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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교육으로 다시 찾는 임실의 미래를 조성키 위해 봉황인재학당 설립 등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우수인재 집중육성을 위해 미래에 대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장학사업 추진 등에도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애향장학회를 통해 올들어 장학금과 장학생 수혜자를 대폭 확대, 우수인재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과거 200만원을 지원했던 대학생에는 300만원을 지급했고 60만원인 고교생에는 1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특히 불우가정 학생으로 제한됐던 장학생 선발도 성적우수자는 물론 군인자녀와 취약계층에도 혜택의 폭을 넓혔다.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1000여명의 지역내 학생들에 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지난해부터는 서울에서 재학중인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숙을 운영하고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간 봉황인재학당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임실읍 구 농업기술센터에 신축중인 봉황인재학당은 사업비 45억원을 투자, 5943㎡의 부지에 3층 규모로 들어선다.이곳에는 강의실과 자율학습실을 비롯 도서실과 식당 등이 들어서며 임실군이 전액을 지원해 운영되는 공립교육원이다.관내 9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이 펼쳐지는 이곳은 우수강사진을 초빙, 주요 학과를 대상으로 심화학습이 제공된다.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행복택시를 이용해 가정으로 직접 통학이 가능하도록 배려할 계획이어서 학부모들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이에 앞서 군은 봉황인재학당 운영에 따른 지역별 순회설명회와 홍보활동을 마쳤고 장학사업에 대한 지원제도도 안내했다.더불어 지역에서 소외된 소수계층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바우처사업도 적극 시행,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앞장설 방침이다.심민 군수는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고향을 등지고 부모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에서 전국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 33회 의견문화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문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명의 방문객이 의견공원을 다녀간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됐다.의견과 함께하는 2판4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의견제는 주인의 생명을 구하고 죽은 의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를 바탕삼아 전국의 애견인들이 오수를 방문, 애견산업 체험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애견문화도시의 위상을 높혔다는 평가다.축제에는 전북대와 전주기전여대, 호서대 및 각종 애완견숍과 동물병원 등이 대거 참여해 반려견산업의 정보와 홍보의 장이 펼쳐졌다.이곳에서는 전국의 반려견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애견옷 만들기와 애견뗏목타기, 애견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벌어졌다.또 예쁜개 선발대회를 비롯 주인을 찾는 반려견컨테스트에 이어 한국그레이하운드 경견대회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특별행사로 펼쳐진 의견성지로 가는 코레일 애견열차는 수도권 주민 300여명이 서울에서 오수까지 이동해 50여대의 경운기에 편승, 오수면 시가지 퍼레이드 행사도 가졌다.임실군의 지원아래 의견문화전승회가 주관한 이번 의견문화제는 천만 애견인 시대를 맞아 오수를 애견문화도시로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추진됐다.제전위원회 이용숙 위원장은오수가 반려견산업의 1번지로 자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임실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일 임실읍 소재 은빛경로대학을 방문하고 노인 130명여명에 전문가 초청 칫솔질 교육과 불소겔도포사업을 실시했다.또 평상시 생활태도 개선의 일환으로 올바른 틀니사용법과 사용후 관리방법 등도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10여년간 추진하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은 올해 들어서도 노인 768명에 스켈링과 불소도포 교육을 실시했다.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이라며 치아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 다양한 주민 지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은 그동안 장마로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은 오수면 금암리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이곳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통행이 제한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 마저 우려돼 골칫거리로 각인됐다.따라서 군은 장마를 앞두고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을 조기에 착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이와 함께 교통통행에도 불편이 없도록 제반시설 추진을 병행,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심민 군수가 국민안전처와 국회 이용호 의원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저소득층의 고통분담을 위해 생후 24개월 이내의 영아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과거 생후 12개월 까지에 한해 지원됐던 구매비 확대는 젊은 층의 출산을 장려하고 아울러 생활고를 덜어준다는 취지에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금액에 해당하는 가구의 영아이며 아동복지시설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아동과 한부모 양육아동에도 지원된다.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기저귀의 경우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8만6000원으로서 지정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면 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저출산 시대의 맞춤정책으로 출산률을 증가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구매비를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국민관광지 관촌사선대의 방문객 유도를 위해 각종 놀이시설과 휴식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올들어 군은 관촌사선대에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곳에는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고 아울러 투호와 제기차기 놀이터도 새로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미아치터널을 조성, 포토존도 설치해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어린이놀이터 주변에는 지난 3월에 심은 목단과 작약꽃에 이어 철쭉과 라일락이 만발해 단체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조각공원 곳곳에는 장미지지대를 설치, 영국장미 10여종을 식재해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사선대가 방문객들에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며“아름다운 사선대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 애견인들의 만남의 광장인 제 33회 의견문화제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애견과 함께하는 2판4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의견제는 주인의 생명을 구하고 죽은 오수개를 통해 반려애견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오수의견문화제전위원회는 반려견 인구 천만명 시대를 맞아 이번 오수의견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견문화도시로 각인시킬 계획이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펼쳐지는 의견문화제는 반려견이 가족의 일원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어린이와 애견을 위해 재미진 판을 제공한다.4일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문화제는 의견의 주인인 김개인 생가에서 농악터울림과 잔치 한마당으로 시작된다.어린이날인 5일에는 개나무골 오수 동네한바퀴퍼레이드와 의견가요제를 비롯 한국그레이하운드경견대회 및 반려견콘테스트 등이 화려하게 진행된다.초점행사인 애견퍼레이드에서는 서울에서 애견열차로 방문한 동호인에 이어 35사단군악대, 풍물공연단 및 주민들의 트랙터와 경운기 행진이 실시된다.6일에는 경견대회 결선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예쁜 개 선발대회와 파티파티 청춘파티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청년셰프 팜파티가 참여한 가운데 임실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먹거리촌과 향토음식야시장이 운영된다.반려견을 위한 프로그램은 나만의 껌만들기와 애견 무료검진을 비롯 애견 무료미용에 이어 애견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곁들인다.심민 임실군수는의견문화제가 임실과 오수의 충절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의견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변종만)은 지난 1일 댐 주변지원사업 자치단체 관련 공무원들과 발전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실과 순창을 비롯 정읍 및 완주군 등 4개 지자체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해당 지자체 공무원들과 유기적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지원사업에 대한 가치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또 이날 댐 주변사업 우수사례 기관인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K-water주암댐관리단의 지역사랑복지학교를 방문했다.방문에서 이들은 다문화농업학교와 실버대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며 댐 지원사업을 활용한 지역발전방안도 논의했다.임실군 관계자는 운암면 등 섬진강댐 주민들은 지금도 댐 지원사업의 수혜를 입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 대표들이 우수사업 체험과 지역사업에 적용토록 해야할 것이라고 제시했다.변종만 단장은 올해도 18억원의 댐 지원사업비를 편성해 임실군 등 4개 지자체 주민들에 소득증대사업과 주민생활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교통오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행복 맞춤형 교통복지가 현지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교통복지사업은 행복버스 운영과 버스단일제요금, 교통약자 복지교통카드 제공 등이다.또 올해부터는 교통오지의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마을별 주민들이 삼삼오오 단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다.지난해부터 운영중인 행복버스는 섬진강댐 건설로 인해 지역이 넓고 오지마을이 많은 운암면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앞장섰다.이는 대중교통 노선과 운영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 주민들에 경제성과 효율성, 편리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주민들이 몰리는 임실과 강진 등 5일장에는 버스터미널까지 직접 왕복으로 운행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통복지에 앞장서고 있다.이와 함께 3월부터 운행중인 행복택시는 11개 읍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6회에 걸쳐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배려하고 있다.관내는 물론 전주시까지 1000원에 이용하는 버스요금단일제는 75세 이상 노인과 3급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노인들을 위한 우대승차권 배부와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운영도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학생들의 장학숙인 봉황인재학당이 완공되는 하반기부터는 교통오지 중고생들을 위한 통학택시도 운영할 방침이어서 학력신장에 도움이 예상된다.
임실군 성수면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 27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성수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이용호 국회의원, 한완수 도의원 및 박강철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백종완 성수면장은면민과 향우회 회원들이 화합하고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성수면이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기념식에서는 최장수 노인에 장수패가 수여됐고 부모에 공경한 주민에는 효열패를, 지역발전에 앞장선 주민에도 공로패 전달됐다.또 2부행사에서는 소리문화전당의 유랑극단 공연과 함께 두레풍물단 및 필봉농악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졌고 웃음을 선사하는 각설이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임실군 임실읍은 내달 2일 임실읍 승격 38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읍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박영호씨 등 5명을 선정했다.박영호씨(53)는 지역출신 체육인 발굴을 통해 도민체전 상위 입상에 기여했으며 주민화합과 지역역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또 효열장을 받은 박정자씨(81)와 윤영자씨(51)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를 정성으로 보살폈다.이와 함께 봉사장에 선정된 전점례씨(67)는 사랑의 열매 단장으로서 소외계층에 헌신, 봉사했으며 애향장 박대식씨(68)는 장학금 기부와 주민 복지향상이 인정됐다.읍민의 장에 선정된 이들은 5월 2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읍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임실군 신덕면에서 패러글라이딩동호회 회원들과 아름다운 선거퍼포먼스를 실시했다.내달 19일에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펼쳐진 이날 퍼포먼스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인 경각산에서 열렸다.동호회 회원들은 이날 2대의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해 5월 9일 대통령선거 아름다운선거라는 대형현수막을 부착,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임실군선관위는 이날 퍼포먼스를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영상으로 제작,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선관위 관계자는이번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실현되길 기대한다며대통령선거와 관련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2017년도 장학생으로 대학생과 고교생 등 모두 63명을 최종 확정했다.군에 따르면, 애향장학회는 지난 2월까지 장학금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모두 12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전년에 비해 두배로 늘어난 신청자의 원인은 대학생의 경우 종전보다 100만원이 증가된 300만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또 고교생의 경우도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돼 장학금 혜택에 따른 군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1995년에 재단이 설립된 애향장학회는 현재 35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그동안 1000여명의 학생들에 1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심군수는 “학생들에 지속적으로 추진한 장학사업이 학력신장을 불러왔다”며“서울장학숙 운영과 봉황인재학당 개원을 통해 인재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26일 제 268회 임시회에서 ‘임실군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지난 19일부터 8일간의 회기를 가진 이날 폐회에 앞서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시한 안건을 이같이 확정, 처리했다.군의회는 또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임실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민간위탁동의안 등 3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2일간에 걸쳐 실시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 발전방향 모색과 숙원사업 해소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문영두 의장은“현장방문에 성실히 임해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지적된 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 농가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취약한 영농기반을 보강하고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실읍 현곡지구에 지표수 보강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또 관내 169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 위험지수 D등급 판정이 내린 관촌 방수재 정비사업도 병행된다.지표수 보강사업을 실시하는 현곡지구는 수혜면적이 20㏊로서 실질적인 몽리면적에 비해 저수용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오는 2019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제당보수와 보강작업을 실시하고 여수토 신설과 준설을 통해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더불어 관촌 방수재도 향후 3년간 10억원을 들여 농업용수 공급에 주력하고 재해예방을 통해 군민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여론을 수렴, 지원과 불편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임실군이 심혈을 기울여 가꾸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2017 토탈관광 대표관광지로 본격 육성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군은 2019년까지 61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 어린이음악페스티벌 등 10개 분야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의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 대대적인 육성사업에 들어간다는 것.대표관광지로서의 육성사업은 어린이음악페스티벌과 함께 임실N치즈공예체험을 비롯 스타셰프채린지와 물꽃바람의 정원, 긴의자의 길 등 10개사업이다.이를 통해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관광객의 오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절별로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여기에는 스마트관광플랫폼구축사업도 병행, 무료와이파이를 설치해 임실관광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토록 서비스도 제공된다.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치즈테마파크가 토탈관광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치즈축제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비롯됐다.이국적인 유럽풍 건축물과 드넓은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치즈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노인층 등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특히 올 10월에 열리는 치즈축제에는 전국어린이동요대회와 전국어린이치즈요리왕을 비롯 인형극 및 스타셰프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더불어 낙농과 치즈,피자체험 등을 다양하게 늘리고 임실에서 생산된 임실N치즈 유제품도 방문객 유도와 소비촉진 차원에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심민 군수는계절에 관계없이 방문객들이 치즈테마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화적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며체험관광 임실로 아름다운 지역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최완)는 24일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와 공동으로 삼계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봉사명령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신모씨의 농장에서 과수원과 생강밭에 거름주기 농작업을 펼쳤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위해 펼친 이날 봉사활동은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업무협약 이후 8년째 추진하고 있다.농장주 신씨는“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농협과 법무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최우철 소장은“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연중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며“일손에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도 범죄예방국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섬진강댐재개발사업으로 현재 추진중인 임실군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가 6월부터 일반인에 2차로 재분양된다.24일 군에 따르면, 운암 이주단지는 임실군이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원주민에 대한 특별분양이 끝난 상태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잔여 미분양 용지에 대해서도 1차 일반분양을 실시, 2필지가 ㎡당 71만5000원에 팔리고 현재 9필지가 남은 상태다.현재 이곳에는 총 121필지에 11만6516㎡가 조성된 가운데 면사무소와 우체국, 농협 등 공공기관과 일반주택 등 72세대가 들어섰다.전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 거리인 운암면소재지는 파란 옥정호와 그림같은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 전원주택지로 각광이 예상된다.군 관계자는“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섬진강 상류의 주택지를 일반인에 분양한다”며“자세한 문의는 임실군청 홈페이지나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가 내달에 펼쳐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색홍보전을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선관위는 지난 21일 임실군 청웅면 소재 전북종합사격장에서 홍보도우미와 사격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선거 퍼포먼스를 펼쳤다.참석자들은 이날 사격 대상으로 부정선거, 돈선거, 허위사실 유포 등의 글씨가 새겨진 풍선을 총으로 사격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번 퍼포먼스는 유권자들에 선거에 관한 흥미와 즐거움을 유도,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영상으로 제작되어 임실군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선관위 관계자는이번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실현도길 기대한다며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신덕면은 제 16회 면민의 날을 맞아 공익장에 신대섭(59)씨, 효열장 고정애(49)씨를 각각 선정했다.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내달 13일에 열리는 면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공익장을 받은 신대섭씨는 평소 지역발전에 앞장섰고 주민들에도 헌신봉사하는 모범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효열장을 받은 고정애씨는 여려운 환경에서 시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한편 신덕면민의 날 행사장은 신덕초등 교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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