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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추진해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1만7000여 명의 군민이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서명인원은 134만 519명이며, 이중 고창군 서명인원은 1만7440명이다. 고창군에서는 그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서명 참여 SNS 챌린지도 추진하했다. 그 결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여 목표인원인 1만4000명을 돌파하였다. 기존 100만 서명운동 참여 홍보 SNS 릴레이 챌린지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챌린지로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고창군은 전국 원전 인근 지자체와 함께 9월경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 지원정책 개선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고창군은 집중호우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8월 한달간 고창사랑상품권을 15% 특별할인판매한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입은 군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요청하여 시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 고창사랑상품권은 시행 5년차에 접어들면서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 매체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 수를 대폭늘려 2,800개소에 이른다. 다만,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일부 제한된다. 아울러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상하농원, 석정온천휴스파 등 방문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면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관광객의 고창 상가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고창군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중복지원 금지로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생활·학업지원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24세의 위기청소년으로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을 포함한 기준소득 100% 이하(부모 소득기준)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조사 및 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원 이하, 검정고시·학원비 월 30만원 이하, 상담지원 월 30만원 이하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에게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1개 항목을 원칙으로 지원한다.
지난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500여 명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들이 잼버리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창을 찾아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탐방기간 동안 캐나다, 아이슬란드, 파라과이, 폴란드 등 4개국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 운곡람사르습지, 상하농원 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했다. 2일부터는 본격적인 잼버리 영외과정활동이 펼쳐진다. 전세계 79개국 1만여 명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간 동안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찾아 캐슬·템플 트래킹, 다도와 공예 등 전통문화체험과 숲어드벤쳐, 읍성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창북중학교(교장 전양희) 노주환(3학년, 지도교사 최재은) 학생이 2023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에서 최고상인 발명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늘 9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전기공업신문에서 주최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전기에너지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추진한다. 영예의 발명대상을 수상한 노주환 학생은 초등학교때부터 발명활동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IP(지식재산)분야에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2021년 전라북도교육청 발명대상에 남매(중등부 대표 노주환, 초등부 대표 노율하)가 나란히 수상했으며,이번 대회에서도 여동생인 노율하(대산초 5학년)학생이 금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주환 학생의 여동생인 노율하 학생은 이미 전국단위 영예의 대상(2021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대상, 2022 전국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우수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주환 학생의 형, 노수민(고창북고 졸업, 현재 한양공대 2년) 학생 또한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로 말레이시아국제발명전에서 세계최초 3관왕(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전국 최다 특허보유기록으로 발명의날 정부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고창군이 농업근로자 인건비 상승 억제와 안정화를 위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1일 공포한다. 조례는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농업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정 인건비 제시, 농업인 및 유료직업소개업소의 적정 인건비 준수,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적정 인건비 기준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가 된다. 지역 농업인은 웃돈을 주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기로 다짐했고, 직업소개소 역시 인건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적정 인건비로 인력을 공급하는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계절근로자MOU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으로 올해 483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면서 안정적인 인력수급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농촌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농촌 인력에서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인건비가 폭등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건비 안정화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는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을 맞아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적 지위 유지를 신청했다. 군은 31일 ‘고창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정기보고서’에 최종 서명하고,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MAB한국위원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오는 9월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에서 총회를 거친 뒤, 내년 7월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에서 검토 후 MAB국제조정이사회(MAB-ICC)에서 생물권보전지역 기준 충족 여부를 발표하게 된다.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정기보고서는 지정 10년의 성과를 담았다.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정이후, 많은 발전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등재, EAAE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고창갯벌‘ 등재, 람사르 습지 도시 국제 인증(운곡습지‧고창갯벌), 인천강하구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29일 유네스코 MAB(Man and the Biosp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등재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고창군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신규 조성된 ‘고창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건고추 장터’를 서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고추 장터는 생산농가와 상인,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건고추 장터 개장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창 고추를 홍보하고, 유통 확대하여, 고창 고추 시장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장터는 고창 장날인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부대시설과 고객쉼터를 제공해 농가와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다. 군은 또 건고추 장터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예산 5억원을 확보해 판매시설 신축 등 건고추 장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를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10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1200여 명씩 각국의 청소년들이 고창을 방문한다. 먼저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사전 관광프로그램으로 4개국(캐나다, 아이슬란드, 폴란드, 파라과이) 스카우트 대원들과 관계자들이 고창을 찾는다. 이들은 상하농원과 운곡습지, 고인돌공원 등을 방문해 치즈만들기와 습지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꿀잼도시’ 고창을 알아갈 예정이다. 새만금잼버리가 본격 개막하는 8월2일부터는 고창읍성과 선운사에서 집중적으로 영외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서로 어울리며 읍성 성곽길을 걸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 선운사에서는 다도체험과 템플스테이, 숲 어드벤처 등을 통해 고창만의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특히 고창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학생 연계 프로그램(8월2~4일) 등이 운영되면서 고창군 관내 청소년들과 세계각국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더위와 폭우를 피할 수 있는 실내공간 확보와 대형천막 설치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길축산약품 박진국 대표가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군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길은 최근 발생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창군 육계협회가 나선 소식을 듣고 특별한 기부를 결심했다. 성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피해입은 주민들과 피해 복구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국 대표는 “이웃들이 호우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 대산초등학교(교장 송미정) 노율하 학생(5학년)이 2023 대한민국 녹색성장학생생활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늘 8월 9일 서울 구로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전기공업신문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경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추진한다. 금상을 수상한 노율하 학생은 이미 2021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대상, 2022 전국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등 전국단위 대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매우 우수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IP(지식재산) 인재로 기대되고 있다. 송미정 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산초가 AI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 육계협회(회장 강충식)가 지난 21일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의 특별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들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충식 회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에 상실감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웃들과 함께 힘을 합쳐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함께하는 집수리봉사 발대식이 지난 19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고창군 집수리 봉사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집수리에 참여한 총 60명의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한다. 오래된 형광등 교체와 화재예방경보기 설치까지 꼼꼼히 살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브릿지와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창군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9을 진행하고 있어 화재 등으로 주거환경이 소실된 대상자에게 모듈러 주택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창군 아산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방가구 전문업체 ㈜인플러스(대표 송미연)가 지난 18일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층 4가구에 800만 원 상당의 싱크대를 지원했다. 올해로 14년 동안 변함없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인플러스는 장기간 사용으로 훼손되거나 곰팡이가 심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방가구를 교체할 엄두를 못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품질 좋은 싱크대를 지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송미연 ㈜인플러스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싱크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러스는 2010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56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싱크대 교체를 지원, 나눔복지에 동참하고 있다.
고창군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0월 고수면과 무장면에 각각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신혼부부 임대보증금지원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호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자녀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가능하다. 도비 포함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2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입주 예정자 뿐만아니라, 기존 입주자의 경우에도, 공고일 기준 7년이내 신혼(재혼)부부일 경우 채권양도 형식으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청년의 주된 이유가 주거비 부담이라는 조사결과에 기반한 사업으로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숙박 여행객의 여행 경비 지원사업인 ‘고창한밤’을 추진한다. ‘고창한밤’은 국내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관광지로서 고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고창군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고창한밤’ 여행미션을 수행하고, 이후 SNS에 후기 업로드 및 여행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홍보 효과, 여행 코스의 차별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100팀을 선정하며, 고창군 내에서의 소비 내역에 따라 1팀당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창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외지인으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gctf.or.kr)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창군이 구시포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친환경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수박, 복분자, 바지락, 장어 등 고창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조명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경관조명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다. 구시포의 자랑인 일몰을 본 뒤, 연이어 펼치지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 사업은 구시포 오션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해변 에코플렌트와 더불어 구시포 해수욕장에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치근 군 해양수산과장은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친환경 경관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향후 관광객 호응도를 파악하여 내년에는 펜션단지내 조명 추가설치를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이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고창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맹점 사용제한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는 농협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일부 대형주유소 등에서 고창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다만, 행정안전부지침에 따라 농‧어민수당,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 받은 정책지원금 고창사랑상품권의 경우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고창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800여 개 이며, 이중 매출 30억 원 초과 업체는 75개소로 세부 업소는 고창군홈페이지 및 고향사랑페이 앱(App)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대산면 용산마을 김석기 이장이 지난 10일 관내 14개 읍·면 대표 경로당 37개소에 자신이 직접 키운 수박(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3년째 수박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김 이장은 연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도 기부했으며, 지난해 김장철에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나누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석기 이장은 “초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고창로타리클럽 제33대 임용묵 회장 이임식 및 제34대 임진용 회장 취임식이 지난 8일 고창 우성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및 김성수 도의원, 조민규·박성만·이선덕·임종훈 군의원, 자매클럽인 군포로타리클럽과 정읍부안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로타리안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고창고와 강호항공고, 고창북고 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 30만 원씩 120만 원을 전달했으며,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임진용 회장은 “아동심리상담과 부모 교육에 눈을 돌려 방황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집중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면서 “더불어 고창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앞장서는 등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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