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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농가들에 호평

민선 7기 공약의 일환으로 임실군이 추진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이 농가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보다 700건이 늘어난 2932건(11월 기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원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한 이후 해마다 농가들의 가입율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군은 민선 7기에 당초 20% 중 5%를 차지했던 자부담 지원을 2019년부터는 군비를 들여 10%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18년에는 1333건에 불과했던 가입 건수가 2020년 2291건에 이어 이같이 증가율을 보였다. 보험 혜택을 받은 농가도 1108명으로 집게됐으며 보험료 수령액도 모두 28억원이 지급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과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생활 영위와 소득 보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한 것. 군은 올해도 1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들에 다양한 보험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농가들이 각종 재해로부터 부담을 덜도록 품목 가입 시기별로 홍보물 배부와 이장회의 등을 실시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증이나 농지원부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해당 지역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농가들에 경제적 지원으로 보험 가입이 크게 늘었다”며“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안정적인 농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29 19:20

임실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농가들에 호평

민선 7기 공약의 일환으로 임실군이 추진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이 농가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보다 700건이 늘어난 2932건(11월 기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원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한 이후 해마다 농가들의 가입율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군은 민선 7기에 당초 20% 중 5%를 차지했던 자부담 지원을 2019년부터는 군비를 들여 10%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18년에는 1333건에 불과했던 가입 건수가 2020년 2291건에 이어 이같이 증가율을 보였다. 보험 혜택을 받은 농가도 1108명으로 집게됐으며 보험료 수령액도 모두 28억원이 지급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과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생활 영위와 소득 보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한 것. 군은 올해도 1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들에 다양한 보험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농가들이 각종 재해로부터 부담을 덜도록 품목 가입 시기별로 홍보물 배부와 이장회의 등을 실시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증이나 농지원부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해당 지역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농가들에 경제적 지원으로 보험 가입이 크게 늘었다”며“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안정적인 농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1.12.29 14:05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임실읍 이도지구 선정

국토부가 실시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 사업대상지로 임실읍 이도지구가 선정됐다. 임실군은 이곳을 주민중심형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응모, 성과를 거뒀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군은 ‘영화와 음악의 설레임이 들썩들썩 한아름 임실’을 공모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11월 적격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이도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임실읍 이도리 일원(14만9000㎡)에는 내년에 국비와 지방비 등 총 3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경우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에 한해 자격이 부여됨에 따라 이번 사업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또 단기간에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기회를 제공,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도 강화된다. 이번에 펼쳐지는 사업은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임실의 소확행 프로젝트’ 와‘임씨네 집수리 척척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프로젝트’ 등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개념이 강화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개팔자가 상팔자여~’의 반려동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로 국토부의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펫 뷰티션(미용),과 반려동물 식품관리사 및 장례코디네이터 전문교육 등 주민중심형 정책을 추진했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이번 선정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까지 선정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28 19:31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임실읍 이도지구 선정

국토부가 실시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 사업대상지로 임실읍 이도지구가 선정됐다. 임실군은 이곳을 주민중심형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응모, 성과를 거뒀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군은 ‘영화와 음악의 설레임이 들썩들썩 한아름 임실’을 공모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11월 적격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이도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임실읍 이도리 일원(14만9000㎡)에는 내년에 국비와 지방비 등 총 3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경우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에 한해 자격이 부여됨에 따라 이번 사업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또 단기간에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기회를 제공,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도 강화된다. 이번에 펼쳐지는 사업은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임실의 소확행 프로젝트’ 와‘임씨네 집수리 척척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프로젝트’ 등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개념이 강화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개팔자가 상팔자여~’의 반려동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로 국토부의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펫 뷰티션(미용),과 반려동물 식품관리사 및 장례코디네이터 전문교육 등 주민중심형 정책을 추진했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이번 선정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까지 선정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1.12.28 14:01

임실N치즈축제, 2022년 전북 대표축제 선정

임실N치즈축제가 2022년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군은 1억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올해 펼쳐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는 임실N치즈축제 등 2개만 선정됐다. 2015년에 처음 개최된 치즈축제는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치즈축제는 또 2020년도부터 문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명성을 다졌다. 올해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개최됐다. 농특산물 홍보와 비대면 요리체험 등으로 첨단유행의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즈테마파크에는 천만송이의 국화가 전시됐고 포토존과 그늘막 등으로 관광객들에 힐링 공간도 제공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제전위 측은 비대면에도 불구하고 16만명이 이곳을 방문, 3억여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축제후에도 화려하게 수놓은 국화꽃과 야간 경관조명은 52만명의 관광객을 축제장에 끌어 들였다고 전했다. 군은 이같은 상황에 대비, 방역체계를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축제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 올해의 미비한 점을 적극 보완, 2022 임실N치즈축제는 성공적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융합을 통한 축제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27 19:25

임실 삼요정, 전북 유형문화재로 지정

임실군 운암면의 삼요정(三樂亭)이 전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이곳은 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의 일괄 자료가 보관된 곳이다. 김영원(1853년~1919년) 선생은 1894년에는 동학 접주로 농민혁명에 참여했으며 우금치에서 패퇴한 이후 6년간 회문산에 은거했다. 1906년 청웅면 삼화학교,와 전주 창동학교 등에서 교장으로 민족교육운동에 전념했고1914년 임실교구장을 역임했다.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운암면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만세운동중 체포, 그해 8월에 옥중에서 순국했다. 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 일괄 자료는 36건으로 전적류 6건과 고문서 30건으로 구성됐다. 이는 선생의 유학자로서의 삶과 동학 접주로서 활동, 천도교 민족교육 등을 보여주는 1919년까지의 자료들이다. 선생은 25세의 나이에 무성서원 장의와 색장을 지냈으나, 과거를 포기하고 삼요정(三樂亭)을 지어 후학 양성에 힘썼다. 민족대표 33인인 박준승 선생의 제자이며 1919년 3.1운동 당시 임실 교구장이던 한영태 의사가 선생의 제자다. 선생의 고손자인 김창식 천도교 임실 교구장은 최근 국가등록문화재인 천도교 임실교당을 임실군에 기부했다. 군은 김영원 일괄 자료와 임실천도교 및 3.1만세운동에 대한 자료를 전시, 역사문화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27 19:25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우수특화발전특구에 임실엔치즈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2021년 우수특화발전특구’에 임실엔치즈가 선정됐다. 임실엔치즈는 이번 선정에 힘입어 향후 다각적인 치즈발전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임실군 산하 임실엔치즈는 이번 선정과 함께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1억5000만원의 포상금도 거머쥐었다. 지난 21일 서울 홍대 축제거리에서 열린 우수 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는 전국 195개 지역특구가 참여했다. 임실엔치즈는 심사위로부터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발판으로 삼아 임실엔치즈는 체험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관계도 구축했다. 또 유가공업체에 운영지원 등으로 19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지역민 190명에 대한 일자리도 창출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도 324억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자리했다. 아울러 임실치즈&식품연구소의 신제품 연구개발과 특허등록, 상표등록 등 26건의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관내 유가공업체에는 ‘도농교류 상생장터’등 판촉 지원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이밖에 임실N치즈 공식 온라인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로 비대면 판매 활성화 전략 등에도 앞장섰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된 포상금을 특구 관련 연구기관 등의 연구개발과 농가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또 특구 홍보활동 지원 등 임실엔치즈낙농특구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임실엔치즈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이어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며“임실엔치즈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26 18:31

한완수 도의원, 임실 천담 지방도 구조개선사업 준공 성과

전북도의회 한완수 의원(임실)은 지난 20일 지방도 717호 임실 천담 지방도 구조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 및 준공 후 기대효과에 대해 청취했다. 지방도 717호선은 임실군 덕치면에서 순창군 동계면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임실군과 순창군 2개의 군을 연결하고 있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이다. 그러나 급커브 구간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한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일 때부터 이 도로의 교통사고 위험성과 구조개선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며,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한 결과 지난 2019년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행정절차 이행, 토지보상 추진을 진행 2020년 8월에 마쳤다. 이어 2020년 3월 1차분 공사에 착공해 지난 12월 16일 준공했다. 총연장은 200m이며, 총공사비는 15억원이다. 한완수 의원은 위험도로가 개선돼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이 조금이라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을 의정활동의 과제로 삼고, 교통취약지구 개선은 물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숙원사업 추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실
  • 육경근
  • 2021.12.21 19:47

임실군, 오수천 인공생태습지 주민 친화 친수시설 강화

임실군이 주민의 친화 및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오수천의 인공생태습지 유지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들어 군은 오수천 인공생태습지의 문제점을 진단, 지난 4월부터 전문업체에 위탁관리를 펼치고 있다. 오수천 평탄지에 조성된 이곳은 주변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3년에 설치됐다. 농토의 비점오염원 저감이 목적인 이곳은 자연의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를 위해 저영향개발기법으로 조성됐다. 인공습지는 침전과 여과를 비롯 흡착과 미생물 분해, 탈질화 등을 거쳐 오염물질을 처리한다. 또 수생식물의 매질인 토양과 함께 미생물과 상호작용으로 여과와 침전을 돕고 미생물 서식지도 제공한다. 아울러 농업 비점과 하수처리 방류수의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등 다양한 농도로 조성됐다. 군은 올 3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인공습지 내 식물상 변화와 천이 과정을 측정, 관속식물은 26과 43속 45종 4변종, 49분류군이 확인됐다. 특히 자연적, 인위적으로 23과 32속 38종 3변종, 41분류군이 이입되고 종의 다양성과 생체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이곳은 식물체 제거작업과 고사 식물체 준설 등 수질 정화를 위한 적절한 개방수역 확보와 유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군은 전문관리 업체를 통해 유지관리와 개방수역 축소 등의 문제점을 개선, 수생식물 제거 및 침강지 퇴적물의 습지 기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체계적인 식생 관리로 개방 수면 확장과 수질정화 효율을 높일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수질개선과 주민 친화적 친수시설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20 19:24

임실군, 귀농귀촌인 체재형 실습농장 준공식 가족이 함께하는 거주공간도 마련

귀농귀촌인의 거주 공간과 가족이 함께 임시로 거주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준공식이 14일 임실군 청웅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철저한 코로나19 준수와 함께 심민 군수와 진남근 의장,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와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가족실습농장은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도비와 군비 등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청웅면 구고리에 마련된 이곳은 다가구 주택 10호와 창고를 비롯 1000㎡ 규모의 영농실습농장 등이 조성됐다. 이곳은 귀농귀촌에 앞서 임시거주가 필요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택과 실습농장을 제공,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고 정착 희망지에 주택과 농지구입, 재배 희망작물 등 기술교육을 양성하게 된다. 임실군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은 청웅면에 앞서 임실읍 정월리에 12가구가 조성, 2개 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거주시설은 가구당 55㎡로서 입주 자격은 임실군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로서, 가족 세대원이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시설 이용은 1년 이내 거주 기준이며 임실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년 1월 입주공고에 이어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입주한다. 군은 임시거주시설이 농업과 농촌 현황을 파악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착률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공간이 마련됐다”며“농촌 활성화를 위한 행정 도우미 역할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14 19:21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관 2021 농산물마케팅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한 ‘2021 농산물마케팅 시상식’에서 통합마케팅 조직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업법인은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과 농가소득 증대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농식품부 후원으로 2010년부터 개최하는 시상식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산지 조직화 및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다. 평가는 서류와 본선 심사, 현장점검 등에 이어 지난 3년간의 사업실적과 마케팅 능력, 산지 조직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됐다. 대상을 수상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산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2012년에 설립,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임실N복숭아와 딸기, 양파 등을 주 품목으로 삼아 공선출하회 전체 회원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도 받았다. 이를 통해 농산물 생산과 판매 등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마다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이곳은 임실군 유일의 통합마케팅 조직으로서,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소비 둔화와 냉해 및 장마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달까지 230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아울러 가격 하락으로 손을 놓은 양파의 판로를 위해 대만에 48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려 농산물의 해외 수출에도 앞장섰다. 심민 군수는“사업법인이 농산물의 판로 개척으로 산지 유통에 괄목한 성과를 냈다”며“우리 농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12 14:36

임실군, 민선 7기 섬진강 르네상스로 희망찬 미래 설계

민선 7기 임실군은 ‘섬진강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아래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다. 이를 토대로 삼아 심민 군수는 7년간의 재임을 통해 다양한 지역개발을 주도,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지난해 5000억원의 예산을 돌파한 임실군은 내년부터는 6000억원 시대를 꿈꾸고 있다. 이같 예산 확보를 통해 임실군은 군 최대 역점사업인‘섬진강 르네상스’에 초점을 집중, 관광산업 활성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예산 5000억원 시대 달성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이끌어 가는 심민 군수는 취임 당시 2800억원의 예산을 자신이 공약한 임기 내 5000억원으로 실현했다. 올해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발로 뛰며 설득했고 보통과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각종 공모사업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역대 최대인 1342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 오수면 행복누리원과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또 필봉 풍물민속마을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와 대정지구 배수개선 등 현안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에도 108억원의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세월교 교량가설 및 제방정비에 55억원이 확보됐다. 임실천 아도교와 옥정호 에코누리 캠퍼스, 갈담초등 통학로 지중화사업 등에도 92억원 확보 등 굵직한 현안 사업비를 마련했다.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 480억원의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과 30억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도 따냈다. 오수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과 관촌 두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29개 사업에 국·도비 47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412억원이 투입되는 청웅~임실과 478억원이 확보된 성수~진안간 2차로 개량사업도 지난 9월에 최종 선정되는 기세를 올렸다. 전북의 보물, 옥정호 기반사업 전북에 새로운 활력소로 등장할 옥정호 기반사업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이를 위한 발걸음에 총력을 쏟은 한해였다. 올 1월에는 옥정호 권역 생태개발 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할 전담부서 옥정호힐링과를 신설, 조직개편과 인사를 완료했다. 365억원이 투입된 제 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현재 250억을 투입되는 제 2기 사업이 순항중이다. 특히 내년 5월이면 전국에서 가장 긴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 사전 진행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 옥정호를 화려하게 수놓을 붕어섬 에코가든 경관과 심신을 힐링하는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옥정호 일대 35만5366㎡의 자연림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을 받아 친환경 생태관광 거점화에 가속도가 예상된다. 지난 9월에는 전북도로부터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센터도 유치했고 특화음식단지 조성 등 일자리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옥정호 개발과 임실N치즈, 성수산 및 오수 반려산업으로 연계산업 관광벨트를 구축, 지역특화자원을 적극 발전시킬 방침이다. 전국적 명성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 ‘임실N치즈’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위상과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 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제2기 사업의 성과를 잇고 있다. 부족한 사업을 보충하고 치즈산업의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 수입산 치즈에 대응해 국산 치즈의 저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의 대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을 완료, 현재는 98억원을 투입해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2020~2022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천만송이 국화꽃과 장미꽃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임실치즈의 아버지로 알려진 고 지정환 신부를 기리고 임실치즈의 성장과정을 조명하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도 한창이다.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도 공정률을 높여가면서 임실N치즈 식품과 관광 명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성수산 힐링관광과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를 품은 성수산은 자연친화적 산림 어드벤처 체험시설을 설치, 산림치유 등 숲속 놀이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105억원이 투입된 국민여가캠핑장과 태조희망의 숲이 완료, 진행중이고 72억원이 들어가는 왕의 숲 생태관광지도 공사가 한창이다. 또 60억원의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과 50억원이 확보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도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선정한 오수 공공동물장묘시설(60억원)이 작년에 준공,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향상 등 활발한 운영에 들어갔다. 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반려동물 특화,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198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부터는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과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에 6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특히 제 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이 조성될 전망이다. 수요자 중심의 생활SOC 적극 확대 심민 군수는 노후화된 임실읍사무소 행복누리원 건립을 위해 120억원의 예산을 확보, 현재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이를 통해 71억원이 확보된 관촌체육문화센터도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해 선정된 125억원의 오수면 행복누리원도 확정됐다. 또 임실군 다목적체육관 건립(83억원)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조성(47억원)도 지난 11월에 준공됐다. 아울러 임실군 종합체육관(150억원)과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51억원) 도 확정, 다양한 생활SOC 구축이 궤도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는 주민들에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 심신 및 건강 향상 등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살고 싶고 경쟁력 있는 농촌 실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자생력 강화, 질 좋은 농특산물의 대도시 판로를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74억원)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전주에 카페형 판매장 1호점이 개점돼 임실N치즈 등 유제품과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의 판매가 향상됐다. 귀농·귀촌인이 일정 기간 생활할 수 있는 주택과 실습기반도 제공해 농업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고 지역에 정착토록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임실읍에 1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임실 체재형 실습농장(32억원)을 완공,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청웅면에 1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청웅 체재형 실습농장(19억원)을 완공, 내년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월급제 실시와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산물 수확 농작업 대행단 운영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농기계 입대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과 농업인의 고충도 해결했다. 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과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팜도 확대했다.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52억원)에도 박차를 가해 내년에 완공,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임실
  • 박정우
  • 2021.12.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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