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농촌 현장체험을 마련,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실군이 마련한 현장체험은 실·과·원·소를 비롯 일선 읍·면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 것.지난 주에는 기획감사실과 성수면 공무원 20여명이 성수면 봉강리에서 고추지주목세우기와 과수봉지씌우기 현장체험을 가졌다.또 자치행정과와 임실읍 등 10여개 부서에서도 지역별로 고추순따기와 감자캐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현장체험에 나선 공무원들은"직접 농사일을 해보니 농민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지속적으로 농촌체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에서 구이용 쇠고기에만 적용됐던 원산지표시제가 각종 축산물을 비롯 쌀과 김치 등에도 대폭 확대된다.임실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은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300㎡ 이상의 음식점에만 적용됐던 원산지 표시를 100㎡까지 확대키로 했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그동안 일반음식점에 제한됐던 원산지표시를 휴게음식점과 학교 및 병원, 기숙사 등까지 포함키로 했다는 것.또 300㎡의 음식점에 한정됐던 것도 100㎡까지 확대하고 아울러 축산물 메뉴도 찜과 탕, 생식용 및 튀김류까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쇠고기는 오는 22일부터 시행하고 쌀과 돼지고기, 닭고기 및 김치류는 12월중에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자 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결연식이 지난 7일 순창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주)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여성단체 회원과 이민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연식은 멘토링 선서문 낭독과 결연증서 교환 등이 진행됐고 멘토링사업에 대한 취지 설명과 함께 화합한마당 코너도 이어졌다.강군수는"환경이 달라 문화적 차이의 갈등이 많았을 것"이라며"이번 멘토링 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 고 강조했다.몽골에서 온 멘티어요나씨(32)는"한국에 시집온지 3년이 됐다"며"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애로사항을 함께해 줄 멘토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순창지역에는 현재 180여세대의 결혼이민자가족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중 70세대가 이번 멘토링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억 임실군수가 9일부터 군정업무에 복귀했다.지난해 7월 이후 영어의 몸이 된지 11개월만에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 것이다.하지만 사법부의 법적 절차가 아직도 남아 있기에 김군수의 언행은 조심스럽다.다음은 김군수의 향후 군정업무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이다.▲군정복귀의 소감은?우선 군민들에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더불어 각종 군정현안도 불안한 상태이고 보니 뭐라 변명할 여지가 없다.앞으로 각계 각층의 여론과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가장 시급한 임실군의 문제가 있다면?35사단 이전문제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다각적인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 대처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 같다.섬진강댐재개발사업의 경우도 주민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같고 치즈밸리 및 애견동물원 사업 등도 시급히 해결되야 할 문제다.▲공무원 공직기강 강화 계획은?어떠한 단체이든지 수장의 리드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고 본다.공무원의 공직기강은 나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하지만 공무원의 능력에 따라 상벌을 분명히 하고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적용하겠다.▲오랜 공석으로 민심분열이 심각한데 대책은?군수직 박탈로 보궐선거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던 만큼 충분히 이해한다.이탈된 민심과 갈라진 주민화합을 위해 충실한 군정운영으로 보답하겠다.▲내년도 정부지원 신규사업이 단 한건도 없는데 대안은?올해는 이미 물건너 갔다.가을 추경 등에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하겠다.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는 24일 신평면 가덕리에서 의회사무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유재숙씨(53)가 경작하는 3000여㎡의 복숭아 밭에서 이들은 복숭아 봉지싸기 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풍년도 기원했다.김의장은"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 농촌의 고충을 맛보기 위한 것"이라며"다른 기관에도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재만)는 5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펼친 이날 봉사활동은 전문봉사단과 지역내 봉사단체 등 14개 단체가 참여했다.사물놀이와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에 이어 수지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복나누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임실경찰(서장 최종선)이 실적위주의 단속업무 패턴에서 대민 봉사기관으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는 최종선 서장이 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강화를 강력히 주문, 전화친절도 전국 1위 등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경찰행정발전위나 포순이 어머니회 등 관련 민간단체의 지원도 활발, 법질서가 확립되고 있다는 주위의 평가다.올들어 임실경찰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임실지역 치안협의회'를 구성했다.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도 구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정차 문화정착과 방범CCTV 증설, 노점상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3∼4월에는 마을회관과 노인정, 유치원을 대상으로 150여회의 기초 및 교통질서지키기 홍보활동도 성공리에 마쳤다.이같은 결과는 5월말 현재 전년 대비 사망사고가 무려 57%나 감소, 사회 및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섰다.경찰서 혁신평가 부분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농축산물절도 검거율도 57%를 향상시켰다.최종선 서장은"직원들이 적극 호응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봉사하는 경찰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교통부와 전북도가 추진하는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이 이주민들의 현실보상 요구의 벽에 부딪쳐 난항이 예상된다.특히 대행기관인 임실군은 이달부터 감정평가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이주민들이 대대적인 반대를 표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임실군은 운암면과 강진면 주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들은 그러나 섬진강댐 축조로 40년간 고통을 받아왔다며 감정평가에 앞서 영농 및 개간비의 확정을 문서로 요구했다는 것.또 건축물과 보상물건에 대해서는 일괄 및 일시보상을 해야 한다며 불응시는 집단시위 등도 불사한다는 것이다.이에 관련 임실군은 주민들이 제출한 탄원서를 바탕으로 감정평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의 보상이 이뤄지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반면 주민들은 영농과 개간비를 즉각 확정하고 이주민의 생계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상호간의 적잖은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한편 섬진강댐재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에 건교부가 2288억5700만원을, 전북도는 234억1400만원 등 총 2520억여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임실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산뜻한 모습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04년 현대화 사업에 착수한 임실재래시장은 기존의 장옥을 뜯어내 리모델링을 마쳤고 아케이드 설치로 조형미를 뽐내고 있는 것.또 주차장 마련과 함께 화장실 신축, 노점상 설치 등을 마쳐 방문객들에 편의 제공은 물론 청결미도 풍겨주고 있다.이와 함께 재래시장상인회는 공동상품권 발행과 한마음 축제 등을 기획, 이벤트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임실군은 올해도 3억여원을 투자, 상인회의실과 주차장 확대 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늦깍이 부부들의 '임실군 합동결혼식'이 28일 군민회관 예식장에서 열렸다.이날 결혼식은 임실읍 박민수(49)-강연자(47)씨와 최을두(43)-후인티히엔(19), 성수면 이강운(45)-장계현(34) 등 3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심형만 기획감사실장이 주례를 맡은 가운데 이들에게는 임실군이 마련한 신부화장과 이·미용, 사진촬영 등 격려품도 전달됐다.박씨는"결혼식을 몰리지 못해 신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며"기회를 준 임실군에 감사를 드린다"말했다.
임실119안전센터(센터장 서형원)는 26일 신평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내 자체 화재예방과 화재진압에 따른 의견이 청취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서 실시됐다.특히 무허가 건물에서의 위험물 사용을 금지할 것과 아울러 인화성 가연물 야적행위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종선)가 성과금이 지급되는 5월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81만원을 모금, 사랑의 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상반기 경찰행정에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임실경찰은 특별보너스가 지급, 직원들이 앞다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것.임실경찰은 이번 성금을 경찰가족 5명에게 일부를 전달했고 아울러 성과금을 받지 못한 무기계약직 4명에게도 위로금을 지급했다.특히 지진피해를 입은 중국을 비롯 지역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홀로노인과 전·의경들에도 위문품과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최서장은"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며"사랑의 나눔운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읍 이도리 일대에 조성중인 임실농공단지가 기본설계를 완전히 무시한 부실투성이 행정으로 밝혀졌다.이 때문에 전체 94억원의 사업비중 35억원을 예상했던 공사비가 65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대책이 시급하다.더욱이 관련 사업 담당은 기술직 공무원의 배치가 중요한데도 행정직으로 일관, 부실공사를 부추겼다는 지적이다.지난 2002년에 추진된 임실농공단지는 임실읍 이도리 일대에 14만7000㎡ 규모로 사업계획이 확정됐다.사업비도 국비와 도비 등 33억3600만원이 지원됐고 군비는 45억5500만원과 지방채 16억원을 발행, 모두 94억91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2005년에는 현 부지로 대상지가 확정, 농공단지 기반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 것.하지만 공사장에서 발생된 사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암반층이 표출, 2007년 말에는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풍화암과 강암 등이 발생된 암반층은 줄잡아 전체 부지의 20% 수준으로, 발파비용을 감안하면 최소 30억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요구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임실군은 최근 일부 암반층을 현 상태로 놔두고 농공단지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논란이 일고 있다.이는 당초 사업목적의 취지에 어긋난데다 볼썽 사나운 암반층을 방치할 경우 두고두고 지탄의 대상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임실농공단지가 부실공사로 전락한 것은 기본설계를 제시한 농촌공사를 무시, 군이 실시설계를 통해 현 상태를 강행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농촌공사 전북본부는 당시 보고서를 통해 "기본설계를 바꿀 경우 대규모 암반층 발생으로 공사비와 공기가 크게 늘어날 것"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반면 임실군은"당초 농촌공사가 지질조사도 하지 않고 기본설계를 마쳤기 때문"이라며"적법절차를 거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맞서고 있다.
임실교육청은 유아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치원 학급보조 자원봉사자 교육을 지난 22일 임실초등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관내 15개 유치원에서 추천한 학부모와 주민대표 등 45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강사로 나선 장위현 교육장은 유치원 학부모의 역할을, 임실경찰서 김현숙 경장은 아동 성폭력범죄 대처요령을 각각 설명했다.또 임실초등 나경애 원감은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가운데 대리초등 강나주 교사는 종이공예 방향제 제작법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에 쾌적한 환경 이미지를 제공키 위한 아름다운 임실만들기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다.임실군은 올들어 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요 도로변과 소도읍,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가로수와 꽃나무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내 최대 인공호수인 옥정호 도로변에는 지난 봄에 왕벚나무를 심었고 아울러 빨간색의 덩굴장미를 가미, 자연적 조화를 뽐내고 있는 것.또 섬진강 상류인 관촌면 막동마을 진입로에는 산수유를 식재, 주민소득과 자연미를 병행한데 이어 방수리에도 가로수인 메타세쿼이어를 식재했다.이밖에 임실읍과 오수면 등지에 조성된 화단에는 펜지와 페추니아 등 계절꽃 2만본을 심어 아름다운 임실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이생옥 담당은"방문객들에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수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명견명소로 발전시키려는 연구개발 용역 중간보고회가 21일 임실군 오수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태 군수대행을 비롯 이강국 의견문화전승회장과 회원, 문영두 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오는 7월에 완료 예정인 연구개발 용역팀은 전주대 오영택 교수팀이 전담, 다각적인 차원에서 방향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오수의견문화제를 향토문화 창달의 중심은 물론 세계적 명견명소로의 성장을 위해 기반구축에 들어간다는 것이 주요 골자.또 의견문화제의 주제성을 살릴 수 있는 구체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역사적 고증을 통한 이미지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의견문화제의 각종 문제점을 지적한데 이어 프로그램의 발절방안을 심도있게 분석하는 토론도 실시했다.이종태 군수대행은"기존의 축제 개념을 완전히 탈피, 지역특성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애견의 고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 효율적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순창군지역자율방재단 창립식'이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창립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방재단위원과 읍·면방재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방재단 단장에 순창군새마을운동 김진홍씨(69)를 지회장에 선출했고 총괄본부장에는 권강택씨(65) 등이 각각 임명됐다.강군수는"지역의 안정적 지속적 성장발전에는 안전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며"원활한 방재단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북교류 10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새정부의 대북사업 전망을 가름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16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열렸다.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마련한 이날 시민교실은 이종태 군수대행을 비롯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장 및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강사로 초빙된 전북대 김창희 교수는'북핵 6자회담과 새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또 우석대 송정호 교수도'남북교류 협력 10년의 평가와 전망'이라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대북 관련에 따른 이해를 도왔다.
임실군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대용)는 14일 신평면 북창마을 섬진강 상류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어방류 및 창포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 유입으로 토종 민물고기가 고갈 현상을 보임에 따라 섬진강 살리기 차원에서 마련한 것.임실군과 섬진강댐관리단이 공동으로 펼친 이날 치어방류는 5㎝ 크기의 붕어 6000여마리와 와 다슬기 2만립을 각각 방류했다.또 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호를 위해 강 주변에는 창포 1500여 포기를 식재, 맑은 물 가꾸기 운동에도 앞장섰다.신회장은"생태계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강물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오염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엄재열)은 지난 9일 임실고(교장 김평기)를 방문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임실치즈농협과 임실고 임직원 등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임실고는 올해부터 치즈과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선발한데 이어 치즈과학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에도 임실치즈농협은 1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 임실고의 치즈과학과 설립에 원동력이 됐다.김교장은"임실치즈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 해외연수를 추진, 학교와 기업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