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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에 예비후보자로 도전장을 내민 김혁(47) 전 청와대 행정관이 3일 오후 2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라는 제목으로 선보일 책자는 기자 생활과 청와대 행정관 경력, 현 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내며 모은 내용들이 수록됐다.김혁 예비후보자는"책에는 무너진 고향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가난에 허덕이는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선거 근절을 위해 26일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 및 수사전담반 등 대표와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선거일정별 금지 및 제한행위와 상시제한행위 등이다.또 불법행위 신고 접수시 유형별 조치 요령과 단속사례 등이 자세히 소개되고 아울러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선서식도 가졌다.김영근 수사과장은"선거에 앞서 불법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며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이 봄철 조림사업을 조기에 발주, 시행에 들어갔다.봄철 조림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군은 지난해 설계작업을 완료, 조림지 현장 정리작업과 식재할 묘목 검사도 이미 마친 상태다.이번에 추진되는 조림사업은 우량 목재자원 공급과 자연복원 및 아름다운 경관 추구를 위해 90㏊의 바이오 순환림조성사업이다.바이오순환림은 바이오매스 원료 공급기지 구축과 고갈중인 화석연료에 대비키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알려졌다.군은 이밖에도 산림의 생태적 건강과 경관성 향상을 위해 주요 도로변 등지에 7억2000만원을 들여 10㏊의 큰나무공익조림 등 8종의 조림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군은 특히 공무원과 주민의 협조를 통해 노는 땅 발굴사업을 병행, 유휴지 토지조림과 소득증대 조림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6.2 지방선거에서 임실지역 광역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김택성(43) 후보가 2일 오후 2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후보는 노인복지사업과 인존장학재단 설립, 봉사활동 등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틈틈히 수록,'함께 건너는 징검다리'란 제목으로 진솔한 삶을 소개했다.그는"고향에 정착하면서 지난 10년간에 걸쳐 생활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며 "군민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 성남시 등 임실군향우회 대표 30여명은 24일 임실군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태광전자정밀산업 정인옥 회장을 임실군수 후보로 지지한다고 발표했다.재부산향우회는 이날 성명에서"우리의 고향 임실은 민선 군수의 잇따른 불행한 사태로 말미암아 지역발전에 커다란 위기가 도래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때문에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참신성과 도덕성,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인옥 회장만이 임실을 구출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특히 역대 군수들이 뇌물수수와 관련된 점을 부각, 정회장은 재력과 경영을 갖춘 유능한 CEO라며 민주당에서도 공천을 검토중인 영입케이스라고 소개했다.재성남향우회도 이날 민주당 정세균 대표에게 2010년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향후 대세를 판가름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잘못된 공천으로 임실군은 타 지역에 비해 10년이 후퇴됐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인옥 대표같은 유능한 인물을 영입, 민주당의 당정 쇄신에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한편 정인옥 대표는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 선언을 보류한 상황이며 민주당 공천이 무산되면 불출마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임실군의 인구는 3만1976명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1255명이 줄은 3만721명(2009년 12월)으로 조사됐다.또 당시 유권자수는 2만6500명 정도였으나 현재는 2만5400명 수준으로서 당시보다 1000여명이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임실군의 인구가 지금의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12년 쯤이면 3만명대 인구가 2만명대에 추락할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65세 이상 인구수는 8776명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 노령인구의 증가세가 심각한 수준이다.하지만 이는 주민등록상에 등재된 인구로서 실질적 거주인구는 2만명 이하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이는 대부분의 공직자들이 임실지역에 주민등록이 있고 직장 및 생활능력이 없는 30대 이하의 청소년들은 전주 등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지역별 인구 분포도는 임실읍이 66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수면이 4936명으로 뒤를 이었다.또 관촌면 4036명에 이어 운암면이 2105명, 나머지 지역은 2000명 이하를 유지했고 1372명을 나타낸 덕치면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전체 12개 읍·면중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임실읍 1곳에 그쳤고 급감 지역은 363명이 줄은 오수면이 최악의 상태를 보였다.한편 임실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 정확한 인구조사를 위해 주민등록표 기재사항과 실제 거주상황을 병행 조사키로 했다.이와 함께 신고사항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고와 공고 등 행정절차를 통해 직권 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의회(의장 김상초)가 22일 열린 임시회에서 김형진 군수대행이 '의회를 무시했다'며 인사조치 건의안을 가결, 파행이 예상된다.의원들은 이날 35사단 이전사업과 관련 김군수대행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공고 결정은 현재 재판중인 사안을 간과한 행정의 무지라며 배경을 설명했다.이들은 또 이전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전혀 간파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의회와 한마디 협의없이 결정한 것은 의결기관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따라서 군의회는 군민의 잃어버린 생존권과 미숙한 행정의 신뢰 회복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환경영향평가 공고안 철회를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했다.이와 함께 공고안 철회를 무시할 경우에는 주민의 뜻을 모아 도지사에 인사조치 건의안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임시회에 앞서 의원들은 '권한대행 해임의결안'에 의견이 일치됐으나 회의 직전에 '인사조치 건의안'으로 변경, 상정됐다.그러나 원안 심의에서 김한기 의원이 '군수 권한대행 해임의결안'을 주장하며 수정동의안을 제기, 투표끝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김상초 의장은 "단체장이 없는 상태에서 행정의 취지는 이해하나 주민과 의회를 무시한 처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임실군의회 김상초 의장(69)이 오는 6·2 지방선거에 대해 불출마를 선언했다.김의장은 22일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당초 광역의회에 도전장을 내밀 생각이었으나 모든 것을 후진들에 양보하고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임실군의회 4대와 5대 군의원에 당선된 그는"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왔다"며"남은 인생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김의장은 특히"본업이 축산이므로 의회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삼아 임실군의 축산과 농업발전에 전력을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질적인 상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해 임실군이 계량기 철거 등의 극약 처방을 내린다.군에 따르면 현행 상수도 급수 조례는 납기 종료후 2개월이 경과하면 단수조치 등 행정처분을 규정하고 있다는 것.군은 그러나 실생활에 필수적인 상수도 단절로 가정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그동안 이를 유예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상부 기관과 의회 등은 행정적 운영 미숙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함에 따라 이달부터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벌인다는 방침이다.때문에 체납자에는 사전에 단수 예고통지서를 발송하고 3회 이상 고질체납자에는 단수 및 계량기 강제철거 등에 나서기로 했다.현재 3회 이상 상수도 요금 체납에 따른 단수 대상은 모두 2713건에 7492만6000원. 이중 6회 이상 고질체납자는 2145건에 6378만2000원으로 전체 체납 요금의 8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군은 요금 미납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단수 조치와 함께 상수도계량기 강제 철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원활한 군정 운영과 상수도 재정여건을 개선키 위한 조치"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은 상수도 요금을 장기 체납하는 가구에 대해 단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실군은 상수도요금을 3개월 이상 장기 체납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단수 예고통지서를 발송하고 22-26일 상수도 계량기를 강제철거해 단수조치할 방침이다. 3회 이상 체납건수는 2천713건(7천492만6천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6회 이상고질체납자가 2천145건(6천378만2천원)으로 85% 이상 차지하고 있어 단수조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임실군은 상수도요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질체납자와 면담을 통해 체납요금징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등 군 세외수입과 상수도 관련사업 추진 재원확보를 위한 다각적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고질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단수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상수도 재정여건을 개선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성실한 요금납부"를 당부했다.
201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대한 접수율이 저조함에 따라 임실군은 내달 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올해 실시하는 임실군의 농촌지도시범사업은 30개 사업에 20억78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민간 보조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시범사업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읍·면사무소와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등을 벌였으나 예상외로 신청율이 저조했다는 것.이번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복숭아재배단지와 관수자동화시범사업, 찰옥수수단지 등이 주요 대상이다.또 농촌여성CEO기반시설사업과 고구마육묘장, 농업인창의적손맛사업 등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640-4610)나 읍·면사무소 및 농민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해빙과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임실군은 17일 산림보호 관계자 200여명을 소집한 가운데 산불예방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군청 산하 산불진화대 및 산림보호강화요원과 숲가꾸기 종사자,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교육에 나선 김형진 군수대행은 "산불은 국가재산 소멸과 환경파괴의 근원"이라며 "푸른 숲 보존에 군민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교육 내용은 산림감시원의 역할과 진화대원의 대처요령,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사후관리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지난 1일부터 관내 13개소 전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한 임실군은 산림연접지 등에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봄철을 앞두고 발화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는 소각금지 구역과 기간을 설정하고 아울러 입산금지를 통해 나물 및 난 채취 등도 규제할 방침이다.
군청사 이전으로 상권 공동화 현상이 우려됐던 임실군의 현 청사 부지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김형진 군수대행은 17일 "군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하면 현 청사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그동안 현 청사 일대에 공동화 현상이 우려됐던 주민들의 걱정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될 국민체육센터는 문광부가 실시한'2010년도 생활체육시설 국민체육진흥기금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국민체육센터는 체육진흥공단이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데 이어 지방비 15억원중 10억원의 사업비도 이미 확보됐다.1만45㎡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 건축면적 2161㎡ 규모의 체육센터에는 성인 및 어린이 수영장과 헬스장, 체력측정실 등이 들어선다.군 관계자는 "오는 6월께 공사가 추진되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라며 "군민의 다양한 건강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취학을 앞둔 초등생을 대상으로 홍역 유행을 예방키 위해 임실군이 2차 홍역 예방접중 확인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가 1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 대비, 사전에 문제점을 해소키 위한 것.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취학 대상 어린이는 접종기관의 확인 증명서를 반드시 발급, 해당 학교에 제출해야 입학이 가능하다.홍역은 만 12~15개월에서 1회, 만 4세에서 6세까지 2회에 걸쳐 접종을 해야 유행을 예방할 수 있는 법정 전염병이다.의료원 관계자는 "예방접종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며"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실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섬진강댐관리단(단장 김영회)은 지난 11일 임실과 정읍 등 댐 주변지역 우수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섬진강 참좋은 인재'를 선발키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을 지원키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장학사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장학생 지원서를 접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상자는 성적우수자와 특기생, 분야별 우수생들이 선정됐다.김단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희망을 위해 행복한 지역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이 농촌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새 오일을 무료로 교환해주는 농기계 오일 교환사업이 농업인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오일교환 후 수거된 폐오일을 농지 등에 방치해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오일 교환사업을 벌이고있다고 11일 밝혔다. 오일 교환은 2009년 말 기준 농협에 등록된 면세유 지원농기계 1만1천466대를대상으로 하며 경운기와 이앙·관리기는 4ℓ, 콤바인은 8ℓ의 폐오일을 가져오면 새오일로 교환해 준다. 농업기술센터에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오일을 수거하기 위해추진하고 있는데 희망농가가 크게 늘고 있어 호응도가 좋다"고 말했다. 문의는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063-640-4624).
김형진 군수대행은 "지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협조해 준 군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밝혔다.그는 35사단 임실이전 문제는 유감이지만 나머지는 군민과 사회단체 등의 도움으로 원만히 추진됐다는 자평이다.특히 35사단은 주민과의 오해가 불씨로 번졌으나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그는"올해는 민선 4기가 끝나고 5기가 들어서는 해인 만큼 새로운 단체장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완벽히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008년 7월에 부군수로 부임한 김군수대행은 이후 1년 6개월 동안 군수대행을 수행, 원칙인사와 소신행정으로 일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김 군수대행은 "남은 기간에도 임실군의 행정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바치겠다"며 "사심없는 공직자로서 남은 기간도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8년 8월 전 김진억 군수의 도중하차로 1년 6개월 동안 주인을 맡은 김형진 임실군수 대행은 대과없는 군정수행에 노력했다는 평가다.하지만 35사단 임실이전과 섬진감댐재개발 사업 등은 아직도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엇갈려 김군수대행의 골치거리 숙제다.때문에 지방선거 이전에 각종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아울러 신임 단체장이 새로운 마음으로 군정에 전념하도록 체계 구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군민화합과 자치역량 강화열린 공개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를 증진하고 실추된 군민의 명예회복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주력하겠다.6월 지방선거에 앞서 승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줄서기가 예상되므로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질주하고 아울러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도 확립하겠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급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을 보강함은 물론 나눔운동과 민생안정 대책에 주력하겠다.취약과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보장과 의료급여 확대를 추진하겠다.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 다양한 출산 및 유아지원 사업을 구축하고 여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 성장 동력사업 특화육성임실치즈의 미래발전을 위해 연관산업 집적화에 따른 조성분야와 브랜드 가치 제고의 육성분야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모범적 지역개발 모델로 박차를 가하겠다.동부권고추브랜드 사업은 올해안에 고추종합처리장 시설을 완공하고 내년부터는 양념식품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 농가소득에 연계하겠다.▲ 소득증대로 부자농촌 구현농업의 규모화와 소득의 다변화, 품질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농정으로 찾는 농촌과 부자농촌을 모색하겠다.시설원예와 화훼, 과수 등의 소득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경쟁력 확충 및 유통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한우판매장과 육가공시설 설치에 이어 가축개량 및 축사시설 현대화를 지원해 고급육 생산과 소득향상의 기반을 조성하겠다.▲ 역동적인 지역개발과 녹색임실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의 중심축을 조성하고 섬진강댐재개발사업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으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특히 붕어섬과 국사봉 일대를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보, 생태공원을 구축하므로써 찾아오는 임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35사단 이전사업은 주민의 권익과 보호를 우선시 하고 도시계획 발전에 따른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최대한 끌어내겠다.특히 일진그룹 유치로 주민들의 희망이 샘솟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유치를 통해 살맛나는 임실건설에 남은 여력을 쏟아 내겠다.재난관리체계를 완벽히 구축해 위험요소 예방과 사고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아울러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혼신을 바치겠다.▲ 특색있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천혜의 자연조건과 문화유산, 자체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관광의 동력을 확보, 인프라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옥정호와 성수산, 필봉농악 및 임실치즈 등을 바탕으로 체험문화를 개발해 아름다운 임실건설에 힘쓰겠다.특히 전통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화합을 끌어내고 실추된 군민의 명에를 회복키 위해 다각적인 방안 모색과 추진에 총력을 질주하겠다.
설을 앞두고 국립임실호국원 김일환원장과 직원들은 지난 4일 강진면 최모 할머니를 방문, 기념품 전달에 이어 집안과 마당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봉식) 임실분관도 이날 관내 재가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김 선물센트를 전달했다.지사면 주민들도 5일 척추디스크로 투병중인 안진태씨(69)와 대장암으로 고생하는 부인 이영이씨(65) 부부의 쾌유를 위해 성금 742만원을 전달했다.
영화'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와 문화관광부가'걷고싶은 거리'로 선정해 유명세를 탄 임실군 덕치면 구담마을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전주지방환경청 한상준 청장과 관계자들은 5일 환경부가 생태계 우수마을로 지정한 구담마을을 방문하고 인증표지판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원섭 덕치면장과 사회단체장, 구담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한청장은"구담마을이 지닌 천혜의 자연조건을 완벽하게 보존, 전국의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됐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된 지역이 대상이며 환경부가 지난 2001년부터 지정사업을 벌여오고 있다.지정된 마을은 자연환경 보전과 이용시설,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국고보조사업 추진시 우선 지원되고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마을 홍보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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