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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추석을 앞둔 9일 육군 제35사단을 방문하고 장병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이날 위문은 명절에도 불구하고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로키 위해 마련됐다. 정나영 교육장은국민과 학생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지역사랑과 나눔,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의 의식구조 개선을 위해 임실군이 설치한양심화분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근절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임실지역에는 그동안 나대지나 후미진 골목을 비롯 시장 등지에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했다. 때문에 마을 곳곳은 물론 시장과 한적한 주택지 등에서는 각종 악취와 오물로 주거환경을 크게 해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음식물이 담긴 쓰레기는 개와 고양이로 인해 뜯겨져 바람에 날리는 등 행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군은 이같은 상황을 감안,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양심화분 20개를 시험 배치한 결과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심화분은 주민들이 마을사랑에 대한 불법투기 감시자로서내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주민의식을 향상했다는 평가다. 군은 양심화분이 주민의 정서함양과 보는이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등 반응이 좋아 이를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쓰레기 불법투기 경고판도 제작, 배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밖에 하천변과 야산 등 인적이 드문 20개소에도 불법투기 경고판을 설치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호에 힘쓰기로 했다. 손석붕 환경보호과장은 양심화분이 주민들의 잘못된 의식을 깨우고 있다며지정된 장소에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주민실천 준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019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3만3350건으로 확정하고 전체 24억5000만원을 최종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 대비 4%가 증가했으며 이는 관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토지 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 경과시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또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는 매월 0.75%씩 중가산금이 부과, 최고 45%까지 늘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 세금을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이체자는 9월 30일에 예금계좌에서 이체되므로 사전에 예금잔액을 확인,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한센병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위해 4일 50여명의 환자를 대상자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가 방문, 사회복지시설 로뎀하우스와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 펼쳐졌다. 진료를 통해 로뎀하우스 입소자와 보건의료원 환자에는 진료와 함께 만성피부질환 치료를 비롯 투약이 제공됐다. 한센병은 과거 나병으로 불렸으며 치료법 발전으로 인해불치의 병에서 현재는완치의 병으로 전환됐다. 이는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시 완치된 경우에는 감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된다. 보건의료원은 현재 13명의 한센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총 7회에 걸쳐 무료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원 이준백 과장은한센병은 치료가 어려워지면 신체와 정신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병이라며지속적 무료 검진으로 군민건강을 보살피겠다 고 말했다.
임실군은 6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당신을 기억하기보다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실시장에서 가진 캠페인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가족 동반자살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추진됐다. 생명사랑 캠페인도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 OX퀴즈와 나에게 엽서쓰기, 우울증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도 병행됐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 자살의도자에 전달하는 희망의 인터뷰와 토닥토닥 그림편지도 전시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실시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자살은 지역공동체 문제라는 인식의 확산이 중요하다며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신영)는 5일장을 맞은 6일 임실시장에서알뜰 중고물품 장터를 운영했다. 장터는 10개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 물품의 재사용으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펼쳐졌다. 중고장터 물품은 여협 회원과 공무원, 주민들이 평소 사용치 않은 옷과 장난감을 비롯 소형 가전제품 등을 기탁받았다. 이날 수집한 물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수익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주민들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신영 회장은중고장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했다며나눔실천과 지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노인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임실군의 협조행정이 보건복지부의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나란히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6일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 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수행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도 대상기관으로 선정,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 장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평가에서 군은 전국 234개 지자체 중 7위에, 도내 수행기관중 장관상이 유일한 임실시니어클럽은 전국 3위를 차지해 오는 10월 시상식을 갖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각 사업별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다. 여기에 수행기관 노력도와 자치단체 협력정도 등 전 지자체 및 사업단을 대상으로 현장과 교차, 중앙평가 등을 통해 결정된다. 군은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임실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교육과 평가기준에 맞는 업무추진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임실군의 이같은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어르신들에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다.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에서 보람을 느끼는 일자리 프로그램이 좋은 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도 노인일자리 공익형은 4개 기관에서 노노케어와 환경정비 등 28개 사업단에 811명이 참여, 상실감 해소와 건강 증진에도 앞장섰다. 심민 군수는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효심행정에 각별히 주력하고 있다며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기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까지 취약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삶의 질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5일 2019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임실읍 갈마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심민 군수와 추진위원,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착수와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도 수렴했다. 이 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농촌마을에 주거환경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에 이어 이듬해는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에 이어 올해는 갈마마을이 선정됐다. 2021년까지 3년간에 걸쳐 국비 1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마을안길 정비 등이 추진된다. 갈마마을은 읍소재지 임에도 불구, 30년 이상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과 안전 및 위생이 매우 취약한 마을로 알려졌다. 심 군수는올해까지 4개 마을이 선정돼 취약한 농촌마을이 삶의 질을 높이게 됐다며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역량강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문정훈)는 5일 임실지역 홍유경 학생(초등 6년)에 인재양성 차원의 가야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전북본부 최일권 이사는 이날 임실군 성수면의 진향국악기연구원(대표 강응렬)을 방문, 가야금을 구입하고 현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본부는 지난 7월에도 생활이 어려운 정모(고 2)양에 25현의 가야금을 지원,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수 아동과 청소년의 재능개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북본부는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아리리더를 발족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본부 최이사가 200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강응렬 대표가 고가의 가야금을 원가로 지원해 이뤄졌다.
(유)석영건설 이성모 대표는 5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1000kg을 전달했다. 또 오수면 황화연씨(70)도 이날 백종완 면장을 방문하고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쌀 200㎏을 기탁했다. 지사면이 고향인 이대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의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회환원 실천의 뜻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군수는이웃사랑 나눔실천을 보여준 분들에 감사를 드린다며더불어 사는 행복한 임실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임실군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도심지 소비자들을 공략중인 군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진구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들어갔다. 또 3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이어 5일은 강서구, 양천구와 마포구는 6일까지 실시되며 서울광장에서도 9일까지 펼쳐진다.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심민 군수는 5일 강서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방문, 판촉행사를 지원한다. 장터에는 임실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 치즈와 육류, 과일 등 120여 종이 전시된다. 이곳에서는 시중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지난해 직거래 행사에서는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앞서 군은 2019년 제 9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각종 농특산물을 출품, 도시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여년간의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통해 군은 관내 업체들이 직접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신뢰를 쌓아왔다. 심군수는청정임실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대도시 소비자들에 큰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며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로 농가소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신덕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와 지도자회는 4일 관내 불우이웃 80세대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심사를 통해 선정, 3종의 반찬과 송편이 전달됐다. 이들은 해마다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김치와 떡국, 국수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또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불우세대와 마을 곳곳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형 신덕면장은지역발전과 불우이웃 돕기에 헌신하는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행복에너지가 전달에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응급 및 일반환자를 대상으로 비상진료 활동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진료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지소 4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 병의원 4개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 지역별로 휴일지킴이약국 6개소가 상시 운영되며 일부 편의점은 감기약과 진통제 등 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되고 비상진료대책상황반(640-3110)을 운영,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환자가 응급조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면(면장 백종완)은 오는 7일 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장 효열장에 양옥순(70)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 씨는 20년 전 남편을 여의고 몸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며 마을에서 경로효친에도 앞장섰다. 또 주민과 마을 일에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이웃사랑에 몸소 실천하는 등 애향인으로 알려졌다. 백종완 면장은 부모에 효도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주민이라며 시상은 오는 7일 의견공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전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임실군도 참여했다. 군은 이번 장터에 치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민에 맛과 정성이 담긴 상품을 선보였다. 직거래장터에 군은 정보화마을과 마을기업 등 모두 15개소가 참여, 고추와 배를 비롯 장류 등 50여개 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추석 맞춤형 상품이 선보여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 날에는 심민 군수가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참여 관계자도 격려했다. 심 군수는청정임실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3일 주요 간부와 읍면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청원조회를 실시했다. 심민 군수는 이날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적극 대응,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공무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또 2020년 군정준비와 국가예산 확보를 비롯 하반기 군정마무리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군수는 특히 10월의2019임실N치즈축제가 위상을 높이는 성공적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제반사항과 기반시설 확충, 분야별 세부실행 및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과 홍보에도 앞장설 것도 주문했다. 추석과 관련 공무원의 품위손상 행위도 지적하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 외부청탁 근절에도 노력해 달라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익시설 운영을 당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책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지시했다. 청원조회 후에는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과 인식개선과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도 진행됐다.
심민 임실군수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2일 애국펀드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 심군수는 이날 농협은행 군청지점을 방문, 펀드 약정서에 서명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군민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서명은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간의 경제적 환경여건을 국민 스스로 극복토록 노력하자는 것에서 실행됐다. 농협은행 군청지점은 심군수를 필두로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펀드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키 위해 정부의 장기적 지원 및 수혜를 입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소재와 부품. 장비산업 등에 다각적인 재원을 집중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군수는국가가 어려울수록 우리의 국민은 단합하고 함께하는 애국심이 매우 강하다며공직자와 군민도 적극 가입해 나라경제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 출신 영화배우 고 장진영의 부친 장길남 씨(삼화화학 대표)가 지난달 30일 심민 임실군수에게 애향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 주연 여배우인 장 씨는 위암으로 사망, 현재 고향인 임실군 운암면의 기념관에 영면한 상태다. 운암면 기암마을이 고향인 장 대표는 오늘은 사랑하는 딸이 세상을 떠난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라며 아직도 진영이가 그립고 보고프지만, 장학금 전달로 위안을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오광덕 운암면장과 김경운 지역발전협의회장, 김대식 운암면 체육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심 군수는 큰 슬픔을 뒤로하고 고향사랑과 장학사업에 힘쓰시는 장 대표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장 대표는 딸의 사망 후 10년전에 사재 11억여원을 들여 계암장학회를 설립, 도내와 지역 불우학생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와 우석대 등 대학교와 장진영 씨의 모교인 전주 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에 주력했다. 1일에는 10주기 추모에 생전 고인과 가까이 교류한 영화계 관계자와 지인들이 장진영 기념관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한 장진영은 1997년 KBS 2TV 드라마 내안의 천사로 데뷔했고 1999년 영화 자귀모로 영화에 진출했다. 2001년에는 영화 소름과 2003년 싱글즈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연거푸 수상,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각인됐었다.
노인들에 다각적인 효심행정을 제공키 위한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지난달 30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심민 군수와 송하진 도지사, 이용호 국회의원을 비롯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관을 축하하는 식전공연과 함께 감사패 전달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및 내부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복지관은 낡고 협소한 탓에 8000여명의 노인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지난 2017년 1월 복지관 신축 계획을 수립,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국비 6억원과 도비 7억원에 군비 49억원 등 총 62억원을 투입,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주요 시설은 1층에 경로식당과 대한노인회 사무실이 들어섰고 2층은 대강당과 복지관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또 운동처방실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실에 이어 3층은 요가와 무용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임실군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사전에 파악, 운영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 추가된 프로그램은 요가와 탁구, 정보화교육 및 난타 등 다양한 교실 배치로 노인종합복지관의 기능을 향상했다. 군은 민선 7기에도효심복지에 따른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 주민편의 도모와 취약계층 복지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임실군은 노인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급식도우미, 목욕쿠폰 및 대상포진 등 의료지원도 시행중이다. 심 군수는노인인구가 33%에 달하는 군의 오랜 숙원인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축하한다며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이곳에서 성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임실군 청웅면복지회관 준공식이 29일 청웅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용호 국회의원, 신대용 의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웅면 복지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880㎡ 에 1층에는 작은목욕탕과 북카페, 사랑방 등이 설치됐다. 또 2층에는 강당과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등의 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청웅면은 201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주변에는 만세공원과 공영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했고, 중심가로와 보행로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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