과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으로 행복한 노후보장을 추진한다. 여기에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를 지원, 살맛나는 노인생활 천국을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 시책으로 자활근로사업과 정애인복지증진 맞춤형서비스 공급, 희밍복지 활성화 등에 120억원을 투입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신축, 주민의 안정적인 정서와 경제를 지원한다. △품격있는 교육문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지역인재 육성으로 품격있는 교육문화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치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구축하기 위해 치즈와 향토음식을 개발, 보급하고 이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도 확대한다. 또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N치즈 옛 공장터인 임실읍 상성마을 일대를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하고, 지정환길 조성 및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봉황인재학당을 적극 지원, 농촌 학생들에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으로 건전한 청소년 활동 기반을 조성한다. 군민 문화헤택과 건강한 체력 여건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23억원을 들여 임실군다목적체육관과 서바이벌 게임장, 북부권생활체육공원 및 도립양궁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7기 핵심사업= 임실군의 최대 핵심사업은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으로 운암면 운정리에서 입석리 일대에 오는 2020년까지 280억원이 투자된다. 이곳에는 에코누리캠퍼스와 붕어섬에코가든, 에코투어링가든 및 관광경관도로 조성사업이 펼쳐진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에 42억원을 들여 가로수를 심고 소규모 공원조성과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임실읍 일대에는 68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발전촉진형 사업으로 임실치즈팜랜드 관광기반 조성과 섬진강에코뮤지엄 진입도로 등에 226억원이 오는 2022년까지 투입된다. 임실과 청웅, 강진 및 삼계면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263억여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밖에 81억원을 들여 청소년의 집과 공공도서관을 차례로 건립, 자라나는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도 제공된다. =================================================== △심민 군수 주민 행복과 생활 안정에 총력 민선 6기를 성공리에 마치고 지역 수장으로서 새롭게 마음을 다잡은 심민 임실군수는 행복하고 걱정없는 군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또 올해를 어느해보다 가장 바쁘게 보냈다며 임실군이 건실하고 안정적인 지자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건실한 재정기반을 토대로 올해 주요 현안사업을 역점 추진했다고 자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4000억원대 예산을 유지한 것과 총 34건에 달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7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일궜다고 역설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 및 하천재해예방사업 등을 들었다. 심 군수는 특히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지정되고, 임실N치즈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자평했다. 올 치즈축제에는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34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것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한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봉황인재학당 운영도 성과로 꼽았다. 심 군수는 총 51개의 과제를 발굴해 임실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다며 민선 7기에는 모두가 만족하는 임실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05 19:59

“댐 주변지역 지원 법률 개정하라” 전국 19개 댐소재지 지자체 촉구

정부와 국회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하라. 전국 19개 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가 5일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인 심민 임실군수와 19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 안건과 지난달 실무협의회에서 검토한 2건의 안건이 심의, 통과됐다. 참석자들은 또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댐 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4조와 관련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지원금 산정기준 조정 및 조정계수제 폐지에 따른 조정건도 상정됐다. 이와 함께 이종배 국회의원 외 9인이 발의한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과 전북도 한완수, 이한기 의원 외 6인이 발의한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재원 현실화 촉구 건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중앙부처 건의안도 제출됐다. 한편 심군수는 이날 총회를 통해 임실N치츠 축제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2018 임실 산타축제를 홍보하고 방문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댐 건설 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형평성 있게 해당 지자체에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댐 소재지 주민들이 많은 혜택이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05 16:21

임실군, 친환경 정책 수상 줄이어

임실군이 추진하는 각종 친환경 정책이 다각적인 실효를 거둔 가운데 상급 기관의 시상이 줄을 잇고 있다. 올들어 옥정호 생태환경복원사업이 환경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저탄소 생활실천 평가는 전 분야 최우수를 기록했다. 군은 또 4일 전북도가 주관한 2018 저탄소생활 실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5개 부문에서도 최고상을 휩쓸었다. 전북도의 이번 평가는 서면과 관련 인터넷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감축 등 4개 분야에서 에너지 진단 컨설팅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이 심의됐다. 이날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시군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도 임실군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윤경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각 가정의 대기전력을 줄이는 2018 최고의 에너지진단 컨설턴트로는 임실읍의 김민정(40) 그린리더가 선정됐다. 녹색마을 사업 평가에서는 임실군 신평 창인마을(이장 김금성)이 최우수상, 성수면 효촌마을(이장 윤승호)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2018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컨테스트에서 받은 환경부장관상은 옥정호를 전국적인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알렸다는 평가다. 심민 군수는 환경보호와 관리, 기후변화에 대응한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04 16: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