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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면장 이환기)은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 1동(동장 홍석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양 단체가 지난해 자매결연사업을 체결, 상호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약속한 상황에서 이뤄졌다.신덕면은 이날 임실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각종 잡곡과 고추, 건강식품 등 27개 품목을 전시해 15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지난달 25일에도 신덕면은 야탑동민들의 주문을 통해 김장용 절임배추 250상자를 판매, 65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이환기 면장은 “성원해 준 야탑동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농산물 제공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제3차 사업구역별 택시 종량제’실시와 관련 임실군이 2015년도 택시 자율감차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들어 전체 70대의 택시 중 2대를 감차하고 향후 5년간 15대의 감차계획을 수립해 3억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임실군의 새해 예산이 올해보다 58억 원이 증가된 3162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25일 군의회에 제출됐다. 이 예산은 임실군의회 예결위 심의와 본회의를 거쳐 내달 21일 최종 결정된다.새해 예산안은 일반회계 2950억 원과 특별회계 212억 원으로 설정, 민선6기 지향목표인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구현에 총력이 집중된다.특히 이번 예산안은 농촌의 고충해소를 위해 720억 원의 농업분야 예산과 노인 및 장애인 등에도 543억 원의 사회복지 예산이 집중 투자된다.또 사회간접자본인 국토 및 지역개발에는 474억 원이 편성됐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위해서 331억 원의 환경사업이 추진된다.주요사업으로는 제2기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에 28억 원을 배정했고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 30억 원,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사업 33억 원에 이어 임실문화원 건립 20억 원과 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에 46억 원 등이다.이번에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군은 민선 6기 3년째를 맞는 내년도에 군수 공약사항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내년에 완료되는 임실팜랜드조성사업과 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풍물문화 기반조성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N치즈 요리개발 성과보고회’가 지난 24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심민 군수와 (사)임실치즈음식문화원구원, 향토산업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임실N치즈요리개발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에 걸쳐 임실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개발과 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원(회장 서인순)이 마련한 이날 보고회는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즈케이크와 치즈번, 테이크아웃형 제과제빵 등 12개 품목이 선보였다.이날 선보인 품목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치즈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제품들로써 향후 상품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심군수는 “성과보고회가 음식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치즈요리 개발을 통해 임실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군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이를 바탕으로 군민 화합을 이끌어 가기 위한 임실문화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5일 군에 따르면,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임실문화원 건립을 위해 임실군은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 임실읍 성가리에 신축한다고 밝혔다.임실공설운동장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됐던 임실문화원은 근무여건과 향토자료 수집 등에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이 신축되는 임실문화원은 대지 2704㎡에 건축면적 167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걸쳐 전시실과 문예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문화원이 신축되면 지역에 산재된 유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게 되고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의 활성화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건립사업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산림경영지도평가에서 임실군산림조합이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정인준 조합장은 임실지역에 맞는 단기소득 임산물을 중점 개발하고 귀농귀촌자들도 임업 참여에 따른 소득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평가는 산림경영지도원들의 경영지도 활동과 산주 및 임업인 지원실적, 산림경영지도 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선정으로 34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임실군산림조합은 임산물 재배농가와 산주들의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지도 활동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특히 25일부터 3일간 80명의 임업인을 대상으로 고사리와 표고, 조경수 교육을 위해 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 특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이 주관한 ‘201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임실군 삼계면 오흥섭 씨가 선정, 1억5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임업후계자인 오 씨는 임실군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산림청 공모사업에 이를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를 토대로 오 씨는 관촌면 복흥리 소재 임야 5만㎡에 호두나무 4500그루를 식재,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간다.공모사업은 우수한 전문 임업인 양성과 산림 소득사업의 내실화 및 규모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과 산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오 씨는“놀고 있는 임야를 개발, 유실수 식재를 통해 부자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 임실군이 후원하는 임실군작은별영화관이 내달 4일까지 기획전을 실시하고 무료상영에 들어간다.이번 기획전에는 4개 섹션으로 나눠 1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4회에 걸쳐 관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펼쳐진다.23일부터 열리는 기획전은 주말을 제외한 10일간에 펼쳐지며 늦가을 영화를 매개로 하는 문화 한마당으로 진행된다.그 때 그 시절섹션에서는 피카소: 명작스캔들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상영, 역사적 사건과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선보인다.또 낯선 친구와의 만남섹션에서는 꾸뻬씨의 행복여행과 심야식당 등 새롭고 낯선 다양한 만남을 통해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이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시선섹션에서는 미라클 벨리에와 터치 오브 라이트 등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실을 찾아 나서는 열정이 제시된다.특별 프로그램섹션에서는 김설진과 차진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의 2015 춤을 말하다가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으로 상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주민이 직접 제작한 2015 전북 주민시네마스쿨의 단편영화 나누고파와 나침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도 시대적 배경과 인물들을 이해하는 영화속 역사 이야기와 영화의 캐릭터 가면을 만드는 영화 쓱싹 가면만들기가 체험문화로 실시된다.이번 기획전에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작은별영화관 전화(063-644-7050).
임실군산림조합 산하 기능인영림단 40여명은 지난 20일 정인준 조합장을 방문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일자리를 보장해 달라며 강력히 항의했다.하지만 정 조합장은 조합운영상 특정 집단에만 일자리를 제한할 수는 없다며 사실상 이들의 요구를 거부해 파장이 예상된다.이에 앞서 영림단은 임실지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요청하고 산림조합이 산하 영림단을 배제하고 외지인을 고용한 탓에 생계가 막막하다고 주장했다.영림단에 따르면, 현재 임실군산림조합이 연중에 걸쳐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는 임실지역에 거주하는 소속 영림단원 7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는 것.그러나 최근 신임 조합장이 들어서면서 기존 영림단이 투입됐던 일자리에는 외부인들을 고용, 설자리를 잃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산림조합 영림단으로 활동하려면 2년간의 기능인 교육 절차를 밟아야 함에도 외부인의 자격여건에 의구심이 든다며 조합 측에 자료를 요구했다. 영림단은 특히 현재 활동중인 단원들은 최고 20년 이상 근무한 기능인도 있다며 정부가 권장하는 영림기능인 양성에 임실군산림조합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정인준 조합장은 현재 조합이 시행중인 각종 사업에 기존의 영림단원 투입이 70~80%에 이르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재선충사업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조합운영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고 적자에 시달리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영업상 다각도의 조치인 만큼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정 조합장은 더불어 지난번에 관련 단원 대표가 항의해 온적이 있지만 상호간 대화로서 풀어갈 문제라며 직원을 협박하고 핍박하는 행위는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임실군산림조합은 임실군이 시행하는 각종 산림사업을 통해 수의계약과 입찰 등을 통해 연간 30억~40억 원의 사업권을 배당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동절기를 맞아 폭설에 적극 대응하는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가동,주민안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군은 또 내년 3월까지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 상황에 따라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상황이 악화될 심각단계에 이를 경우에는 24시간 비상근무와 함께 위임국도 2개소와 지방도 6개소, 군도 27개 노선 등 주요 도로에 종합 상황관리를 펼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구간별로 제설작업반을 투입하고 군도 등지에는 트랙터부착용 마을제설반 41명을 추가로 투입, 응달지역과 비탈길 등지의 빙판제거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 전 구간에는 염화칼슘 39톤과 소금 199톤, 비상용모래 130㎥를 확보해 유사시와 사전점검에 대비키로 했다.
제 253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내달 21일까지 32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2015년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2015년 제 3차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함께 임실군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23건의 조례안이 심의된다.세부 일정은 24일까지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26일까지는 예결특위 개회 및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이 다뤄진다.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7일까지는 2016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21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문홍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회기”라며 “불필요한 예산 배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심의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 소속인 마루분임조가 대통령 은상을 차지했다.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된 경진대회에서 6탄약창은 6시그마 부문에 출전,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거행된 시상식을 통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을 격려하고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키 위한 대회.6탄약창 마루는 지난 6월 전주에서 열린 경진대회의 지역예선을 통과, 전북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영광을 안았다.6탄약창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 동상을 수상,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마루분임조는 출전 부문을 통해 155㎜ 추진 장약 수명관리 개선으로 불용판정률 감소란 주제를 연구, 연간 2억6000만 원의 국방 예산을 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분임조 서유원 검사과장은 지속적인 군수경영 혁신으로 품질개선 활동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최상의 탄약관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에 애국정신 함양과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나라사랑 무궁화동산 준공식’이 19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열렸다.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광복회 조금숙 회장 등 각급 기관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국립묘지 최초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산림청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 호국원과 임실군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부지 8000㎡에 무궁화와 구절초 9000본을 식재한 이곳에는 파고라도 설치, 방문객들에 볼거리와 쉼터가 제공될 전망이다.신준태 호국원장은 “산림청에서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이 호국원을 찾는 유가족과 국민들에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 함양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임실군은 2016년 봄철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임실지역에는 평년 강우량인 1351mm에 크게 못미치는 720mm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때문에 관내 16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3%로서 내년 영농기 이전에 충족되지 않으면 봄철 용수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는 것이다.때문에 군은 저수율이 30% 이하인 13개 저수지에 대해 긴급 준설을 실시하고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7개소에는 관정을 개발, 농업용수를 확보키로 했다.또 각종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앞당겨 내년 영농기 이전에 준공하는 한편 노후 양수기 교체와 양수 장비를 읍·면에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수량이 적은 저수지는 암반관정을 개발, 저류 사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므로써 가능자원을 총 동원해 용수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심민 군수는 “최악의 가뭄이 예상되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 선제적 대응으로 내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실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내년 5월 말까지 급수대책을 추진, 저수와 절수, 용수개발 등 가뭄극복 3대 운동을 전개한다.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와 임실군은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실군새농민회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희망포럼 행사를 개최했다.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촌으로 이주한 농업인에게 농업 관련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또 이들이 빠른 기간에 자립 기반을 구축토록 각종 재능을 기부하고 아울러 축산과 과수, 특작물 등의 분과 토론회도 실시했다.김장근 지부장은 농촌으로 이주하는 농업인에게 다각적인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재능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17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주관으로 2015년 국립묘지 지킴이 해단식을 가졌다.유족회 회원들은 지난 봄부터 연중에 걸쳐 매주 국립묘지를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해단식에서는 또 유족회가 매년 진행하는 한송이 헌화운동도 이날 병행, 국립임실호국원 직원들과 함께 묘소를 돌며 헌화했다.신준태 원장은 지킴이 봉사활동은 평소 유족회의 나라사랑 정신 실천운동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국민들이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실군선관위(위원장 김성훈)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교육을 펼치고 있다.이번 교육은 국회의원 선거에 이장단들이 중립성을 유지하므로써 공정한 정치활동으로 투명한 선거운동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안내교육은 이장의 선거운동 금지를 기본으로 하고 선거사무장 및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키 위해서는 선거 90일 전에 사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 현행 선거법은 이장들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면 안되고 정치인에 기부를 받거나 기부행위를 요구해서도 안된다고 못박았다.선관위 관계자는 “과거 이장단이 선거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폐단이 많았다”며 “폐해를 사전에 예방해 공명선거가 정착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생활쓰레기 매립장 종료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효율적 감량을 위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정부의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전략에 발맞춰 종량제 추진을 위한 관계자 교육과 조례제정, 장비도입 등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군의 이같은 방침은 소각시설 반입 등에 대비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위기상황으로 설정, 생활쓰레기 감량으로 매립장의 효율적 운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에서다.지난 2010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시행중인 군은 올들어 일부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 등에 도 이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지난 5월부터 임실시장과 오수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한 음식물개별계량장치(RFID)의 경우 쓰레기 불법투기 및 혼합배출에 따른 효과가 입증돼 인근 지역에 확대, 시행중에 있다.RFID는 읍면사무소나 편의점 등에서 전용카드를 구입, 음식물쓰레기 1㎏당 40원의 수수료가 차감되고 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지난 13일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관계자 교육을 펼치는 한편 관련 조례개정 작업도 착수했다. 더불어 16일부터는 주 1회에 걸쳐 실시했던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2회로 확대,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의 최종적인 목적은 쾌적한 환경조성이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16일 전주 우림초등에서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청소년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키 위한 이날 체험교실은 학교 운영상 국립묘지를 찾기 어려운 청소년의 체험활동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서 6·25전쟁 바로알기와 태극목걸이 만들기 등이 펼쳐졌다.또 나라사랑과 관련된 OX퀴즈 맞추기와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나라사랑 마음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 혜택이 부족한 국군 장병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국립발레단이 지난 13일 육군 35사단을 방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공연을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장병과 군인가족 400여명이 35사단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전막 공연과 달리 각 분야의 발레작품 하이라이트를 보여준 이날 공연은 발레가 생소한 장병들에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발레단은 이날 백조의 호수에서 흑조 그랑파드되를 시작으로 리틀몬스터와 스파르타쿠스, 아다지오 등 5작품을 공연했다. 특히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돈키호테 그랑파드되에서는 발레리나 최고의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 장면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황현상 이병은 군대에 와서 발레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새로운 분야를 일깨워 준 발레단과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국립발레단은 지난 1962년에 창단, 우리나라 최초의 발레단으로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전 세계의 유명작품을 레퍼터리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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