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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협의회 삼계면위원회(회장 양해택)는 지난 5일 관내 21개 마을 노인들에 사랑의 눈 돋보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돋보기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50대와 60대, 70대 3종류로 마련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삼계면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나라사랑 일환으로 승용차에 태극기 달기와 국기 게양법 캠페인을 추진, 애국심 함양에 힘썼다. 양해택 회장은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 함양에 앞장서고 이웃돕기와 환경보호 등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준환 삼계면장은위원회의 노인공경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바르게살기협의회가 살맛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최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중국인 관광객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관광임실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5일 군에 따르면, 올 여름 전북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대표관광지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 이날 테마파크에는 2019 글로벌 무술문화교류축제에 참가한 중국 산동성과 광동성, 대만 등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80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테마파크에서 각종 치즈생산과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오찬과 담소 등을 즐기며 임실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치즈테마파크는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필봉농악 공연을 제공, 갈채를 받았다. 군은 7일에도 중국인 관광객 113명이 방문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중국 닝샤성에 위치한 펑양중학교 학생 40여명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 치즈체험 등을 가졌다. 수학여행차 방문한 이들은 수학여행 중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임실의 치즈체험을 꼽아 인기를 끌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지난해 중국성세환구교육그룹주영강 회장이 임실을 방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중국의 교육청 등에 홍보자료를 배포하면서 비롯됐다. 심민 군수는임실에 산재된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 해외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며500만 임실관광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2020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 신청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복합,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향상하는 사업이다. 전북도가 해마다 도내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 다음해 추진하는 도 단위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5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개소당 5천만원(보조 90%, 자부담 10%)으로 임실군은 2명의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임실군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농협중앙회가 마련한 창립 58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총화상을 수상했다.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치즈농협은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수상 내용은 조합의 경영실적과 사회공헌도, 농정활동 및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등이 다채롭게 평가됐다. 총화상은 다양한 사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우수한 농협을 선정하는 농협의 표창중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임실치즈농협은 해마다 조합원들에 건강검진과 자녀장학금,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과 실익증진에 앞장섰다. 또 핵심사업인 신용과 경제사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구성원의 화합과 인식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따른 인재육성 장학금과 호국원 묘역가꾸기, 조합원 공장견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치즈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숙원사업인 제2유가공공장도 새로이 준공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이같은 겹경사를 맞으면서 새로운 100년 발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특히 조합원의 권익보호는 물론 복지증진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의 조합운영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설동섭 조합장은조합원과 함께 총화상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고객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임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5일 운수파출소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눈높이를 고려치 못한 현장조치와 관련 이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전체 지역경찰에 대한 순회 일제교육이다. 강사로 나선 김해진 생활안전계장은 피해자 불안요인에 대한 공감과 인식부족, 신고내용 등의 허술점 등을 지적했다. 또 현장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미분리를 비롯 형식적인 주변 순찰 등 경찰의 안일한 현장대처의 미흡사례도 제시했다. 교육을 통해 임실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신중히 경청하고 신고내용(제보경위)에 집중, 주변 CCTV 등 증거물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신고현장 등 범행우려 지역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정밀한 현장조치로 주민들의 제2차 피해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서장은주민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피해자의 마음을 세세히 헤아려 대응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경찰의 기본자세를 강조했다.
본격적인 고추 출하를 앞두고 임실고추의 신뢰강화를 위해 임실군이 소비자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생산농가에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하고 소비자에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임실고추를 공급키 위함이다. 군은 생산자로부터 직접 현장에서 구매토록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에서 지난 1일부터 임실고추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오는 10월까지 5일장인 임실장에 맞춰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타 지역 고추가 임실고추로 속여 파는 행위도 예방된다. 임실지역은 주야간의 온도차가 큰 탓에 열매의 맺음이 좋고 타 지역 고추보다 영양이 풍부하며 과피가 두껍다는 평가다. 이같은 평가는 농식품부가 해마다 주최하는 전국 농산물 품질평가대회에서 수차례에 걸쳐 대상에 선정되면서 인정됐다. 때문에 군은 타 지역과의 차별화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명품고추 공급을 위해햇빛나라 임실고추브랜드를 이용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판매된 고추는 생산농가의 주소와 성명 등 이력사항을 표기해 문제 발생시 반품 및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직거래 장터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키 위한 것이라며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임실고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군민에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편익을 제공키 위해 임실군은 5일부터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오는 9월까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토록 정리하는 이번 작업은 이장단과 공무원으로 합동조사반이 구성됐다. 이들은 전체 세대를 방문,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을 대조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신고사항과 거주사실이 다른 경우는 최고장을 발부해 세대주에 신고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하지만 반송과 수취인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되지 않으면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 직권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거주불명 등록자에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하고 거짓신고자에 대해서는 고발 등 사법조치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조사기간에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를 위해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도 적극 활용된다. 이밖에 동일 주소지에 2세대 허위신고자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조사기간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시 50%의 과태료가 경감된다며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주민들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가구에시원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김치의 부족으로 독거노인들의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지원키 마련됐다. 나눔행사는 임실군의 지원과 임실우체국의 후원을 통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동치미 1상자(8kg)씩이 직접 전달됐다. 한갑수 관장은동치미 전달사업이 노인들에 기쁨을 안겨줬을 것이라며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더위가 겹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임실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의 생산과 소비촉진을 확대키 위한 임실N농특산물유통센터구축사업이 실행에 들어갔다. 임실군은 지난달 31일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원으로임실군 로컬푸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원섭 농촌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해 7월 행안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2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면서 추진됐다. 구성원은 행정과 민간 사회단체 등 위원 18명이며 향후 임실군 농특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통센터 구축사업은 저온저장실과 선별장을 비롯 농특산물 판매장과 식당, 카페 등을 조성해 유통과 소비촉진 역할에 앞장선다.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로컬푸드는 지역농업을 살리고 중소농과 고령농 중심의 시장을 형성해 농가의 수혜를 넓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태근 친환경농업인 회장도임실군로컬푸드는 사람중심의 생산자를 조직하고 장기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심민 군수는이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청정임실 이미지 제고 및 도심권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 이주민들의 국내정착과 안락한 가정생활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정책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다문화 가정은 228세대에 825명이며 이들에 문화와 복지,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최근다문화가정의 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라며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예방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임실군이 현재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지원프로그램은 언어와 복지, 인권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언어소통 문제를 해소를 위해글로벌 마을학당을 실시, 다문화 이해반과 한국어학당, 이중언어반 등을 개설했다. 또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필봉농악과 밸리댄스 교육을 통해 문화욕구도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가족과 부부, 학부모교육 및 가족캠프을 실시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행복한 가정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특히 일자리 지원정책으로 요양보호사와 헤어미용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특색사업으로 친정방문 지원과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을 비롯 한국예절과 생활요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민과 문화소통행사을 연중 실시해 지역공동체와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체험 여행을 통해 가족간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김종수)는 31일 운암면에서 새마을회원과 가족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읍면 핵심리더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또 이날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물문화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의 국민절전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를 유도하는 과도한 에너지 사용의 위험성 및 에너지절약 실천방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수 지회장은핵심리더 교육이 새마을조직을 다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새마을가족이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는 31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소외계층 등에 전해 달라며 한돈 35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소외계층 1060여 가구와 각종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7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실군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명절과 연말연시에도 18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한돈 기탁행사를 펼쳐왔다. 김성두 지부장은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상생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의 지원으로 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아쿠아페스티벌 물놀이장이 어린이와 가족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아쿠아페스티벌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임실군청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인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개장 초반에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3천여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요즘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가자~ 빠지자 아쿠아 페스티벌 현장 인증샷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는 임실군청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아쿠아페스티벌에서의 사진을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복숭아 1상자를 보내주는 이벤트다. 또 군청 홍보모델인 돌쇠를 이겨라의 이벤트도 진행,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에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제공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김모씨는돌쇠님을 만나 게임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받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SNS 이벤트는 아쿠아페스티벌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직접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민 군수는임실군청 SNS가 임실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며아쿠아페스티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맞물려 광복절을 앞둔 임실군은충효의 고장을 내세우고 태극기달기 운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구한말 항일투쟁에 앞장선 이석용과 전해산 의병장을 비롯 3.1만세운동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등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강진면에는 참전유공자 등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임실호국원이 자리해 애국애족의 성지로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군은 일본의 이중적인 행태를 지적하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8월중 한달간을 태극기 달기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는 15일까지는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 지역내 곳곳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한다. 또 주민들에는 집집마다 운동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군청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에도 이를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 아파트 밀집지역에도 태극기가 게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임실군 전역이 태극기로 물결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상모 전 재경임실군향우회장이 29일 후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회장은 이날 임실군애향장학회 심민 이사장을 방문하고고향사랑에 남은 삶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한 박회장은 임실발전의 동력인 인재육성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박회장은학업성적과 품행이 바른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 애향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로 육성해 더 큰 고향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이사장은농촌의 학생수 감소와 사기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기탁금은 지역내 우수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 전 회장은 청웅면이 고향으로 임실군향우회장과 전북도민회 부회장을 역임, 현재 임실군향우회 고문을 맡아 고향 발전과 향우회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에 위치한 임실군 오수(양방향) 휴게소와 주유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방문객 전체 고객들에 물티슈&부채를 무료로 제공, 청량감을 안겨준다는 것. 행사는 휴가철 절정인 오는 31일부터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휴게소 식당가와 주유소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오수(양방향) 휴게소는 임실치즈를 이용한 임실치즈철판비빔밥등으로 방문객들에 인기를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기홍 소장은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에 무더위를 식혀 드리는 작은 이벤트라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9일 임실버스터미널에서 안전띠 착용 등더하고 빼고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도 참여, 운전자들에 안전띠와 음주 및 과속운전 근절 등 4대 현안을 홍보했다. 캠페인 내용은 안전띠와 안전모는 더하고 음주운전과 과속은 근절하자는 교통안전 슬로건 홍보활동이다. 임실경찰에 따르면,지난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도로교통법 시행에 되고 있지만 도민의 경우 참여율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임실경찰서는 홍보지를 자체 제작, 임실군 전지역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안전띠와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잊지 말고 출발시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학을 맞아 임실군은 오수면 소재 군립도서관과 임실읍 작은도서관 등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름독서교실의내가 걸리버라면?과BOOK적BOOK적 신나는 책 놀이등이 펼쳐진다. 또 필봉작은도서관도 인문학특강으로섬진강 문화의 꽃, 임실이야기와 지사랑작은도서관은책과 실랑이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무지개개빛작은도서관은 노인들을 대상으로책으로 배우는 전래놀이에 이어 충경작은도서관은장병 독서리더과정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은 군청 홈페이지나 군립도서관(063-640-2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해 친밀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새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독자를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주말 집중호우가 내린 덕치면 피해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펼치는 등 피해대책을 지시했다. 지난 26일부터 임실에는 평균 102㎜의 비가 내린 가운데 덕치면의 경우 시간당 70㎜씩 전체 268㎜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이날 심군수는 덕치면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작업에 나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심군수는복구를 신속히 진행해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현장이 신속히 복구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덕치면에서는 주택과 농경지 일부가 침수됐으나, 별다른 피해상황은 발생치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또 침수지역 도로와 배수로를 정비하고 낙석과 토사유출을 비롯 도로파손 등 복구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재해 취약지역과 산사태 집중관리지역, 저수지 등 현장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군수는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 복귀토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조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27일 호국원 광장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호국원 전 직원은 현충탑을 참배하고UN군 참전의 날 기념 참전국 가로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또 호국원 충령당과 임실군청에서는 국가보훈처의 스팟 영상물도 방영하고 LED전광판에는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의 슬로건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기념행사 특별사진전을, 호국원에서는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도 가졌다. 특히 호국원 방문객들에는 유엔참전국 나라사랑 타투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윤명석 원장은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라며참전국과의 유대강화로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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