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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가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원활한 군정수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군의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 군정현안과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의원들은 이날 임실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장과 임실 제2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공사장 현장을 방문,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개선점도 제시했다.또 임실치즈테마파크 느티나무 이식과 임실N치즈유통센터 및 판매장 설치사업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군의회는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 현안사항 개선과 함께 의정활동 수집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문영두 의장은“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정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미진사항은 지원과 협의를 통해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와 산업통상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에서 열매의 고장 임실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이로써 올들어 임실군은 임실N치즈에 이어 농촌도시 브랜드 지수 부문에서도 전국 최고를 차지, 지역 이미지 향상에 청신호를 보여줬다.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공무원,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한국리서치를 통해 지난 1월부터 1개월간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열매의 고장 임실은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열매의 고장 임실(任實)을 위해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와 배, 고추 등의 농산물을 활용, 오랫동안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했다.또 이를 통해 임실N양념사업과 임실N과수사업 등 향토산업을 육성, 지역내 농산물을 이용한 2차산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특히 이같은 사업을 3차 유통사업으로 연계해 체험관광 등으로 이어지는 6차 산업화를 모색,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결실을 맺었다.심민 군수는임실치즈와 임실 농산물이 국민들로부터 최고의 상품으로 자리했다며다각적인 노력으로 군민에 희망을 주는 부자임실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임실군이 추진하는 복지허브화정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복지허브화정책은 마을권역별로 행복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해 주민들이 직접 불우이웃을 찾아서 돕는 주민자발형 복지사업이다.지난해 관촌과 운암, 신평 및 신덕면 4개면은 관촌권역으로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한 데 이어 올해는 강진과 청웅, 덕치면이 강진권역으로 편성됐다.이와 함께 강진권역의 3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행복보장협의체를 구성,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가정형편이 불우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주민을 발굴, 난방과 도배, 전기배선 수리 등을 지원하고 상담활동도 병행했다.이같은 지원에는 임실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집중사례관리를 통해 관내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허브화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며“복지사업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들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변종만)은 이달부터 임실군여성봉사회(회장 한남숙)와 공동으로 댐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제빵봉사를 실시한다.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펼쳐지는 제빵봉사는 직접 만든 빵을 댐 주변지역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제공, 희망심어주기 일환으로 진행된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제빵봉사’는 매월 2회에 걸쳐 섬진강댐관리단 직원들과 임실군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관리단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제빵봉사 활동이 지역민의 호응도가 높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변 단장은“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을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관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N치즈가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올해도 대상에 선정, 명품브랜드 반열에 우뚝 섰다.2014년부터 4년 연속 가공식품 분야 최우수 브랜드로 자리한 임실N치즈는 이로써 국내 최고의 식품으로 자리를 구축했다.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업체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동아닷컴과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는 소비자만족도를 통해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것.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임실N치즈는 치즈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통해 내국인들에는 생소한 치즈식품생산에 앞장서 결실을 맺었다.이같은 결과에는 임실군이 치즈산업을 군정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학계와 업계,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투자가 실효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또 최근에는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을 토대로 삼아 치즈체험관광을 개발하는 등 6차산업화에 따른 새로운 농촌체험 개척 선구자로 평가됐다.특히 그동안 치즈 식품업계에서는 임실치즈라는 상표를 무분별하게 도용, 피해가 속출됨에 따라 임실군이 임실N치즈상표를 등록하면서 명품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얻었다.이를 통해 임실치즈농협과 11개소의 목장형 유가공공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원유를 통해 임실N치즈상표를 달고 전국 각지에 각종 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더욱이 해마다 인기를 끌고있는 치즈축제 등을 통해 연간 방문객 30만명 유치에도 성공, 관광과 체험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심민 군수는고품질의 치즈생산은 물론 체험관광 개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지원청이 실시한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이 2016년도 군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임실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실질적 지원과 역량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이번 실시된 평가는 교육정책정착과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펼쳐졌다.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임실교육지원청은 특히 영역별 평가지표중 참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혁신 및 전북형 평가제도 구축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또 꿈을 찾아가는 진로·직업예술교육을 비롯 역사·예술교육 관련 등의 중점정책에도 주력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역과 함께하는 임실교육’을 추구하는 임실교육지원청은 지역내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 ‘임실 진로·예술 어울마당’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동·동·동(同洞動) 다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예술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삼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 관촌면민의 축제인 제 12회 관촌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15일 관촌사선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관촌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기훈)가 마련한 이날 큰잔치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김종민 면장은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한마음 한뜻으로 관촌면 발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식전행사로 열린 풍물과 난타, 민요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김상초씨와 차미경씨가 면민의 장 수상식을 가졌다.또 본 행사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와 이벤트가 진행됐고 향우회원과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출전한 풍년기원 줄다리기도 펼쳐졌다.이와 함께 초청가수와 품바공연, 주민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에서는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계기도 마련됐다.심군수는오늘 행사가 관촌면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6기에 들어 심민 임실군수가 약속한 공약사업이 역대 단체장중 최대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임실군은 17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심군수가 제시한 4개 분야 60개 사업을 점검, 90%의 이행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점검에서 심군수는 3월까지 추진한 공약사업을 부서별로 자료를 제출받고 미진한 6개 사업에는 대책을 논의했다.현재까지 추진된 공약사항은 25개 사업이 완료된 상황이고 29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심군수의 공약중 최대 효과는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을 도모한 점이 단연 으뜸으로 평가된다.해제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와의 불협화음도 제기됐으나, 전북도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문제 해소가 최대 업적으로 지적됐다. 이는 옥정호가 가진 천혜의 자원을 바탕삼아 다양한 관광산업을 유치, 군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또 임실치즈낙농특구지정도 지역발전과 개발은 물론 치즈식품 활성화를 비롯 낙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심었다는 분석이다.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농업인월급제는 농협과의 농작물 약정체결로 결실을 맺었고 직영목욕탕 건립과 어르신 및 장애인 우대버스 운영도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임실과 순창군, 남원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가 농가일손의 도우미로 완전히 정착됐다.지난 2015년 농촌의 일손 문제를 해소키 위해 마련된 인력지원센터는 3개 시군이 상부상조형 상생 프로젝트로 운영중에 있다.농식품부의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올해까지 15억8100만원을 지원받아 도시민의 유휴인력도 투입된다.첫해인 2015년에는 1712명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충했고 지난해는 4064명을 투입, 모두 800여 농가에 인력이 지원됐다. 군은 사업 말기인 올해까지 모두 1만명의 인력지원을 목표로 삼아 수요자 맞춤형 인력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인력지원센터는 특히 도시민의 유휴인력을 투입키 위해 안전 및 농작업 체험교육을 실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일손 참여자에는 인건비와 중식을 제공하고 안전용품과 안전보험을 비롯 농작업 체험교육비와 교통비도 지급하고 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변종만)은 지난 14일 정읍시 중·고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물! 水환경 생태체험 스쿨’을 실시했다. ‘건강한 물’에 대한 인식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키 위한 이날 체험에는 정읍시 능교초와 정산중학교 학생 ,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관리단은 청소년들의 수자원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물관리시설 탐방과 생태학습 체험 등을 제공했다.이들은 또 고산정수장을 방문, 깨끗하게 관리되는 상수원의 ‘건강한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와 물사랑 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완주-순천간 고속국도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을 위한 펫테마파크가 조성됐다.13일 이곳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을 비롯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홍두표 본부장, (주)ECMD 안병철 휴게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장식을 가진 펫테마파크는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ECMD가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주요 시설로는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펫팸레스토랑과 테마놀이터, 산책로 등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의견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곳에는 임실군이 추진중인 애견자방문센터가 조성중에 있어 향후 애견인들의 쉼터로 각광이 예상된다.오수휴게소는 지난해 1월에도 임실N치즈 체험장과 홍보관을 설치, 차별화된 휴게소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오수휴게소가 새로이 개발한 임실치즈철판비빔밥은 전국 휴게소 대표음식 평가에서 2위를 차지, 맛과 멋의 쉼터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오수의견전승회는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의견제 전국 행사에 오수휴게소와 연계, 관광명소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심민 군수는오수휴게소가 임실의 맛과 멋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며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실의 명소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10일부터 2일간 관내 교육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체험 연수회를 실시했다.전남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가진 이번 연수는 종전 강의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직접 체험으로 느끼는 시간이 제공됐다.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 연수참여 활성화와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를 구분해 진행됐다.20여명의 참가자들은 목민심서 낭독과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겼다.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삶을 통해 청렴을 좌우명으로 삼고 공익정신을 추구하는 새로운 계기도 마련했다.정나영 교육장은청렴은 목민관의 본분이고 모든 선의 원천이라며다산의 정신을 받들어 공직자로서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군 관촌면(면장 김종민)은 3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 12회 관촌면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5월 15일에 열릴 면민의 장 수상자에는 공익장에 김상초씨(76)와 효열장 차미경씨(51)를 각각 선발됐다.김상초씨는 섬진강오원천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발전협의회를 통해 태양광사업 등 면민 화합과 소득증대에 앞장섰다.차미경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병석에 놓인 시부모를 장기간 봉양했고 지역내 노인들에는 친부모처럼 지원과 함께 공경했다.한편 관촌면민의 날은 사선대 광장에서 펼쳐지며 각종 공연과 민속경기,체육대회 등 면민 화합의 잔치로 열릴 계획이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4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호국원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날 식목행사에는 편백나무와 자작나무 400주를 혹국원 주변과 인근 등 산림경행대행 지역에 식재했다.또 호국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호국원 곳곳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백일홍 및 코스모스 등을 다양하게 심었다.임실호국원은 지난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경영대행 협약을 맺고 향후 10년간 18억여원을 투입, 자작나무 숲과 순례길 조성을 추진한다.박종덕 원장은국립임실호국원을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며 국민들이 항상 즐겨 찾는 아름다운 호국공원화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위해 임실군이 공공장소에 금연벨을 설치,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의 이같은 조치는 흡연에 따른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아울러 금연운동으로 군민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공공장소에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방송시설을 설치,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흡연시는 금연벨을 눌러 중지하는 시스템이 운영된다.또 현장에서 벨을 누을 수 없을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금연구역 알림APP에 접속하면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자동 송출되도록 설정됐다.군은 이같은 금연구역을 임실역 등 주요 장소 10개소를 설치,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금연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의료원 관계자는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공공장소에서의 금연운동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방문객들에 쾌적한 임실 이미지 홍보를 위해 ‘봄맞이 꽃단장’사업을 완료, 아름다운 임실가꾸기에 주력하고 있다.치즈테마파크와 국민체육센터, 주요 읍·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식재된 꽃은 팬지와 비올라를 비롯 데이지와 금잔화 등 2만6000본이 장식됐다.임실읍의 경우에는 차량과 통행이 빈번한 운수교와 수정교 일원에 철구조물을 이용한 꽃단지를 조성,자태를 뿜내고 있다.특히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꽃들이 심어진 까닭에 보는이의 마음과 눈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주민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임실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이미지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면의 애견특구 조성사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국회 이용호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심민 군수와 대학 관계자를 비롯 의견전승회 회원과 지역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용호 의원은임실군민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에 갈채를 보낸다며애견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주제는 국내 반려동물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애견시장이 팽창, 오수의 애견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패널로 나선 농림식품부 김광희 사무관은 반려동물산업의 국가정책방향과 성공사례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또 우석대 은민균 교수는 오수애견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효과의 연구자료를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임실군도 과거 애견동물원과 의견공원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애견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심민 군수는의견으로 유명한 오수의 특성을 살려 임실군이 애견산업의 중심에 서야할 것이라며중앙부처가 수용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임실군이 실시하는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영농교육은 오는 5월까지 모두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특히 일과시간이 끝난 밤 7시부터 펼쳐지는 영농교육에는 5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참가자 대부분은 타 시도를 비롯 전주와 익산 등지의 주민들로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다.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실군은 대학교수와 농촌진흥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제공하고 있다.교육내용도 작물생리학과 토양학, 재배원론 등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눈높이 교육을 펼치고 있는 것.교육 참가자들은 임실지역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주민들로서, 집단화공동사업장과 친환경농산물생산, 농촌관광산업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3년간 임실지역에는 1556명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해 자리를 잡았으며 해마다 20%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새롭게 준공된 아펜젤홀이 개장을 맞아 결혼식장과 워크숍 장소 등으로 일반인에 제공될 전망이다.2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아펜젤홀은 수용인원 120명 규모로 전면에 아름다운 호수가 설치됐다는 것.이국적인 유럽풍으로 꾸며진 이곳은 결혼식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폐백실과 신부대기실도 마련됐다.또 소규모 세미나와 워크숍, 연회 등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고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회의실도 갖춰졌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 이용이 가능하고 임실군민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에는 30%가 할인된다.특히 이펜젤홀 이용자가 치즈테마파크 식당을 이용할 경우에는 시설 이용료가 추가로 할인받는 혜택이 주어진다.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연간 방문객이 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사계절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다양한 치즈체험을 맛볼 수 있다.더욱이 이곳에는 4D영화관과 체즈제조숙성실, 유가축체험장이 들어서 수준높은 치즈명소로 각광이 예상된다.심민 군수는치즈테마파크를 다양한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에 앞장설 것이라며도민과 군민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대장 하재영)는 지난 28일 오수면 동촌마을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오수지구대는 이날 동촌(둔데기) 마을학교를 방문해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사고방지와 예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또 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이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100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설명하고 신호위반과 난폭운전 등 3대 교통 반칙행위도 소개했다. 더불어 영농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예약순찰제 활용과 마을방범용 CCTV 점검 및 농·축산물 도난예방에도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하재영 지구대장은“우리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예방순찰과 홍보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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