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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지역에서 생산된 엉겅퀴와 옻, 독활 등의 기능성식품 신제품 개발에 따른 성과보고회가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렸다.(재)임실군향토건강사업단(단장 이상천)이 주관한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과 참여기관, 관련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엉겅퀴와 독활, 옻나무를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사업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진행된 성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참여한 임실군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 중앙대산학협력단의 활동이 집중 소개됐다. 또 (주)바이오푸드스토리와 전북대 임상지원센터,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도 참여, 모두 6개 기관이 추진한 수행사업 실적보고도 곁들였다.사업단은 이번 보고를 통해 엉겅퀴의 경우 전임상 실험을 완료했으며 효과가 매우 높아 내년에 계획중인 인체적용시험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군이 투명한 건설사업 추진과 지역업체 우선 배려 등으로 도내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6일 군에 따르면, 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자립경영을 위한 투명지원에 총력을 쏟았다는 것.이를 위해 군은 간부회의에서 건설사업의 경우 지역에서 상주하며 실질적인 건설업에 종사하는 업체를 적극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통한 다양한 건설사업에는 지역업체 배려를 적극 권장해 유기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특히 공사수주 및 하도급 계약시는 전문업체와 영세업체를 우선 배려하는 정책을 통해 타 지역 자금유출도 방지한 것으로 평가됐다.이와 함께 농공단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는 우선 구매하고 입찰 및 시공기회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심민 군수는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설업체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는 최우선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공모한 2017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임실순창 옻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이 선정됐다.임실군과 순창군이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결실을 맺은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1년까지 국비 30억원이 지원된다. 또 임실과 순창군은 지방비 35억원을 추가로 투입, 전체 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통과 가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식품소재로서 정부가 옻을 승인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임실군의 옻나무재배단지는 10여년 전부터 추진됐다.주민 주도로 시작된 옻재배는 신덕면 일대에 야산을 개간, 74㏊를 조성하고 임실군의 지원으로 식품산업 집중육성을 추진중에 있다.순창군도 전통장류사업과 병행, 신제품개발에 따라 옻발효식품에 동승하고 임실군과 공동사업단 구성에 합류했다. 또 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옻과 장류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생산, 판매시설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심성과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근절, 적재적소에 군민의 혈세가 소중히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습니다”임실군의회 제 264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이성재 의원의 약속이다.이의원은“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예산낭비가 많다는 지적을 자주 들었다”며“사업의 원점부터 꼼꼼한 검토를 통해 승인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된 문제부터 우선순위의 예산이 배정돼야 한다”며“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것”도 다짐했다.이의원은“최근 임실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주민소득이 향상되는 사업에는 최대한의 예산이 배려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전북도가 실시한 2016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임실군은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에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통해 전년 대비 10%의 쓰레기발생량 감소와 자원순환 실천마을 시범조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내년도 사업으로 예정된 생활쓰레기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반입협약이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전략이행에 부응했다는 평가도 얻었다.지난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군은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표창장과 5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군 관계자는청정임실가꾸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을걷이가 끝난 농부들과 공부에 매진한 학생들이 모여 한해의 결실을 만끽하는 면민 축제가 지난 30일 임실군 지사면에서 열렸다.지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어른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은 농사에 지친 어른들에 웃음을 선사하는 사랑의 잔치로 펼쳐졌다.축제 분위기에 맞춰 학교 운동장에는 지사중 학생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드론조종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기심과 감탄을 자아냈다.또 강당에서는 지사초 학생들이 팝송과 마당극으로 뽐을 냈고 중학교 형과 언니들은 댄스와 사물놀이로 맞자랑을 펼쳤다.여기에 질세라 유치원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태권도 시범을 본때있게 내질렀고 동네 할머니들은 리듬에 맞춰 다듬이 공연으로 동참했다.구경에 열중하던 훈장님들도 제자들과 함께 뛰쳐나와 합창과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사제간의 끈끈한 정담을 과시했다.주민들로 결성된 사물놀이패가 선보인 막장공연에서는 면민 모두가 어깨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됐다. 인적이 드문 농촌에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린 이날 잔치는 지역사회가 하나로 소통하고 서로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사중 김대식 교장은주민수가 적어 학생들도 많지 않다며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어느곳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는 지난 30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돈 490㎏을 기탁했다.임실군지부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에 한돈을 기탁, 불우이웃과 지역사랑에 앞장서 왔다. 김성두 지부장은“지속적인 이웃사랑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할 것”이라며“작은 정성이지만 불우이웃들에 기쁨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실시한 2016년도 베스트목민관에 보건의료원 이준백 과장을 선정했다. 또 전체 8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군의원에는 진남근 의원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새올행정망을 통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6급 이하 공무원이 투표에 참여했다.이 과장은 이번 투표에서 직원들과의 유대관계가 좋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청렴공직자로서 낙점받았다. 또 진 의원은 항상 겸손하고 공무원을 배려하며 이해도가 높아 가장 존경받는 군의원으로 평가됐다.
대한적십자사임실지구협의회(회장 백혜신)는 29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사랑의 김장김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포기의 김장을 마련,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임실지구협의회는 해마다 헌혈 홍보활동과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비롯 위기가정 긴급구호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백혜신 회장은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관광지인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 새로운 관광명소 활성화에 기대가 주목된다.사업비 52억원을 투입, 2014년 6월에 착공된 이곳은 사선대 일원 9000㎡의 부지에 연면적 1500㎡ 규모로 지난 22일 준공됐다.이곳에는 목재교육관과 목재놀이방을 비롯 실습동 및 전시관 함께 화장실 등 모두 8동으로 조성됐다.체험실과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놀이방과 생활용품 및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운영된다. 또 교육관에서는 나무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에 목재의 중요성을 심어줄 계획이다.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과 연계된 각종 전기시설물 설치와 운영프로그램 수립절차를 거쳐 내년 4월에 개장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임실지역에 새로운 볼거리가 구축됐다”며“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확대키 위한 제 1회 임실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이 대성황을 이뤘다.지난 26일부터 2일간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서울 등 대도시와 도민 1500여 명이 참여했다.임실엔양념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병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와 배추, 생강 및 양파 등을 활용키 위해 추진됐다.특히 세계김치연구소 유정임 김치명인이 초청된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김장비법이 소개돼 갈채를 받았다.또 참가자들의 흥을 돋구고 상호 친목을 도모키 위한 노래자랑과 퀴즈대회를 비롯 김치에 걸맞는 수육과 점심도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군에 따르면, 최근 1인 세대 증가와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면서 김장문화가 쇠퇴, 이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김장축제를 추진했다는 것.심민 군수는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장축제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임실군이 양념산업의 메카로 자리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와 국민의당 전북도당 상임고문인 양영두 위원장에 박지원 원내대표가 정치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양위원장은“정치를 국민의 편으로 바꾸라는 뜻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당에서 조직강화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중앙당문화예술특위위원장 4선(중앙위원), 당무위원 등을 역임한 중진 원외인사로서 5.18광주민주화운동 고문피해 상이유공자다.
가뭄 등에 따른 제한급수로 고충을 겪었던 임실군 오수권역에 오는 2019년까지 86억원을 투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추진된다.28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이같은 문제점을 수년전부터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받았다는 것.지방상수도 오수권역은 성수와 지사, 삼계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장수군 번암면의 동화댐광역상수도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다.하지만 일부 남원시까지의 농업과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있어 이 일대에 가뭄이 들면 상시적인 제한급수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임실군은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관로 22.7㎞와 배수지 1개소, 가압장 5개소 등 마을안길을 확장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25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 상습 침수지역과 붕괴위험 교량의 문제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교부세는 심민 군수와 이용호 국회의원이 국민안전처를 지속 방문,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확보된 예산은 관촌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 정비에 5억원, 덕치면 들의교 재가설에 4억원이 배정된다.관촌리 침수지역은 섬진강 상류인 지방하천 합류부에 위치한 저지대로서, 해마다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덕치면 들의교는 가설된지 오래돼 전체가 노후되고 일부 교각은 깍여 나간데다 균열도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심 군수는이번 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예산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임실스마일로타리클럽(회장 태희)은 2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영하의 날씨에 펼쳐진 이날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 임실군약사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태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행복한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봉사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치즈의 선구자인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벤테스)와 육군포병학교 최창규 교장이 24일 임실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심민 군수는 지정환 신부와 최창규 교장은 임실발전과 농촌사랑에 헌신한 공로자라며 소중한 인연이 임실군에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벨기에 출신인 지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있으면서 현재의 임실치즈 발전과 주민소득 향상에 공헌했다.최교장은 35사단 재직시 농번기 일손돕기와 수해복구, 영외신병수료식 등으로 농촌사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임실군이 관장하는 임실N치즈가 농식품부 주관 2016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전국의 6차산업 경영체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성과 경쟁력, 발전가능성 및 지역사회연계성 등이 평가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는 다방면을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의 시상금도 챙겼다.임실군은 1차산업인 낙농업이 FTA체결 등으로 관내 유가공계가 곤경에 처하자, 2차산업인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생산과 가공, 판매를 장려해 위기탈출에 성공했다.또 치즈마을에서는 주민공동체를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낙농체험과 치즈체험을 도입하는 3차산업 치즈체험관광을 펼쳐 6차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특히 치즈테마파크가 조성된 후에는 연간 13만명의 치즈체험객이 다녀가고 치즈축제에는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쇄도하는 등 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자리했다는 평가다.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를 군민의 생명줄로 알고 연구개발홍보판매에 주력할 것이라며낙농업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군은 다음달 4일까지를 폐기물 불법소각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자행되는 폐비닐과 농자재 등을 태우는 행위와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등이 단속된다.또 일반 주택지를 비롯 고물상과 자영업 등지에서 일어나는 생활쓰레기와 건자재 소각행위도 단속대상이다.이같은 행위가 단속에 적발되면 군은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21일 제 264회 제 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31일까지 한달동안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7년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된다.또 2016년 제 3차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도 심의의결된다.세부 일정으로는, 22일부터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6일부터는 예결특위에 들어간다.이를 통해 2017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 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12월 21일에는 제 2차 본의회를 마칠 계획이다.문영두 의장은최근 권력형 비리와 헌정질서 파괴로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임실군의회는 진상규명과 응징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원은 21일 임실군의회 정례회에서“임실N치즈 유제품에는 반드시 지리적 표시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신의원은“임실N치즈의 명성을 잇고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리적 표시가 요구된다”며“이는 현재의 원유 수급방식이 타 지역 원유와 혼합, 납품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때문에 임실N치즈 제품은 임실지역 고유의 유제품으로 간주하기엔 문제가 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또 이를 위해 원재료의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생산시설 확충과 젖소의 사육기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신 의원은 특히 임실에서 생산된 유제품에 비해 원유는 태부족 상태라며 수요는 늘고 있으나 낙농산업의 신규 진입은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낙농업 장려정책과 쿼터제에 제외돼 생산된 원유의 유통, 유제품 판매대책 등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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