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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IC 연계도로 4월 첫 삽질

서해안고속로 개통과 함께 부안지역을 찾는 관광객및 통행 차량이 급증하면서 부안IC와 부안읍을 잇는 연계도로가 오는 4월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14일 부안군및 한국도로공사 부안영업소에 따르면 총사업비 87억원을 들여 부안IC∼부안읍 도로개설을 연장 2.3㎞ 노폭 25m규모로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부안지역은 지난해 말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등이 증가, 부안IC를 통과하는 차량이 1일 평균 2천여대에 달하고 있다.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의 연계도로인 국도30호선의 경우 부안읍까지 노폭이 2차선에 불과, 공휴일및 관광성수기에는 극심한 교통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여기에다 부안읍까지의 도로 선형은 곳곳이 심한 급커브를 형성, 도로 이용객들에게 각종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급부상하면서 도로의 확포장사업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조사측량과 주민의견수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치는등 새 도로 개설로 폭증하는 교통량을 분산,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기로 했다.이번 도로는 부안IC의 연계도로인 국도30호선을 경유, 신운∼수봉∼매창로까지 연결하게 됨으로써 도로 개설에 따른 관광활성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2.15 23:02

[부안]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계기.. 관광산업 육성 '박차'

부안군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관광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편의시설및 대단위 숙박시설 확충등 관광지 개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마련에 착수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국립공원 변산반도와 고속도로를 잇는 도로정비사업이 촉구되고, 묵어가는 관광지조성을 위한 편의시설및 대단위 숙박시설확충이 시급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국립공원지역인 변산해수욕장내 11만5천여평의 부지를 집단시설지구로 조성하고 사업비 1백50억원을 투입, 청소년유스호텔등의 숙박시설과 운동 휴양시설등을 시설할 계획이다. 또 도청리 모항해수욕장 인근 14만평의 부지에는 2007년까지 총사업비 2백59억원을 투자, 연면적 8백20평규모의 가족호텔을 비롯 가족휴양촌, 상가시설및 각종 편의시설을 유치, 가족 종합휴양지로 개발한다는 것.지난 1994년부터 추진해왔던 위도지역은 내년까지 위도해수욕장 관광지개발을 완료키로 하고 진리와 벌금 일원에 숙박시설및 휴양시설, 위락시설등 편의시설을 확보, 관광객맞이에 손색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변산온천지구 종합위락단지 조성사업및 마포리 종암일원 골프장조성계획, 변산해양종합레저타운조성사업등은 관광부안을 위한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2.04 23:02

[부안] 하수처리장 '첫삽'

부안읍 하수처리장시설공사 기공식이 지난 2일 오전 부안읍 신운리 현지에서 개최됐다.이날 기공식에는 최규환군수를 비롯 류복희의장및 군의원, 정구모도의원, 임영식교육장, 한식애향운동본부장, 노시준군농협지부장, 탁영인소방서장, 김성준부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오우영롯데건설 상무, 남기환대경건설대표등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했다. 최규환군수는 식사를 통해 “부안읍 하수처리시설공사의 첫삽을 뜨게 되어 가슴벅찬 감도을 느낀다”면서 “군민의 역랴을 결집하여 부안을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자”라고 말했다.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첫삽을 뜬 하수처리시설공사는 총공사비 2백52억4천7백만원을 투자, 5천54평의 부지에 시설용량 8천㎥/일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1백14억8천9백만원이 투자되고 내년말까지 1백31억6천1백만원이 각각 투자된다.부안읍하수처리시설공사는 롯데건설과(주)과 (주)대경건설이 공동이행방식으로 진행, (주)삼안건설기술공사가 감리를 맡는다.정화조.오수정화시설의 중복투자 감소와 하장천및 고마제 저수지 농업용수 보급,새만금간척지구 수질오염 저감드을 가져올 부안읍하수처리시설공사는 특히 하천오염방지는 물론 건전한 도시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보건향상에 크게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공사는 하수처리장1식과 중계펌프장1개소, 차집관거5.7㎞등을 매설, 부안읍과 행안면, 동진면의 일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 맑은 물을 하천에 방류함으로써 환경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2.04 23:02

[부안] 농기공 부안지사 설림.. 김제-부안주민간 異見

지난해 가시화 됐던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설립문제가 농림부 및 농기공의 정치권 눈치보기로 해를 넘기면서 점차 퇴색,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부안지역의 지사설립문제를 놓고 분리와 고수를 위한 김제·부안의 양 지역민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첨예하게 대립,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부안군및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에 따르면 몽리구역 3만8천1백30여㏊의 동진지사는 김제에 연고를 두고 정읍의 일부지역과 부안·고창·진봉·금구 등지에 6개지소를 두고 있는 관할구역 전국 최대규모의 지사.그러나 최근 부안지역을 비롯한 정읍등지에서 행정구역에 따라 지사의 분리를 강력 주장하고 나서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몽리면적 1만1천8백21㏊를 소유한 부안지소의 경우 동진지사내 6개 지소중 가장 많은 몽리면적을 소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출장소규모를 면치 못하고 있어 지사설립은 주민들의 숙원으로 남아 있다.그러나 올해초 농림부 및 농업기반공사는 동진지사내 부안지역사무소를 지소로 격하시키는 등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외면, 지역민들로 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이와 관련, 지역정치권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숙원인만큼 부안지사 설립은 농림부와 농기공의 적극적인 협의에 따라 지난해 확실시 됐었지만 지사의 분리를 반대하는 지역민과 설립을 요구하고 나선 지역민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1.30 23:02

[부안] 모항관광지 '전국최고' 탈바꿈

국립공원 변산반도에 위치한 모항관광지가 대대적인 개발로 전국제일의 가족휴양지로 탈바꿈 한다.특히 가족휴양촌 및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됨으로써 지역소득과 연계, 관광부안의 보고로 거듭날 전망이다.18일 군에 따르면 군지정 관광지인 모항해수욕장은 맑은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 노송 등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면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이지역을 많이 찾고 있다.2007년까지 총사업비 2백59억원을 투자, 주변 4만2천여평의 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연면적 8백20여평 5층규모의 가족호텔을 비롯, 가족휴양촌, 상가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의 유치로 21세기형 가족 종합휴양지로 개발키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7억원을 투입, 토지포상및 지장물철거보상, 진입로 4백90m확포장, 4천평의 공용주차장등 공공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또 민자유치를 적극 유도, 호텔건립및 숙박·상가시설 건립, 요양원 및 연수원 등 휴양문화시설을 비롯 트위스터와 어린이자동차, 회전목마유치등 운동 오락시설도 갖춘다는 것.군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편의시설과 관광지개발을 서둘러 당초 2007년까지의 계획을 조기에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1.19 23:02

[부안]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작은 정성이 커다란 희망을 심어줘요.’부안관내 한 새마을금고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새마을금고(이사장·오세준)는 불우한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 까지 3개월간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 1천6백㎏(3백20만원 상당)의 쌀을 모아 10일 오전 부안군에 전달했다.최규환군수를 비롯 오세준새마을금고이사장, 조정호부이사장, 유상영상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현관 앞에서 가진 이날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은 월동기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는 계기가 됐다.지난 1968년 설립된 부안새마을금고는 1998년 부안읍 서외리 42-5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백40평규모의 신청사를 마련, 1999년도에 소방·하서·계화·창북새마을금고를 흡수함으로써 총 4백50억원규모의 자산을 갖춘 거대금고로 발돋움 하고 있다.22명의 임직원과 1만3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부안새마을금고는 주업무인 여수신업무를 비롯, 현금인출기를 설치 한 3백65일코너운영, 지방세수납, 공제사업등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신속한 대출, 예금안전보장등 지역경제의 파수꾼을 자처하고 있다.부안새마을금고는 특히 지방세수납을 위한 부안군간사금고로 지정돼 있는 한편 군민환원사업 일환으로 장학금지급사업등을 전개, 후배양성및 지역인재 육성에도 남다를 기여를 하고 있다.이마을금고는 또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부안군민을 회원의 입회자격으로 부여, 금잔디와 매봉, 석정등의 3개 산악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1.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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