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1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고창북중 노주환 학생, 2023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대상 수상

고창북중학교(교장 전양희) 노주환(3학년, 지도교사 최재은) 학생이 2023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에서 최고상인 발명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늘 9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전기공업신문에서 주최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전기에너지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추진한다. 영예의 발명대상을 수상한 노주환 학생은 초등학교때부터 발명활동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IP(지식재산)분야에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2021년 전라북도교육청 발명대상에 남매(중등부 대표 노주환, 초등부 대표 노율하)가 나란히 수상했으며,이번 대회에서도 여동생인 노율하(대산초 5학년)학생이 금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주환 학생의 여동생인 노율하 학생은 이미 전국단위 영예의 대상(2021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대상, 2022 전국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우수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주환 학생의 형, 노수민(고창북고 졸업, 현재 한양공대 2년) 학생 또한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로 말레이시아국제발명전에서 세계최초 3관왕(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전국 최다 특허보유기록으로 발명의날 정부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3.07.31 16:25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 조례' 제정

고창군이 농업근로자 인건비 상승 억제와 안정화를 위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1일 공포한다. 조례는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농업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정 인건비 제시, 농업인 및 유료직업소개업소의 적정 인건비 준수,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적정 인건비 기준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가 된다. 지역 농업인은 웃돈을 주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기로 다짐했고, 직업소개소 역시 인건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적정 인건비로 인력을 공급하는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계절근로자MOU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으로 올해 483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면서 안정적인 인력수급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농촌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농촌 인력에서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인건비가 폭등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건비 안정화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는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3.07.31 16:24

고창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적 지위 유지 신청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을 맞아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적 지위 유지를 신청했다. 군은 31일 ‘고창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정기보고서’에 최종 서명하고,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MAB한국위원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오는 9월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에서 총회를 거친 뒤, 내년 7월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에서 검토 후 MAB국제조정이사회(MAB-ICC)에서 생물권보전지역 기준 충족 여부를 발표하게 된다.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정기보고서는 지정 10년의 성과를 담았다.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정이후, 많은 발전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등재, EAAE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고창갯벌‘ 등재, 람사르 습지 도시 국제 인증(운곡습지‧고창갯벌), 인천강하구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29일 유네스코 MAB(Man and the Biosp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등재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 고창
  • 김성규
  • 2023.07.31 16:24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 세계 청소년 고창 방문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를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10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1200여 명씩 각국의 청소년들이 고창을 방문한다. 먼저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사전 관광프로그램으로 4개국(캐나다, 아이슬란드, 폴란드, 파라과이) 스카우트 대원들과 관계자들이 고창을 찾는다. 이들은 상하농원과 운곡습지, 고인돌공원 등을 방문해 치즈만들기와 습지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꿀잼도시’ 고창을 알아갈 예정이다. 새만금잼버리가 본격 개막하는 8월2일부터는 고창읍성과 선운사에서 집중적으로 영외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서로 어울리며 읍성 성곽길을 걸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 선운사에서는 다도체험과 템플스테이, 숲 어드벤처 등을 통해 고창만의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특히 고창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학생 연계 프로그램(8월2~4일) 등이 운영되면서 고창군 관내 청소년들과 세계각국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더위와 폭우를 피할 수 있는 실내공간 확보와 대형천막 설치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 고창
  • 김성규
  • 2023.07.30 15:27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