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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키 위해 이달부터 5월 2일까지 ‘2017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규산과 석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토양개량제는 살포효과가 3년간 지속되는 친환경 약제로 농업경영체의 일괄 신청을 받아 3년 주기로 농가에 공급된다. 지원규모는 국비 70%에 지방비 30%로서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임실읍과 청웅면, 운암면 및 신평면 농가들에 해당된다.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읍·면사무소나 이장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청 농업정책과(640-2683)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가 공모한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임실군이 제시한 임실N과수 융복합화 고부가 6차 산업화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로써 임실군은 지난해 향토건강기능식품 명품화사업 등 3개 사업이 연거푸 선정, 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오는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될 임실N과수사업은 최근 수입 과일이 증가함에 따라 국산 과일의 경재력 강화 및 가격 하락에 따른 대응 방안이 제시된 것.이는 과수농가가 생산한 과일 중 30%에 달하는 비선호 과일을 별도로 선별, 대기업 납품을 통해 식품원료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더불어 임실N치즈와 유가공제품의 연계를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에 대해서도 가공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과수농의 소득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군은 특히 이번 선정을 바탕 삼아 성수면에 소재한 고추가공센터와 임실N양념식품, 김치체험장 등의 주변 지역 집적화를 통해 농산물종합가공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심민 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헐값에 넘겨지는 비선호 과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체험관광 등을 통해 다양한 소득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 새해 군정을 이끌어갈 ‘2016년도 주요 업무보고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심민 군수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2016년도 정책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현황 등이 제시된다. 심군수는 “예산 4000억 원 시대를 앞둔 만큼 올해를 역동적인 해로 삼고 철저한 준비와 피나는 노력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강조했다.이번 보고회를 방점으로 군은 희망농업 활성화 전략과 6차 산업 및 체험관광을 원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또 옥정호를 중심삼아 도시민이 찾는 관광개발에 주력하고 아울러 임실N치즈의 세계화를 목표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노후보장에 따른 시책과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복지 체계를 다양화 하므로써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군은 특히 올해와 내년도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의 해로 삼고 섬진강댐순환도로 개설과 옥정호 문문화탐방로 조성 등의 숙원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임실군은 자금유통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농림수산발전기금을 신청받고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전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용 대상은 축산농의 수매 및 저장과 직판사업, 생산설비 등이 해당된다.내용은 개인의 경우 1억 원까지 지원되고 법인에는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며 신청이 많은 사료자금은 융자이율이 2%에 2년 일시상환이다.희망자는 개인일 경우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료거래내역 및 신용조사서 등을, 법인은 농업인신청서류와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이상천)는 19일 일본 홋가이도 나카시베츠 축산식품가공연구센터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본 현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일행과 나카시베츠 연구센터 칸노 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낙농기술과 고품질 치즈생산 기술, 소규모 유가공업체 기술지원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약속했다.이상천 소장은 이번 협약이 임실치즈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활성화로 임실치즈의 미래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김제와 고창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축산 피해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방역상황실을 가동, 임실을 진입하는 관촌과 강진 등 주요 출입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축산차량에 대한 긴급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양축농가들에는 축사 주변에 대해 소독작업을 독려하고 축산인의 모임 자제와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을 적극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특히 외부차량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을 완전 통제함과 동시에 타지역에서의 가축 입식을 자제토록 지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임실축협과도 공동방제단을 가동, 취약지역과 소규모 축산농을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수의사를 파견해 예찰활동도 펼치고 있다.더불어 임실경찰과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고속국도 출입구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이동상황 점검 및 불시검문 등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축산농들의 적극적인 대처능력이 있어야 예방된다”며 “의혹이 제기된 가축은 반드시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광객에게 임실치즈를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N치즈홍보탑과 체험시설 준공식이 지난 15일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의 오수휴게소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전주전남본부장, 안병철 휴게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심 군수는 홍보탑과 체험시설 설치로 임실N치즈의 위상과 유가공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오수휴게소가 한국의 명품휴게소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임실군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그동안 지상 1층에 65㎡의 규모로 홍보탑과 체험시설 공사를 추진했다.고채석 본부장은 오수휴게소가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제공된 시설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6기 들어 임실군이 인구늘리기 시책에 주력, 지난 2014년에 붕괴됐던 3만 명 시대를 또 다시 맞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특히 인구늘리기를 위해 임실군의회도 집행부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부응,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확대운동에 앞장섰다.지난 1970년 초기의 임실군 인구는 11만6000명까지 이르렀으나, 이후 산업화의 물결로 대부분의 농촌 인구가 도시로 대거 전출하는 사태를 빚었다.이후 80년 초에는 8만 명을 유지해 오다가 1990년에 들어서는 5만 명으로 대폭 떨어져 과거 최대 인구의 40%대로 급감했다.또 2010년 부터는 3만 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 2014년에는 2만9000명으로 감소, 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는 위기에 봉착한 것.이처럼 임실지역 인구가 급감하는 최대 이유는 일자리 부족으로 정착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교육 및 문화시설의 태부족 등도 주된 원인으로 지적됐다.특히 해마다 12개 읍면에서 500여명이 넘는 노인인구가 자연사로 사라지는 까닭에 이같은 인구 급감사태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하지만 임실군은 35사단과 기업유치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는 전주에 위치한 영관급과 부사관급 거주자들이 대폭 이주할 전망이어서 지역내 인구는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더욱이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전입자에 한해 장려금과 임실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학생들에는 장학금 혜택이 대폭 부여될 계획이어서 도움이 예상된다.이와 함께 군은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문화와 교육여건을 확대하고 아울러 옥정호와 섬진강변 등 전망이 좋은 곳에는 펜션 등 주거시설 유치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심민 군수는재경 및 재전향우회와 지역내 공공 및 유관기관 등에도 인구늘리기 운동을 요청했다면서 면단위 지역에도 기업유치 등을 통해 인구확대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치즈를 지역특화발전의 초석으로 삼기위해 임실군이 낙농특구를 추진키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8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공청회에는 심민 군수와 설동섭 치즈농협장을 비롯 최낙빈 낙우회장 및 유가공업체 등 관계자와 낙농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지역특화사업의 기반인 낙농산업과 유제품 가공, 체험관광 등을 지속성장 가능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치즈를 특화한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은 6차산업을 설정하고 관광임실을 부각, 국내 치즈산업의 선도적 역할도 제시했다.이에 앞서 군은 그동안 임실치즈의 낙농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울러 주민과 낙농가, 치즈관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토론회에서 심군수는 “낙농특구로 지정되면 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다각적인 사업으로 연계된다”며 “이는 임실군민에 카다란 선물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설동섭 치즈농협장은 “낙농특구의 조속한 추진으로 낙농가는 물론 군민 전체가 경제적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해들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민원 강화를 위해 임실군이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생활복지단은 독거노인과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이 스스로 해결키 어려운 생활민원을 마을 이장이 직접 도와주는 복지체계다.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생활복지단은 그동안 136세대를 대상으로 200여건의 민원을 해결, 주민복지 기여도와 만족도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다.현재 12개 읍면에 걸쳐 255명의 복지이장이 구성된 임실군은 이를 효율적으로 재정비,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과 주민의 자율적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홍효덕 주민복지과장은 주민으로부터 멀리사는 이웃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운영과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생활복지단에서 자원봉사와 도움주기 활동을 원하는 희망자는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방문도 가능하다.
육군탄약사령부 예하 6탄약창 장병 10여명은 6일 신평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로뎀하우스에서 새해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장교단과 부사관단 2개팀으로 나눠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관촌면 소재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에서도 병행, 박수를 받았다.장병들은 이날 시설 내 청소와 환경정리 등으로 땀방울을 흘렸으며 노인들이 대부분인 원생들과 이야기도 나눴다.서민석 창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과 남원산림조합(조합장 강충구)이 산림업무 활용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일 남원산림조합 임산사업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 관계자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펄프용 원목공급에 따른 공동협력으로 경영이익을 도모하고 상호간 업무추진에 있어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내용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올해 임실군산림조합이 중점으로 추진하는 직영벌채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또 임실에서 생산되는 원목이 남원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우드칩 생산에 집중 공급될 것으로 보여져 상호 발전도 전망된다. 정인준 조합장은 “남원산림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양 단체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조합간의 특성과 이점을 살려 상생하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실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자립경영 기반구축과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 등에 따른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와 지방비 7억 원을 유치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임실군이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확보를 위해 관내 등록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1월중 일시에 납부하면 전체 세액의 10%를 감면한다.또 3월 중에 납부한 경우에는 7.5%를 경감하고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감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1일 관내 차량소유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납고지서를 발송, 조기에 세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을 통해 CD 및 ATM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뱅킹과 가상계좌, 지로 등으로도 가능하다.군은 또 자동차세 연납후 폐차나 말소, 이전시에는 일정액을 되돌려 주기로 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접수도 병행키로 했다.
육군 35사단(사단장 최창규)은 5일 전북지방경찰청과 군경 통합방위작전 향상방안회합을 열고 향토방위 수호에 적극 공조키로 약속했다.35사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합에는 김재원 청장과 주요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와 상호 임무 및 역할, 상호지원 등이 설명됐다.또 현재의 안보상황과 관련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테러에 대비키 위해 상호 공조체계 확립방안도 제시됐다.최 사단장은 35사단은 도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기관이라며 올해 실시하는 모든 훈련에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청장도 경찰의 가용자산을 최대한 활용, 유기적인 정보공유와 통합된 상황조치를 통해 도민안전에 총력을 쏟는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2월부터 시행되는 50㎡ 이상 소규모 축산농 허가제에 맞춰 임실군은 관내 준전업농과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2013년 2월부터 시행중인 축산업허가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을 보호,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펼치고 있다.이번 허가제는 축종에 관계없이 농장입구에 차량소독기와 차량진입 차단봉을 설치해야 하고 출입금지 안내판과 신발 소독조 등의 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음달 23일부터는 소와 돼지를 비롯 닭과 오리 등 사육규모가 50㎡가 넘는 축산농가는 허가제에 따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무허가 상태의 양축행위는 과태료와 시설물 철거 등의 불이익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임실군 운암면에서 양계업에 종사하는 안수용 씨(64)가 혼자 사는 노인들에 6년째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벧엘농장 대표인 안 씨는 4일 박현기 운암면장을 방문하고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안 씨의 이같은 사랑나눔은 평소 혼자 지내는 노인의 고통과 안타까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평소에도 운암지역 대소사를 비롯 각종 마을행사 등에서도 나눔사랑을 펼치고 있는 안 씨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5일 임실읍 두만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와 무단횡단 금지 등 노인 교통사고에 대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이륜자동차와 사발이 운행시에 안전모 착용과 턱끈을 단단히 고정하는 안전운행도 당부했다.안 서장은 “동절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 지속적인 어르신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5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추진 결의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을 통해 군지부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태세를 마련하고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금융의 메카로 자리한다는 계획이다.또 새해에는 새로운 자세로 진정성을 담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눔 가치 실천과 관행적 업무처리를 배제키로 결의했다.더불어 창의적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농협은행으로 태어나자는 각오도 다졌다.김장근 지부장은 “중국 등지와의 본격적인 FTA 체결로 농촌이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민 임실군수는 4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환골탈태의 비장한 각오로 군정발전에 매진하자고 역설했다.심 군수는 그동안 우리 공직자들은 복지부동이라는 비난을 많이 받아왔다며 이제는 불신을 떨쳐내고 능동적인 자세로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야 할 것을 주문했다.심군수는 특히임실은 농업이 주업인 만큼 희망농업을 가시적으로 창출해야 하고 활력을 되찾는 지역경제 구축에도 앞장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또 군민의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맞춤복지를 실현하고 품격있는 교육과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심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들어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자로 새롭게 태어나자고 강조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4일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호국영령에 대한 신년 참배와 청렴서약 결의식을 실시했다.이날 시무식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직원들의 참배와 함께 국가보훈처 보훈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청렴서약 결의식이 펼쳐졌다.신준태 원장은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국립임실호국원이 나라사랑을 위한 함양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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