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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

부안군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부안군의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그림책 활동가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그림책 활동가를 양성했으며, 2023년에는 양성된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수법과 스킬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그림책 기획 및 편집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부안! 그림책에 담다”라는 주제로 학습자들과 함께 그림책 출판을 진행했다. 지역의 생태, 부안의 상징, 관광자원 등 7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7가지 주제의 그림책 출판물을 부안군립도서관에 전시하여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성취감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부안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림책 지도사 등 그림책 관련 자격증 취득한 학습자들은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 대상 재능기부 활동으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학습자의 사회활동참여,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평생교육이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부안군 평생교육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 참여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일에는 그림책활동가 학습자들이 KBS‘생방송 아침마당 전북’에 우리 부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출간 과정과 교육을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로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31 17:00

부안소방서, 마을회관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29일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정금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찾아가는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사망자는 2021년 10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해 15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속에 올해(1월 현재) 도내에서는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화재 사망자(2021~2024년 1월)는 총 42명 중 읍·면 지역에서 27명(64.3%)이 발생했으며 27명(읍·면 지역) 중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21명(77.8%)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1월 현재) 사망자 6명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밝혀져 농촌지역에 대한 맞춤형 화재 안전대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소방서는 농촌지역 고령층 대상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 부안 관내 521개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은 소철환 서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 고령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농촌지역 주택화재 사례 공유 △소화기 사용법 교육 △전기장판 등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주의 당부 △119 신고 요령 등이다. 소철환 서장은 “최근 읍·면 지역의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늘고 있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회관 찾아가는 화재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29 15:53

부안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22일에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개가 소실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자율 방화 순찰 지도 △소방차 2회 이상 기동순찰 실시 △소방관서장 현장 확인 및 화재 예방 지도 △긴급 화재 안전 조사 등이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526건이 발생했고, 40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부상 39명)와 1천359억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는 누전 등의 전기적 요인이 44.8%(236건)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30.1%(158건), 원인 미상 9.7%(51건) 등의 순이였다. 소철환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은 사용한 전열기기의 전원을 꼭 끄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는 등 화재 예방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28 15:51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읍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성황리 개최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지난 26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500여 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견인창래(堅忍創來)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색소폰연주 및 가요교실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부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만호)•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기탁 및 부안지구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숙) 외 5개 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김창조 읍장은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부안읍”의 2024년 부안읍 비전을 제시하며 △신속·친절한 소통행정 △실질적 복지체계 △활기찬 농촌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등의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와 군민 간 소통대화는 먼저 동영상을 통해 2023년 주요성과 및 2024년 군정구상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이후 자유롭게 개진된 주민 의견에 대해 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발전 및 현안사업에 관한 공적 담론의 장이 됐다. 이후 권익현 군수가 직접 경로당 2개소 및 사업현장 2개소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주민행복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2024년 군민소통대화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그간 폭설 등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민과 한마음 되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28 15:49

부안군, 관내 학교 3곳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

부안군은 학교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학교 숲을 관내 학교 3개소(부안중학교, 줄포중학교, 하서중학교)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월 학교를 선정하고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를 할 예정이다. 숲이 있는 학교가 숲이 없는 학교보다 학생들에게 집중력, 호기심, 정서적 균형 등 교육적인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아이들의 공격성 완화에도 유용하다고 밝혀졌다. 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곳 중 20곳(초등학교 11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에 숲 조성을 완료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 보조 사업으로 1개 학교당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숲을 조성, 숲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1개 학교당 1억 원으로 예산이 증액되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숲을 조성한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및 정서함양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부안군 녹지지역을 확장시켜 군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그린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23 16:26

부안군, 신소득 체리 재배 육성 본격 시동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과수류 부족 현상을 타개하고자 신소득 체리 재배 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리재배의 묘목식재지원, 생육과정 컨설팅, 판매유통까지 로드맵을 만들고, 첫 출발인 체리묘목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부안 로컬푸드 신소득 체리재배 육성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부안 지역에 적합한 체리의 출하량을 제고하고자 부안 로컬푸드 출하 약정을 전제로 푸드플랜 참여 농가에게 묘목 구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체리 재배육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푸드플랜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년도부터 이번 달 초까지 3회에 걸쳐 교육과 선도농가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번 묘목 지원 사업은 교육을 수료한 푸드 플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시 희망자에 한해 10평(33㎡)당 1주씩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 중순 체리묘목 식재 시부터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컨설팅과 생육 포장관리, 병충해, 시비관리 등 생육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농가 탐방교육 등 고품체리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창학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과수류의 다양하고 풍부한 출하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안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과수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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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4.01.22 16:23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특별한 부안시대’ 도약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부안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및 관내 주요 인사들과 500여명의 부안군민들이 참석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 군은 그동안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까지 전북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8건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실제 특례로 다수 채택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전북특별법) 개정에 큰 역할을 했다. 또 군은 지난해 10월 전북도에서 주관한 전북특자도 특례 발굴 공무원 테마 제안 공모전에서 금상·은상·동상을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통과된 전북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의 특례에는 농생명산업, 수소산업, 수상레저산업진흥, 새만금 고용특구지정, 문화산업진흥특구 등 군 역점 사업들과 연관된 다양한 특례가 포함됐다. 특히 군은 정부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계획과 연계한 특례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최영두 부군수 주재 새만금-특례 보고회를 정례화해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새만금 3권역 산업연구용지 확대와 국제학교 유치, 밀 산업 비축기지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들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에 담긴 내용을 하나하나 면밀히 분석해 더 특별한 부안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새만금과 미래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등 부안만의 강점으로 부안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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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4.01.18 15:37

부안군 공약이행평가단, 주요 공약사업 진행상황 현장방문

부안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5일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지역경제, 교육복지 분과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공약이행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평가를 위하여 추진됐다. 평가단은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친화적 복합공간인 온가족센터를 방문해 현재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별 특색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공약 개선 의견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했다. 또한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부안읍 농촌지활성화사업 방문지에서는 사업추진 진행상황과 준공이후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재희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민선8기 공약을 중간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에, 현장에서 직접 담당부서와 소통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적극행정, 문화관광 분과에 대해서도 현장방문을 진행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17 17:12

부안군,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 모집

부안군은 미래농산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는 농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재직자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부안군과 전북대학교, 산업체가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이다. 해당 학과의 교육과정은 총 120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과과정을 통해 에코농산업벤처산업기사, 사회적 치유농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이루어져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으며,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지원 자격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전북대학교와 3자 운영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농·수산업 및 식품 산업체 재직자 또는 농·수산업 등 1차 산업 종사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와 부안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063-580-4892) 또는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사무실(063-581-2562)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4.0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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