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2일 호국원 광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호국순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전북도지부와 전북대 학군단, 기전대 부사관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공수훈자회 전북지부의 주관으로 도내 학생들을 선정한 이번 행사는 조국광복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이를 계승함으로써 국민의 애국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현충탑 참배와 태극기 휘날리기, 호국영웅 헌화 및 묵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수 전북도지부장은 도민과 함께 하는 호국순례 한마당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학생들에 심어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 오수시장에서 고객과 상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오수시장 특설무대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방문객과 주민, 상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봉농악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문화행사는 각설이와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는 상인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을 제공,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팔용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상의 상품과 친절서비스로 많은 사람이 찾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청웅면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삼)는 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천원의 행복 바자회를 개최했다. 제3회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병행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중고의류와 다양한 간식거리가 1000원에 판매됐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 기부를 받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이 제공됐다. 또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병삼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협의체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이웃사랑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9회 오수면민 화합한마당행사가 2일 오수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수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진두 부군수와 신대용 군의장, 한완수 도의회 부의장 등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필봉농악회의 풍물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한마당은 오수면 난타동아리 공연에 이어 각종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김용근 오수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면민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면민 화합과 단결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두 부군수는 오수면은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과 제2농공단지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화합한마당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임실군은 3일부터 2일간 체험객 60명을 대상으로 맛기행 루트 소비자 팸투어를 추진했다. 향토음식 관광상품화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팸투어는 지역의 향토음식과 문화자원, 관광명소 및 농산물 가공사업장 등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군은 차별화된 음식관광 상품 및 맛 명소를 적극 발굴,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아울러 소득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3일 실시한 1차 팸투어는 30명이 참가, 오수면 꽃심지둔데기마을에서 오색비빔밥과 삼색떡 만들기, 전례놀이를 체험했다. 또 지사면 아나농원에서는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체험과 함께 오지한과 체험장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한과도 시식했다. 4일에도 2차로 30명이 참가한 투어는 섬진강댐물문화관에서 옥정호의 역사와 물의 소중함을 전했 향토음식인 다슬기 요리도 맛보았다. 덕치면 구담마을에서는 섬진강 상류를 탐방하고 강변사리마을에서는 글램핑과 치즈떡 구워먹기 체험을 가졌으며 삼계면 박사골옛날쌀엿에서는 조청과 전통쌀엿아 소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역 식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하고 맛기행 루트를 개발해 특화된 음식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원은 지난 23일 군정질의를 통해 오수면의 국제양궁장이 방대하게 조성됐는데 전국체전 이후 활용방안은 무엇이고 합숙소 건립방안은 있느냐며 대책을 촉구했다. 또 장종민 의원은 관촌면의 구시장 방치로 인해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며 빈 공터 활용방안과 함께 사선대 펜션부지 활용계획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와 함께 김왕중 의원은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증액방안과 악취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량 확보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심민 군수는 전북도와 양궁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활용대책을 세우겠다며 합숙소 건립도 전북도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종합적 검토를 강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관촌 구시장부지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SOC사업과 금정에 선정된 기초생활권 거점육성사업의 재원을 활용해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사선대 펜션부지는 한옥숙박 체험시설을 조성, 목재문화체험장과 청소년수련원을 연계하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축산농가는 내년도에 46억원을 들여 시설현대화와 한우고급육 생산, 급이급수기 지원 등을 모색중에 있으며 악취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지난 23일 관내 표고버섯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유통시설 및 생산기술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견학은 전남 장흥군 소재 표고버섯 선도농가에서 펼쳐졌다. 농가들은 이날 현지에서 자체 시설비교와 재배상의 문제점 및 개선점 등을 상호 토론하고 재배기술 설명 등을 청취했다. 튿히 유통시설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함께 유통판로 구축 등에 관심이 모아졌고 실질소득에 따른 운영방안도 논의됐다. 농가들은 견학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생산자 편이의 표고재배가 아닌 표고목 위주의 재배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생산위주의 관습적인 재배방법에서 과감히 탈피, 유통에 중점을 두고 생산해야 한다는 좋은 교훈도 얻었다. 정인준 조합장은이번 견학이 재배농가와 조합의 임산물 유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농가와 조합이 상생토록 다각적인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박한영)는 지난 22일 위기대응 체계강화 및 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포괄적 업무 및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물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댐 주변의 물 정보를 공공기관과 공유, 다양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전 임실지사와 한수원 칠보발전소,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및 K-water 섬진강지사 등이 참여, 상호 협력사항 및 이행방안에 따른 토론도 가졌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호 협력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증대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력으로 업무역량 향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박한영 지사장은댐 주변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산악연맹(회장 엄정용)은 지난 20일 임실지역 1급장애인 15명과 경증장애인 26명등 40여명을 대상으로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부안군 부안마실길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산악연맹 회원과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웃사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연출됐다.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추천해 행사에 참가한 1급 중증장애인 최금규씨(38)는살아 생전에 바깥 구경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38년만에 첫 외출인 최씨의 이번 동행에는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 들것에 태우고 아름다운 가을 산과 바다를 한껏 만끽했다. 또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심양미씨(41)도세상이 너무도 좋다를 연발하며 행복한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격포항과 내소사 등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들과 불편한 몸을 서로 의지하며 5㎞가 넘는 마실길 3구간을 완주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전주시산악연맹은 해마다 경관이 좋은 가을이면 도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아름다운 동행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아들과 함께 도우미로 참가한 박모씨는오르막길에서 휠체어를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아들과 많은 교감을 나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용 회장은전주시산악연맹이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안겨주는 전령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여건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동행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9일 심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군정질문과 함께 2018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또 신대용 의장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과 박영자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도 심의한다. 이밖에 이명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4건과 2018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임실N치즈 판매장 위탁 운영 동의안도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황일권 의원은 대법원의 임실-전주-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중단 판결에 따른인천공항 시외직행버스 지속운행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신 의장은 임실N치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심민 군수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해 내년에도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지구JC특우회(회장 김형대)가 주최하고 오수JC특우회(회장 김용완)가 주관한제 28차 우정의 날행사가 20일 임실군 오수의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전북지구JC 산하 도내 특우회 회원,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김형대 회장은의견의 고장 오수에서 가진 특별한 행사라며인류에의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신조로 삼고 회원들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표창에는 2019년도 전북지구JC특우회 수장에 당선된 김정진 신임 회장(서전주JC특우회장)과 조영길 부회장 등이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받았다. 또 최우수 개인회원상에는 김영기 의전위원장(서전주JC특우회)에 이어 자랑스런 선배상에는 임석주황성대 역대회장에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날 의견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유명가수와 연예인 등이 초청된 가운데 지역민들의 위안잔치인어르신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봉사공연도 열려 갈채를 받았다.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17일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떫은감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참여해 감마이스터 농장인 현화농장에서 생산기술 향상과 가공방법, 유통판로 등을 공부했다. 이들은 또 감 전문가인 진일장 강사를 통해 동계전정과 결실, 토양관리 및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도 배웠다. 이와 함께 감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병행, 선진기술 습득의 기회도 마련했다. 견학에 참가한 김 모 씨는 기존의 방법과 다른 다양한 기술을 알게 됐다며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소득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준 조합장은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 지역의 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 치즈를 대표하는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과 토종피자 프랜차이즈 대표업체인 ㈜알볼로에프앤씨(피자알볼로 대표 이재욱)가 17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치즈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건강한 식재료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등을 공유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양 단체는 또 신 식재료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국산 치즈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피자알볼로는 20㎡ 규모의 피자점으로 출발, 12년만에 가맹점수 270개점과 전체 매출액 1300억원을 자랑하는 국내 토종 피자프랜차이즈 대표 업체다. 국내 피자시장 규모의 상위 대부분이 해외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피자알볼로의 활약은 국내 유가공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국내 토종브랜드를 대표하는 양 단체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교류하는 국산치즈의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임실N치즈의 브랜드 경쟁력과 피자알볼로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파급력이 도출되면 양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실치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입산 치즈에 잠식된 국내 치즈시장에 국산 치즈의 우수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군은 2018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률 제고 및 예산이월 방지를 위한 사업별 점검과 부진지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임실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2019년도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비도 모두 3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중인 사업은 재해위험 개선사업과 위험저수지 및 소하천정비사업 등 11개 지구로서 현재 2개 지구를 준공,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임실군은 또 내년에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에 예산 300억 원을 편성하고 청웅면 암포지구 수해상습 개선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에 선정된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항구적인 도시침수 방재대책을 위해 추진되는 전국적 모델이 될 전망이다.
임실청년회의소(회장 이승재)는 16일 생활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회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이날 위생상태와 생활환경이 취약한 김모 씨 주택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김씨의 대문을 수리하고 툇마루 정비와 보일러 보수 등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 이승재 회장은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저소득 가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이 주최한임실영어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Open your eyes! Discover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배숙자 원장은페스티벌은 경쟁이 아닌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영어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에 다양한 공간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 관내 초중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개 부스를 통해 원어민 교사와 세계의 축제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과학 등 상식문제를 영어퀴즈로 풀어보는 영어 골든벨 대회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생과 원어민교사가 모두 어우러져Haunted House를 체험하고Chillnlike a villain의 할로윈 라인댄스는 페스티벌의 묘미를 살렸다. 정나영 교육장은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며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지난달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4회 전국사진공모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호국원에서 촬영한 작품에 한해 시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의 심사기준은 호국원에 안장된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작품에 집중된다. 또 국립임실호국원을 홍보하는 작품과 사진전, 화보 등 활용가치가 높고 표현성과 기술성, 조형성 등의 작품성 등이 뛰어난 사진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은 전라북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 순회 전시회를 통해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국립묘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호국원 관계자는이번 사진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사랑받는 국립묘지로서 따뜻한 보훈실천에 앞장서는 호국 성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진환 씨가 몸이 불편한 요양 시설에 의류를 전달, 주변에 훈훈한 온정을 보여줬다. 김 씨는 겨울을 앞두고 편찮으신 어르신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일 관촌면에 소재한 원광수양원을 방문하고 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 요양중인 노인들에 기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의류전달은 김씨가 알려지기를 꺼려했으나 원광수양원이 이같은 내용을 군청에 고지하면서 밝혀졌다. 김 씨는 평소에도 마을 숙원사업이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등 민원해결에 적극 앞장서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2018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 회원들이 후학양성에 보태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부산임실군향우회(회장 정철영)와 (재)성남임실군향우회(회장 박완호) 회원 일동은 5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들 향우회는 각각 200만원씩 400만원을 심 군수에게 전달, 고향사랑의 애정을 표시했다. 해마다 치즈축제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들은 장학금 전달도 병행해 임실발전에 앞장섰다. 정철영 회장은고향 후배들의 든든한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몸은 떠나 있어도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립도서관이 13일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군립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임실지역 주민들에 독서의 문화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강 작가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최근에는 <강원국의 글쓰기>를 출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강연을 통해 강 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비롯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유명작가 초청을 통해 부족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상향 건의
무주군, 일본관광객 대상 K 로컬투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