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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13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전문강사 초빙 ‘자살예방 등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서장과 주요 간부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교시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승주 강사의 응급처치 방법에 이어 2교시는 박정인 강사의 항공경찰 업무가 자세히 소개됐다. 또 3교시는 임실보건의료원 김명지 강사로부터 자살예방 힐링교육과 함께 이에 따른 경찰의 역할도 강조됐다.
방학철을 맞아 임실군이 마련한 임실목재 체험관운영사업이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임실목재체험관은 청소년 목공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모두 40회에 걸쳐 펼쳐지는 프로그램에는 매회 30명이 예약, 9월까지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학생들의 신청이 많아 희망 인원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8월중에는 재경전북도민회 회원들의 자녀 43명이 체험을 신청해 다양한 한옥 건축물을 견학했다. 또 체험을 통해 벽시계와 트레이 등 목재를 이용한 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일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평화지역아동센터와 임실드림스타트 청소년 등 200여명에도 다양한 목재체험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목공힐링체험은 임실군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 청소년과 지역 아동센터 원생들에 무료로 운영된다.
임실군이 추진하는 농작업대행단 운영이 명품한우 육성에 기여,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농작업대행단의 운영효과는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는 것. 이는 지난해 67㏊인 재배면적이 올해는 110㏊로 크게 증가, 축산농가들의 이용 증가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군은 향후 재배면적을 500㏊까지 확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해 다른 가축에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농작업대행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기 1조를 추가로 구입,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노년의 性을 주제로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임실군노인복지관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문 연극배우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사랑과 성매개 감염병(성병)의 감염경로 등이 소개됐다. 또 이에 따른 예방과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등 건강한 노년의 사랑과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뮤지컬식 연극으로 제공됐다. 한갑수 관장은 평소 연극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잘못된 성문화를 바로잡아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지난 7일과 8일 성수면 월평마을과 오수면 종동마을을 차례로 방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방문은 폭염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로키 위해 생수와 국수 등이 제공됐다. 이들은 농협중앙회가 도·농간 협동운동으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협약마을로서 명예이장으로 활동하는 지역이다. 이승계 지부장은 “폭염에 시달리는 주민을 격려하고 의견도 듣기 위한 것”이라며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농림부가 추진하는 2018 스마트팜 경영실습 농장 조성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청년 창업농 육성에 12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만 40세 미만과 영농경력 3년 이하의 귀농인이 대상인 청년영농 창업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예비귀농인들에 경영실습 농장을 임대, 이들이 창업영농 이전에 농업 운영경험과 기술습득을 준비토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귀농인들이 창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안정적인 지원으로 정착을 유도한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운영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2000㎡ 규모의 온실 4개소를 스마트팜 경영 실습농장으로 조성, 청년 영농창업인 교육생 12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채재형가족실습농장과 귀농플랫폼 사업과도 이를 연계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안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임실치즈마을이 10일부터 2일간 제 14회 작은 음악회 &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치즈마을 송기봉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국민들을 치즈마을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농악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신계행과 박경아, 소리새 등이 공연하고 개그콘서트와 비둘기마술단의 묘기도 선보인다. 또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치맥파티는 기본참가비를 지출하면 음료와 맥주 등이 무한으로 제공되고 치즈와 관련된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축제운영위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날 임실버스터미널과 마을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피서철을 맞아 인파가 잦은 고속도로휴게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단속에 나섰다. 또 피서지인 계곡과 휴양림, 치즈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에도 렌즈탐지기와 금속스캐너를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임실경찰은 휴가철을 맞은 방문객들에 폭력 및 성범죄 등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일선 지파출소에 이같은 활동 강화령을 지시했다. 특히 고속도로휴게소 등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점상 등 불법 상행위도 단속을 확대, 피해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박주현 서장은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에 합동점검과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10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임실군은 오는 13일부터 저소득층 대상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4종 급여 중 하나로서 소득과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월세 임대가구에는 실질 임차료를, 자가 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원 기준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한 제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이같은 기준이 폐지, 저소득층은 물론 신규 대상자도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급여를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43% 이하(4인가구 기준 월 194만원)이며 신청시 소득재산과 임대차 계약관계 등을 조사한 후 확정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심민 군수 임실군이 민선 7기 임실발전을 위한 계획으로 모두 4개 분야 75개 사업을 확정, 추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주요 공약은 희망농업과 500만 관광시대의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력사업인 함께하는 희망농업분야는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농산물 포장재 일괄제작 지원과 산지유통센터 출하농가 최저수취율 보장하고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 육성과 가공 및 유통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두번째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분야로서 행복한 임실발전을 위한 지역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뒀다. 옥정호와 성수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오수의견광광지 반려동물 연관산업 거점 육성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여기에 섬진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치즈마을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임실치즈종합관광지도 구축된다. 세번째는 찾아가는 맞춤복지분야로서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 등 군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이 마련됐다. 마지막 분야는 품격있는 교육 및 문화분야로서 봉황인재학당을 민선 7기에도 적극 지원, 우수인재와 청장년층 가구유입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애향장학금 확대지원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하고 임실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임실군이 축산농가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폭염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지난 3일 유례없는 폭염으로 피해가 많은 오수와 덕치면 일대의 축산농가를 방문,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또 오후에는 오수면 후리경로당과 강진면 부흥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심 군수는 더운 오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이 온열질환 예방에 좋다고 당부했다. 현재 임실지역 온열질환자 발생은 4명에 닭과 돼지 등 가축피해는 4만2063마리, 농어업 피해는 쏘가리 7만미가 집단 폐사했다. 때문에 군은 관내 332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방문보건인력과 이장 등 재난도우미 308명을 구성해 폭염대책에 투입했다. 이와 함께 임실과 오수 등 터미널 4곳에는 얼음을 비치하고 주요 간선도로에는 살수차를 운영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밖에 임실군희망복지지원단은 노인과 장애인, 온열질환자 등 통합사례관리 352가구를 8월중 집중 방문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또 취약계층 건강상태 관리는 물론 이들에 쿨매트와 휴대용 선풍기 등을 보급,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K-water섬진강지사(지사장 박한영)는 2일 (사)전북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과 ‘섬진강댐 상류 도랑살리기’협약식을 가졌다. 섬진강지사에 따르면, 최근 수생태계의 중요성 인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물길 최상류 지역의 도랑은 여전히 오염되고 있다는 것. 특히 생활하수와 농약, 각종 쓰레기 등으로 상류지역 대부분이 오염된 까닭에 국민적 관심과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를 유도키 위해 협약식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저류조 조성 및 정화식물 식재를 통한 도랑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주민의식 제고 및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 등 주민참여형 운동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이 펼쳐진다. 박한영 지사장은 “댐주변 소규모 도랑의 지속적인 수질개선으로 예전의 깨끗한 도랑을 만들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 1일 섬진강 상류 일원에서 강 생태계 보호를 위한 붕어 치어 5만미와 다슬기 종패 50kg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된 치어는 전북민물고기시험장에서 제공됐으며, 군은 올들어 붕어 외에도 참게 등 토종어류 15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섬진강 상류의 수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확보에 도움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을 위해 뱀장어와 미꾸라지, 쏘가리 등 치어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금순 환경보호과장은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수질과 건강한 하천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음식으로 승화시키는 주민중심형 슬로푸드 마을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1일 운암면 선거마을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체험과 관광을 병행하는 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사업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슬로푸드 마을조성사업은 전북도가 추진한 삼락농정의 일환으로서 모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민들에 안정적인 생할환경 조성을 위해 임실군은 오는 9일까지 201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그동안 공공근로자 29명에 4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단계의 예산은 4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군립도서관 등 11개 사업장에 각각 배치, 서비스지원과 환경정화 업무에 참여한다. 이들에는 4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과 함께 주차와 월차 등 수당이 지급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 있는 주민이면 된다.
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박한영)는 1일부터 한달간 물문화관에서 ‘자연에 스며들다’초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초대전은 도자기를 이용한 서양화가 4명을 초대, 물 문화관을 방문하는 온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대 작가는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박행선과 정은경,이은정 및 황영애 작가들이 참여해 그림설명도 곁들인다. 작품들은 주변에 산재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을 재현, 40여점의 아름다운 풍경화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탈피하기 위한 시원한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임실군은 1일부터 시원한 물놀이 축제 아쿠아페스티벌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실시한다. 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에 에어바운스 풀장을 설치, 어린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인형극과 난타공연을 비롯 마술과 버블공연, 풍선아트 및 서커스저글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연된다. 하루에 2회씩 펼쳐지는 행사와 함꼐 펼쳐지는 행진 퍼레이드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특별 이벤트로는 할인가격의 임실N치즈체험 빅 이벤트도 제공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5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전북투어패스카드를 선물로 받는 스탬프 투어도 주어진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물놀이도 하고 임실N치즈와 맛있는 치즈피자 등도 즐기길 기대한다며 여름에는 물놀이와 가을에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열어 사계절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6·25 정전협정 68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는 ‘타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제2충령당에서 펼쳐진 나라사랑 행사에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이 참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호국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유엔군 참전을 홍보키 위해 마련했다. 윤명석 호국원장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드린다”며“참전국과의 유대강화로 우호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실군이 치매 국가 책임제에 따른 대통령 공약사업에 맞춰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임실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및 취약지역 주민들에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서,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해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것. 따라서 군은 치매발병 가능성이 높은 오수면 둔덕보건진료소와 강진면 학석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마을은 그동안 보건사업 대상에서 소외, 주민의 65세 이상이 44%를 차지해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곳에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환자 등 지역민들에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도 민선 7기를 맞아 찾아가는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임실 만들기를 적극 주문하고 있다. 김형진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지연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치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 방치된 관정(방치공)으로 알려짐에 따라 임실군이 대대적인 방치공 찾기 운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하수 방치공은 개발에 실패하고 사용을 마친 후 폐기치 않고 방치된 관정으로 청정 지하수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 특히 오염물질이 지하로 유입 시 지하수 사용이 불가하고 정화에도 장기간이 소요돼 사전방지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군은 오는 11월까지 방치공 찾기와 처리를 위해 지하수 오염 예방에 따른 ‘2018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상은 임실군 전체에 방치된 관정이며, 숨어있는 방치공의 효율적·체계적 처리를 위해 읍·면별로 신고센터도 설치했다. 군은 또 주민홍보를 통해 방치공 현장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원상복구와 수질보조 관측망이나 급수정 등 재활용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발견된 방치공은 지하수법에 따라 개발 및 이용자가 원상복구를 시행토록 하고 소유자 불명시는 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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