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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정 올해 성과와 2019년 설계

민선 6기 임실군은 역대 단체장들의 얼룩진 과거를 청산하고 군민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심어준 장밋빛 시간이었다. 지난 20년의 잃어버린 임실군정을 불과 4년만에 튼튼한 반석위에 올렸다는 인식을 확심히 심어줬기 때문이다. 올해 임실군정과 2019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본다. △2018년 주요 사업 임실군은 민선 6기와 달리 민선 7기는 이를 연장하고 새롭게 설계하는 해로 군정방침을 정했다. 민선 6기는 옥정호 관광의 본격 개발과 성수산 명품관광지 조성, 임실치즈 및 농식품 융복합화 산업화 촉진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중심의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도 확충됐다. 특히 올해는 굵직한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했고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파크 공원조성사업과 노후상수관망,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및 반려동물 공공화장시설 등이 추진됐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2년 연속 예산 4000억원 시대를 구축했고 민선 7기에도 국가예산 1000억원 확보라는 신화를 일궈냈다. 올해로 네번째 개최한 임실N치즈축제는 악조건에서 3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다졌다. 건실한 재정기반을 토대로 현안사업을 해결해행복하고 걱정 없는 군민의 삶에 앞장섰다. △지역발전 대표 사업 지역 중심지 기능을 강화키 위해 농어촌 임대주택을 건립(200억 원)했고 도시가스 공급(5.2억원)도 확대했다. 또 43억원을 들여 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도 완료했으며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안전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임실천 하천재해예방사업(187억원)도 마쳤고 임실정수장 고도처리 시설도 완료했다. 특히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42억원) 착수와 함께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봉황인재학당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 아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80명과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수준높은 교육의 장으로 정착했다. 전북 양궁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규모의 양궁장이 건립됐으며 총 51개의 과제를 발굴해 임실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국가예산 확보 성과 올해는 굵직한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규모가 크고 의미있는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국비 확보로 내년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비로 97억원을 확보했다. 오수를 대표적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드는 공공동물장묘시설을 유치해 50억원도 확보했다.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비 300억원과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08억원이 반영됐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관촌성수 80억 원)과 평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50억원), 임실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35억원) 및 서이지천 하천재해예방사업(91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임실N치즈축제 발전 방향 올 축제는 기상악화 등 다소 어려운 여건에서 총 3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인파와 함께 107억원의 지역경제 직접효과와 3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도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차별적 성공적인 축제라는 호평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로 하여금 화분 3만개에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을 직접 재배, 축제장에 전시한 것이 관광객 유치의 일등공신이 됐다. 2019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키로 확정됐다. 특히 치즈테마파크에 조성 중인 장미공원 완료시 봄에는 장미꽃 축제를, 가을에는 국화꽃 축제를 열어 연간 100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임실N치즈 미래산업화 임실N치즈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된 임실군의 최고 브랜드다. 그만큼 임실N치즈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2020년까지 162억 원을 들여 임실치즈식품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 산업육성 사업(29.5억 원)도 진행했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의 도약을 위해 70억 원을 투입,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계절 장미원을 조성 중이다. 올해 97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된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관광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전망이다. 아울러 임실N치즈 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도(30억 원) 차질없이 진행 중이어서 치즈의 메카 임실군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진다. △2019년 특별 추진사업 농업 분야에서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20억)과 지사 채소단지 전진기지화(1억원), ICT 스마트 팜을 연계한 온실지원(12억 원) 등이 있다. 또 로컬푸드 스테이션 구축(20억) 등 신소득 특화작물 발굴과 4차 산업혁명 기술시대에 대응한 농업혁신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실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으로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된다. 또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출발점인 오수 공공동물장묘시설(50억)을 조성해 임실N치즈-성수산-반려동물-옥정호로 이어지는 명품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주민밀착형 정책 추진 임실군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 중 대상포진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올해 첫 시행을 통해 570명에게 혜택을 주었고 내년에도 올해 추가로 세워놓은 사업비(2억원)를 포함, 3억원의 예산을 들여 3300여명에게 대상포진 사업을 전개한다. 대상포진 지원사업을 통해 임실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1~3급) 등은 무료로 예방접종이 제공된다. 만 65세 이상은 약품비 50%가 지원되고 64세 이하 군민은 약품비 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모든 군민에게 안전보험 가입(2500만원)과 취약계층 임실사랑 상품권 지급(6억원) 등 임실군 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고령화 사회진입과 인구감소 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관촌 체육문화센터 건립(45억) 등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을 집중 추진해 주민 모두가 즐기는 문화체육공간도 조성된다. ===================================================================================== △심민 임실군수 모두가 행복한 임실, 지역발전 주력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위해 민선 7기를 군정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민선 7기를 이끌 심민 군수는 군민을 위해 기회를 준 군민에 감사하다며 무거운 사명감으로 오로지 임실 발전과 군민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선 6기는 함께하는 희망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및 품격있는 교육문화 등 4대 군정방침에 총력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이어 민선 7기에도 희망이 넘치는 농촌정책과 주민중심형 맞춤복지 확대, 임실N치즈 미래산업화 등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찾아오는 교육정책과 반려동물 집적화 산업, 옥정호 중심의 생태관광벨트구축 등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재선 군수로 당선된 비결에는 무소속 상태에서 53.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수행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특히 역대 군수들이 각종 불명예로 신뢰를 잃은 반면에 민선 6기는 잡음 없이 완료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심 군수는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보내준 군민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부터는 전국이 주목하는 임실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25 15:46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 56억원 투입해 사계절장미원 조성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고 미래의 5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사계절장미원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사계절 장미원은 방문객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연중에 걸쳐 찾을 수 있도록 명소로 조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장미원 조성 및 기본 실시설계최종보고회를 군수실에서 가졌다. 관광객 유입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내년 상반기중 치즈테마파크 내 2만5000㎡ 부지에 사계절장미원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각종 편의점과 휴게소, 볼거리 등의 보강사업에 모두 5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용역 보고는 이미 성공리에 운영 중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수경시설과 장미원을 조성, 사계절에 걸쳐 테마를 강화하는 방안 위주의 결과물이 나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 35만명이 방문한 임실N치즈축제가 연중에 걸쳐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명소를 가꾼다는 계획이다. 또 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리는 러블리가든과 테라스가든, 플라워가든 등 3공간으로 조성해 실용성도 높일 방침이다. 사계절장미원이 완공되면 치즈테마파크는 가을국화와 함께 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등이 조화를 이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23 15:59

임실 산타축제, 22~24일 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임실군의 겨울철 대표축제인 2018 임실산타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18명의 산타를 찾아라와 산타 경연대회! 내가 산타야! 등 경연대회를 비롯 산타 플래시몹 퍼레이드와 치즈컬링, 산타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에 펼쳐지는 산타축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려 본선 진출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치즈컬링은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종목이 된 컬링을 직접 체험토록 변형한 경기로 최대 5팀이 참가한다. 이를 통해 등수에 따라 치즈 등 각종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타 스탬프투어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서 축제장 4곳에 마련된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LED 산타팔찌를 받는다. 축제를 기념하여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나만의 1인피자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축제기간에는 1000명에게 50% 할인된 값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산타축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 조성과 모두가 즐기는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이 대폭 확충됐다. 심민 군수는 임실 산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 감동과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임실에서 색다른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19 16:35

임실군, 2019년 국가예산 1072억원 확보

임실군의 2019년도 국가예산이 역대 최대인 1072억원으로 확정돼 지역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군은 본예산 최초로 4000억원대 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국가예산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의 장기발전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점이 눈길을 끈다. 군은 최대 현안사업인 임실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사업 기본설계비 1억원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필요한 28억원을 확보했다. 또 서이치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4억원을 비롯 임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억원, 오촌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3억원 등 16개 신규사업에 7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중앙 공모사업도 대거 선정돼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여기에 반려동물 공공화장시설 지원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등 38개 사업에 국비 578억원도 확보했다. 주목할 부문은 중앙부처 단계에서 부정적으로 검토됐으나, 극적으로 확보에 성공한 임실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사업이다. 심민 군수는 국토부 상임위 의원과 예결위 의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 이용호 의원과의 공조로 발품행정의 결실을 거뒀다. 군은 향후 국가예산의 발빠른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의 중기사업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 검토 진행에 맞춰 방문활동 등 대응체제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 임실
  • 박정우
  • 2018.1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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