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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 위치한 임실군 덕치면 진뫼마을의 정자나무가 환경단체로부터 ‘제 13회 풀꽃상’에 선정됐다.‘풀꽃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풀꽃세상)’이라는 이름의 환경단체는 지난 11일 현지에서 기념식을 갖고 부상으로 ‘임실 진뫼마을 정자나무’라는 이름도 수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 풀꽃세상 회원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방문객이 참석, 정자나무를 축하했다.상을 받은 정자나무는 수령 150년의 느티나무로, 수년전부터 나무잎이 누렇게 퇴색하는 등 병이 들면서 주민들의 걱정거리가 됐다.대대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겪어온 정자나무가 고사위기에 처했지만 직접 나서는 이가 없어 이들의 안타까움은 더해만 갔다. 보다 못한 이 마을 김도수씨는 인터넷과 행정기관 등을 통해 마을지킴이인 정자나무 살리기를 호소, 올해부터 예전의 푸르름을 되찾았다는 것이다.이같은 소식에 환경단체인 풀꽃세상은 올해의 상으로 진뫼마을 정자나무를 선정, 이날 수상식을 가졌다.회원들은“오랜 세월에 걸쳐 주민들의 동반자였던 느티나무가 회생, 마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키 위해 상을 줬다”고 입을 모았다.
임실군이 새롭게 내놓은 쌀 공동브랜드가 ‘해보드미(해를 보듬은 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지난 7일 관내 생산자와 농민, 여성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3차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그동안 지역별로 브랜드가 난립,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생산과 판매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군은 1차 보고회에서 104개의 이름을 설정했다.이와 함께 군은 2차 회의를 통해 네이밍을 4개로 압축하고 주민 1000여명에 설문조사를 실시, 39%의 지지를 얻은 해보드미로 선정한 것.보고회에서 이종태 권한대행은“내년부터 임실에서 생산된 쌀은 해보드미로 통합, 판매된다”며“내고장 쌀 이용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북한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평양민속예술단 임실공연’이 8일 오수면 문화체육센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마련한 이날 공연은 이종태 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02년에 탈북자들로 구성된 공연단(단장 주명신)은 이날‘반갑습니다’와 ‘새타령’ 등의 노래와 함께 ‘계절춤’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평통 김인기 회장은“남북간의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아울러 농촌지역 주민들에 문화혜택 재공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이 자동차 함께 타기와 전기아껴쓰기 등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임실군은 최근들어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음에 따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들은 겨울철을 맞아 3% 에너지 절감 목표량을 설정하고 사무실에서 중식시간 소등과 컴퓨터 전원끄기 등 전기 아껴쓰기에 들어갔다.또 실내온도 적정유지를 위해 난방온도 점검반을 자체로 구성, 기름을 절약하는 한편 자동차 요일제 운영과 카풀제 등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것이다.군은 이와 함께 신재생 및 에너지절약 설비 보급을 위해 내년 예산에 6000만원을 편성, 고효율 조명기구인 ‘인체감지 센서’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신호등의 70%를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LED신호등으로 교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도 고취키로 했다.
자연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육성을 위한 어린 다슬기 방류행사가 2일 임실군 신평면 원천천에서 열렸다.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 방류행사는 섬진강 상류인 이곳이 어족자원의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 유입으로 자연생태계마저 파고되고 있는 것.때문에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신평면 주민 등 50여명은 이날 300만개의 어린다슬기를 하천 곳곳에 방류, 토종어류의 복원을 기원했다.임실
제 26회 임실군노인대학 졸업식이 1일 임실읍 소재 노인대학 복지회관에서 열렸다.졸업식에는 김학관 의장과 진상호 노인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평기 노인대학장은“6개월에 걸쳐 학업을 무사히 마친 학생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지난 4월에 입학한 165명의 학생들은 매주 2시간씩 문화와 교양, 건강 및 취미 등 다양한 과목을 이수,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졸업생 30여명에는 진상호 노인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고 아울러 졸업장도 각각 전달됐다.지난 82년에 개설된 임실군노인대학은 그동안 1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졸업후 배운 지식을 토대로 사회 각계에서 지도자로 활동중에 있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울러 자라나는 세대들에 공경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07 임실군 경로칠순 위안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30일 오수면 의견공원에서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 이어 오찬이 제공된 이날 행사는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만담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다채롭게 제공됐다.또 초대가수의 노래와 무용, 각설이의 어울림마당 등은 노인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노래자랑에서는 참석자들의 어깨춤도 끌어냈다.이권한대행은“건전한 활동이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며“노인을 위한 복지와 문화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 전주 등 임실출신 출향인들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모임을 구성, 창설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8일 임실군 강진면 백련산에서 열렸다.‘임실사람들이야기’라는 사이버 모임인 이날 행사는 경향 각지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해발 754m의 백련산 정상을 밟았다.등반을 통해 회원들은 가져온 음식을 나눠먹고 상호간의 우의를 다진데 이어 다양한 고향소식도 전해 들었다.이들은 특히 등반을 통해 등산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고향을 사랑하는 애정도 보여줬다.지난 2002년에 조성된 카페모임은 5년이 지난 현재 서울과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244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이와 함께 해마다 임실에서 열리는 소충사선문화제와 의견제 등의 축제시에는 가족을 동반, 대거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특히 추석이나 설날 등이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기금을 조성, 고향에 전달하고 아울러 고향상품 팔아주기 등의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카페 운영자인 박상학씨는“고향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이 남다르다”며“몸은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다”고 말했다.
11월 1일부터 임실군 전지역이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가운데 접수 첫날인 22일에는 350여명의 엽사들이 몰려 1억여원의 수입을 올렸다.임실군이 야생조수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마련한 이번 순환수렵장 운영은 내년 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실시된다.엽사들이 이번 수렵기간에 잡을 수 있는 수량과 대상은 멧돼지와 고라니의 경우 1인당 3마리까지 제한된다.또 수꿩과 멧비둘기, 청둥오리 등은 1일 5마리까지 허용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청설모와 까치는 무제한으로 잡을 수 있다.수렵장 이용은 임실군청 산림축산과(640-2423)로 문의하면 되고 팩스접수도 가능하다.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아울러 주민소득도 향상키 위한‘임실군 관광 무료 투어버스’가 오는 24일부터 실시된다.임실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임실방문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지역문화와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대상은 전주시 등 도내에 소재한 유치원과 학부모들이며 옥정호와 필봉농악전수관, 섬진강 기행 등 체험관광으로 진행된다.하지만 필봉농악의 민요체험과 중식 등은 본인 부담이며 버스이용 등 나머지 부분은 전액 무료로 실시키로 했다.일정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오전 9시에 출발, 옥정호와 국사봉,필봉농악전수관 및 임실호국원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한다.
‘재래시장 활성화 축제 한마당 잔치’가 16일 임실읍 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민족 고유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잔치에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을 비롯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상인연합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권한대행은“재래시장을 살림으로써 주민과 고유의 우리문화가 살아난다”며“풋풋한 인정과 전통이 우러난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잔치는 임실시장명물대회를 비롯 어린이그림그리기와 임실치즈만들기 등이 병행됐다.또 퓨전 마당놀이와 함께 상인회 회원들의 노래자랑 등이 흥겹게 펼쳐졌고 나래복지센타와 보건의료원의 자원봉사도 이어졌다.특히 임실시장 상인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옥수수 뻥튀기와 막걸리, 두부 등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 재래시장의 훈훈한 인심도 전했다.
2008년도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전년보다 5400만원이 증액된 17억1400만으로 확정됐다.15일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댐주변 거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기반조성, 육영사업 등에 쓰여진다는 것.때문에 수변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임실군에는 11억6200만원이 지원되고 정읍시 3억8600만원·순창군 9900만원·완주군 67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해마다 지원되는 지원사업비는 자치단체를 통해 댐주변 주민들에 전액 사용되며 사전 여론수렴을 통해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되고 있다.관리단 김덕홍 단장은“내년도 지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임실군은 15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군은 무료대상자인 관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외국인이민자 등을 우선 접종키로 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독감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마치면 영·유아나 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질병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하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외출시 손과 발, 얼굴 등을 깨끗히 씻기만 해도 충분히 예방되므로 반드시 접종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의료원 홍기방 원장은“독감은 특히 12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유행하므로 임실군은 백신을 충분히 확보, 노약자의 경우는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고법 전주부(방극성 부장판사)는 12일 하수처리장 공사를 내주는 대가로 돈을 받기로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뇌물각서'를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진억(金鎭億.67) 전북 임실군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뇌물을 요구한 적도 없고 받을 의사도 없었다고 진술하나 그런 의사는 외부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 명의의 각서를 바로 돌려주지도 않고 이름만 지우고 보관하고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피고인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만약 현금을 받았다면 세어 보고 보관하고 있다가 돌려주려고 했다고 말했을 것이냐"며 "각서를 돌려주려고 했다고 한정된 몇몇에게 은밀한 장소에서 공개했다고 해도 이를 인정할 수 없고 현행법상 뇌물 수수와 약속은 모두 동등하게 보고 있어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05년 10월 초 건설업자 권모씨로부터 임실군 오수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맡게 해 주는 대가로 2억원을 받기로 하는 내용의 지불 각서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새싹들의 잔치인 제 6회 임실군공립유치원 놀이 한마당 행사가 11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잔치에는 장위현 교육장을 비롯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최용진 농협지부장, 최용덕 산립조합장 등 학부모와 유치원생 500여명이 참석했다.유치원교원연합회 조향순 회장은“가정과 유치원, 학교의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다”며“새싹들의 모습을 음미하면서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과 기림, 성수초등 등 관내 14개 부설 공립유치원생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빨간나라와 하얀나라 2개팀으로 분리, 다각적인 놀이마당이 펼쳐졌다.3세부터 7세까지의 유치원생들이 펼친 놀이 한마당은 특히 태권도와 특공무술을 선보인 시범활동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또 각종 장애물 경기를 비롯 학부모와 함께 펼친 막대 릴레이 놀이에 이어 줄다리기와 달리기 경주대회도 곁들였다.임실초등 병설유치원 함수빈(6)어린이는“구명보트와 쥐와 고양이 놀이가 재미있었다”며“엄마와 아빠도 함께 놀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1C 임실향군 율곡포럼 창립식 및 안보강좌’가 10일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임실군재향군인회(회장 이태현)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종태 군수 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향군중앙회 김홍래 부회장 등 향군회원 150명이 참석했다.이번 강좌는 군민들에 확고한 안보태세 강화와 다양한 봉사활동의 전개를 목적으로 실시한 것.임실군재향군인회 이회장은“최근 남·북간의 각종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기본적 안보태세가 변질되면 안될 것”이라고 각성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율곡포럼 창립식에 이어 민주평통 강대윤 포럼위원은 안보강연회를 실시하고 아울러 안보의식 고취에 따른 토론회도 개최했다.‘제55주년 향군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21세기 진안향군 율곡포럼안보강좌 및 6.25바로알기 행사’와 겸해 진안 목화예식장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공군 참모총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김홍래 부회장, 이대재 재향군인회중앙회 안보복지대학 교수, 송영선 진안군수, 김정흠 군의장 등 관련 단체 및 기관·사회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지회장 진상호)는 8일 노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헌자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최종선 서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종태 권한대행은“노인 일자리와 다양한 노인복지 창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며“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가꿔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소·충사선문화제 양영두 위원장과 신평면 이형식씨, 임실읍 서중열씨 등은 노인복지와 권익신장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 45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지난 4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7일까지 4일간의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 2만여명이 참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하공연 등을 섭렵했다.소충사선문화제는 구한말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2000여년전 4명의 신선과 선녀가 오원강에 내려와 함께 놀았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제.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등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국향토음식경연대회와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SBS특집방송 등이 이어졌다.양영두 제전위원장은“풍요와 결실의 계절에 임실을 방문한 손님들의 행운을 기원한다”며“내년에는 알찬 내용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소충·사선문화제에서 입상한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제 21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미스진:정보경양(23 중앙대) 미스 선:문보라양(17 고재) 미스 미:우은지양(19 대전중부대) 미스정:권하나양(22 삼육대) 인기상;허유진(24 부산외대) 전북일보 포토제닉:양유진(23 전북대 졸) 향토미인:박세라(24 호남대 졸) 이자랑양(24 전북대)△전국농악경연대회 학생부=금상:적상중 중산초등 은상:회현초등 옥산초등 동상:오수초등 금지초등 반월초등 대강초등 △전국농악경연대회 일반부=대상:풍물굿패 호풀(문광부장관상) 특별상:여성풍물패 풍악(농림부장관상) 최우수상:진포문화예술원 풍물굿패 천지음 우수상:전주시청풍물패 임실농악동우회△외국인편지쓰기대회=최우수상:오오이시미나미(일본) 우수상:주연혜 김은희(중국)
내년 1월부터 노인들에 지급될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가 70세 이상으로 확정된 가운데 임실군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주민복지과를 비롯 관내 12개 읍·면에 담당을 배치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키로 했다. 내년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될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 노인으로 홀로노인의 경우 월 소득액이 40만원 이하, 노인부부는 64만으로 제한됐다.지급대상자의 소득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된 것을 기초로 하되 부양의무자의 능력에 상관없이 적용된다.특히 자녀나 이웃, 기타 등지에서 제공되는 용돈 및 생활비 등은 소득에 포함되지 않지만 일정액을 보장받는 소득자는 제외된다.부동산을 소유한 노인의 경우 재산의 소득환산율은 부동산은 연 5%, 금융재산은 연 3%가 적용된다.이럴 경우 공시가격 기준 9000만원의 주택 소유자는 연리 5%가 적용, 12개월로 나누면 월 소득액이 37만5000으로 지급대상자에 해당된다.지급액은 홀로노인은 월 8만4000원, 노인부부는 최대 13만4000원까지 받는다.대상자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관할 읍·면이나 연금공단에 신청하고 자세한 문의는 임실군청 주민복지과(640-2343)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은 2일 관내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광주 5.18 민주화공원과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장애인들에 밝은 세상 보여주기’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체와 시각, 청각 및 정신장애자 등이 대거 참여했다.바깥 출입이 어려운 이들에 재활과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20여명도 함께 동행했다.중증장애인 최모씨는“방문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참석한 장애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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