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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지난 28일 개최한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임실군 삼계면 학정마을이 선정됐다. 학정마을은 특히소득체험분야에 출전해 이 대회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음으로써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박사골로 전국에 유명세를 탔던 학정마을은 지난 7월 18개 마을이 참여한 이 대회 전북도 예선에서도 1등을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이날 전국대회로 치러진 본선에서 학정마을은 쟁쟁한 마을들을 제치고 장관상을 차지, 임실군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전북도 대표로농식품부 본선에 오른 학정마을은 전국 시도 대표가 참가한 36개 마을 콘테스트에서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학정마을은 이날 첫 발표 순서에서 제한 시간 20분 동안 마을사업을 통해 이뤄낸 지금까지의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마을이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 촌극 형식으로 종합구성한 퍼포먼스를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가장 눈에 띤 대목은 학정마을 신승철 대표가 엿장수로 변신, 마을 대표상품인쌀엿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 것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사는 7월초 실시한 현장평가 50%와 콘테스트 발표평가 50%를 배점으로 최종 점수를 매겨 순위가 결정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학정마을은 상장과 수상마을 현판 및 마을기 수치가 부여됐고 부상으로 시상금 1천만원도 받았다. 심민 군수는짧은 준비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학정마을 주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전하는 임실군정이 되도록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임실군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이 27일 오후 임실문화원에서 열린 가운데 초대 이기주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민 군수와 소상공인중앙회 최승재 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주 회장은최근들어 소상공업과 자영업의 운영환경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며소상공인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이들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정책화 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회 최회장은임실군연합회가 단결과 화합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 허브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임실군소상공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격려했다. 이날 출범과 함께 임실군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과 권익보호에 이어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는 물론 창업과 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과 구매 및 판로 지원 등도 추진하게 된다. 임실군도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연간 20억원 판매와 상품권 할인도 지원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임실군 전체 사업체의 80%가 소상공인이 차지하고 있다며소상공인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전점례)은 28일 군청에서 심민 임실군수에 불우이웃 돕기행복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봉사단원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 지역봉사에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관내 360가구의 저소득층에 전달된 이날 생필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실군 사랑의열매봉사단이 마련했다.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이들은 해마다 봉사 및 지원사업을 실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심 군수는소중한 마음들이 전달돼 추석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방문객들이 호국원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대상으로제 5회 전국 사진공모전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까지이며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지역에서 촬영된 작품은 배제된다. 작품은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또 국립임실호국원을 알릴 수 있어야 하고 전시회나 화보 등에 활용가치가 높은 작품이 대상이다. 호국원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예술성과 표현력 등을 엄격히 심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방침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하고 금상은 50만원, 은상은 2명에 30만원씩이며 모두 22명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젊은 세대의 국립묘지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순회, 전시된다. 윤명석 원장은사진의 매체를 통해 임실호국원이 국민에 사랑받는 국립묘지로 발전할 것이라며국민과 도민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심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시니어클럽 등 5개 선도단체에 치매극복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사랑요양원과 임실지역자활센터, 로뎀하우스 및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도 병행해 펼쳐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내 치매예방과 치료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치매예방 인프라 구축과 치매친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것도 다짐했다. 임실군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체 세대에 걸쳐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이해와 예방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협약 단체들은 치매환자 개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회가 협력하는 치매안심 등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김형진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환자에 대한 우호적 사회분위기와 가정환경 등에 따라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선도단체의 자원을 이용해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16일까지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들어간다. 또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자체 기강확립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이를 준수토록 사전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라고 지시했다. 올 상반기부터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에 중점을 두고 감찰 활동을 벌여온 군은 행정업무 방치와 지연, 소극행정으로 군민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본청과 사업소를 비롯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전 공직자와 군 출연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암행감찰도 병행중이다. 하지만 본의와 달리 발생된 지적사항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용, 공직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토록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으로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 등 미담사례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올들어 신규임용자와 승진자,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등에 청렴한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군수는 추석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매사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각회 박행용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결연아동과 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는 심민 임실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임실지역 결연아동 50여명이 참석, 훈훈한 자리로 이어졌다. 박 회장은올해로 23년째 결연아동과의 만남을 가졌다며우리의 만남이 미래의 희망과 결실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결연아동간의 서바이벌게임 체험과 만남의 시간,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선각회는 23년 전 박행용 회장의 주선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의 중소기업 대표자 27명이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해마다 임실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아동 20여명에 장학금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심민 군수는사랑으로 성장한 이들이 지금은 대학생이 되고 꿈을 펼치는 사회인으로 성장했다며그동안 임실에 심어준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일제로부터 자주독립에 앞장서다 타계한 삼혁당 김영원 선생 순국 100주기 추모식이 26일 임실군 운암면 현지에서 열렸다. 김영원선생추모회(회장 김창식)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선생은 1853년 임실군 운암면에서 태어나 우국우민의 일념으로 삼요정을 짓고 제자를 양성, 애국정신 고취와 항일투쟁에 앞장섰다. 삼요정의 문하생으로는 민족대표 33인인 박준승과 양한묵 등을 배출했고 선생도 31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 모진 고문으로 1919년에 순국했다. 선생의 호인 삼혁당(三革堂)은 반외세반봉건의 동학농민혁명과 1904년의 자발혁명 참여, 31독립만세운동을 전개 등 세번의 혁명을 이룩했다는 뜻으로 붙여졌다. 이번 추모식은 지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김영원 선생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 널리 알리기 위해 펼쳐졌다. 심군수는선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일항쟁에 몸을 바치신 분이라며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임실군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이 지역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키 위해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따른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건강조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한다.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중인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임실군보건의료원 등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삼아 지역의 보건사업계획을 수립, 평가하고 대처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건강조사는 가구별로 조사원이 방문, 직접 면접을 통해 수행되며 가구조사와 흡연 및 음주 등 신체활동을 조사한다. 또 식생활과 보건기관 이용 등 총 21개 영역에 대해 211여개의 문항이 조사되고 대상 주민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6명의 조사원을 선발, 사전교육 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심 보건사업과장은임실군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임실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으로는도서관 처음 가는 날로서 2주에 1회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 어린이에는나도 북튜버!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고 성인에는책 속 프랑스 자수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펼쳐진다. 아울러알로하, 우쿨렐레는 초중급은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형극단 까망베르는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이밖에어울림 다도교실수요일 오전 10시 30분이며 그림책동아리의누구라도 그림책은 격주로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항목별로 10명에서 20명의 참여 희망자를 접수, 군청 홈페이지와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책을 빌리는 기능을 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들에 영농활동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실시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 지원사업이 일손부족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벼 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군수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한다. 지난 21일부터 펼쳐진 방제활동은 임실읍 등 8개 읍면을 대상으로 무인헬기를 동원, 2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진행중인 이번 사업은 2차 공동방제로서 전체 면적은 임실읍 등 2127ha에 펼쳐진다. 방제에는 무인헬기 16대와 농업용 드론 14대를 투입, 벼 수량감소에 영향을 주는 이삭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다양한 병해충이 방제된다. 농협과 행정 협력사업(군비 40%, 자부담 40%, 농협 20%)으로 추진되는 방제사업은 1차 방제시 임실읍 등 2297ha를 방제했다. 이는 지난해 8개면에서 12개 전체 읍면으로 사업이 확대됐고 면적도 900ha가 증가, 모두 4600여ha를 방제할 계획이다. 벼농사 병해충 방제는 적기에 맞춰 일시에 공동방제를 해야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군은 7억 8300만 원을 일시에 투입할 방침이다. 무인헬기 방제에 참여한 강진면 강준희씨는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매우 좋다며공약을 이행한 행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농촌 특성상 노인들이 많아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많다며농가지원을 위해 무인헬기와 같은 정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안전점검의 달을 맞아 최근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호국원은 22일 시설물과 묘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단체 참배객들에 안전지킴이 캠페인도 펼쳤다. 안전점검 대상은 청사와 각종 시설물의 관리상태를 비롯 배수로와 경사지, 옹벽과 축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청사내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 정전사태에 대비한 사전준비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윤명석 원장은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묘역과 시설물에 문제가 없도록 점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문제가 없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안형모)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지역민들에찾아가는 지역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7월에는 임실지역 주민들에, 8월중엔 정읍지역 주민들에 펼쳐진 이번 교육에는 관련 지자체 공무원들도 동참했다. 섬진강댐 유역 물감시원들도 참여한 교육은 환경의식 고취와 하절기 수질관리, 저수구역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청정 옥정호를 위한 참여형 오염원별 맞춤 대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하천 및 정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옥정호의 각종 오염행위 감시에 따른 지역민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 1급수 유지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탁수와 부유물 등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펼치고 녹조발생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안형모 지사장은 지역민과 소통 강화로 청정 옥정호를 지킬 것이라며 내가 마시는 물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옥정호 수질관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실군이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추진한 여름축제아쿠아페스티벌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이달 18일까지 여름축제가 펼쳐진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모두 4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한시적으로 설치된 아쿠아페스티벌 수영장은 1일 평균 수용인원이 300여명에 불과해 시설 대비 대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태풍과 폭우 등 잦은 일기에도 불구하고 유료 입장객이 많은 것은 도내에 어린이들의 놀이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여름축제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설치한 대형 메인풀이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유아용 미끄럼틀과 유아풀은 도심지 유치원생을 비롯 가족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시원한 여름을 제공했다. 초등생과 청소년들이 한번도 경험치 못한 수상축구풀은 단연 인기있는 놀이시설로 연일 입장객의 만원사태를 기록했다. 아울러 주말 방문객을 위해 펼쳐진 인형극과 마술, 벌룬 및 음악공연 등도 아쿠아페스티벌을 풍성한 축제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 5000원을 내면 3000원의 교환권을 별도로 제공, 기타 시설도 이용하는 다양한 편의도 제공됐다. 또 입장권을 전북투어패스 상품으로 연계해 치즈테마파크내 4D영상관과 작은별영화관 등도 이용토록 운영했다. 군은 이번 아쿠아페스티벌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다각적인 사업계획을 마련, 내년사업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아쿠아페스티벌이 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뤘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름철 대표축제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관리대상 저수지 153개소에 대해 시설물 점검차원에서 둑과 통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펼쳐지는 풀베기작업은 12개 읍면별로 자체계획을 수립, 잡초제거 등으로 제당 누수와 시설물 파손 등 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저수지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들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추석맞이 귀성객들에 깨끗한 농촌경관을 제공하고 성묘객들에도 이동편의를 제공하기위함이다. 이원섭 농촌산업국장은이번 작업은 지역일자리 고용창출도 병행하고 있다며 이와 병행해 각종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정비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지사면행복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주진민간위원장 조완열)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원 10여명은 이날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 화단 전지작업에 이어 쓰레기 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사면행복보장협의체는 또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과 신규사업 등을 위한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조완열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참여한 위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지사면 만들기에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직장내 업무처리 과정이 잘못됐다고 감사를 요청한 공무원이 오히려 감사담당 공무원에 욕설과 폭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에 근무중인 A씨는 지난 9일 군청 감사계를 찾아 억울하다며 직장내 부당성을 지적하겠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때마침 감사팀장이 연가중인 까닭에 이날 B주무관은 회의실로 A씨를 안내, 상담을 맡아 자세한 내용을 청취했다. 사연을 접수한 B주무관은 이같은 내용으로 감사를 요청하려면 업무처리 규정에 적법토록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구두상으로 제기하는 문제가 왜 정식으로 감사가 안되느냐며 폭언과 욕설로 일관, 주변을 당혹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이날 상담과정에서 감사계 직원이 건넨 신고서도 찢어버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관련 직원들은 증언했다. 군청 감사계 직원들에 따르면, 이에 앞서 A씨는 수차례에 걸쳐 전화상으로 고성을 지르며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에도 직장내 상사와 의견충돌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전북도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담을 맡은 B주무관은 상대방의 온갖 욕설과 폭언으로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며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직사회에서 이같은 행위를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 한편 A씨는 개인적으로 감사팀을 찾았으나 욕설과 폭언은 물론이고 협박문자도 보낸적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위해환경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올해 상반기중 318대의 경유자동차 조기폐차를 실시한 군은 하반기도 4억 8240만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300여대를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면 최초 등록차 5대에 한해 대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조기폐차 지원신청서와 함께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연속해 2년 이상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된 차량은 우선지원 30%와 사회적 공헌 및 약자 20%, 일반차량 50% 순서로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과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2000년 이전 제작돼 출고된 차량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일반차량은 연식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일 경우 최대 165만 원이며 저소득층일 경우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가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본부장 장일수)는 20일 임실문화원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실본부는 이날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부당하다는 규탄과 함께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은 우리 정부가 일본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 것을 적극 지지하고 국민들도 냉철하게 대응할 것을 제시했다. 또 아베정권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치 않을시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물론 일본여행 금지운동도 적극 펼칠 것을 결의했다 임실본부는 아울러아베정권은 한국의 수출규제를 즉각 철화하라와일본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라는 내용의 현수막 15개를 제작, 관내 주요 장소에 게첨했다.
본격적인 고추 출하철을 앞두고 심민 임실군수가 수매현장과 특판행사장에서소비자와의 만남행사를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센터(주)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임실홍고추 등 1300톤의 출하량 목표를 세우고 오는 9월 30일까지 수매를 펼치게 된다. 군은 임실고추 소비자들의 신뢰확산을 위해 올들어 임실고추가공센터에 항온항습기 설치와 위생시설 개선에 4억원을 투입했다. 또 조합원 농가에는 명품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고추종자와 육묘, 농기계, 자재 등을 대대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안정된 물량확보를 위해 고추재배를 장려하고 수매물량에 대해서는 kg당 300원의 출하장려금도 지원한다. 심군수는 고추 특판 행사에 참여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임실고추의 차별화 전략과 구매에 감사하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추가공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출하농가와도 면담을 통해 고충을 청취하는 등 여론도 수렴했다. 한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센터는 시설견학 및 고추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재 무료견학버스를 운영중에 있다. 심 군수는임실고추가 명품으로 거듭나 소비자가 신뢰하는 믿음을 안겨줘야 한다며 전국에 임실고추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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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국회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상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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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