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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희망농업·관광산업 방점

▲ 심민 군수 임실군이 민선 7기 임실발전을 위한 계획으로 모두 4개 분야 75개 사업을 확정, 추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주요 공약은 희망농업과 500만 관광시대의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력사업인 함께하는 희망농업분야는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농산물 포장재 일괄제작 지원과 산지유통센터 출하농가 최저수취율 보장하고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 육성과 가공 및 유통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두번째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분야로서 행복한 임실발전을 위한 지역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뒀다. 옥정호와 성수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오수의견광광지 반려동물 연관산업 거점 육성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여기에 섬진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치즈마을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임실치즈종합관광지도 구축된다. 세번째는 찾아가는 맞춤복지분야로서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 등 군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이 마련됐다. 마지막 분야는 품격있는 교육 및 문화분야로서 봉황인재학당을 민선 7기에도 적극 지원, 우수인재와 청장년층 가구유입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애향장학금 확대지원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하고 임실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임실
  • 박정우
  • 2018.08.06 20:07

임실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걱정없는 마을 만들어요"

임실군이 치매 국가 책임제에 따른 대통령 공약사업에 맞춰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임실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및 취약지역 주민들에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서,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해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것. 따라서 군은 치매발병 가능성이 높은 오수면 둔덕보건진료소와 강진면 학석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마을은 그동안 보건사업 대상에서 소외, 주민의 65세 이상이 44%를 차지해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곳에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환자 등 지역민들에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도 민선 7기를 맞아 찾아가는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임실 만들기를 적극 주문하고 있다. 김형진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지연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치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7.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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