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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 부문 '대상'

고창군은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명성을 재 확인했다.이번 시상식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2007년부터 본격적인 귀농귀촌 분야 지원과 자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온 고창군은 최근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 3년 연속 귀농귀촌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 후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2012년 전북 첫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설립, Family5563정책프로그램사업, 홈스테이사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문화 페스티벌, 농림부에서 선정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0억사업 선정 등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300여 명의 도시민을 고창에 정착시키는 등 전국에서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00인의 멘토단을 구성해 부족한 영농기술을 전수해주고, 지역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고창에서 만큼은 낯선 귀농생활이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3.27 23:02

고창군, 세계 섬·연안 네트워크 회의 참석

고창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지중해 몰타 코린시아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 섬·연안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을 대표하는 고창군과 제주특별자치도, MAB한국위원회, UNESCO한국위원회 등 관계자 11명을 포함한 15개국 17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각 지역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상호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리조례 제정, 관리계획 수립, 로고 라벨링사업 시범사업 추진, 생태관광 활성화 등 그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조도순 MAB한국위원회 위원장은 미래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세계 섬·연안 네트워크 회의는 총 35개국 53개의 생물권보전지역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와 스페인 메노르카 사무국 공동주관으로 매년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 28일 유네스코로부터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아 생물다양성을 기본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3.27 23:02

고창군, 수박 재배기술 야간교육·간담회 '호응'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고창수박 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재배기술 교육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창군 수박재배 작목반 대표와 수박재배 농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의 대표적 소득작목인 수박 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수농산물관리와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을 찾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전북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노재종 박사를 초청, 수박 정식전후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농번기 바쁜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2015년 특수시책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주경야독’프로젝트를 개설, 야간에 수박을 비롯한 복분자, 고추, 블루베리 등 주요작목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농업인들에게 편안한 농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수박은 2014년까지 수박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8년 연속 선정된바 있으며, 맛과 당도 그리고 우수한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개최된 소비자 경매행사에서 고창지역 최고의 수박재배 장인이 생산한 명품수박 1덩이가 32만원에 낙찰돼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3.25 23:02

고창군, 내달부터 전선 지중화 작업

고창군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미관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오는 4월부터 고창읍 중앙로 일원 도로 내 무질서하게 설치된 한전 배전선로 등을 지중화하는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지중화사업은 고창읍 K마트 사거리~군청오거리~월곡교차로까지 약 2.1㎞ 구간에 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이번 지중화는 관로와 전선 및 케이블선을 매설하고 기존선로 및 지장전주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시행은 한국전력공사올레KT공가통신사업자(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드림라인, CJ헬로비전 전북방송)가 맡았으며 포장단면 복구는 군에서 직접 추진한다.중앙로 인도(폭 3~4m)의 경우 20년 이상 노후화된 보도블럭으로 인해 노면이 불규칙해 통행에 불편을 주었으나,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2.1㎞ 구간 전체를 새로 정비함으로써 주변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쾌적한 시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박우정 군수는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창지역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3.24 23:02

고창군,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고창군은 지난 17일 고창터미널 일대에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른 주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천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통한 주민신고 활성화 등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점검 및 예방운동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은 터미널 상가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가 안전대진단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생활속 안전위험요소 제거로 재난·재해를 예방하고자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포털(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집중 홍보했다. 안전신문고는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위협 요소 발견 시 그 내용을 신고하면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처리되는 안전신고 포털이다. 군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재난 예방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위험요소들을 집중 예방해 나가겠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3.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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