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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국 우수사례'

임실군이 추진한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는 생태하천 정비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친환경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2018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태하천복원 콘테스트는 하천 복원사업을 적극적, 체계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격려하고 국민에 사업효과를 홍보키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지방유역청(새만금지방환경청)의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10년에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국고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임실군은 이후 2016년까지 7년간에 걸쳐 신평면 대리에서 용암리까지 9.9km를 복원했다. 특히 수질정화시설 2개소 호암가동보, 하중도 및 생태수로 등 하천 생태계가 단절된 종횡적 생태축을 복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한 항목은 하천 모니터링에 이어 유지관리와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참여 등이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생태하천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친수와 생태경관 등 다양한 하천 환경에 대한 체험 및 여가활동 등 생태환경 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1.27 16:17

임실군, 저출산 타개 맞춤형 모자보건 지원사업 강화

임실군이 저출산 극복으로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다. 임실군은 임신부터 출산, 영유아에 걸친 다양한 맞춤형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강화, 운영하고 있다. 군은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인 난임부부 지원에 이어 임산부 이송과 격려금, 청소년산모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영유아의 사전적 예방관리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에는 임산부 등록과 동시에 엽산제와 철분제 등 다양한 약품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출산장려 목적인 관내 거주자에는 첫째 100만원부터 넷째 이상에는 8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난임부부에는 최대 4회까지 회당 5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에게는 산전 진찰 및 분만에 따른 임산부 이송지원비와 산후회복 및 신생아 건강관리사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임실군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임실군의 복지정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1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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