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중학교 계화예술제 열어
부안군 계화중학교가 특색사업 일환으로 예술제를 개최, 학창시절 소중한 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등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계화중학교(교장·이송구)는 최근 2001년도 부안교육청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계화예술제를 개최,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학부모및 지역인사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교육청 특색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6돌을 맞아 지역주민및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 화합의 틀을 이룸으로써 지역 교육발전의 비전을 제시한 것.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와 재주를 마음 껏 발휘, 계화벌의 풍요로운 미래를 장식한 이번 행사는 합창을 시작으로 독창발표회와 리코더연주, 영어연극, 수화합창, 영어자기주장 발표등을 선보여 지역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특히,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한 날아라 계화인코너는 지역 학교를 토대로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계화중 이송구교장은 “농촌지역의 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정보센터의 기능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열린마당의 장이라”면서 “학생들의 올 곧은 정신은 미래교육의 희망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