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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임실군 재경신덕면향우회 정기총회가 1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프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국회 박민수 의원과 홍춘표 임실군향우회장, 이환기 신덕면장 등 향우회원과 면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향우회는 활동실적과 감사보고에 이어 우수향우회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또 2부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장기자랑 등으로 상호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공연도 펼쳐졌다.신덕면향우회 김오성 회장은 “신덕면향우회 발전을 위한 총회 참석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임실군청 공무원과 임실군지부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가래떡과 우리밀로 만든 빵이 방문객들에 제공됐다.떡과 빵은 임실지역 대표 브랜드인 해보드미쌀과 농가에서 생산한 밀로 만들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행사를 통해 군지부는 우리 쌀 이용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와 불우이웃 돕기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용을 당부했다.김장근 지부장은빼빼로 데이를 가래떡 데이로 적극 홍보, 우리 쌀 소비촉진에 힘쓸 것이라며특히 젊은 층이 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남원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북도 신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종합우승을 거머진 임실군장애인연합회는 평소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이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군장애인연합회는 또 소속 장애인 사격팀이 지난 10월 청주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50m 자유권총 남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도 토했다. 손주완 회장은 “회원들의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12일 임실군 덕치면에서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펼쳤다.35사단 포병대대 장병 20여명은 이날 가격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덕치면 소재 울금농장을 찾아 울금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덕치면에서는 15개 농가가 울금재배에 참여, 재배 중에 있으나 지난해 폭락한 가격의 여파가 올해에도 영향을 끼쳐 농가들이 시름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덕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병대대는 지난 봄에도 양파수확 돕기와 진뫼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울금농장 박모 씨는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는 형편인데 장병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35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1일 경찰서 광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경찰관 자위소방대 37명과 임실119안전센터 소방대원 5명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화재시 긴급상황 대처와 초기 대응체제 등 모의훈련을 가졌다.모의훈련은 경찰서 1층 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 화재 경보가 울림에 따라 직원들의 임무에 따라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펼쳐졌다.양승룡 경무과장은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에 따른 능력배양 훈련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체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6차 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실군이 관내 농산물가공업체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명품 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이번 교육은 성수면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시설을 이용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가공사업화, 6차 산업의 창업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소규모 가공창업에 필요한 식품위생 관련 법규와 인허가 절차 등을 교육중이다. 또 상품개발 기술과 고객관리, 제품의 유통방법 등의 이론학습 및 가공장비의 사용법 등 실제 제품화 과정에 따른 실습도 병행된다.교육에 참여한 이연상씨는 막대한 시설비가 소요되고 복잡한 까닭에 결정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다며 군에서 설치한 가공센터를 통해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임실군은 지난해부터 농산물가공센터를 갖추고 36종의 가공장비와 300㎡ 규모의 실습장 및 교육장 보유, 농업인들의 창업을 위한 교육과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임실공설운동장에 설치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2013년에 개장된 수영장은 1일 이용객이 300여명을 넘어 농촌지역 주민들에 여가 및 체육활동 등 문화혜택 기회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올들어 바닥과 외벽 등에 보수 및 수리가 요구되면서 최근 타일과 수질관리용 여과기 교체 등의 보수공사가 완료된 것.이번 재개장에 맞춰 군은 수영과 아쿠아로빅, 방과 후 학교 및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용료는 성인기준 5만원에 수영장과 다양한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강습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고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10일 육군 35사단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출장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날 출장민원은 양 단체가 지난 201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 군복무 상태에서 업무가 제한된 장병들의 고충을 해결키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장병들에는 운전면허증 학과시험과 적성검사를 비롯 면허증 갱신 및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는 것.국군부대 중 최초로 35사단에서 시행중인 출장 민원은 현재까지 7차례를 실시, 그동안 1000여명의 장병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이날 면허시험장 임호만 시험장과 실무진들은 오전에는 학과시험과 면허증 갱신 및 발급 업무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보통면허 취득업무를 지원했다.정비근무대 이동석(38) 상사는“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성공해 장병들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태풍 등 대형재난에 적극 대처하고 생활 및 농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추진된 섬진강댐 보조여수로공사 준공식이 9일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k-water(케이 워터, 한국수자원공사) 최병습 수자원사업본부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섬진강댐 보조여수로공사는 댐주변 환경개선사업 등과 함께 총사업비 2428억원을 투입, 지난 2008년에 착공해 추진된지 7년만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보조여수로 준공을 계기로 섬진강댐은 태풍을 비롯 각종 대형재난에 적극 대비, 댐 하류지역 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또 연간 6500만㎥의 저수량을 추가로 확보함은 물론 해마다 7450mwh의 무공해 전력량도 새로이 마련할 것으로 보여진다.더불어 댐 하류지역에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유지수와 농업용수 등이 매일 방류돼 자연환경 보전에도 앞장설 전망된다.당초 사업을 추진한 건설교통부는 섬진강댐 치수능력 증대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집중호우시 홍수에 적극 대처키 위해 보조여수로공사를 추가로 변경했다.공사 이전에 섬진강댐은 진안과 임실, 순창지역 등 집수지에서 집중호우시 한꺼번에 유입되는 저수량으로 섬진강댐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댐 붕괴시 임실군은 물론 하류지역인 순창과 남원 등지에도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엄청난 재난이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보조여수로 공사가 준공되기 이전의 섬진강댐은 집수지역에 1일 200㎜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시 이에 대처하는 인위적인 방류기능이 없어 일명 멍청이 댐으로 불려왔다.최병습 본부장은 이번 여수로 준공에 힘입어 섬진강댐이 새롭게 태어났다며 주민 안전은 물론 국민의 편익에 보탬이 되는 섬진강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임실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국회 박민수 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심군수는 귀농과 귀촌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필봉농악의 공연을 필두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한수리한무단공연 등이 열린 가운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현재 임실지역의 귀농귀촌인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03세대에 972명이 정착 중에 있고 올해는 230세대에 340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제 24회 임실군통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선수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관내 12개 읍·면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남성부와 혼성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펼쳐졌다.대회장인 심민 군수는 “게이트볼 경기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임실은 여러차례 방문했지만 노래자랑 관계로 공식적인 방문은 3번째로 올 때마다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위해 7일 스탭진과 함께 임실을 방문한 송해 씨(89)의 소감이다.관촌 사선대에서 녹화를 진행키로 한 전국 노래자랑은 이날 강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에 따라 군민회관으로 변경됐다.송해 씨는 “관촌 사선대의 경관은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올 것처럼 매우 아름답다”며 장소 변경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현재 임실군민이 몇 명이냐”는 송 씨는 “3만 명이 조금 안 된다”다는 답변에 “인구가 많이 늘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표했다.올해 30년째 KBS 전국 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다는 그는 “사선문화제가 올해 30주년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데뷔 년도가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장수MC의 비결에 대해 그는“출연자들이 편안하게 주연으로 활동하도록 사회자가 조연이 되는 것”이라고 귀뜸했다.건강에 대해서는“매일 혼자 걸어서 출근하고 매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전국 각지의 국민을 만나는 것이 비결”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또“전국 노래자랑에 주민들이 요청하면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를 출연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지역 안배도 배려했다.평소 소원이 북한 전역을 돌며 노래자랑 MC를 맡고 싶다고 알려진 송 씨는“기회가 닿으면 더 늦기 전에 소망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또 “지난 10월에만 전국 각지를 돌며 10개 자치단체의 노래자랑 녹화를 마쳤다”는 그는 “국민이 원하면 항상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지금도 주량이 소주 1~2병 정도로 알려졌으나 기분이 좋고 특별한 때만 술을 마신다는 송해 씨는 황해도 재령군이 고향으로 알려졌다.
임실지역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개통식이 지난달 30일 성수면 소재 한국가스공사 임실관리소에서 열렸다.이날 개통식에는 심민 군수와 박민수 국회의원,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임실군은 지역내 경제발전과 에너지 복지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 전북도와 (주)군산도시가스사의 협조에 힘입어 임실도시가스 위성기지를 설치했다.이를 통해 그동안 관내 기업체와 아파트 등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2012년 제10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임실군이 포함됨에 따라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또 이듬해인 6월에는 전북도와 한국가스공사, (주)군산도시가스사가 임실군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이날 임실관리소가 개통됐다.한국가스공사는 남원관리소에서 임실관리소까지의 35Km 구간에 대해 37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주배관 공사 및 공급관리소 4개소를 완공했다.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실지역에는 1일 70톤 규모의 천연가스가 공급됨은 물론 기업유치 등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심민 군수는군민의 생활비 경감은 물론 기업의 투자유치 및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주지방검찰청과 법사랑 위원 전주지역연합회(회장 이선홍)는 29일 임실군청에서 2015 법사랑 한마음대회 및 초중고 글짓기 대회를 실시했다.이날 대회에는 정종화 부부장검사와 심민 군수를 비롯 문홍식 의장 및 정나영 교육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정부부장검사는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꿈을 실현토록 뒷받침 해야 할 것이라며따뜻하고 행복한 임실지역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범죄추방 사회분위기 확산, 불우청소년과 갱생보호 및 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에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열렸다.임실지구(회장 이정기)는 이날 관내 불우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밝은사회 실현을 위한 글짓기대회 시상식도 가졌다.입상자는 오수초등 이소영양(6년)이 금상을 차지했고 삼계중 김민아양(1년)과 성수초등 김예진양(5년),임실초등 이소이양은 입상작에 선정됐다.또 검사장 표창에는 임실경찰서 유동희씨와 임실군청 김학종한순주씨,임실지구 엄난희 위원이 시상됐고 전주지역연합회장 표창에는 김갑식송운학 위원이 받았다.
임실군 옥정호에 위치한 국사봉에서 산길을 헤메다 실신 직전의 70대 노인을 임실경찰이 무사히 구출, 가족들에 인계했다.서울에서 사진동호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박모씨(70)는 지난 27일 밤 이곳에 도착, 이튿날 동료들과 새벽 등반에 올랐다.이날 등반길에 올랐던 박씨는 그러나 발걸음이 느리고 주변이 깜깜한 탓에 결국 동료들과 헤어지는 상황에 처한 것. 일을 마친 회원들은 박씨가 보이지 않자, 인근을 샅샅이 찾았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다.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께 임실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 때마침 인근에서 산상간담회를 실시중인 안상엽 임실경찰서장에 전해졌다.안서장은 즉시 5분 타격대와 신평파출소 직원 등 50여명을 총동원, 해발 450m의 국사봉과 오봉산 일대를 수색했다. 오후에도 박씨를 찾지 못한 임실경찰은 또 다시 5개 팀으로 수색대를 확대하고 119대원과 소방헬기를 요청,수색범위를 넓혔다.이날 땅거미가 질 무렵 오봉산 제3봉우리 부근을 수색중인 강력팀 김정배, 최성봉 경위는 희미하게“도와주세요”라는 소리를 인지했다.풀숲을 해쳐가던 이들은 오봉산 능선의 병풍바위 아래 기도굴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실신상태의 박씨를 발견했다.조난자 박씨는 평소 방향감각이 어두운 탓에 이날 산길을 헤메다 벼랑으로 굴러 가벼운 부상까지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족들은“험한 산을 마다 않고 생명을 구해준 임실경찰과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 임실군편이 내달 7일 관촌면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녹화방송을 진행한다.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전위(위원장 양영두)가 마련한 이날 노래자랑은 MC 송해의 진행으로 군민들에 문화예술과 주민화합의 무대를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유명가수 이혜리와 진성을 비롯 류기준과 채희 등이 출연하는 노래자랑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읍면사무소나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640-3988)로 신청하면 된다.또 접수자에 대해서는 5일 사선대 청소년수련원에서 예심이 펼쳐지고 7일에는 녹화방송이 펼쳐지며 본방송은 내년 1월께 전국에 방송된다.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사선문화제 30주년 기념과 군민화합을 위해 행사를 유치했다며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임실군은 201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으로 모두 3023톤을 확정, 내달 2일 신평면부터 매입에 들어간다.이번에 매입될 품종은 신동진과 황금누리 등 2개 품종으로서 산물벼와 건조벼 형태로 매입된다.벼 매입시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1등 기준으로 5만2000원이며 산물벼는 포장비용을 차감한 5만1151원이 지급된다.또 최종 정산은 통계청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한 조사자료에 따라 내년 1월 매입가격 확정후 차액이 지급된다.군은 공공비축미 매입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운송수단 불편 등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별로 76개소의 매입장을 선정, 현지수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농가 편의를 제공키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했다”며“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역농협 등 협조체계 구축으로 불편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박영)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간 옥정호 유역에 산재한 폐기물 집중수거 작업에 들어갔다.이번 수거작업은 최근 유례없는 가뭄으로 옥정호 전역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각종 폐기물이 산재, 수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것.관리단은 매년 주기적으로 수면과 호수 주변의 부유물, 수중 쓰레기 등의 수거작업을 펼쳤으나 수심이 깊어 철거하지 못한 철구조물과 폐기물 등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수거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수거작업에는 장비와 인력을 동시에 투입, 신속하게 진행되며 예상 수거량은 30여톤에 이를 전망이다.수거작업을 통해 관리단은 방치된 지장물에 따른 수질영향을 최소화하고 어류의 서식환경 보호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향상키로 했다.박영 단장은 다양한 가뭄대책 시행으로 원활한 용수공급을 도모할 것이라며 예방적 수질관리 대책으로 맑고 건강한 상수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지난 26일 남원시 서원초등에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키 위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실은 국립묘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서 6·25전쟁 바로알기와 태극기 목거리 만들기, 나라사랑 OX퀴즈 맞추기 및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이 펼쳐졌다. 호국원 신원장은“시간적 비용적 어려움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청소년들에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박영)은 26일 임실군 운암면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이 참석한 한마당 행사는 섬진강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수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마련했다.행사에 앞서 박영 단장과 심민 군수, 주민대표 등은 이날 섬진강댐 물문화관 주변에서 호수 명비 제막식도 가졌다.이날 행사를 통해 댐관리단은 지역주민과 함께 전북지역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난 섬진강댐과 물문화관의 시설을 차례로 돌아봤다.또 섬진강댐과 옥정호 역사에 따른 과거의 사진과 유물들을 함께 공유하며 상호간 아픈 과거를 달래주는 시간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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