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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과 민원인 편익제공을 위해 특별 감찰 활동에 들어갔다. 8월 1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감찰 대상은 본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공무원과 군 출연기관 근무자 등이며 직무와 복무태도를 살필 계획이다. 특히 감찰기간에는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행위와 휴가를 이유로 민원처리 지연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가철에 편승한 금품과 향응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와 공원 및 관광지를 비롯 유원지 등 공중위생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도 점검한다. 이밖에 여름철 폭염과 폭우 대비 경보시설 등 재난관리 시스템도 점검하고 각종 편익시설 등 피서지 안전위해와 불편행위 등도 살필 방침이다. 박진두 부군수는공직감찰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직무태만으로 주민불편 초래 시는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N과수 사업이 소득증대를 주도할 농업 핵심정책으로 급부상, 선진기술을 배우려는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년간 총 43억원을 투입되는 임실N과수사업은 중장기 프로젝트로서 임실군 미래산업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공무원과 사업단, 과수재배농가 40여명은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의 과수재배연구소와 복숭아 재배농장 견학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이 추진하는 ‘임실N과수융복합화’일환으로 복숭아와 사과, 배 재배농가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농가들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재만 연구사의 ‘이천시 복숭아 재배농가 및 유통현황’브리핑을 청취하고 선황경제연구원 조영근 원장의 ‘새로운 시대에 농산업리더의 열정’이라는 특강도 청취했다. 임실N과수 융복합화 사업은 2019년까지 추진되며 각종 과수를 가공하는 사업장도 올 10월까지 건립할 방침이다.
▲ 박장업 센터장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센터장 박장업)는 살인적인 폭염에 대비, 구급장비를 확보하고 살수차 운영에 들어갔다. 완산소방서의 이같은 계획은 올해 여름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늘어 비상체계에 들어갔다는 것. 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여름철 폭염과 감염성 질환유행 등 응급환자 발생이 예상돼 구급활동 확립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실119안전센터는 구급차 3대와 펌프차 1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운영하고, 지정 차량에는 얼음조끼와 얼음 팩 등을 비치하고 있다. 또 주민과 환자를 위해 물과 스프레이 등 10종 297점의 폭염 관련 구급장비도 마련, 최상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폭염 구급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과 폭염 취약대상 안전관리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박장업 센터장은 “온열질환자 발생시는 즉시 그늘과 통풍이 원활한 곳으로 이동하고 119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 임실읍 상성마을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오는 2020년까지 문화특화지역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전체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곳은 주민공동체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공동체 문화기획 업체인 일상문화연구소 스페이스모와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추진 분야는 생활문화와 예술문화를 비롯 문화교류와 공간문화, 마을미디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6개 분야다. 이곳은 현재 실행사업 전문팀이 마을답사와 주민 인터뷰를 마치고 마을 고유의 인문과 역사 등의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27일부터 4일간 이곳에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상성예술농활캠프 임실할매들과 똥강아지들의 동거동락이 진행된다. 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성마을 지도 만들기와 마을 주민을 위한 생활가구 리폼 제작소를 비롯 SNS 홍보 영상 만들기등도 펼쳐진다. 청소년들이 팀을 나누어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9일에는 예술농활캠프 결과 발표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잔치도 벌어진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가 주민들에 판소리 노래가락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운수파출소는 지난 23일 정월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흥겨운 판소리 노래가락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은 것. 이날 노래는 폭염으로 농사일을 미룬 노인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모인 틈을 이용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판소리는 평소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는 한현대 경위가 솜씨를 발휘, 무료한 노인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실경찰은 판소리에 이어 안전보행 3원칙(서다-본다-건넌다)과 야간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을 설명했다.
선각회 박행용 회장과 회원들은 21일 임실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50여명과 함께 ‘결연아동 후원자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21일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과 관계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불우 어린이와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감사를 표시하고 아울러 격려의 시간도 펼쳐졌다. 이들은 또 도립사격장에서 사격체험을 가진 데 이어 임실군은 감사패 수여를, 선각회는 격려품을 각각 전달됐다. 선각회는 박행용 회장이 1996년 강진면의 불우아동 4명에 후원을 제공한 이후 22년간 임실지역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최근에는 경기와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27명이 선각회를 결성하고 해마다 18명의 학생에게 매달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박진두 임실부군수는 23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부군수는 또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지원책도 강구하고 아울러 물놀이 사고예방에 따른 특별대책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긴급대책에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이날부터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전 직원이 참여해 폭염건강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생활상을 살펴보고 기본적인 건강상태도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임실군은 폭염 인명피해는 없으나, 돼지 60두와 닭 1만9000마리, 쏘가리 7만미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영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겸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제21회 동북아평화통일 탐방대의 단장을 맡아 2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30까지 6박7일간 옛 고구려 땅인 중국의 요녕성과 길림성. 흑룡강성 등의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한국측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31명과 중국 동포대학생 및 북경대재학생등 11명이 초청돼 개최된다.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는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통일 등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뜻을 미래세대의 희망인 청년에게 심어주고 이끌기 위해 창립됐다. 양위원장은 지난 20여년간 공동대표로 행사에 참여해 헌신봉사했고 동북3성과 요녕성교육청,흑룡강성방송국 등과 중고교 및 대학생백일장과 경로효공연잔치 등을 펼쳐왔다.
임실군은 오는 10월 6일에 예정된 2018 임실N치즈축제홍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호남여행 체험전이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군은 방문객들에 임실N치즈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 홍보전을 실시했다. 홍보부스를 통해 군은 임실N치즈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알리고 아울러 치즈 만들기 체험행사도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호남여행 체험전은 전라권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 수도권 거주 및 내국인의 지방방문을 유도키 위해 전북과 광주, 전남 등 3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마련한 행사. 군은 올해 2018 임실N치즈 축제의 슬로건은 치즈愛 반하다임실愛 끌리다의 주제로 전북권은 물론 전국을 무대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축제라며 완성도 높은 축제와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16일부터 임실군을 방문, 소외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와 벽화, 세탁봉사 활동을 펼쳤다. 구호사업팀 김삼렬 팀장은 올해 8회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주민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후원으로 재난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팀은 도배와 장판을 깔아주고 방충망 및 형광등 교체와 함께 각종 주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또 치즈테마파크가 소재한 도인마을 담장에는 그림봉사를 실시하고 삼계와 성수면 경로당에서는 빨래봉사도 펼쳤다.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심민 군수로부터 민선7기 임실군정보고를 받고 부서별 2018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보고가 진행된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 임실군 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과 임실군 애향장학회 출연 심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대용 의장은 무더위에 취약계층의 안전문제가 우려된다며 폭염정보와 쉼터 등을 이용, 취약계층에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K-water 섬진강지사(박한영 지사장)는 13일 옥정호 상류 지역의 오염원 제거를 위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또 녹조발생을 일으키는 잠재적 폐기물에 대한 일제 점검도 병행, 상수원 보호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수거활동은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와 임실군 환경보호과가 합동으로 참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에 앞서 섬진강지사는 장마 이전에 폐기물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지역에 5회에 걸쳐 오염원 선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섬진강지사는 장마가 끝난 후 옥정호에 녹조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잠재적 오염원을 수거,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옥정호 수질은 평균 Ia등급(매우좋음)을 유지, 올해도 이같은 등급을 유지키 위해 집중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민선 7기에 맞춰 올들어 새롭게 단장한 임실군청 페이스북 등 SNS가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운영했다는 것. SNS 코너는 민선 7기 임실군에게 바란다로서, 응원 이벤트 게시물에는 무려 1만3616명이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공감과 댓글, 공유를 통해 게시물 확산에 직접 참여한 인원도 2071명이 응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과 심민 군수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변화와 도약의 임실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응원 댓글의 참여자는 군민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출향민을 비롯 타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세근 이강승)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랑愛 밑반찬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추진중인 지원사업은 올 연말까지 펼쳐지며 주 1회에 걸쳐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에 배달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11명에 제공되는 밑반찬은 서비스 중복을 막기위해 협의체가 생활실태 등 자체 심사를 벌여 선정작업도 마쳤다. 박세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에 희망을 주기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이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특히 아열대 과일재배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학습단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등 회원 40여명이 참여,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열대작물 시험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또 농업생태원에서는 온난화 대응에 따른 연구성과 소개와 아열대 작물에 대한 재배교육도 병행해 관심을 끌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김형진)은 11일 관촌면 북부권노인대학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암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암이야기란 주제로 열린 순회교육은 전북지역 암센터 손민정 강사를 초빙, 올바른 식습법과 운동법 등이 소개됐다. 손강사는암예방과 치료에는 잡곡 위주의 싱거운 반찬과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다채로운 식단이용을 강조했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암예방과 퇴치법 등에 따른 다양한 정보교환도 나눴다. 보건의료원은 이번 순회교육을 바탕으로 암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우편발송, SNS문자서비스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K-water 섬진강지사가 임실군 운암면이 관장하는 행복나눔빨래방에 전기와 수도시설 등을 지원,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박한영 섬진강지사장은 10일 하운암보건소에서 열린 행복나눔빨래방 개소식에 참석, 운영에 필요한 세탁기도 제공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여해 빨래방 발전을 기원했다. 빨래방은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가 운영관리를 맡아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운영은 주 2회에 걸쳐 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18개 마을 이장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빨래수거와 세척, 배달을 담당한다.
▲ 신대용 의장 임실군의회는 9일 제 27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신대용 의원과 의장단을 선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또 부의장에 김왕중 의원에 이어 운영행정위원장에 장종민,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영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의원들은 이날 국립임실호국원을 참배하고 심민 군수 등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법령준수와 주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대용 의장은 군민에 감동을 심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상생과 화합의 생활정치 구현과 행복한 임실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출범에 부응해 임실군이 군민과 함께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만들기를 위한 2018년도 제안공모를 접수한다. 공모 내용은 민선 7기 정책방향에 맞는 신규시책과 국가예산 확보에 따른 다각적인 대상사업 발굴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또 생활불편 및 행정서비스 개선사항 등 군정 전 분야에 대해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군은 올해 민선 7기 초기임을 고려, 공약사항과 연계한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인에 대한 건의 내용 채택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예산확보 등 사후조치도 신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신청은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군 홈페이지와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및 집행 가능성 등 실무심사와 최종심사 등을 전문가들이 심의하게 된다. 우수자에는 대상 100만원 등 등급별로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민선 7기를 맞은 심민 임실군수가 새로운 군정지표를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로 설정하고 힘차게 닻을 올렸다. 태풍으로 취임식을 반납한 심군수는 5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심군수는 지난 4년간의 군정운영 평가를 통해 또 다시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이같은 뜻을 적극 받들어 공직자들이 행복한 임실에 모두가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임실은 군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불신을 받아왔다며 군민과 함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기에 총력을 질주하자고 덧붙였다. 민선 6기의 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심군수는 옥정호상수원 해제와 치즈축제, 예산 4000억원 시대 등을 꼽으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심군수는 민선 7기는 안정인 농업환경과 옥정호 및 성수산 개발, 효심행정 강화 및 수준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젊은이들이 살기위해 찾는 임실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정발전에 공헌한 공무원과 모범이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에는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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