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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군청에서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던 다문화가족의 전입과 체류지 변경신고 등이 이번 달부터 관련 읍·면에서 해결될 전망이다.임실군은 다문화가족의 이같은 불편이 4월부터 해소됐다며 시간과 비용적 측면에서 서비스 개선책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그러나 읍·면에서 체류지 변경신고는 다문화가족에만 제한되며 이를 제외한 외국인은 군청에서 민원을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현행법상 다문화가족의 거주시 변경시는 14일 이내에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 여권 및 계약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관내 230여세대의 다문화가족이 있고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형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경찰서는 31일 농업인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농기계 야광페인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임실읍 장재마을 회관에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운기 20여대를 대상으로 야광반사지 부착과 야광페인트 도색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빈번한 데다 밤이면 식별 부족으로 위험이 높아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추진됐다.이철수 교통관리계장은“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은 사용요령 숙지와 음주운전 근절,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건장증진을 위해 30일 오수초등에서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행사를 실시했다.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펼쳐진 이날 뮤지컬 공연은 ‘건강미남 뽀빠이와 담배쟁이 부르터스’란 제목으로 진행됐다.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실시된 뮤지컬 공연은 금연교육의 거부감 해소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은 임실읍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해 30여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28일 충북 괴산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임실읍이 선정, 오는 2018년까지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추진 내용은 핵심사업인 해피문화복지센터를 건립, 지역내 사회봉사단체 들을 한곳으로 결집하므로써 협업조정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젊은 세대들의 건전한 쉼터인 청소년의 거리를 조성하고 시가지 가로경관 등의 정비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구축한다는 목적이다.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임실읍 주요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읍 운영위원장 특강과 시설방문,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둘러봤다.특히 상호 토론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지향점과 문제점, 개선점 등을 제시하고 아울러 설문조사를 나누는 등 바람직한 발전방향이 의논됐다.임실읍 장일수 추진위원장은선진지의 성공사례 전수를 통해 우리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며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31일부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원스톱서비스는 과거 출산 관련 신고시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키 위해 통합신청서 1장으로 처리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도.따라서 31일부터는 가정양육수당과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다자녀 가구에 대한 전기료와 도시가스 및 난방비 감면 등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여기에 출산양육지원금과 4자녀 이상의 육아용품 지원비 등에 대해서도 1통의 서류작성을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는 희망자는 출생신고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자동 처리된다.군 관계자는“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출산장려에 앞장설 것”이라며“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의 편의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등록증의 위조와 변조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임실군은 특수기법이 적용된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 대상은 2006년 10월 31일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으로서 수수료는 무료로 제공된다.희망자는 귀와 눈썹이 확인되는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관련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위조나 변조하기 쉬운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 유출과 각종 범죄에 악용된다며 피해방지를 위해 새 주민증을 반드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농촌지역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13년부터 운영중인 이동빨래방은 세탁기와 발전기를 갖춘 트럭을 이용, 임실지역 550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연간 110여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이동빨래방은 올해의 경우 6월까지 마을별 예약을 마친 상태다.이용 방법은 임실군자원봉사센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세탁과 건조까지의 일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제공 대상은 노인이나 소외계층 주민으로서,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대형의류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1999년에 개소된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와 소외계층을 지원키 위한 서비스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종전 오전 9시부터 실시했던 진료시간을 8시 30분으로 앞당겨 운영한다.농업인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조기진료 운영은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도 함께 적용되지만, 진료마감은 5시 30분에 종료된다.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조기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의료원 관계자는“새벽 농사일을 해야하는 시기이므로 조기진료를 실시하게 됐다”며“군민에 편익을 주는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 6회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임실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5일장을 방문해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임실과 강진, 관촌장 등을 순회하며 펼친 이번 캠페인은 철저한 발견, 치료와 관리로 결핵없는 사회를 주창하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또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에 대한 기침행위가 크게 결례가 된다는 예절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배부와 홍보용 패널도 전시했다.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심민)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전국 11개 지방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농림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한 소비촉진 문화형성’을 주제로 열렸다.전국 각지의 300여개 기업과 자치단체가 참여해 대표 향토식품이 선보인 박람회는 바이어와 소비자 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임실N치즈사업단은 N치즈와 요구르트 등 각종 유제품을 소개하고 아울러 시식회와 판촉행사를 벌여 부산과 경남지역에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또 임실치즈테마파크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즈체험프로그램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
임실군은 쌀 가공산업 메카육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4일 유기농 클린벨트단지 6차 산업 희망드림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삼계면 박사골에서 열린 이날 컨설팅에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전북농업기술원, 시군 담당자 및 내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컨설팅은 유기농 클린벨트 친환경 쌀 가공단지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 쌀 가공산업 의 메카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또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농촌 가공체험, 홍보 및 마케팅 전략과 함께 박사마을 향토음식 개발 방안 등 다각적인 발전방향도 모색됐다.특히 참석자들은 타 자치단체의 우수시책과 지역별 모범사례를 분석,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6차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방안들도 제시했다.임실군은 이날 유기농클린벨트 모델 조성사업과 박사골 마을 브랜드와 연계한 농산물가공 및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델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국립농업과학원 한귀정 연구관은농가별 소규모 가공 체험장 및 판매장을 개설하고 다양한 천연색소를 활용한 맛깔스럽고 먹음직스런 제품생산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또 박평식 연구관도사계절 식품 전환을 위해 제품개발 및 고령화에 따른 차세대 기술전수 등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해 대외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을 지적했다.군 관계자는다양한 농특산품 가공산업 육성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친환경쌀 가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며 주민소득 향상과 관광객 만족도를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23일 제1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추모 특별안보사진전을 열었다.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전시된 이번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코자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추모행사다.
임실군은 군민의 사회적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평면 소재지에 제 3호 작은 목욕탕건립사업을 추진한다.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고령자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신평면 작은목욕탕은 국비 1억원과 지방비 등 모두 4억원이 투입된다.오는 8월에 개장될 목욕탕은 문화회관 내 139㎡의 부지에 1층 규모로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등에 이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여성농업인의 문화 및 복지향상을 위해 임실군은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바우처사업에는 1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실질적 여성 영농인들에 지원된다.신청은 이달말까지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는 35세 이상 65세 미만인 여성으로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3만㎡ 미만인 농가에 해당된다.지원방법은 바우처카드 발급시 당사자가 2만원을 부담할 경우 12만원의 카드지원액이 제공되며 당사자는 건강관리와 문화 및 다양한 학습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관련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22일 6일간에 걸친 제 256회 임시회를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을 가결, 처리했다.이날 임시회에서 상임위와 예결특위는 조례안 외에도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16년도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운용계획 변경계획안 동의안을 가결했다.이와 함께 주민복지과에서 제출한 제 3기 임실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도 원안대로 처리했다.문홍식 의장은 “안정적 인군정 추진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는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활력과 생동이 넘치는 임실발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육군 35사단이 임실로의 이전 2년차를 맞이하면서 임실군과의 상생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는 현 최창규 사단장이 부임하면서 행정은 물론 각급 공공기관과 지역민에 대한 꾸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면서 비롯됐다는 평가다.최사단장은 2014년 1월 취임식에서 화환 대용으로 받은 쌀 441포대를 지역내 보훈단체와 경로당, 소외계층 세대에 전달해 주민들에 감동을 선사했다.또 부대이전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원주민들을 초청,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불씨 해소에도 앞장섰다.이와 함께 직할부대와 연대, 대대별로 12개 읍면과 자매결연을 추진, 40여회에 걸쳐 영농철 급수와 농산물 수확 등 일손을 지원하고 AI 방역활동 등에도 구슬땀을 흘렸다.또 사단 이전으로 임실군은 자영업 등 20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나타냈고 정부 교부금도 13억원이 늘었으며 주민세와 지방세 등 재정수입도 16억원이 증가했다.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하사관급 이상 간부들이 월 2회에 걸쳐 읍내 음식점을 이용토록 권장했고 군부대 식자재 구매와 시설공사도 지역에 의뢰하는 등 213억원을 지출했다.더욱이 연간 6000여명의 훈련병과 가족방문객 5만여명을 비롯 면회객 1만5000여명 등이 임실을 방문해 농특산물 구매와 자영업을 이용하는 효과도 거뒀다.특히 현재 전주시 송천동에 거주하는 영관급 장교들의 임실이전을 위해 사단 주변에 113세대의 아파트를 건립중에 있고 완공후에는 167세대를 추가로 건립, 1000여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35사단의 이같은 열의에 임실군은 지난해부터 지역내 이주 장병들에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각종 체육 및 의료 등 문화혜택도 제공하고 있다.심민 군수는 장병들의 지역사랑 정신에 깊이 감명받고 있다며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나봉길 단장)은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섬진강댐 상류인 옥녀동천에서 하천 대청결운동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대청결운동에는 임실군 공무원과 주민을 비롯 군부대 장병과 초·중학생, 댐 청결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정호 유입지천인 옥녀동천 주변의 오물과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중점 수거, 호수 수질오염을 예방키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실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임실N치즈낙농특화사업이 제 36차 중소기업청 지역특구위원회심의 결과 특구지정에 확정됐다.이번 특구지정에 따라 임실군과 지역내 낙농기업에서 추진하는 각종 낙농업을 비롯 생산판매와 성장기반 구축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지역특구위원회 회의에서 임실치즈마을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낙농가 등 600여 필지 76만5449㎡가 특구로 지정됐다는 것.특구지정에 따라 그동안 임실N치즈와 낙농특화사업은 도로교통법과 옥외광고물 등 5건의 규제에서 풀려나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구축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특구지정을 위해 그동안 행정절차를 꾸준히 이행해 온 군은 이번 쾌거를 통해 임실N치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또 특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등 289억원을 오는 2020년까지 투입,치즈생산과 가공, 치즈체험관광 등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지역특화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내 전체적으로 530억원의 생산효과가 유발되고 일자리 부문에서도 930명 정도의 고용창출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염원하는 낙농사업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치즈의 공동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치즈산업에 탄탄한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원은 17일 제 256회 임시회에서 특화품목 집중육성을 위해서는 재배면적과 농가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의원은 임실지역 5480농가 중 복숭아 재배농은 200여농가에 불과하고 낙농의 경우는 58농가로서, 이는 전체의 4%에 그친 까닭에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복숭아의 경우는 각종 FTA 체결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소비자들의 수입농산물 대체 등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으로 육성키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생산기반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의원은 또 낙농의 경우에도 치즈와 유제품 생산 등 생산시설 확충에 집중 투자와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에 맞춰 낙농가 유지와 확대에 힘써 줄 것도 요청했다.
임실군은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방과 후 학교 수영교실’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오는 7월까지 접수 중인 가운데 참가 희망자는 11월까지 수영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생존수영에 따른 실기 중심의 교육이 펼쳐진다.종목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및 접영 등이며 수영장 이용 예절과 안전수칙 교육 등도 다양하게 실시된다. 학년별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되는 이번 교육의 참가비용은 해당 학교 측에서 전액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있는 신체발달에는 수영이 최고”라며 “각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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