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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임실군이 농협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금을 지원,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1년산 농협 벼 자체수매 차액 지원금 10억5000만원을 1월중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액지원은 공공미와 농협 자체매입가에 대한 차액을 지원, 벼 재배농의 소득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산에는 품종별 차등 없이 동일 단가 2000원을 적용, 1925농가에 4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깨씨무늬와 목도열병 등의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한 농가에 신동진 4000원, 나머지 품종에는 2000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00여 농가에 10억5000만원이며 1등급 매입 가격을 기준으로 농협 매입가의 차액을 지원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 가격은 7만4300원이며 농협 자체수매 신동진 1등급 가격은 6만6000원이다. 군은 또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융자금을 이자를 군비로 지원하는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최초로 시행중인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통해 농번기 소요자금의 원활한 조달에도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농민공익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제, 홍고추 출하농가 장려 및 친환경 농업육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고추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4억9600만원의 고추육묘 종자대를 상향,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해 안정적인 농업경영도 도모한다. 심민 군수는농업경쟁력을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탄탄한 농업 기반 확보와 든든한 농업복지 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12일 임실군의회에서 의견청취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0일부터 시군의회 순회를 펼치고 있는 협의회는 이날 임실군의회를 방문, 다각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와 진안, 남원 및 순창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군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아울러 지방자치 발전 제반 사항 등도 논의했다. 주요 토론은 임실군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정호의 섬진강 르네상스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사업에 따른 당면 문제 해결과 방안을 나누고 시군간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공유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앞장선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장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내 양궁인들의 요람이 될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빠르면 내년 말쯤 임실에 들어설 전망이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추진하는 훈련센터는 오수면 국제양궁장 내에 입지를 확정,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전체 사업비 51억원이 들어가는 훈련센터는 국비 19억원과 도비 16억원이 각각 지원되고 임실군도 16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설계 공모에 들어간 이곳은 11월께 설계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착공, 2023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규모는 연면적 1300㎡에 지상 4층으로 지어지며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 숙소가 마련된다. 아울러 선수와 임원 등의 연수를 담당하는 세미나실과 편익시설 등도 설치되며 임실군이 직영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곳은 기존의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연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임실군이 양궁 메카로 자리함은 물론 군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시설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군은 쾌적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우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거점시설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지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세계의 우수선수들도 임실군을 방문, 지역 홍보는 물론 양궁의 중심지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지훈련센터는 최근에 건립된 다목적 체육관과 파크골프장에 힘입어 군민의 건강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임실군은 이같은 상황에 대비, 선수와 방문객을 위한 농특산물 홍보대책과 지역관광 체계도 새롭게 정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전지훈련센터로 인해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국내 양궁발전과 유망주 발굴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을 앞두고 임실군은 식품제조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간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15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1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30개소에서 진행된다.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또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도 설 이전까지 집중 단속한다. 성수식품인 한과와 엿류, 두부 및 떡류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불사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비위생적인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과 먹거리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이 2022년도를 섬진강 르네상스가 활짝 피는 해로 설정하고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일부터 민선 7기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추진 과제와 실천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이날부터 주요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개최, 최대 핵심부서인 옥정호힐링과와 관광치즈과의 추진사업을 청취했다.이번 보고회는 짧게 남은 민선 7기를 통해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및 반려산업 등 주요 관광지 상황을 살피기 위함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농업ㆍ농촌 실현을 위한 분야별 역점사업 등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의 군정이 새롭고 힘차게 순항할 수 있도록 심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군은 최대 핵심사업인 섬진강 르네상스가 열립니다를 군정 목표로 삼고 활력이 넘치는 임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은 역대 최대의 국비 확보에 이어 본 예산 최초의 3년 연속 5000억원을 실현했다. 특히 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 등 굵직한 국가 예산을 확보했고 다수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국가균발위에는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임실엔치즈낙농특구는 중기부로부터 우수특구로 지정됐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옥정호 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조성과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산업과 성수산 생태숲 개발, 도시재생 등 미래 발전사업은 물론 중앙부처의 역점시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부서별 협업과 그동안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섬진강 르네상스가 군민과 힘차게 열 수 있도록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해 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임실군이 오는 11월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11일 5년 이상 경험이 많은 관내 수렵인 29명을 선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로부터 신고 접수시 현장에 출동, 멧돼지와 고라니 등 포획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일 이들을 대상으로 포획 안전수칙 이론과 총기 안전사고 실기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야생동물 포획단은 농가의 신고를 받아 멧돼지 311마리와 고라니 1190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앞장섰다. 심민 군수는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해소될 것이라며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11일 제 20대 대통령선거 등 불법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 수사상황실은 또 오는 6월에 치러질 제 8회 전국 지방선거까지 운영, 불법선거 근절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실경찰은 그동안 운영했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원을 증원하고 아울러 24시간에 걸쳐 각종 상황에 대처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의 첩보를 수집하고 금품과 흑색, 여론조작 및 선거폭력과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단속한다. 임실경찰은 아울러 임실군선관위 등 유관기관과도 핫라인을 구성해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인영 서장은 정당과 지역,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수사로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이번 선정에 힘입어 오수면 오수초등과 강진면 갈담초등 주변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실시했던 지중화사업은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했으나, 이번 사업에는 국비가 지원된다.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의 국비와 지자체 30%, 한전 및 통신사가 나머지를 부담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 내 밀집지역 전선과 통신선의 지중화 공동설치를 진행, 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오수초등 주변에는 0.65㎞를, 갈담초등에는 0.9㎞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한전과 통신업체 간 협약 후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5월께에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까지 가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도로와 인도의 완전 복구는 연말 이전에 끝낼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미관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임실 만들기의 기초적인 기반시설 사업을 통해 청정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도부터 도심지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온 군은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심민 군수는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것이라며아름다운 임실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이번 선정에 힘입어 오수면 오수초등과 강진면 갈담초등 주변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실시했던 지중화사업은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했으나, 이번 사업에는 국비가 지원된다.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의 국비와 지자체 30%, 한전 및 통신사가 나머지를 부담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 내 밀집지역 전선과 통신선의 지중화 공동설치를 진행, 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오수초등 주변에는 0.65㎞를, 갈담초등에는 0.9㎞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한전과 통신업체 간 협약 후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5월께에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까지 가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도로와 인도의 완전 복구는 연말 이전에 끝낼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미관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임실 만들기의 기초적인 기반시설 사업을 통해 청정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도부터 도심지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온 군은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심민 군수는“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것”이라며“아름다운 임실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11일 제 20대 대통령선거 등 불법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 수사상황실은 또 오는 6월에 치러질 제 8회 전국 지방선거까지 운영, 불법선거 근절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실경찰은 그동안 운영했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원을 증원하고 아울러 24시간에 걸쳐 각종 상황에 대처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의 첩보를 수집하고 금품과 흑색, 여론조작 및 선거폭력과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단속한다. 임실경찰은 아울러 임실군선관위 등 유관기관과도 핫라인을 구성해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인영 서장은 “정당과 지역,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수사로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유해 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임실군이 오는 11월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11일 5년 이상 경험이 많은 관내 수렵인 29명을 선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로부터 신고 접수시 현장에 출동, 멧돼지와 고라니 등 포획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일 이들을 대상으로 포획 안전수칙 이론과 총기 안전사고 실기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야생동물 포획단은 농가의 신고를 받아 멧돼지 311마리와 고라니 1190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도 앞장섰다. 심민 군수는“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해소될 것”이라며“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군이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장기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에는 모두 4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무주택 저소득층 11가구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한 군은 올해도 3가구에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장기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11일부터 군청 주택토지과에서 접수하고 대상자는 세대당 16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전북개발공사에서 시공한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연장지원은 1회에 2년까지 최대 2회까지 연장되고 최대 6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임대보증금 지원자가 임대료와 관리비를 3개월 이상 미납하고 기초수급 자격이 상실되면 보증금이 회수된다.
심민 임실군수가 민선 7기 마무리를 앞두고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느끼는 소확행(소중하고 확실한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군수는 10일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새해에는 반드시 섬진강 르네상스를 구축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역동적, 진취적인 자세로 생활밀착형 행정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심군수는 또 정기인사와 함께 국과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직 안정화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개통되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상반기에 차질 없이 추진, 섬진강 르네상스의 시작을 전국에 홍보할 것도 주문했다. 또 생활형 행정을 위해 취약계층 상품권과 아동급식 단가 인상, 첫만남이용권(출산장려금 ) 지원 등도 힘쓸 것을 지적했다. 이밖에 고추 육묘지원 확대와 흰다리새우 연구센터 및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 세계명견테마랜드 등도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심군수는2022년 중앙부처 주요 업무계획이 발표됐다며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우리에 맞는 중점과제 추진에 적극 대응할 것도 촉구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코로나19에도 적극적인 예방책을 추진, 청정임실 이미지를 심어 달라고 강조했다. 심군수는주민을 위한 생활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달라며민선 7기의 성공적인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토록 힘써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민선 7기 마무리를 앞두고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느끼는 소확행(소중하고 확실한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군수는 10일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새해에는 반드시 섬진강 르네상스를 구축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역동적, 진취적인 자세로 생활밀착형 행정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심군수는 또 “정기인사와 함께 국•과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직 안정화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개통되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상반기에 차질 없이 추진, 섬진강 르네상스의 시작을 전국에 홍보할 것도 주문했다. 또 생활형 행정을 위해 취약계층 상품권과 아동급식 단가 인상, 첫만남이용권(출산장려금 ) 지원 등도 힘쓸 것을 지적했다. 이밖에 고추 육묘지원 확대와 흰다리새우 연구센터 및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 세계명견테마랜드 등도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심군수는“2022년 중앙부처 주요 업무계획이 발표됐다”며“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우리에 맞는 중점과제 추진에 적극 대응할 것”도 촉구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코로나19에도 적극적인 예방책을 추진, 청정임실 이미지를 심어 달라고 강조했다. 심군수는“주민을 위한 생활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달라”며“민선 7기의 성공적인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토록 힘써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군이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장기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에는 모두 4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무주택 저소득층 11가구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한 군은 올해도 3가구에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장기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11일부터 군청 주택토지과에서 접수하고 대상자는 세대당 16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전북개발공사에서 시공한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연장지원은 1회에 2년까지 최대 2회까지 연장되고 최대 6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임대보증금 지원자가 임대료와 관리비를 3개월 이상 미납하고 기초수급 자격이 상실되면 보증금이 회수된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7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오수 개인택시 기사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일 택시에 탑승한 손님의 수상한 통화를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유했다. 내용은 롯데카드 추심팀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높은 이자로 사용중인 대출금을 갚으면 낮은 이자로 전환해 준다는 것. 하지만, 탑승자는 현금 1500만원 빨리 전해야 한다며 이를 듣지 않고 길을 재촉하기에 A씨는 오수지구대에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탑승자에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사기범임을 입증, 피해를 예방했다. 이인영 서장은상황을 빨리 파악한 택시 기사로 인해 피해가 예방됐다며이같은 전화를 받으면 주변과 반드시 상의해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종합경기장 내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연면적 1089㎡에 2개 구장을 조성하고 사무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종합경기장은 최근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이어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종합경기장은 지역민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구조를 갖췄다. 기존 임실읍게이트볼장은 주변에 임실노인종합복지관과 임실청소년문화의집 신축 등으로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종합경기장 일원에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연면적 4048㎡에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다. 다목적 체육관은 테니스장 3면과 배드민턴장 10면을 갖추고 휴게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 연초에는 장애인을 위한 공공 스포츠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종합경기장 내 부지를 활용해 군비 42억원 등 모두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 심민 군수는 다양한 체육시설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다양한 체육시설 확보에 총력을 질주히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7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오수 개인택시 기사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일 택시에 탑승한 손님의 수상한 통화를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유했다. 내용은 롯데카드 추심팀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높은 이자로 사용중인 대출금을 갚으면 낮은 이자로 전환해 준다는 것. 하지만, 탑승자는 현금 1500만원 빨리 전해야 한다며 이를 듣지 않고 길을 재촉하기에 A씨는 오수지구대에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탑승자에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사기범임을 입증, 피해를 예방했다. 이인영 서장은“상황을 빨리 파악한 택시 기사로 인해 피해가 예방됐다”며“이같은 전화를 받으면 주변과 반드시 상의해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종합경기장 내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연면적 1089㎡에 2개 구장을 조성하고 사무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종합경기장은 최근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이어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종합경기장은 지역민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구조를 갖췄다. 기존 임실읍게이트볼장은 주변에 임실노인종합복지관과 임실청소년문화의집 신축 등으로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종합경기장 일원에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연면적 4048㎡에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다. 다목적 체육관은 테니스장 3면과 배드민턴장 10면을 갖추고 휴게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 연초에는 장애인을 위한 공공 스포츠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종합경기장 내 부지를 활용해 군비 42억원 등 모두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 심민 군수는 “다양한 체육시설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다양한 체육시설 확보에 총력을 질주히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군이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를 위해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을 1월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9.15%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연납자와 함께 올 1월 1일 기준으로 신청한 차량 소유자에 지난 5일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연납 신청은 내달 3일까지 임실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 재무 담당 부서에 신청하거나 위택스로 납부하면 된다. 또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도 운영한다. 아울러 가상계좌와 지로납부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제도를 병행, 혼잡한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 후 폐차나 말소, 이전하는 경우에는 1할을 계산해 세액이 반환되고 고지서 수령 후 납부치 않으면 할인없이 6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군은 지난해 과세 대상인 1만3949대의 자동차중 8559대가 연납을 신청해 1억9600만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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