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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추진중인버스정류장 냉난방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3억원을 들여 주민들이 폭염과 한파에 대처토록 22개소에 태양광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마을버스 정류장에 태양광 냉난방을 설치,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전국 최초로 태양광을 이용, 임실역 버스정류장 등 관내 6개 정류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후에는 다각적인 문제와 개선점을 파악, 동절기 이전까지 이용객이 많은 18개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전체 40% 정도의 주민들이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세대로서, 이들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취약계층인 이들에 군은 각종 편익은 물론 미세먼지 등에 대처토록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신평면 주민 박모씨는냉난방 버스정류장 설치로 살맛이 난다며이제는 택시 등을 이용하는 비용을 크게 아끼게 됐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친환경적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발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참옻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임실군이 식품개발 사업을 주도, 식품산업 확장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순창군과 함께 추진중인 옻 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은2017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선정,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65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서 농가소득 향상이 목적이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9일 임실과 순창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에 따른 양단체간 회합을 가졌다. 회합에는 군 사업단과 참여기관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 각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전략 발표 및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옻의 식품활용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접목을 통한 일반 식품으로써의 확장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한시적 원료승인연구사업과 기존에 개발된 옻 활용 식품의 홍보마케팅 전략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한시적 승인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으로서국내에서 식품 섭취 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으면 식품공전 등재 전까지 인정받은 자에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발표자로 나선 ㈜헬스케어크레임스 백향임 팀장은개별인정 및 한시적원료 승인연구 컨설팅 결과보고제시했다. ㈜프롬바이오 윤정로 차장은원료 표준화 전략보고를 발표했고 ㈜팜넷 최태환 대표는임실 옻 발효식품의 통합마케팅 전략 보고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또 옻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단의 추진성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전략방안에 따른 토론도 병행했다. 심민 군수는옻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공유, 조속히 상품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농가소득에 실질적 도움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2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2박3일간의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나이가 많아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아동들에게 마지막 체험학습 기회가 제공됐다. 이는 경제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 제주도 문화탐방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어린이들은 성산 일출봉과 피규어 박물관,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및 에코랜드와 다이나믹메이즈 등의 탐방을 가졌다. 또 우주항공박물관과 평화공원을 비롯 제트보트 및 승마 등 다양한 체험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아이들이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생각할 것이라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영농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들에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통안전계 직원들은 16일 임실읍 신안마을과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 안전을 당부했다. 지원사업은 농삿일을 마친 경운기와 트랙터 등의 후면이 흙투성이여서 야간운행시 사고를 유발, 이를 방지키 위함이다. 특히 이에 따른 차량들의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안전장구 등 보호장치가 없으면 대형사고가 예견된다는 지적이다. 이동민 서장은 경운기등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키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가 먼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보행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관내 317개소의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확충사업을 신속히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도로명판을 설치, 보행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6월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미설치 구역에 조사,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행자용 벽면형 96개와 가로등현수식 221개 등 모두 317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김금순 민원봉사과장은주민불편과 개발사업 등 도로의 신설 요인이 많아 도로명판 신규 설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옥수수 등 사료작물 수확 대행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유해조수 피해예방을 위해 민선 7기 전기목책 사업과 사료작물 확대 홍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해조수 피해는 40~50% 감소했고 사료작물 재배지도 전년 대비 10%가 향상된 120여ha로 늘었다. 군은 또 조사료용 옥수수 농작업대행단 3개조를 편성, 권역별로 수확작업을 확대해 하계조사료 수확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옥수수 수확작업을 10여일 앞당겨 추진 중이다. 옥수수 농작업을 신청한 임실읍 김모씨는농작업대행단을 통해 손쉽게 수확작업이 이뤄졌다며한우 번식률이 좋아지고 육질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는 옥수수 생육환경이 좋아 수확량이 15%가 증가됐다며적기 수확으로 사료의 상품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농가들에 수확작업 편리성을 제공, 생산비 절감과 대외경쟁력 확보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축산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에 행정이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재배면적을 500ha까지 확대해 명품한우와 명품치즈 등 축산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13일 교육지원청 광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및 차량 정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는 길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학교장과 운전자, 안전지도사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교통문화연수원 안전전문 강사가 초빙된 교육은 안전의무 준수사항과 안전수칙, 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 숙지됐다. 또 통학버스 운전자에는 차량의 올바른 관리법과 예방정비법 등의 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정비사의 정비교육도 병행됐다. 정나영 교육장은차량의 올바른 관리와 예방정비로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지속적 현장교육과 지원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여름철 모기와 진드기 피해예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은 14일제5회 둔데기 백중 술멕이 축제현장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홍보활동을 펼쳤다. 예방활동은 최근 유행이 확산되는 A형 간염 증상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 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도 배포해 감염병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건강한 여름나기에 손씻기와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청결한 환경관리 등에 앞장설 것도 제시했다. 한편 의료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감염병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유도에 앞장서고 각종 질병의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면 봉화산봉수가 삼국시대에 운영됐던 봉수시설로 최종 확인됐다. 임실군이 전주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 조사한 결과 봉수시설은 임실읍 대곡리와 오수면 봉천리에 경계한 봉화산(해발 430m)의 정상부에 자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시굴조사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술조사다. 당초 봉화산 정상부가 봉수대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1차 조사 결과 뚜렷한 흔적을 찾지 못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2차 조사는 봉화산 정상부에서 동쪽 70m 지점에서 흔적을 발견, 집중조사가 펼쳐졌다. 이곳은 비교적 평탄한 지역으로서 당시 지표면과 암반을 깎은 후 경사면에 흙과 잡석을 쌓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토축의 규모는 너비 2.5m에 높이는 1m 정도로서 생토면 위에 여러겹의 목탄과 소토층으로 구성, 봉토한 흔적이 확인됐다.또 평탄대지의 일부는 당시 봉수와 관련된 일을 관장하는 봉수군의 주둔지로 추정되고 있다. 시굴조사를 맡은 연구원은 굽다리접시와 목짧은항아리, 적갈색연질토기편 등 다량의 토기를 출토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발굴된 봉화산봉수 출토 유물들은 가야고분군으로 알려진 장수군 동촌리 등의 토기와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그간 시굴조사 성과와 향후 추가조사 필요성 등의 논의를 위해 이날 발굴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임실군이 옛 가야문명에 속한 지역으로 확인되고 있다며지속적인 발굴사업으로 임실문화의 역사를 재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국가균형발전위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과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 군수는 14일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차례로 방문하고 주요 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심 군수는지금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사전검토 및 부처별 사업평가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3차 심의가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심 군수는 군민의 복합공간인임실읍행복누리원건립에 따른 사업추진에 총력을 쏟았다. 이에 앞서 임실군은 전북도 국가예산팀과 시설별 소관 사업부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지난 2일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주거지주차장과 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 및 주민자체센터가 결합된 주민 맞춤형 복합시설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문화체육공간과 주차장, 열악한 가족센터 부분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심군수는 이날 국가균형발전위를 방문, 김홍목 부단장에 열악한 생활복지인프라 개선을 위한임실읍 행복누리원건립을 건의했다.또 여성가족부 김민아 가족정책과장과 면담을 통해 협소한 지원센터 기능 및 확대에 따른가족센터 건립예산지원을 설명했다. 세종청사에서는 국토부 박건수 도시교통과장에 주거지역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주거지 주차장 조성을 요청했다.문광부 박현경 체육진흥과장의 면담에서도 중심지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는실내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정부예산 3차 심의에 대응키 위해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과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설등도 심군수는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심군수는어려움이 예상됐던 사업이 복합화로 인해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며주민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연중사업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지원사업이 전국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평가됐다. 이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2019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서 임실군이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실군청소년수련원은 명실공히 독창적 창의 혁신기관으로 입지를 구축, 지역의 또 다른 자랑거리로 우뚝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도 인증심사원으로부터 우수 인증프로그램부문에 선정, 독창적 창의 혁신기관으로 인정됐다. 현재까지 48종의 인증프로그램을 획득, 보유중인 청소년수련원은 전국 50여개의 국공립 및 사립청소년수련시설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북 청소년수련시설의 인증프로그램 평균 보유량이 6~7종인 것을 감안할 경우 괄목한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청소년수련원은 성수산 상이암에 이르는 생태탐험루트를 개발, 왕의 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태탐사와 역사탐방, 모험탐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임실을 찾는 전국 청소년들에 임실만의 특색있는 생태역사 교육을 체험, 임실의 잠재적 관광브랜드 홍보단 역할을 모색하고 있는 것. 또 2019년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173차에 신청 예정인 중고생 대상 환경감수성 함양 개별 인증프로그램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인증 획득시는 사선대 생태공원을 활용한 환경감수성 프로그램으로 소단위 전문화 창의혁신기관 및 지역청소년 미래 핵심역량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 미래의 청소년들에는 자기 주도적 학습보다 실패를 스스로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며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에 창의적이 독창적인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해 달라당부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이 실시하는2019년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이 12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교육생 30여명이 참석, 교육과정을 이수한 23명의 교육생들에 수료증이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삼계면 김학직 교육생에는 임실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 마을해설 프로그램 제작 및 발표 우수자인 삼계 이태준 교육생에도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장 표창패가 주어졌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방문객들에 마을이 가진 자원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으로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임실의 대표관광지나 문화재, 임실문화 알아보기 등을 통해 기본적인 향토문화 지식이 숙지됐다. 이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해설기법과 스토리텔링 만들기, 마을해설 프로그램 제작 및 발표 등의 교육내용이 제시됐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해설사들은 향후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들과 연계해 방문객들에 다양한 마을이야기를 홍보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우리만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해 마을공동체 강화와 농촌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2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합동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기 학생들의 주요 활동장소가 학교를 벗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을 이해 펼쳐졌다. 임실교육지원청도 참여한 이날 생활교육은 관내 PC방 등 청소년 비행장소를 대상으로 교외생활 합동점검이 추진됐다. 임실경찰서는 또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불법카메라 점검과 여성불안 환경개선 등 청소년 성범죄 교육도 병행중이다. 이동민 서장은학교폭력 등 일탈행위 발견시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사회적 약자보호로 정성치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대군민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태극기 달기운동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달부터 군청사를 비롯 주요 관공서와 기관 등에 대형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요 도로변과 가로변은 물론 일반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주민 등에도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 홍보, 확대중이다. 이와 함께 군청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도 태극기 달기운동 빅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군은 오는 15일까지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군청 SNS에 국기게양인증샷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는 댓글과 함께 답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 지역기업이 생산한치즈소시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아울러 임실주공아파트 등 8개소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홍보물 배포와 방송을 실시, 태극기 달기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임실경찰서와 임실교육지원청, 임실우체국 및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등에서는 대형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올해는 대한민국이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해라며일본과의 경제전쟁이 심각한 상황에서 전 군민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의 인재와 후학양성을 위해 임실군이 지원하는 임실봉황인재학당이 하반기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달 15일부터 실시된 학사일정에는 지역내 8개 중학교에서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 향학열이 무르익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올 상반기에는 중학교 2년과 3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학부모들에 관심의 대상인 심화반은 학생들의 호응아래 학과과정 실력향상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하반기에는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심사와 평가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학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인성 프로그램인 성격유형과 학습전략, 진로탐색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컨설팅도 진행하고 개인특성에 맞는 진로지도와 학습성취 방법 등 맞춤형 상담도 펼치고 있다. 인재학당 양성태 사무국장은교과 과목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학사일정을 제공할 것이라며인성과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20여명이 임실군을 방문, 치즈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 선수단은 지난달부터 전지훈련차 전북국제양궁장이 들어선 임실군 오수면에서 22일간의 강화훈련을 펼치고 있다. 선수단은 9일 임실군이 제공한 임실투어버스를 통해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필봉농악전수관 등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일행들은 임실치즈 돈가스와 피자를 맛보고 다양한 안전체험과 한국의 전통문화인 필봉농악도 감상했다. 특히 임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베트남 통역인력을 지원해 선수들의 임실투어 이해에 앞장서고 지원했다. 12일까지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은좋은 훈련장에서 전북선수단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특히 임실투어에서는 다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에 개관된 국제양궁장은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심민 군수는각종 시설을 적극 활용, 관광임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방문객들의 편의제공과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에 위치한 오수휴게소(순천방향)가 휴가철을 맞아임실N치즈 피자체험행사를 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이 보증하는 임실N치즈를 이용, 고객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즉석에서 구워먹는 고객체험형 이벤트다. 가족단위 고객들에 제공중인 치즈체험은 2017년부터 연간 5000여명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인기행사로 알려졌다. 이곳은 또 관내 10여개 치즈농가와 치즈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60여종의 치즈제품도 판매, 농가소득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완주방향 오수휴게소도펫팸레스토랑 SNS 해시태그이벤트를 진행, 반려동물 고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황기홍 소장은오수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이벤트라며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고교(교장 김동남)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용접 기술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학을 맞아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기술교육은 오수와 삼계, 지사면 거주 15명의 주민들에 오는 9일까지 펼치고 있다. 하고 있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용접 기술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취업 중심의 특성화고인 오수고는 용접기술의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주민들에 제공,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내용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창고 등을 개보수하는 기술로서 주민들의 비용절감과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에는 임인현, 송치호 교사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지역민들에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펼쳐 주위의 갈채를 받고 있다. 김동남 교장은학부모와 학생, 지역민이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것이라며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오는 15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중인 행사로는 호국원 제1충령당에서제 74회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또 제 2충령당에서는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특별사진전을 18일까지 개최, 나라사랑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국립임실호국원 페이스북 방문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이 분은 누구일까요가 16일까지 열린다. 9일부터는 남원 큰나무 어린이집 원생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어린이와 함께 대한민국 만세!가 실시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태극기를 그리고 태극기 풍선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의 광복절을 의미있게 맞이할 예정이다. 윤명석 원장은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께 감사하고 광복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펨레스토랑 SNS 해시태그 이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오수휴게소에 따르면, 이곳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중 최초로 반려동물과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레스토랑을 운영, 고객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휴가철을 맞은 오수휴게소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키 위해 반려동물과 여행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펫팸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선물을 주는 행사. 행사가 끝난 후 해당사진으로 사진콘테스트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발, 또 한번의 선물 이벤트가 마련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펫펨레스토랑에 전시, 방문하는 고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기홍 소장은이벤트는 그동안 반려인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키 위한 것이라며반려인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전국 휴게소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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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무주군, 일본관광객 대상 K 로컬투어 진행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상향 건의
순창군 귀농귀촌인 250여명 한자리... ‘어울림 한마당’ 성황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