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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활력있는 지역경제 구축 박차"

심민 임실군수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혁신적 창조경제 도출에 총력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그는 또 지난해는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임실N치즈축제 등의 성공적인 한해였다고 자평하고 새해에는 힘차게 약진하는 임실건설 구현을 약속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난 한해는 민선 6기의 밑그림과 청사진이 완성된 해였다”며 “2016년은 활기가 넘치고 복지가 살아 숨쉬는 임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이를 위해 그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의 가시적 창출로 농업·농촌의 체질 개선을 통해 활력있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돈이 돌아서 활력을 되찾는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옥정호 등지에 종합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고 임실N치즈축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도 다짐했다.특히 복지 부문에서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작은목욕탕 설치와 대중교통 우대승차권 확대,어르신일자리창출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품격있는 교육과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봉황인재학당을 건립, 지약내 인재양성에 힘쓰고 내고장 역사 바로알기 등에 주력할 것도 제시했다.심 군수는 “군민의 전폭적인 협조만이 임실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며 “항상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6.01.01 23:02

[되돌아 본 2015 임실군정] '잃어버린 20년' 되찾은 원년…'소통·화합'으로 재도약

임실군의 2015년은 민선 자치단체의 시작과 함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는 중요한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는 1995년 임실군수가 선출된 이래 가장 눈부신 군정성과를 보인 데다 각종 불협화음도 말끔히 잠재웠기 때문이다. 역대 군수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하차한 이유는검은 돈에 대한 미련과 애착에 따른 산유물로 평가된다. 이에 심민 군수는 내년 한해를 군민과 함께하는소통의 시대를 강력히 주창하고 군민화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지역현안 능동적 추진올해는 임실군의 최대 현안이자, 군민의 오랜 숙원인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이 16년만에 해제된 뜻깊은 해로 평가됐다.당시 잘못된 판단으로 군민에 상처를 안겨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은 주민 이산의 아픔과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로 작용했다.전북도의 추진으로 임실군수가 협의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은 임실군이 가진 보고(寶庫)를 스스로 포기했다는 지적이다.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은 옥정호권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80억원을 투입해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2020년 완공 목표인 이 사업은 옥정호와 섬진강변 일대의 자연적 생태환경을 최대한 활용,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것이 목적이다.또 생태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환경교육은 물론 각종 생활레포츠 활용 장소로 개발해 관광특구로의 주춧돌 구축을 꿈꾸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붕어섬의 토지를 일괄 매입해 섬진강에코뮤지엄을 추진하고 수상레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70억원의 국비를 확보, 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임실군이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임실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치즈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1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다,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군은 치즈테마파크 일원에 4D영상체험관과 치즈레스토랑, 아펜젤홀 및 판매삽 등의 임실치즈팜랜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더불어 임실치즈가 가공식품분야 대표브랜드 수상과 함께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기본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올해 임실군이 자랑하는 국가예산 확보 분야에서는 모두 926억원을 유치, 건설경제와 사회, 관광 및 복지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괄목한 분야로는 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과 군계획도로개설, 소하천정비 및 침수지역예방사업 등 지역 전반에 걸쳐 SOC시설 유치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농업인 실질적 소득증대로 삶의 질 향상군민의 70%가 농업에 종사하는 임실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사업인 농업인 월급제를 도내 최초로 시행해 결실을 맺고 있다.모두 717개 농가가 참여한 농업인 월급제는 농번기에 영농자금을 빌려주고 추수기에 원금과 이자를 갚는 악순환의 고리를 단절, 안정적인 소득배분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희망농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10대 전략과 30대 과제를 발굴해 20억원의 농축산물생산안정기금과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영농기자재 지원 등 실질적 소득증대에 앞장섰다.지역특화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엉겅퀴와 독활, 옻 재배사업은 전북도로부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에 선정돼 경종농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농업농촌활성화를 위해서도 농업농촌 활력화 기반마련과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16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도시민의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작인 지원을 통해 신규 인구유입과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총력을 질주했다.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서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운영중에 있고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과 수리시설 개보수 및 관정개발로 축산 및 농업기반시설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따뜻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평등복지 실현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2.3%를 차지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임실군은 메르스 여파와 내수경기 침체 등의 악재에서도 맞춤형 평등복지 실현에 주안을 두고 있다.올들어 군은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및 탈수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 384건의 저소득층 기급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또 어르신 및 장애인 우대승차권 지원과 756명의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들에 돌보미서비스 지원과 기초연금 등 경제적 지원에도 앞장섰다.608명의 노인들에도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으며 취약계층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에 고심하고 있다.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군은 또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을 확대, 개설하고 경로당 중심의 한의약 건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3377가구에 대해서도 건강관리 운영을 도모했다.더불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모국방문 지원과 여성이 알차고 편하게 일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군민 모두가 누리는 교육문화임실군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관내 43명의 학생을 선발,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와 무상급식 지원 등 교육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임실군 주도로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재)애향장학회는 현재까지 1000여명의 자녀들에 1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인재양성에 힘써왔다.또 올해에는 군민의 문화체험 공간을 확충, 문화향유의 기회를 다변화 하기위해 임실보훈회관을 건립했고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임실문화원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군은 올해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농업관련 예산 전국 최고수준 확보와 돈이 돌고도는 일자리가 있는 임실,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맞춤형 평등복지 임실에 발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내년 예산으로 편성된 3192억원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과 쌀가공공장 건립, 귀농귀촌지원사업 및 옥정호관광개발 사업 등 다각적인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 "100만 관광객 유치 총력"민선 6기 2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공약사항과 주요 현안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2015년 한해를 이렇게 자평하고 내년에도 이같은 주요 사업들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짐했다.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그는 926억원의 국가예산 확보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등 군정 각 분야에 걸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제시했다.심군수는 특히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가장 큰 성과로 지적하고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가장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그는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임실군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각종 관광 및 레저스포츠, 휴양지 개발 등으로 경제활성화와 인구유입에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더불어 임실N치즈축제는 국내에 유일한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며 개선점 연구와 확대 시행으로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심군수는 또내년에는 잘사는 농촌 부자되는 농업인을 조성키 위해 농축산물 안정기금 조성과 농업인월급제 등을 확대할 것도 약속했다.또 현재 추진중인 임실팜랜드조성사업과 임실제2농공단지, 풍물문화 기반조성사업 등이 내년에 완료되면 관광과 경제 등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와 함께 내년에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한 군정성과를 공고하게 다지고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심군수는임실군의 새로운 발전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회와 공직자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주민과의 대화는 항상 열려있는 만큼 소통과 화합에 적극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12.30 23:02

임실군 '로컬푸드사업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대농가와 소농가간의 빈부 격차를 해소키 위한 ‘로컬푸드사업 발전방안 세미나’가 29일 임실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임실군이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중인 로컬푸드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와 성공요인 분석 등이 제시됐다.이와 함께 임실군이 추진하는 로컬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에 이어 주제발표와 초청 패널들의 토론 등도 이어졌다.주제발표에서 군장대 황만길 교수는 ‘임실푸드 발전을 위한 고령·영세농 조직화와 임실로컬푸드마트의 설치 및 운영방안’이 제시됐다.황교수는“임실군의 로컬푸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소농과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다품목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 등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2부 발표에서는 지역농산물 생산 및 공급시스템에 따른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제시됐고 농산물 품질관리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도 벌어졌다.심민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처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며“농가와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농정추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12.30 23:02

임실군 신규 임용자 대상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교육

임실군은 24일 새내기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지역실정 파악을 위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교육은 군청에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을 마친 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도립종합사격장, 임실필봉농악전수관 등 관내 유명 관광지 탐방행사가 제공됐다.치즈테마파크에서 이들은 현장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청취하고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또 종합사격장에서는 이의경 소장의 안내로 사격장 현황과 운영목적을 비롯 연중에 걸친 각종 대회유치 등이 설명됐다. 필봉농악전수관에서는 김세미 체험팀장의 안내로 시설물을 견학하고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인 필봉농악의 유래와 운영현황,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내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소속감과 자긍심 부여를 통해 임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 지역 현황을 설명하는 역량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더불어 현장교육에 앞서 진행된 소양교육은 민원인 전화응대 요령과 친절교육을 병행, 서비스를 기본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군 관계자는 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군정 현안사업을 이해키 위한 것이라며 창조적 사고와 긍정적 적극적 업무수행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12.25 23:02

임실 지사중, 선·후배간 화합 한마당

전교생이 19명인 임실군 지사중학교(교장 김성숙)가 23일 선후배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입시가 끝난 후 한해를 마감하는 갈래에서 학교측은 끼와 열정,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꿈과 지혜를 키우는 이색 겨울 축제를 마련했다.올해부터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 중인 지사중은 학생들에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날 잔치는 틀에 박힌 학교 축제의 방식을 벗어나 공예품 만들기 진로체험과 평소에 익힌 재능을 자랑하는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 도전 골든벨진행으로 지식을 탐구하고 아울러 교사들은 직접 만든 간식을 학생에게 제공해 사제간의 신뢰와 사랑도 보여줬다.특히 전교생이 함께 보여준 락밴드와 사물놀이 공연에서는 학생들 상호간의 자연스런 리듬과 호흡으로 1인 다역을 연출해 참석자의 갈채를 자아냈다.학생들의 이같은 능력은 농촌학교의 특성상 수업이 끝난 학생들의 방황을 막기 위해 학교 측이 운영한 방과후 무료강습이 실효를 거뒀다는 평가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교에서 배운 특기가 우리의 진로를 결정할 밑바탕이라며 학교가 항상 즐겁고 행복한 놀이터라고 입을 모았다.김성숙 교장은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만족한 한마당 잔치였다며농촌학교로서 구김이 없도록 학교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12.24 23:02

임실군의회, 내년 예산 3191억 확정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지난 21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임실군의 새해 예산을 3191억 원으로 최종 확정, 승인했다.문 의장은 “내년 예산이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분야에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반영했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임실군의 본예산은 올해보다 87억 원(2.8%)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2967억 원에 특별회계 224억 원으로 편성됐다.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부자농촌 돈버는 농업’을 실현키 위해 농업분야에만 718억 원을 배정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고령층 농업인과 영세농들에 영농비를 지원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키 위해 농축산물 생산안정과 농업인마을 공동급식비를 지원한다.또 임실N양념식품육성과 농촌관광 거점마을,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 등에도 4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노인인구와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에도 올해보다 37억 원이 증가된 612억 원이 배정돼 소외계층 지원에 박차가 예상된다.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에 30억 원을 투입하고 옥정호수상레포츠타운과 대표관광지 조성 등에도 14억 원 등 모두 140억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심민 군수는 “군민의 협조아래 의회와 공직자들이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라며 “희망찬 임실군의 내일을 위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12.23 23:02

임실군, 내년 국가예산 926억 확보

임실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926억원을 확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은 각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36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일궜다.전국 최하위권의 재정자립도를 나타낸 임실군의 이번 성과는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을 이끈다는 목표아래 심민 군수와 공직자들이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이같은 쾌거는 단체장과 부군수, 관계 공무원들이 신발이 닳도록 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확고히 설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를 바탕 삼아 내년에는 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에 특별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4억 원이 추가로 확보됐다.또 농어촌임대주택 건립 등 5개 사업에도 352억 원이 확정돼 유관기관과의 연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국가공모사업은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으로 30억 원을 마련, 오는 2020년까지 엉겅퀴와 독활, 옻을 활용한 기능식품과 상품화가공이 지원된다.임실전통시장활성화사업에는 20억 원을 들여 주차장과 교통난을 해소, 상인과 방문객에게 편익이 제공될 전망이다.심민 군수는 내년에 임실팜랜드와 임실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풍물문화조성사업 등이 끝나면 임실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1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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