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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장호어촌체험마을, 전국어촌마을 전진대회 은상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고창군 장호어촌체험마을이 은상을 수상했다.장호어촌체험마을은 지난 15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발전가능마을 분야 은상을 수상해 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전국 112개소 어촌체험마을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지평가와 성공 운영사례 어촌마을 전진대회 발표를 통해 장호어촌체험마을이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장호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서해안 최대 생산지의 자랑거리인 노랑조개동죽정치망대나리 어업체험과 명사십리 일원의 갯벌버스 드라이브, 해안승마, 갯벌썰매, 조개 공예체험, 해리 책마을과 연계한 갯벌체험 및 역사문화 책 출간 프로그램 등이 타 마을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운영 사례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지역 유관기관 단체와의 상생협력, 고창의 세계유산 및 전통문화 교육 연계 프로그램 개발, 전국 수학여행팀 유치 마케팅 등 발전방안을 제시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아울러 고창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은 물론 어촌계(계장 표재옥)를 중심으로 신리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장호어촌체험마을은 4km의 명사십리 해변과 천년 노송군락을 이루고 있는 청정 갯벌 해역으로 해안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노랑조개 생산지로 유명하며 인근에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선운산, 구시포동호해수욕장, 친환경유기농상하목장 등 체험객 및 관광객 유인요소가 풍부해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19 23:02

고창서 제4차 람사르습지도시 합동 워크숍 개최

고창군에서 ‘제4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후보지 합동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후보지 합동워크숍’은 환경부, 지방환경청, 국립습지센터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후보지로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창 운곡습지, 인제 대암산 용늪, 제주 동백동산, 서귀포 물영아리오름, 창녕 우포늪 등 5개 지자체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람사르습지도시 사업경과 발표와 모니터링 지표 개선(안)을 바탕으로 한 지역별 모의 평가 진행 및 컨설팅,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는 람사르 습지 주변 도시 중 습지 복원 및 관리방안 이행 등 인증기준을 충족한 지역을 람사르 협약에서 습지도시로 인증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6월 우루과이에서 개최한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과 튀니지가 발의하여 채택된 제도다. 인증기준은 △람사르사이트와의 연계성 △습지서비스 보전방안 수립 △습지의 복원 및 관리방안 △관할지역내 습지를 위한 통합적 공간 토지이용계획 △습지가치 정보제공, 습지교육/정보센터 설립 △지역위원회 설립 등이다. 그동안 군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습지생태교육, 주니어 기자단 운영, 주민인식 증진교육, 인증후보지 간 교류 워크숍,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한뼘가게 운영, 운곡습지 논둑복원사업, 운곡습지 쓰레기 수거작업, 주민결의 한마당, 실천규약 안내판 제작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환경부는 내년 6월 중에 인증후보지 5개 지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최종후보지를 선정한 후 람사르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19 23:02

고창군 내년 살림살이 4928억 확정

고창군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2.18%(535억원) 증가한 492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534억원 증가한 4788억원, 특별회계는 1억원 증가한 140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390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국도비보조금·조정교부금 등은 4075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 세계잉여금 등 323억원이다.분야별로는 농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23.25%인 111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복지분야는 898억원으로 18.76%를 차지했다.또한 환경보호분야 592억원(12.4%),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85억원(12.2%), 문화 및 관광분야 266억원(5.6%)순이다.중점 투자사업으로 구수·건동·금평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138억원),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33억원),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30억원),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26억원), 고수농공단지~노동저수지간 도로개설공사(15억원), 청솔제 생태테마단지 조성사업(10억원)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국·도비 신규사업인 선운천생태하천복원사업 14억원, 갯벌생태계복원 3억원, 갯벌식물원 조성 5억원, 노동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2억원, 노후하수관거 정비사업 10억원 등 669억원을 확보해 내년 국·도비 예산은 역대 가장 많은 242억원이 증가한 1981억원을 반영했다. 박우정 군수는 “내년도 고창군 예산은 경상경비 등 행정내부 비용은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고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 누구나 골고루 행복한 고창을 위한 역점 시책에 중점 배분했다”며 “농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도로망 확충 및 개선,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에 효과가 큰 사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19 23:02

고창 청보리밭 관광거점 육성

고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관광자원인 고창 청보리밭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농촌에 활력을 주는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와 실과소장, 축제위원회, 제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청보리밭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고창 청보리밭 일원을 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찾아오는 테마 관광지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용역 마무리 단계에 앞서 종합적인 검토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용역업체인 (주)명소아이엠씨 박한식 소장은 고창 청보리밭을 활성화하고 보다 새롭게 탈바꿈 시킬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박 소장은 관광거점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조하고, 신규주차장 조성 및 셔틀버스 운행, 주민활용 체험관 및 전시공연장 조성, 판매공간 조성 등을 주문했다. 또한 야간경관조성, 투어패스 및 청보리밭 연계상품 개발 등 서비스 질 향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서비스 질 향상에 특별한 관삼을 표명했으며, 청보리밭과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주민 정재원(75, 공음면)씨는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고, 주민참여형 축제가 될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군은 매년 축제 기간 동안에만 45만여 명 이상 찾아와 전국적인 힐링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보리밭이 한발 더 나아가 계절별테마별 아이템을 새롭게 발굴해 군 대표 관광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국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봄철이면 푸른 정취를 찾아 30여 만평 광활한 고창 청보리밭에 여름이면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과 겨울이면 설경까지 지역 대표 관광거점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관광객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확충과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아 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주민소득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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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6.12.16 23:02

고창군의회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안 등 의결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14일 폐회했다.지난달 15일부터 30일간 운영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실과소별 시책보고, 군정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는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양했다. 군민복지향상, 자연친화적 환경도시 조성, 농어업경쟁력 확보, 관광 경쟁력 강화, 안전한 고창 만들기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심사했다.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규모는 4928억원으로 일반회계 4788억원, 특별회계 140억원이다. 또한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교부세(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FTA폐업지원사업) 등의 변동으로 세입세출 예산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실시 됐으며 최종 의결된 예산규모는 제2회추경 4788억원보다 280억원(5.8%)이 증가한 5068억 원으로써 이중 일반회계가 4921억원, 특별회계가 147억원이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사업 및 군정현황을 본청과 읍면이 공유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총 57건의 개선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최인규 의장은 800여 공직자에 대해 “새로운 것만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는 것으로 변화는 곧 발전이다”며 “끊임없는 변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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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6.12.16 23:02

고창군, 고향희망심기사업 특별교부세 2억 확보

고창군은 지난 12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고향희망심기사업 공모 심사에서 재외군민 고향방문 사업이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고향희망심기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모 프로그램을 접수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ppt 발표)를 거쳐 선정됐다.고향희망심기사업은 고령화 저성장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재외군민들이 특별한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과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고향 사랑 운동이다.군은 재외군민들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애용 홍보단을 구성하고, 고창출신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아울러 고향방문과 고향 상품 사주기, 전통시장 장보기물품기부, 장학금 전달, 서울전주 고창장학숙 입사생의 하계봉사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향희망심기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날 공모심사에서 향후 고향희망심기 사업 추진 계획으로 정부3.0 협업공동체 강화, 참여성, 고향희망채움 공간 조성, 박우정 군수의 강한 의지표명,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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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6.12.14 23:02

고창군 '다섯꺼리 교육' 종강식·지식농업 페스티벌

고창군이 지난 10일 농업과 농촌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추진한 ‘다섯꺼리 교육’ 종강식과 지식농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와 교육생, 지역 내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섯꺼리 교육생에 대한 시상과 지식농업 페스티벌 공모에 참가한 20명의 농업인들의 사례발표 및 5명의 지식농업인을 선발, 시상했다. 특히 김영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래농업과 농촌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다섯꺼리 교육은 먹고, 자고, 즐기고, 보고, 사는 다섯꺼리를 연결해 다양한 고창자원 발굴과 6차 산업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달 셋째주 토요일 자정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0여 차례 진행됐다.지식농업 페스티벌은 지식농업인 선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독창적인 농업기술 보급, 농업혁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2017년부터는 전국단위로 추진해 고창군이 지식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 운영된 고창 다섯꺼리 사업을 내년에도 더욱 발전시켜 창조지역사업 공모사업인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 관광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 체계화, 네트워크화하면서 고창군 브랜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13 23:02

고창 구현마을 제작 영화 서울서 상영한다

고창군 부안면의 구현마을 사람들이 기획해 시나리오를 짜고 배우로 출연해 만든 극영화 아홉고개 사람들이 오는 12일 서울의 롯데시네마 워드타워에서 상영된다.아홉고개 사람들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영상문화제전 행사에 특별 초청돼 상영된다.아홉고개 사람들(30분)은 마을에서 실제 일어난 일들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새롭게 창작했다.마을 문화사업을 주관한 구현마을의 구현골문화자치회(대표 김연기)가 기획했고, 영화 교육과 제작은 렌즈 테이블의 이상휘, 장성현 감독이 맡았다.구현골문화자치회는 지난달 5일 부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영화의 주인공들인 구현마을 사람들과 그 가족들,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김영환 부안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홉고개 사람들을 발표하는 작은 영화제를 개최하기도 했다.영화 줄거리는 농촌마을의 한 촌로가 평생 일만 하다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글쓰는 마을 사업에 참여하면서 들판은 농사만 지으라고 있는 게 아니고 시도 쓰라고 있는 것이라며 도발적인 태도로 본인이 직접 쓴 시(시간 따라 나도 따라 여기까지 왔구나 / 어느덧 팔십고개 내 몸도 굽어지고 / 인생의 가을들녘에 추수 끝난 빈 들판)를 발표한다.그러나 갑작스레 찾아 온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는 과정에서, 그 와중에 옛사랑의 그리움을 딸에게 들키지만 그 부인은 모른 체하는 내용을 담은 마을의 일상 이야기다.영화 배우로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처음에는 우리는 암것도 몰른디... 하면서도 영화 촬영에 나서게 되고 또 그러다가도 진짜로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여? 하며 되묻곤 했다.구현마을 주민들은 함께 참여해 만든 영화가 서울에서 상영된다는 소식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기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12 23:02

고창군, 청렴도 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0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군부 평균 7.5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82개 군부 중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군은 해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8일 전했다.외부청렴도의 경우 지난해 32위에서 15위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이 고창군의 청렴수준을 높게 응답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청렴도 측정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및 감점요인을 적용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한다.외부청렴도는 해당기간 중 각종 인허가, 공사관리 및 감독, 보조금지원, 재?세정, 지도?점검 등 5개 분야의 측정대상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다.내부청렴도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와 온라인(스마트폰, e-mail)조사를 병행해 실시됐으며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 등을 감점으로 적용해 측정했다.박우정 군수는 민선 6기 들어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투명한 행정처리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열린 군정 추진에 힘써왔다.박우정 군수는 청렴은 소통으로부터 나오고 청렴한 조직이 경쟁력이 있는 것이라며 공정한 직무수행과 원칙의 고수, 그리고 배려가 가득한 공직문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깨끗하고 당당한 고창, 세계 속에 빛나는 명품 고창군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내년도에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해 전 직원이 상시적이고 실질적인 청렴 문화 형성에 참여해 청렴문화가 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09 23:02

박우정 고창군수 '대한민국 성공대상'

박우정 군수가 한국인의 본향,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6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정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성공대상은 (사)국민성공시대(대표 장원석)가 주관해 국정과 자치단체 등 분야별로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인물을 발굴해 그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선정시상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발전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면서 군정 전반에 걸쳐 친자연친환경 정책을 유지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뤄 행복한 군을 만드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군은 그동안 뛰어난 자연생태환경에 고인돌 유적, 판소리와 농악 등 세계유산자원을 연계 결합해 관광자원화 하면서 찾아오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고장으로 입지를 다지는 데 적극 노력했다.아울러 생태하천 복원과 마을안길 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군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생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하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에 힘써 왔다.또한 기업 투자유치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업 맞춤형 지원책과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의 입주제한 사항을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 등의 변경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기업애로를 해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진정으로 군민들이 원하는 군정 추진에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화합과 협력으로 늘 맑고 깨끗한 고창, 누구나 찾아와 머무르고 싶은 고창, 농어업인이 활짝 웃는 명품 고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12.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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