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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 입학생을 배출키 위해 육군 35사단(사단장 최창규)이 100여명의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16일 충경고등학교(별칭) 입학식을 열었다.35사단 강당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학업을 중단한 장병들을 위해 추진됐다.입학식에 참여한 최모 일병은 가까운 길을 멀리 돌아온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졸업장을 취득, 보다 큰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군생활 기간 중 장병에게 자기 계발과 목표 의식을 병행해 심어주기 위한 이번 입학식은 육군본부에서 교재를 무료로 지원해 운영된다.또 전북 청소년지원센터가 꿈드림 강사의 수업을 지원하고 군 입대 전에 과외와 학원강사 경험이 있는 용사도 재능기부에 앞장섰다.수업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지며 수업이 뒤쳐진 장병에게는 야간 자율학습 등 별도의 맞춤식 교육도 제공한다.충경고 최창규 교장은 공부가 어렵다고 포기하면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기대를 거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합격해 달라고 격려했다.
21세기 세계화를 주도할 인재양성사업을 위해 임실군은 오는 25일까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을 모집한다.지역 내 학생들의 외국어 향상과 문화체험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초등생 17명과 중학생 12명 등 모두 29명이고 연수국가는 영어권인 캐나다와 호주,뉴질랜드 등이며 중국도 포함된다.선발된 학생은 영어권 60%를 비롯 중국권은 80%의 연수경비가 지원되며 서류접수 후에는 연수계획서와 성적확인서 등 1차심사를 거쳐 5월 30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해외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임실군청 행정지원과(640-2173)나 홈페이지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은 도로개설과 소규모 건설사업 414건 215억원을 상반기중에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적으로 각종 건설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분위기도 점차침체되고 있다는 것.때문에 군은 올해 추진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비롯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90%를 상반기에 발주하고 65% 이상의 자금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군은 특히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8개소의 도로확포장사업과 75건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도 영농기 이전에 추진할 방침이다.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6개소와 함께 325건의 각종 소규모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설계를 마치고 편입토지에 대해서는 사용승낙이 완료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건설사업 조기발주가 지역경제 분위기를 향상시켜 줄 것”이라며“추진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립도서관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두 12주에 걸쳐 4개 분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경우 그림책 쏙! 전래놀이가 운영되고 청소년에는 푸른꿈 영상제작소가 제공된다.또 성인에게는 구연동화교실이 펼쳐지고 노인에게는 흥이 나는 민요교실이 요일별 시간대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0명의 교육생도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주민을 위한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평생학습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임실N치즈와 체험관광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 2016 내 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문체부가 주최한 가운데 내 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협회가 마련,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 전시장과 박람회에서는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로 생산과정과 품질내용 등을 비교하는 대화의 장도 제공됐다.임실군은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119안전체험관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유제품 시식과 체험관광 등이 소개됐다.
전국 10대 독립만세 운동 의거지로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에서 10일 310 만세운동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오수청년회의소(회장 허재원)가 마련한 이날 재현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전주보훈지청 관계자를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오수면 소재 31동산 참배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시가행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펼쳐졌다.특히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학생들이 출연한 연극공연은 일제 강점기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을 표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관심을 끌었다.오수 310 만세운동은 당시 보통학교 교사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학생과 주민이 독립만세 운동을 펼치던 중 일경의 체포가 도화선이 됐다.이같은 결과는 이후 장수와 남원 등지로 만세운동이 퍼졌고 압박에 시달리던 주민 1000여명은 오수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대단위 운동으로 이어졌다.이로 인해 오수면과 이 지역 일대 주민 수백 명이 일경에 체포됐고 광복 뒤에는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 독립만세 운동 전국 10대 의거지로 선정됐다.심민 군수는 선열의 훌륭한 업적이 오늘의 임실을 충효의 고장으로 만들었다며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마음을 소중히 되새기자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대남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임실군은 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심민 군수와 이후신 임실경찰서장 등 공공기관과 군부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각적인 토론이 펼쳐졌다.심민 군수는 최근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대남공세를 위협하는 실정이라며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 강화로 국가안전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지역 현황파악과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FE(Foal Eagle, 독수리)훈련과 방위태세 준비보고, 북한 정세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키 위한 2016 임실군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이 8일 삼계면 박사골체험관에서 열렸다.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컨설팅에는 지역내 친환경 벼 재배농 10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컨설팅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관심 분야별 전문상담인 개별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공동컨설팅을 통해 상담사들은 쌀 관세화와 식량작물 수출확대, 품목별 공통현장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또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품종과 재배관리, 병해충 및 기계화 수확 후 관리 등에 중점을 맞춰 개별로 펼쳐졌다.이날 컨설팅을 통해 군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한편 다양한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전문가를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토론회를 자주 하겠다며 농산품 품질개선과 고수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쾌적한 가로환경과 도시숲, 산책로 조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14억9000만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임실읍 감성리 일원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강진과 운암면 도로변에는 가로수 식재사업을 추진한다.또 임실과 관촌을 오가는 17번 국도변에는 은행나무 228주를 심어 수형조절에 힘쓰고 임실읍 곳곳에는 팬지와 폐추니아 등 5만7000본의 계절꽃도 식재한다.이와 함께 치즈마을 입구인 방영천 일대에는 철쭉과 영산홍 등 6700본의 봄꽃을 심어 임실을 찾는 방문객들에 미관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임실군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구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심민 군수는 다수가 거주하는 주거지역 웰빙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쾌적한 생활공간 확장으로 아름다운 임실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봄철 영농기를 맞아 임실경찰서는 도로교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일부터 실시되는 단속에는 임실경찰서와 임실군이 합동으로 추진, 이날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속에 따른 추진계획을 협의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주·정차 행위로 인해 노인과 어린이 등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펼쳐진다. 이를 통해 양 단체는 주민과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울러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단속 내용은 주요 도로변과 읍내 간선도로 및 교량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차와 정차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동단속은 과태료 부과권이 자치단체에 있고 통고처분 권한은 경찰로 분리된 까닭에 양 기관은 상시적 협업체제로 정기적인 단속에 들어갈 방침이다.
임실군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키 위해 올들어 41억4000만 원을 투입, 15개 주요 농정시책을 추진한다.사업별로 보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농산물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분야에 14억 원을 투입, 유기질비료 7만7000포를 지원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또 토양개량제 3697톤과 볏집 환원사업을 비롯 녹비작물 지원사업에도 6억9500만원을 투입하고 논에는 규산질, 밭에는 석회공급과 사료재배 작물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콤바인과 승용이양기, 곡물건조기 등 중소형농기계도 4억7300만 원을 들여 100대를 구입, 농가에 지원해 농업구조개선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친환경농업의 확대보급과 생산안정을 위해서도 생산장려금 2억7500만 원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소규모육묘장 18개소와 육묘용 상토지원에 9억64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임실군은 3일 농민교육장에서 명예환경감시원3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환경보전 교육을 실시했다.선발된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향후 2년간에 걸쳐 자율적 환경보전과 환경파괴 예방에 따른 주민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친다.또 관내 주요 하천과 호소에 대한 오염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아울러 지역민의 환경관련 여론수렴 및 건의를 담당하는 파수꾼 역할도 맡는다.이날 교육은 활동력 강화를 위해 환경감시와 신고요령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감시원의 올바른 자세가 설명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3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에서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유족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원 주변 청소와 묘역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을 발판으로 삼아 11년째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임실호국원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최해근 회장은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묘지는 항상 깨끗하고 엄숙한 모습을 갖춰야 한다”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국가유공자 성역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임실군의 지원으로 마련된 작은 목욕탕이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민과 이웃 자치단체 주민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에 문을 연 임실군 강진면 작은목욕탕에는 1일 평균 100여명의 이용객들이 몰려들어 혼잡을 이룬다는 것.주민의 복지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작은목욕탕은 지난해 운암면에도 설치됐다.강진면 작은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서부권 3개 면지역 주민 5000여명의 편익을 위해 4억6000만 원을 투입해 마련됐다.171㎡ 규모로 지어진 이곳에는 냉탕과 온탕, 한증막 및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는 작은목욕탕은 월수금의 경우 남자가, 나머지는 여성이 사용하며 노인이나 어린이는 이용료가 1000원이다.또 일반 주민은 2000원에 이용하고 있어 이웃 순창과 정읍지역의 주민들도 이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진면 강태구 면장은 작은목욕탕 운영이 주민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축했다면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실군은 올해도 LH공사전북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임실군이 전북본부에 위·수탁협약을 체결,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전수조사와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선유지사업은 기존 주택개량사업의 지원한도가 낮음에 따라 도배와 장판 등 가벼운 보수의 반복을 피하기 위함이다.때문에 주택현장 조사를 통해 경보수에는 350만 원이 지원되고 중보수는 650만 원, 대보수의 경우에는 950만 원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주거약자용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38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보수가 시급히 요구되는 저소득층 가구를 우선 선정해 추진된다.전체 대상자는 87가구에 5억1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난해보다 수급자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정현안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추진방향을 모색키 위한 임실희망농업 품목 및 정책연구회 대표자 회의가 지난달 29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심민 군수와 희망농업연구회 대표자와 간사, 농업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론이 제시됐다.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난해 연구회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운영방향과 현안농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됐다.농업정책과에서는 농업정책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지만 농업농촌발전에는 농가소득 불균형과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지적했다.또 희망농업 품목 및 정책연구회를 상시적으로 개최하고 농업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불필요한 정책폐지와 신규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군은 연구회별 선진지 견학과 생산자 기술교육, 워크솝 등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심민 군수는 농업현실을 정확히 파악해야 그에 따른 대안이 주효할 것이라며 희망농업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새학기를 맞아 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어린이들의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이 참석, 임명장 수여와 활동선언 다짐 등이 펼쳐졌다.또 이들에는 아동안전지킴이 활동방향과 근무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어린이 보호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사례도 제시됐다.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2인1조로 나눠 방과후를 통해 임실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게 된다.특히 하교시는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학교주변 도보순찰을 통해 범죄예방과 발생시 초동조치, 경찰에 인계 등의 역할도 맡게 된다.이후신 서장은 아동안전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순찰과 선도활동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이 해마다 장학금을 출연해 운영하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016년도 애향장학생 선발에 따른 서류를 접수한다.2일부터 접수하는 애향장학생은 오는 11일까지 임실군 홈페이지나 군청 행정지원과 인재양성팀(640-2174)으로 신청하면 된다.대상은 고교생 10명과 대학생 40명 등 모두 50명이며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학업성적과 가정 형편, 가산점 등을 심의하게 된다. 다음달에 확정되는 장학생은 대학생의 경우 200만 원, 고교생에는 60만 원씩 각각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될 예정이다.지난 1995년에 설립된 애향장학회는 지금까지 35억1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그동안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우리도서관(재)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사업에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힘입어 군은 이용자들의 편의제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119안전체험관과 성수초등의 성수골, 35사단의 충경도서관 등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가 파견된다.파견된 전문사서는 자료선정과 정리를 비롯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지도하고 주민게에는 효율적 여가시간 활용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현재 임실지역에는 8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조성, 매월 정례회를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등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개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농촌의 문화혜택 향상과 도서관 운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섬진강댐 내 주요 시설물들이 오는 3월부터 전면 개방된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에 따르면, 1일부터 개방되는 시설물은 새로이 단장된 댐 상부도로와 댐 상류에 위치한 달무리공원, 댐 하류공원 등이 대상이다.따라서 정읍시 산외면에서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를 왕래하던 주민들은 그동안 10㎞의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섬진강댐관리단은 그러나 차량의 경우에는 통행 안전을 고려해 지역 거주민의 소형차량에 한해 댐 상부도로를 개방한다는 방침이다.또 개방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축된다.나봉길 단장은 “그동안 통행 불편을 감수한 주민과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의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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